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무엇보다 아이에게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소개하고 주변 세계와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이다.
아이가 알아낸 것을 칭찬해 주는 일부터 시작하라.
아이는 지루한 것이라면 관심이 보이는 시늉조차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정직한 대중이다.
중요한 건 지식의 빈틈을 메꿔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알아챈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아이 고유의 시각을 마땅히 인정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비디오 게임은 그림 입문의 출발점이나 참고자료로 삼을 수 있다. 비디오 게임의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예술을 대하는 부모의 마음가짐은 향후 아이가 작품을 바라보는 태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왜 그림이 매번 다르게 보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다.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시선을 옮겨 봐라. 주제는 변함이 없지만 두 가지 해설이 가능하다. 시선은 여전히 좌에서 우로 이동하지만 사건이 일어나는 순서가 정반대로 바귀면서 인간의 이성을 역행하게 된다.
그림 속 건축물은 그 장소 그 이상을 의미한다. 주인공에게 장소를 부여암으로써 이들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힘들 길로 돌아가라고 강요할 때도 있지만, 하나의 철삭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상징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들은 명암이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재빠르게 알아챈다ㅣ
미술가 친해지는 연령별 맞춤 감상법
5~7세: 그림을 모으세요.
8~10세 : 그림 속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세요.
11~13세 : 촤가의 선택을 이해하세요,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내다보세요. 변화의 시점을 알아채세요.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다지세요.
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중 1부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