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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02 | 중간리뷰 끄적 2022-01-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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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양승욱 저
탐나는책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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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2장에서는 올림포스의 신들을 소개한다. 그리스 신화의 중심적인 존재 제우스, 고대 그리스의 비극 시인 아이스킬로스가 찬양한 제우스신. 헤라는 결혼과 가족의 영역을, 데메테르는 곡식 농업 번식 모성 등의 영역을 관장한다. 이들은 모두 크로노스와 레아가 낳은 6남매로 올림포스의 1세대 신들이다. 

 

 

제우스는 메티스와 결혼했으나 그녀에게서 태어난 아들에게 왕좌를 빼앗긴다는 예언을 듣고 메티스가 임신하자 걱정이 되어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인산부인 그녀를 통째로 삼겨버린다. 이런 면모!!

헤라가 낳은 첫아들이 볼품없는 생김새로 태어나자 그역시 바다에 던져버리는 면모!! 이런 면모때문에 제우스에게 강한 거부감이 있다. 왜 서양인들은 제우스를 왜 이렇게 그려놨을까 매번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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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뭐래』 3권 알면 폼 나는 명언 | 기본 카테고리 2022-01-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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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알면 폼 나는 명언

햇살과나무꾼 글/오승민 그림
한울림어린이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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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폼 나는 명언

 


 

햇살과나무꾼 (지음) | 한울림어린이(펴냄)

 

 

 

 

 

음악, 명화, 명언, 고사 성어, 문학의 전 5권 시리즈. 「인문학뭐래 시리즈」로 시작해 본다. 오늘은 시리즈 제 3권 《알면 폼 나는 명언》을 만날 시간이다^^  명언을 가끔 활용하긴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굳이 수능이 아니더라도 인생 명언 몇 문장쯤 쥐고 있는 건 어떨까?

 

 

 

이 책에서는 카이사르의 명언, 에디슨, 마더 테레사, 링컨 등 위인들과 이순신 장군, 최영 장군 등 우리나라 위인들도 소개한다. 위인이 남긴 명언들을 따라가면 위인의 삶과 만난다. 일찍부터 자기계발 진로교육, 꿈을 찾아가는 교육을 하는 요즘, 위인은 어떻게 접하고 읽어야 할까? 

 

 

 

우리들이 어릴 때 위인전에서 보던 위인들은 그야말로 평면적인 인물이다. 요즘 학생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위인의 기준이 참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아주아주 오래된 위인전이 꽂힌 서가를 본 적이 있다. 위인전에 나열된 이름 중 내 생각에는 위인이라 볼 수 없는 독재자들이 있었다. 그건 시대나 가치관이 주는 차이에서 오는 위화감이랄까?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명언을 만나려면 로마 시대로 가야 한다. 강력한 통치권으로 혹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웅변술로 로마를 다스렸던 카이사르 특유의 지략과 용맹함을 만나는 시간이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소트라테스 역시 마찬가지다. 일제 강점기에 이 문장이 악용되어 우리가 일본의 법을 따라야 하는것처럼 이용당했다. 과연 소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했을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이 책은 이런 의문이나 궁금한 점을 「우리가 알고 있는 명언들의 진실」코너에서 밝힌다. 

 

 

 


 

 

비폭력 불복종 운동의 간디 사상, 뭉치면 살고 흩어지는 죽는다라는 문장은 이승만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패트릭 헨리가 한 말이다. 1799년 미국의 단합을 호소하여 한 말이라고 한다. 명언에 관한 오해와 진실 이 책에서 만날수 있었다.

 

 

 

노예제 폐지와 민주주의를 강조한 링컨. 신은 죽었다는 니체, 이들의 문장을 그대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살펴보는 과정이 하나의 인문학 수업이다. 역사적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본 명언, 과연 우리 학생들은 어떤 사람을 위인이라고 생각하는가?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위인 이야기,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었다. 인문학 시리즈 5권을 통해 인식의 범위는 나도 모르게 확장될 것이다. 이 겨울방학  사유하고 깊이 있는 어린이들이 되길~~ 어른이 함께 읽는 인문학  「인문학뭐래 시리즈」였다^^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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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세계를 살아갈 당신에게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22-0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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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자오궈둥,이환환,쉬위엔중 공저/정주은 역/김정이 감수
미디어숲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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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자오궈둥, 이환환, 쉬위엔중(지음) | 미디어숲(펴냄)

 

 

 

 

 

 

메타버스의 시대! 기술적 진보를 이룬 이 시대, '가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 나는 메타버스를 뉴스 기사로 혹은 검색으로만 접했었다. 메타버스에 관한 책을 꼭 한 번 읽어보리라 결심했고 솔직히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를 처음 접해본다. 현실세계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다. 디지털 가상 세계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VR, AR, MR이 세상을 뒤집을 날이 머지않았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다 경험한 우리 세대에게 가상현실이 필수가 된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회는 두렵기만 하다. 책의 저자들은 디지털 경제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자 혹은 중국 금융기술 분야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분이다. 

 

 

 


 

 

 

몇 년 전 AR, VR을 선보였을 때, 연수를 받은 적이 있다. 연수라기보다는 VR, AR 증강현실 기기 체험 정도였다. 그 몇 년 사이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보고 전 국민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최근에는 죽은 딸을 AI로 복원한 스토리의 영화도 나오고 있다. VR 기술은 게임업계를 시작으로 군사, 의학 분야에도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럴 때마다 꼭 함께 언급되는 것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인물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걱정이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에 평행하면서도 독립적인 가상 세계로, 현실 세계를 투영한 온라인 가상 세계이자 점점 진실해지는 디지털 가상 세계다. 즉 메타버스는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영구적인 가상 공간이 융합되어 미래 인터넷을 기반으로 감각을 연결하고 공유하는 특징을 가진 3D 가상 공간'이다 p16

 

 

 


 

 

 

M 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메타버스의 시작과 함께 성장한 M 세대 (199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 이들은 어려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취미를 개발한다. 그리하여 아주ㅡ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이 좋아하느 것과 싫어하는 것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불혹의 경지에 이른다. 97

이들의 성장사가 곧 스마트폰의 발전사이다.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세상이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다. M세대는 메타버스를 창조한 네이티브가 될 것이다. 그들은 서로를 만들어가고 영향을 미치며 인류 문명의 최전선으로 나아갈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주로 흥미를 가지는 로블록스, 아이들은 왜 로블록스에 열광할까? 이것은 가상이 아닌 '경험'을 사는 것이다. 문화 예술 속 이미 들어와 있는 메타버스를 소개한다. 4장에서는 영화 《아바타》를 통한 경제학을 메타버스 경제학 4대 요소와 함께 소개한다. 또한 디지털 화폐 등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블록체인의 관리 방식과 이 세계에서는 코드가 곧 규칙이며 이더리움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등을 언급한다. 

 

 

 

책 후반에서 가상현실을 응용한 산업계의 전망을 소개한다. 전력에너지업계, 관광업계, 부동산업계, 자동화 분야, 스포츠분야, 교육 분야, 레저 분야, 의료 건강 분야, 군사 분야 등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고 앞으로 사용될 증강현실의 사례들. 메타버스가 실현할 궁극적인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내게 메타버스의 개념은 뚜렷하지 않았는데 포스트 휴먼 사회의 미래를 맞아  이 책을 통해만나는 메타버스. 새로운 시대의 탄생을 맞이하는 셀레임이 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마지막에 다시 묻는다. 메타버스에 올라탈 준비가 되었느냐고.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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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얼음 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 | 읽기전 기대평 2022-01-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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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왕국의 이야기, 고블의 장르 소설 씬북 남유하 작가 신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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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지 않는 나라 『얼음 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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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얼음 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

남유하 저
고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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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의 엄마를 떠나보내다』 

 


남유하(지음) | 고블(펴냄)

 

 

 

 

 

들녘 출판사 장르소설 전문 브랜드인 고블 thin book 시리즈 창간 소식에 반가웠다. 한낙원 과학 소설상 수상자인 남유하 작가, 책 뒷면의 작가의 말이 참 와닿았다. 겨울에 양가감정을 느낀다고, 나 역시 수족냉증 때문에 추위를 지독히 싫어한다. 그러나 겨울은 고통이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한 계절이다. 만약 겨울이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면? 혹은 삶과 죽음이 공존한다면 어떨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눈을 감은 엄마는 얼음으로 만든 관 속에 누워있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엄마는 방금 결혼식을 마친 신부 같았다. p07

첫 문장부터 가슴이 아린다. 스릴러물 호러물에서 인물들의 사연은 일반 소설에서 만나는 인물에 비해 극적이다. 주인공 카야는 그렇게 엄마를 보내야 했다. 아빠는 죽은 사람의 영혼은 '에니아르'가 되어 가족과 마을을 지켜줄 거라고 말했다. 

 

 

 

봄이 오지 않는 마을.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점점 겨울이 길어지더니 결국 봄이 오지 않았다고... 봄을 기다리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마을을 떠났다. 나라도 그럴 것이다. 봄이 오지 않는 마을이라니! 상상할 수가 없다. 

 

 

봄, 봄이라는 단어는 달콤하다. 봄이라고 말하며 혓바닥을 입안에서 굴리면 솜사탕 맛이 날 것 같다. 나는 봄이 어떤 건지 엄마에게 셀 수 없이 들었다. P17

 

 

카야는 매일 엄마가 있는 유리관을 의지했다. 학교에 다녀와서도 제일 먼저 엄마의 유리관을 찾아가 입 맞추고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외부에서 마을로 들어온 부자 스미스 씨는 자신의 정원에 엄마의 관을 가져다 놓고 싶어했다.  아빠도 반대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형편에 스미스 씨의 달콤한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을 것이다. 카야의 마음을 어떨까? 엄마를 잃은 아이가 엄마를 두 번 잃은 것이다. 봄마저 오지 않는데...

 

 

 


 

 

스미스 같은 악인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었다. 라우라 아주머니, 알마 언니, 개 샤샤 등이 카야와 함께 한다. 127페이지 남짓 되는 짧은 소설이 이렇게 긴 여운을 주다니! 글의 힘은 참 대단하기도 하지! 우리에게 '봄'은 희망의 상징이다. 배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이상화 시인의 시처럼 봄은 조국을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의미했다. 우리의 기어이 봄은 오고야 말았는데 과연 카야에게 봄은 올 것인가?

 

 

권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빼앗는 자, 자신의 것을 지키지 못하는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는 자... 봄이 오지 않는 이 겨울 마을에도 인간사는 같았다. 고딕 소설, 겨울만 계속되는 디스토피아가 꼭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시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극보다는 비극을 좋아하는 내게 정말 매력적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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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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