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5권을 만나면서
예전에 삼국지를 읽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무척 재미있었지만 어렵다고 느끼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고전은 정말 오래도록 남는다는 생각도 들어요.
요즘 아이는 학습만화를 무척 즐겨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재미난 그림과 생생한 표정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글을 재미나게 읽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난 삼국지라면 저도 더 계속해서 읽고 싶더라고요.
이번에 5권을 읽고나서 아이가 더 보고 싶다고 그러네요.
이렇게 아이는 역사도 학습만화로 즐겁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집에 여러 아이들이 있다면, 그 다음에도 계속 두고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어른들도 물론이고요. 어렵고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미나게 설민석이 들려주는 만화삼국지로
지식의 폭도 재미도 더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새록새록 삼국지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 요즘이네요.
아이도 저도 소통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고요.
아직 어려운 단어나 문장을 이해하지 못해서
물어보면서 그 뜻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는데요.
제법 잘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아이도 좋아하는 삼국지 이야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와 함께 하고 싶어요!
요즘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는 다양한 홈스쿨과
책읽기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더욱 재미있어해서 즐거운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으로 즐겁게 이야기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