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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필요할까』 장재인 시선 집 | 기본 카테고리 2022-05-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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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이틀이 필요할까

장재인 저
상상출판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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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필요할까』 장재인 시선 집

 

 

장재인 산문집/ 상상출판(펴냄)

 

 

 

 

 

 

저자는 2002년에 음악을 업으로 삼기로 결심한 후, 2020년 정규 앨범 1집이 나오기까지 18년이 걸렸다. 그 사이 드라마 OST 작업도 하고 꾸준히 대중들에게 자신을 어필해온 가수. 장재인의 첫 산문집. 평소 솔직하고 담백한 그의 성격이 글에도 묻어 나왔다.

 

 

 

 

 

 

글쎄. 타이틀이 필요할까? 남들이 선호하는 음악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해외 유학을 다녀오고 학위가 있다고 해서 더 훌륭한 음악이 되는 것은 아니다. 타이틀의 중요성을 묻는 저자의 메시지는 이 시대에 유효하다는 생각을 해봤다. 타이틀 좋게 표현하면 이력사항, 또 다르게 표현하자면 간판^^ 그럴싸한 간판으로 나를 포장하고 나면 나의 자존감이 올라갈지는 의문이다.

 

 

 

 

 

 

 

이십 대를 돌아보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게도 많은 상처가 있었다. 저자 역시 이십 대와 삼심 대 그 사이를 살아온 경험을 이 책에 녹였다. 공을 들여 준비한 전시회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감으로써 전시의 3분의 2를 그냥 날려야 했던 시간, 그 아쉬운 시간에도 나 같으면 발을 동동 굴렀을 텐데 참 의연하게 견뎌내는 모습이 대견했다.

 

 

 

음악이든 삶이든 더 많은 투자를 하면 고퀄의 결과를 얻기 마련이다. 고퀄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은 욕망음 뮤지션으로서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상과 현실 사이 그 어디쯤 고민하는 장재인이 있다. 나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 잘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는 그녀.

 

 

 

 

 

 

이솝 우화에서의 《여우와 포도》. 살아가는 날이 늘어갈수록 세상에 신 포도가 많아지는 것 같다는 저자.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신경정신과와 관련된 자신의 병명을 솔직히 밝힌 적 있는 저자. 심리상담소나 신경정신과에 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풍조, 그리고 여자의 시집이나 가겠어라는 풍조에 대한 반항심도 없지 않다. 또한 같은 상황으로 고통받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그게 뭐 대수라고?

 

 

 

 

 

 

 

 

정기검진을 위해 들린 산부인과, 그러나 다음날 장재인이 임신 중단을 했다는 괴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가 여성 예술가에게 이런 무차별적인 루머로 상처를 준다. 어린 여성들을 산부인과에서 마주칠 때가 있는데 그들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결국 이상한 거다. 감기에 걸리면 내과에 가듯이 산부인과 진료도 내 몸의 일부인데.....

 

 

 

 

선 넘기, 틀 깨기, 엇박자로 움직이기.....

 

 

 

 

각 장을 집이라 표현한 저자, 1집에서 4집까지 각 장에서 지난 시간의 고민들과 성숙한 삶의 시선이 보인다. 책을 읽기 전에 그냥 예쁜 여자 연예인이라고만 생각했던 장재인. 속이 꽉 찬 삼십 대를 살아가는 한 인격임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해보지 못한 영역을 살고, 당당히 걸어가고 자신감과 용기로 긍정 에너지를 주위에 뿌리는 저자의 삶을 응원한다!!!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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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은 여자가 되나니』 아킬레우스의 노예가 된 왕비  | 기본 카테고리 2022-05-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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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침묵은 여자가 되나니

팻 바커 저/고유라 역
비에이블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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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여자가 되나니』

아킬레우스의 노예가 된 왕비

 

 

팻 바커(펴냄)/ 비에이블(펴냄)

 

 

 

 

 

 

매들린 밀러의 아킬레우스의 노래를 읽으며 내가 쓴 리뷰를 다시 읽어봤다. 일리아스, 오딧세이아에 언급된 아킬레우스는 그저 용맹스럽기만 한 리더이자 우상이었다. 트로이 전쟁을 다룬 많은 문학작품에서 우리는 다양한 인간상을 만난다. 리더의 역할, 리더의 자질, 영웅의 면모로 그들은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아 왔고 수없이 회자되어 우리들 가치 속에 너무나 당연히 인식되어 왔다. 여기 소설가 팻 바커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아킬레우스를 이야기한다

 

 

살인마 아킬레우스!!! 그렇다. 무자비한 살육자였다. 이 말을 꼭 리뷰에 쓰고 싶었다. 전리품으로 세워진 여자들, 이전에 읽은 소설에서도 본 적이 있다. 전쟁에 승리한 아킬레우스는 상대편 마을에서 잡아온 여자들을 단상 위에 올리고 마치 상처럼 부하들에게 나누어 주는 장면. 물론 예쁘고 어린 여자는 가장 고참이 가질 수 있었다. 때로 서로 가지려고 싸우는 장면도 있었다. 그 책에서 아킬레우스는 벌벌 떤ㄴ 처녀 한 명을 부하에게서 구해주고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서 그냥 아무 일없이 쉬게 해주는 마치 구원자(?)같은 면모로 소개되었는데 그때도 의아스러웠다. 여성이 전리품이라니??

 

 

이 소설을 마주하며 나는 스베틀라나 알렉시에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와 크리스티나 램의 《관통당한 몸》이 떠올랐다.

 

 

 

 

 

 

 

 

전쟁은 남자에게는 죽음을 여자에게는 평생 치욕의 삶을 살게 한다. 자신의 아버지를 남편을 혹은 남동생을 오빠를 찔러 죽이는 장면을 두 눈뜨고 봐야 했고 그들의 시체를 옆에 쌓아두고 강간당한다. 혹은 임신해서 적의 아이를 낳고 기른다. 감히 죽음보다 삶이 낫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적의 자식 혹은 원수의 자식을 낳고 살 바에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라고 은장도를 내밀었던 우리나라 옛 역사가 떠오른다. 당나라와 신라군이 밀고 들어올 때 계백 장군은 자신의 칼로 처자식을 다 죽인 후 전쟁에 나갔다. 무엇이 옳은지? 어떤 것도 사람의 목숨을 놓고 옳고 그름을 말할 수 없다.

 

 

첫 장면부터 너무 아팠다. 읽는 동안 살짝 열이나고 몸이 아팠다. 이렇게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는 순간을, 책을 만나면 나는 몸도 함께 아프곤한다. 당시 시대상이 오늘날의 가치와 다르므로 비난하거나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지구상에 아직도 이런 식으로 팔려 가는 여성들이 있으며 더 어릴수록 처녀일수록 아름다울수록 비싼 값을 받는다는 그녀들의 삶, 한 인간을 어떻게 값으로 매길 수 있는지 묻고 싶을 뿐이다. 선진국이나 약소국이니 야만 국가니 이런 단어는 가급적 쓰지 않는데 이렇게 사람을 값으로 환산하고 사고파는 행위는 지극히 야만적인 행위며 인권 유린이라고 말하고 싶다.

 

 

전쟁터에서 옷감을 짜고 피묻은 전사의 옷을 세탁하고, 음식을 만들고 농사를 짓고, 적의 아이를 낳고 기르던 여자들...... 수백, 수천의 여자 노예들을 애도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언제나 남자들이지만 절망의 기억은 여자의 몸과 마음에 깊이 각인되어 대물림된다. 호메로스 서사시라는 빛나는 문화의 유물 그 한가운데 눈물과 원망으로 살다간 많은 여자 노예들을 수면 위로 떠올리는 이 위대한 소설을 당신은 이제 알아야 한다.

 

 

 

 

 

 

여자는 단지 젊거나 생식능력만 중요했던 참혹했던 전쟁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지구 어디선가 여자들의 비명이 들리는 듯하다. 매우 오래 여운이 남고 또 아프지만 우리는 기존의 것을 무너뜨리는, 완전히 해체해버리는 이런 소설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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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언노운 UNKNOWN | 읽기전 기대평 2022-05-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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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다름의 시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진정한 자아로 살아가는 추천하고 싶은 청소년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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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UNKNOWN』 | 기본 카테고리 2022-05-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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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언노운 UNKNOWN

이진 저
해냄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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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

 

 

이진 장편소설/ 해냄(펴냄)

 

 

 

 

 

수림 문학상, 블루픽션상 수상에 빛나는 이진 작가 신작을 만났다. 『코스트 베니핏』에서 가성비를 소재로 쓴 이진 작가의 작품이 인상 깊었다. 혼수장만을 하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로 빈집이라는 작품이었다. 인생에서 한번 뿐인 초대형 쇼핑 혼수장만^^ 결혼하지 않는 이 시대. 비혼족이 크게 늘어난 이 시대에 정말 와닿는 작품이었다.

 

 

 

 

 

 

 

결혼하는 것이 정상? 하지 않는 것인 비정상? 이성끼리의 사랑은 정상? 동성끼리의 사랑은 비정상?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도 자연스럽게 변한다. 이제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다를 논하는 시대는 아닌 것 같다. 각자의 다름을 서로 어떻게 인정하고 조화롭게 살 것인가 중요하다. 선거철인 요즘 만약 커밍아웃을 하는 후보자가 있다면 그에 대한 세상의 여론은 어떨까? 갑자기 떠올려본다. 커밍아웃하면 항상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우리 곁을 떠난 고 변희수하사. 세상의 벽을 넘지 못하고 힘겹고 외로운 길을 가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우리'라는 단어는 참 아름다운 단어다. 그런데 요즘은 '우리'라는 단어가 무기처럼 느껴진다. 우리가 아닌 사람들. 우리라는 테두리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사회, 유교문화 중에 안좋은 것만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이 사회가 또다시 변희수 하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닌지!

 

 

 

 

 

 

 

책의 주인공 우현이 자신의 성 정체성, 성적 지향성을 고민하는 성장 스토리다. 소설의 첫 문장 외톨이 펭귄은 무리와 반대 방향으로 걷는다. 그를 기다리는 것은 얼어붙은 세상 끝이다. 왠지 이 외톨이 펭귄이 우현이 같았다. 그런 우현에게 고등학교 생활은 성별 이분법을 확실히 선긋는 절차 중 하나일 뿐이다. 지정 성별 남성 청소년.....

 

 

성소수자의 종류 역시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젠더 퀴어, 논 바이너리,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양성애자, 레즈비언....

 

 

 

 

우현과 주변인들 영주, 지예를 통해 성소수자와 아닌 사람들의 서로 상반된 인식을 보여준다. 우현에게 혐오 계정이라며 죽으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 퍼붓는 입에 담지 못할 막말에 치가 떨릴 것이다.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까지 혐오적인 표현을 하는 걸까? 우현의 삶이 혹시 극단으로 치닫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하게 읽은 책이다.

 

 

부모의 불화로 불안정한 삶을 사는 지예도 안타까웠다. 요즘 아이들은 신체가 빨리 자란다. 그러나 아직 부모의 정서적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이다. 우현과 지예는 트위터 세계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숨어드는데 결국 깨닫게 된다. 익명의 공간이 가장 무서운 공간이라는 것을.

엄마인 영주의 삶에도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아들의 커밍아웃 이후, 그녀의 세상은 달라졌다. 세상을 보는 시각도 조금씩 달라진다. 옷수선집의 나긋나긋한 주인 아저씨를 보며 둘째 우현이를 떠올린다.

 

 

 

 

 

 

이들 세 명의 주인공들 모두 안아주고 싶다. 책은 뭐라고 답을 내주지 않았다. 열린 결말로 끝나서 다행이다. 이만큼 살았고 나도 어른이니까 세상을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지만 때로는 모르겠다는 절망감에 깊이 좌절하곤 한다. 서로가 미지의 존재로 그렇게 여전히 소설의 마지막 문장처럼 우리는 살아갈 뿐이다. 소설보다 현실은 더 아플 것이다. 최근에 모지민 에세이 《털 난 물고기 모어》를 읽으며 저자에게 청소년을 위한 성소수자 이야기도 써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이런 소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어른도 힘들겠지만 성 정체성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은 정말 클테니까..... 공감은 못하겠지만 최소한 비난하지는 말자구요 우리.....

 

 

 

 

 

#언노운, #이진, #해냄, #청소년문학, #수림문학상, #성장소설

 

출판사 협찬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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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다시 논어를 소환하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 기본 카테고리 2022-05-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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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판덩 저/이서연 역
미디어숲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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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덩(지음)/ ㅣ미디어숲(펴냄)

 

 

 

 

 

 

얼마 전에 전작인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를 읽었다. 여전히 불안은 이 시대의 화두다.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샒에 지치고 기만당할 때 우리에게는 힐링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힐링의 방법이 다르겠지만 내게는 주로 혼자만의 독서시간이 가장 큰 힐링이 된다.

 

 

 

고전의 힘은 역시 오래 지속된다. 고전, 인문, 사회, 정치, 철학, 역사, 과학,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 직업과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읽고 있다.

 

 

이 독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읽을 수 있을 때 많이 읽자는 생각이다. 늦었다는 시간을 따로 없다지만, 책을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십 대에 이런 책들을 좀 가까이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리뷰어 중에 이십 대 리뷰어를 보면 정말 부럽다. 내게도 이십 대가 있었지만 그때는 정말 학비며, 생활비며 돈이 제일 큰 과제였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떼놓고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물질이 넘치고 과학이 발달하는 이 사회, 과연 행복한가?? 행복의 그래프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 때 펼치는 책 공자의 논어다.

 

 

 

논어 원전을 읽기란 너무 힘들고 이렇게 논어 해설서, 쉽게 접근하는 논어를 여러 권 읽었다. 논어 강의 전문가, 대중들에게 논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저자의 노력이 행간에서도 느껴진다.

 

 

 

 

공자는 먼 곳에 있지 않다는 저자. 내가 지금 고민하는 것을 공자 역시 고민했다는 사실에 새삼스럽게도 나는 놀란다. 논어를 읽으며 잠을 못 자거나 근심하는 일이 없어졌다는 저자. 책에 소개된 문장들이 저마다 매력이 넘치지만 그중 내게 와닿은 문장들이 있다.

 

 

 

 

오직 어진 사람만이 누군가를 꽃으로 여겨 사랑을 심는다.

 

 

내 어깨에 내려앉은 짐과 내가 걸어온 길이 곧 나를 보여주는 창이다.

 

 

이익을 좇으면 원망도 서둘러 따라온다.

 

 

말의 무게가 가볍다면 함부로 내뱉지 마라.

 

 

섣부른 발걸음은 깨진 얼음을 발견하지 못한다.

 

 

 

인생을 바쳐 학문을 논하고, 실천을 목숨처럼 여겼던 공자. 그의 가치를 오늘날 다시 소환하는 것 역시 고전이 가진 힘 때문이다. 한꺼번에 다 읽지 못한다면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삶을 제대로 바라보고 싶은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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