흔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접근이 색달라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주는 평범한 집에서 사랑받으면서 자랐고 남주는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여주는 비서가 되어 남주를 상사로 모시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남주는 여주의 첫인상을 삐딱하게 보고 자신의 아버지가 추천 했다는 사실만으로 아버지와 불륜을 한 것처럼 몰라가게되고 그것에 화가난 여주는 상사지만 자신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하는데...
여주이 남친이 여주몰래 다른 직장동료와 밤일을 하고 여주는 결혼상대로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남주가 알게되고 여주에게 증거를 보여주면서 자신에게로 오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