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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의 사생활 , 그 매력속으로 빠져들다! | 기본 카테고리 2017-11-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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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 이렇게 과학이 네분야로 나누어져 있던 기억이 난다.
과학에는 왜 이렇게 배울 것이 많은 걸까 하면서 힘들어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롭게 관심을 가지던 과목은 지구과학이었다.
아무래도 지구과학은 우리 삶의 현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해가 빨라서가 아닐었을까 생각한다.


평소에 블랙홀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블랙홀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조금은 두꺼운 책!
육아를 하다보면, 게으른 성향이 큰 내가  쉽게 읽혀지지 않는 두꺼운 책을 빠른 시간안에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음 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기에.

그런데 이 책, 많은 지식은 품고 있지만 생각보다 읽기가 힘들지 않다.
블랙홀이라는 신비한 소재의 매력도 한 몫 하기도 한다.
블랙홀이라는 하나의 이론이 정립되기 까지는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많은 것을 알게 된 책.
공상과학속의 있던 막연한 블랙홀이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 삶의 가까이에서 느껴지게 된다.
평소에 블랙홀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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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어스본 [누구 똥일까요?] | 나의 리뷰 2017-11-2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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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책을 통해서 알게된 출판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어스본 책은 영아기부터 줄곧 너무나 잘 보고 있는 책 중의 하나에요.

책의 구성과 내용이 알차서 두고두고 잘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가 넘 좋아하니, 엄마도 덩달아 더 들여다보고 좋아하게 되는 책중에 하나인데요.
지난번에는 손은 왜 씻을까요? 어스본 플랙책을 봤는데요, 이번에는 [누구 똥일까요?]는 책으로
똥에 관한 많은 지식과 궁금한 점을 한꺼번에 풀 수 있더라고요.

이 책 한 권이면 똥에 관해서라면, 왠만한 지식은 다 알게 될 것 같네요.
특히나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 저 배수관부분인데요.
평소에 변기에 물 내려가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했던 4살 아이는
이 장면에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된 것 같았어요.

책은 이렇게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을 알게 해주어서
볼 때마다 새롭고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책을 통해서 엄마도 똥에 관해서 더 많이 알게 되고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어서 늘 고마운 생각이 들어요.
내용도 볼거리도 풍성한 비룡소 어스본책은 플랩형태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손근육을 사용해서 펼쳐보기 좋더라고요^^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예상했던 대로
[누구 똥일까요?]책은 아이의 좋아하는 그림책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외출할 때도 요즘에 꼭 챙겨나가는 책 중의 하나에요!
사뭇 진지하게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 자꾸 엄마도 챙겨나가게 되더라고요.

평소에 똥에 관해 궁금해 하는 아이라면, 너무 좋아할 책인데요.
어스본 다른 시리즈도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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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그냥 내버려둬!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 나의 리뷰 2017-11-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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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그림책에 빠진 엄마인데요.
저처럼 육아를 하시면서 아이의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만큼 책은 매력적인데, 게다가 아름다운 그림책이라니 더 말할게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날 좀 그냥 내버려둬!]에요.
할머니의 외침이 들리는데요, 왜 그런지 상당히 궁금하더라고요.

한 할머니가 주인공인데요. 30명의 아이들과 한집에서 살아요.
그건 정말 놀라운 일이죠!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할머니가 뜨개질을 하고 싶은데, 아이들은 그 털실로 놀이를 하게되죠.

그래서 할머니는 털실을 몽땅 싸들고 날 좀 그냥 내버려둬! 라고 사라져버리네요.
왠지 그 마음이 공감이 가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있으면 좋지만, 가끔은 혼자 아무말하지 않고 쉬고 싶으니까요.

숲 속에서는 곰에게서, 산에서는 산양에게서
날 좀 그냥 내버려둬! 라고 자꾸만 외치데 되는데요.

외계인에게서 조차 날 좀 그냥 내버려둬! 라고 외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그만 저도 모르게 웃어버렸어요.
그래서 할머니는 결국 블랙홀 안에서 스웨터 짜게 되네요.

그리고 다시 아이들이 있는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죠.
가족은 그런 것, 집이란 그런 곳.
이 한 페이지만으로도 우리는 많은 것을 위로받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카페에서 아기와 이 책을 읽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기는 장난치며 말 하네요.
날 좀 그냥 내버려둬!
그래 우리 서로 좀 그냥 내버려두는 시간을 가질까? ㅎㅎ
엄마도 좋아!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저자 베라 브로스골

출판 아이세움

발매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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