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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의 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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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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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우스는 크림힐트의 역을 맡음으로 자신이 여자인 것이 들통날지 몰라 거부하며 머리카락을 자르기도 하지만 결국은 받아들인다. 유리우스는 자신이 호감을 갖게 된 크라우스가 러시아의 혁명가란 것을 알고 놀라지만 이를 발설하면 죽이겠다는 크라우스의 협박에 순순히 응한다. 크림힐트의 분장을 한 유리우스의 아름다운 모습에 크라우스와 이자크 둘 다 깜짝 놀라게 된다. 한편 크라우스는 자신을 뒤쫓던 러시아의 비밀경찰애 쫓기며 도망을 가던중 암살자를 그로 착각해 따라가다가 칼에 찔린 유리우스를 도와준다.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유리우스는 기절해 크라우스가 그녀를 치료하다가 여자인 것을 알게 된다. 이 대하드라마는 보면 볼수록 마음이 웅장해질수 밖에 없고 파란만장한 그들의 삶이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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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의 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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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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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고판은 책의 사이즈 자체가 한국판의 반정도된다. 하지만 내용은 밀집도 있게 꽉 차있다
크라우스가 떠난 후 무너지는 유리우스를 이지크는 잡아줄수가 없어 괴로와헌다. 아무리 사랑해도 유리유스는 크라우스만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유리우스는 엄마와 아버지도 돌어가신 마이아가에 더 이상 남을 필요를 느끼지 못해 크라우스를 찾아 러시아로 떠나고 유리우스도 크라우스도 없는 레겐스부르크에 남을 이유를 찾지못한 이자크는 빈으로 떠난다. 이제 2부에서는 천재 이지크의 비인 정복기와 이자크의 또다른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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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또 처음이라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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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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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술술 읽히기는 하는데 설정오류들이 있기는 있다. 말투도 그렇고 황족에 대한 예법도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님이 무리수를 둔 상황들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좋아 술술 읽힌다. 어차피 로맨스 소설들은 킬링 타임용이고 어쩌다가 깊고 심오한 소설들이 있기는 하지만 작가님이 아직 신인이라서 거기 까지 기대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딸바보가 아니라 아내 바보가 된 제국 최고의 기사단장의 주책맞은 아내 사랑이 3권에서도 펼쳐진다. 철부지 케이틀린이 아이를 낳고 마냥 행복하기만한 테리우스와 캐틀린인데 아직 3권이나 책의 분량이 남은 것으로 봐서는 뭔가 큰일이 터질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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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또 처음이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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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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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또 처음이라 4권에서는 로설에 자주 등장하는 임신튀, 혹은 출산 튀가 나온다. 사랑하는 남편 테리우스가 오빠를 죽였다는 오해를 하고 케이틀린은 테리우스를 사랑하지만 오빠를 죽인 그와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를 떠난다. 그러나 어디에 가든 사건을 몰고 다니는 케이틀린 답게 도망간 곳에서도 인기가 많고 시녀인 에이미를 통해 케이틀린의 소식을 듣고 있는 테리우스는 속이 탈 뿐이다. 견디다 못한 테리우스는 케이틀린을 찾으러 간다. 한편 케이틀린은 그곳에서 아버지 그린트 백장의 무고함을 증명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된다. 작가님의 소설은 선역은 정말 결점이 없는 사람으로 그린다. 내내 아버지의 부정을 의심했던 케이틀린에게 아버지의 결백을 알려주는 증인까지 만들어 주고 있으니.. 어쨌든 고구마가 없고 있더라도 금방해결되어 독자로는 술술 읽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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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또 처음이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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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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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빌런들을 처단할 때다. 캐서린과 앤서, 그리고 제 2황자의 음모에 초토화 되었던 케이트와 테리우스 제 1황자 체자레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빠와 배신한 줄았알던 아빠 그린트 백작의 진실을 알고 거대한 음모에 케이트는 사랑하는 남편 테리우스와 제 1황자의 손을 맞잡고 적들을 소탕한다. 그동안 케이틀린의 맘고생이 너무 안쓰러웠고 오빠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도 차마 말할수 없어서 케이틀린의 냉대를 받으며 마음고생을 했던 테리우스가 마음아팠는데 이제는 그런 일들이 잘 해결되어 독자의 마음도 편해졌다.
케이트의 음모가 드러날때는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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