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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 읽기전 기대평 2022-03-3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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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의학 황금기를 이끈 발견의 역사 코로나 시대 더욱 의미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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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식탁 | 기본 카테고리 2022-03-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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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통날의 식탁

한솔 저
티라미수 더북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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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식탁』 

 

 

한솔(지음)/ 티라미수더북(펴냄)

 

 

 

 

 

사람마다 취향은 참 다르다^^ 맛난 먹거리에 크게 관심이 있다거나 맛집을 찾아다닌다거나 예쁘게 상차림을 하는 것보다는 생존을 위한 요리와 하루 필요한 칼로리를 위해 음식을 대하는 내게 이 책은 약간의 도전(?) 이었다^^ ㅎㅎㅎ

 

 

 

책 소개에 앞서 숲을 옆에 끼고, 흙을 만지며, 계절마다 돋아나는 행복한 식재료로 식탁을 차린다는 저자. 그냥 책을 넘겨만 봐도 행복이 묻어났다. 나처럼 음식에 문외한이 사람에게도 이건 한 번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한 음식들. 굳이 음식에만 감동하는 것이 아니라 인스턴트로 한 상 차려진 바쁜 현대인의 식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행복감? 시간과 여유를 듬뿍 담은 책이다. 

 

 

 

 


 

 

 

건축학도의 길을 가던 저자는 음식에 진심임을 깨닫고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브런치 카페에서 메뉴를 개발하고 조리해 본 경험이 책에 담겨있다. 도시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적한 시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부러웠다. 

 

 

 

 

책을 보는 내내 한 사람이 생각났다. 그리고 한 가지 음식이 떠올랐다. 오성급 호텔 풀코스 요리보다 더 먹고 싶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끓이신 흰 죽, 나의 소울푸드...... 내 유년의 한 장면이 눈물겹게 떠올랐다...

 

 

 

 

 


 

 

 

몸이 아프면 할머니는 늘 흰죽을 끓여주셨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멀건 흰죽을 먹고 나면 이상하게도 몸이 나았다. 아버지의 사업 초창기에는 직원들 저녁 식사를 할머니와 엄마가 우리 집 거실에 긴 상을 펴고 직접 차렸다. 주메뉴는 늘 다섯가지 나물이랑 된장찌개, 가끔 생선튀김이나 불고기. 지금도 또렷이 기억난다. 아빠의 직원들을 나는 '언니야', '아지야'라고 불렀는데 맛나게 먹던 그 시절 저녁상. 엄청난 대식구의 저녁 준비는 오후 다섯 시부터 시작되었다. 탕탕탕 도마를 울리는 맑은 칼이 내는 소리는 지금도 아련하다. 직원이 본격 늘어나서 식당이 생기기 이전까지 매일 저녁상을 차린 할머니의 손맛과 그 고생을...... 내겐 눈물겹게 그리운 장면이다. 

 

 

 

 


 

 

도심에서 구르르쾅쾅 프레스 기계 소음과 시멘트 벽돌 냄새를 맡으며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식물 이름도 잘 모르고 맛깔난 요리도 잘 못하지만 유년의 기억은 소중하다. 책에 나오는 상큼한 식물들, 식재료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별로 따라가면서 느꼈다. 책의 저자 역시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마음 한 편에 고이 접어두었다는 것을 그리고 참 고운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요.알.못인 내게 '유년의 기억'을 불러다준 책이다. 

 

 

 

 

먼저 책을 접하신 삽화가 님이 냉장고에 가까운 계절을 채우고 싶다고 하셨다. 무려 마흔 가지 음식이 소개된 책, 음식에는 이야기가 있다. 각 계절별 파릇파릇 향긋한 식재료가 소곤거린다. 그 간극에 잠시 나를 놓아두고 싶다.

 

 

 

 

출판사 협찬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덧. 알라딘에서 구입하시면 소중한 레시피 엽서를 함께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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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 | 읽기전 기대평 2022-03-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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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과 공존하는 현대뮤지엄 예술을 우리 전통과 비교해보는 의미있는 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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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다시 보다 『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 | 기본 카테고리 2022-03-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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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

이관석 저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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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 

 


 

이관석(지음)/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펴냄)

 

 

 

 

 

 

 

 

현대 건축을 통해 보는 역사~!! 제목이 주는 의미를 읽으며 서서히 깨달았다. 프랑스에서 서양의 교수들에게 서양의 건축물을 배운 저자는 결국 책의 마지막에서 우리의 전통을 강조한다. '전통'을 지킨다는 것은 과거에 '집착'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말에 동의한다. 그동안 읽은 많은 책에서 유럽 문화를 찬양하는 내용을 자주 접했고 매번 유쾌하지는 않았다. 나는 국수주의자는 아니지만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소중히 여길 때 남의 나라 문화도 기꺼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축 인문학 대세 시대, 책은 독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책의 저자가 건축학과 졸업 이후 리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건설 현장에서 실무를 하다가 다시 공부를 결심한 이력이 독특했다. 파리로 건너가 국립파리벨빌건축대학에서 프랑스 건축의 대가이자 르코르뷔지에 건축에 정통한 앙리 시리아니를 만나 건축설계를 공부한 저자.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공존하는 현대 뮤지엄 건축 이야기. 저자는 프랑스의 오래된 건축물들, 골목을 이야기했다. 반면에 저자의 스승들이나 동료 교수들이 한국에 방문하고 와서 저자에게 "너희에게 과거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었던 점은 깊이 각인된다. 주위를 돌아보면 온통 아파트 뿐인 우리나라. 도심 한가운데 위태롭게 남아있는 왕릉이나 궁궐을 보면 죄책감이 없지 않다. 조상들이 피로써 지켜낸 위대한 역사를 현대 물질문명의 이기심과 급변하는 자본주의의 속도에 억지로 마주 세우는 기분이 든다. 

 

 

 

책에서 아름다운 박물관, 탑과 성당을 접하며 수천 년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존해온 유럽에게 부러운 마음이다. 특히 인상 깊은 건축물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뒤편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센 강의 제방처럼 보이는 제2차 세계대전 강제 이송 희생자 기념관이다. 빛나는 영광의 장소보다 아픔이 담긴 장소를 더 애정 한다. 강제로 끌려온 20만 명의 인질들을 어떻게 되었을까? 이 장면에서 우크라이나가 떠오른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것은 2022년 2월 24일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관심을 가졌으나 이제 슬슬 잊혀지는 분위기다. 독재자 푸틴이 우크라이나의 죄 없는 민간인들의 목숨을 함부로 여기고 멀쩡한 도심의 건축물을 초토화시킨 것은 역사가 기록할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상처가 남은 장소를 보며 우크라이나를 떠올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책의 도판은 화보처럼 아름다웠다. 가보고 싶은 곳을 생각하며 읽어내려가는 순간마다 웃음을 머금는 책,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건축이라는 유형의 물질로 함께 조우하는 책이다. 그런 세상을 담은 책이다.

 

 

 

 

 

#건축, #역사와현대건축의만남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역사와현대건축의만남, #이관석지음,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건축인문학, 건축, #신간추천, #책추천, #북리뷰,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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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잔인해지는가』  | 기본 카테고리 2022-03-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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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간은 왜 잔인해지는가

존 M. 렉터 저/양미래 역
교유서가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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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잔인해지는가』 

 


 

존 M. 렉터(지음)/ 양미래(옮김)/ 교유서가(펴냄)

 

 

 

 

 

 

전시에 인간이 저지르는 짓을 보면 동물보다 더 잔인하다. 과연 이성을 가진 인간이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장면들이 너무나 많다. 그건 내가 전쟁사를 마주할 때마다 혹은 잔혹 범죄를 기사로 접할 때마다 묻고 싶은 질문이었다. 인간은 왜 잔인해지는가! 왜! 왜! 

 

 

 

 

저자는 인간들의 이런 잔인한 행동에 대해 타인을 '대상화'하는 개념이 작동한다고 말한다. '대상화'란 타인을 정신과 신체를 가지로 있으며 존경과 공경을 받아 마땅한 통합된 주체가 아니라 사물로 인식하는 현상이다. 타인을 주체가 아닌 사물로 보고 결국 사물처럼 대한다? 이것이 가능할까? 싶은 마음으로 펼친 책이다.

 

 

 

 

 

 


 

용어가 다소 어렵다면 저자가 예로 든 '사건'에 집중해서 읽으면 된다. 저자는 난징의 대학살, 콩고나 르완드 등 아프리카의 내전, 유대인 대학살 등을 사례로 든다. 그 중에 기억 남는 장면은  난징의 일본 군인이나 나치스 친위대의 사고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했다는 점이다. 여자를 강간할 때는 '여자'로 느꼈으며, 죽일 때는 여자를 돼지나 '동물'로 여겼다는 실제 증언이 있다. 나치스의 경우 이렇게 인간을 비인간화하는 교육(?) 혹은 훈련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읽으면서도 이게 무슨 소리인지 과연 가능한 것인지 이런 인간들에게 혐오감마저 생기지만 지속적인 비인간화 교육을 통해 세뇌화하면 결국 일본 군국주의 혹은 나치의 충성스러운 '개'가 되는 거 아니었을까 싶다..... 헐....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검토위원이자 심리학을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저자는 임상에서 겪은 사례를 설명한다. 페르소나, 자아, 켄타우로스, 초개아, 합일 의식 그리고 나르시시즘까지... 대상화의 스펙트럼은 그 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자신은 육식을 혐오하고 채식주의자이자 클래식 애호가이며 어린아이들을 사랑한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 뉴스 기사에서 보는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저지른 범죄 등도 설명이 가능하다. 

 

 

 

제 4부와 5부에서 대상화에 기여하는 상황적 요인으로서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일상적 무관심에서 출발한 타자화를 유도체화를 거쳐 결국 극단적인 비인간화로 나아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후반부를 읽으며 조지 오웰의 1984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다. 주인공 윈스턴은 빅 브라더를 사랑하는 척하고 결국 살아남았다. 많은 이들이 이 장면을 디스토피아로 보기도 하는데 과연 절망인지는 알 수 없다. 이 책도 그렇다. 절망적인 서사를 담고 있지만 결국 인간이다!  타인을 비인간화하지 말자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자본주의 사회의 '소모품'이 아니라 '인간'이다....

 

 

 

 


 

 

SNS 공간에서 익명으로 서로 소통하는 우리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그냥 A, B, C. D 일 뿐인 블로그 이웃들, 인친들, 오늘은 그들의 이름을 불러보자.....가능한 한 다정하게....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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