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성장이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가 이렇게 자랐나 하고 느끼게 되는데요.
학습 능력도 어제와 다르고 내일이 다른 것 같아요.
그렇게 아이는 엄마가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는 와중에도
변함없이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드는데요.
이번달에 아이는 미래엔의 하루 한장 창의력쏙셈과 하루 한장 독해로
꾸준히 홈스쿨을 진행하고 있어요. 1학년때에는 선행학습을 해서 2학년 1학기까지 했었는데
엄마가 여러가지로 몸도 아프고 바빠서 2학기에는 2학기 진도를 맞추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겨울방학 때는 3학년 예습을 조금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직은 스스로 공부계획을 짜고 진도를 나가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루의 분량을 해나가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은 어려운 단어도 어휘도 나오는데, 아이와 차근하게 짚어나가는 시간이
소중하고 아이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하루 한장은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아이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마음이 커지고 단단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당장 눈앞의 학습지를 잘 풀지 않는다고 해서
글씨가 엉망이라고 해서 그걸 나무라기 바빠서
잔소리가 늘어놓은 엄마가 되지 말고, 현명한 엄마가 되기를 스스로 바래봅니다.
엄마도 엄마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홈스쿨링은 단순히 아이에게 집에서의 학습을 가르치려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게 바탕이 되어주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러기에 미래엔은 아이와 하루 한장의 쏙셈과 독해를 하면서
초등수학과 초등국어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념정리와 함께 기본을 다지게 해주어서
아이의 사고력과 이해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아이의 성장을 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어쩌면 아이도 엄마의 마음을 , 성장을 함께 지켜보면서 나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공부는 학생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늘 배워나가는 것이니까요.
긴 글의 지문을 잘 읽지 못한 아이였지만
이제는 제법 긴 글도 잘 읽어 나가니, 생각이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아이와 꾸준히 함께 하고 싶은 학습교재중의 하나가
바로 미래엔의 하루 한장 시리즈에요. 주위의 엄마들에게도 항상 추천을 하게되고요^^
미래엔 하루한장창의력쏙셈 초등수학으로 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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