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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어머니가 꼭 알아야 할 것들 | 기본 카테고리 2019-10-1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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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어머니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마이클 패리스 저/임종원 역
카리스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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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명의 자녀들을 모두 홈스쿨링으로 키우며 그리고 키우고 있는 그리스도인 어머니의 남편이 홈스쿨링 어머니에게 격려가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방법적인 것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홈스쿨링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준다. 나는 왜 홈스쿨링을 선택했을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성숙한 사회인이 되는 것 그리고 그 삶을 감사하며 사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다.

좋은 대학을 가기 보다는
배움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세상의 성공 보다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길 원한다.

세상은 말한다.
지금 잘 못 하고 있다고...
남들이 하는 대로 그냥 따라가라고...
넌 할 수 없다고
실패할거라고 나의 불안감을 들쑤셔 놓는다.

흔들리고 흔들리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어머니이고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영적인 어머니가 되어야 하고, 자녀를 향한 사랑과 헌신을 멈추지 말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계속 달려야한다.

분명히 홈스쿨링의 유익은 공교육에 아이를 맡기는 것보다 훨씬 많다. 그중 가장 큰 장점은 아이에게 신앙 교육을 삶에서 함께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고 가족이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완벽함을 추구하며 완벽해 보이는 다른 홈스쿨링 가정과 비교하지 말라고 한다. 내가 종종 저지르는 실수이기도 하다. 홈스쿨링을 선택한 이유가 내 아이의 능력과 속도에 맞춰 가르치고자 함임에도 여전히 그렇게 커 온 탓인가.. 남들과 비교하고 조바심내고 뒤쳐지는 것은 아닌가 불안해 하기도 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 아이와 함께 그것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자.
물론 홈스쿨링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기에 최선을 선택함에 있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홈스쿨링을 하며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몇 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첫째는 언어인데 읽기, 쓰기, 맞춤법, 문법을 포함한다.그리고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은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를 소리내어 읽어주라고 조언한다.

둘째는 수학이다. 수학은 부모님이 가르치기 힘들다면 외부의 도움, 예를 들면 교육방송이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기를 권한다.

"수학과 언어는 자녀들이 홈스쿨링을 하는 동안 반드시 체계적으로 숙달해야 할 유이한 과목이다."

나머지 과목들에 대해서는 폭넓은 이해와 노출이 필요한데 아이들에게 다방면으로 골고루 노출시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분야를 알도록 이끌어주면 좋을 것 같다.

홈스쿨링은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이다. 아이가 컸을 때의 영적 열매를 바라보며 오늘의 수고를 인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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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무서워 하는 아이를 위해... | 기본 카테고리 2019-10-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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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이 오지 않는 밤에

후안 무뇨스 테바르 글/라몬 파리스 그림/문주선 역
모래알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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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잠자기 싫다고 하는 아들, 깜깜하면 잠을 못자서
늘 불을 켜놓고 자야 하는 아들...

어둠이 무서운 아들을 위해 선택한 책
?

"누구에게나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어요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엘리사는 그곳으로 가요

그곳은 자는 순간과 깨어 있는 순간 '사이'에 있어요

기다림과 만남이 이어지는 곳이지요"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엘리사는 그곳으로 산책을 가는데... 그곳이라고 하는 곳은...

잠들지 못하는 상태에서 방문하는 ‘그곳’

이 작품의 원제인 ‘dermevela’는 스페인어로 ‘선잠’이라는 의미입니다. 선잠은 ‘깊이 잠들지 못한 상태’를 뜻하지요. 그런데 글 작가 후안 무뇨스 테바르는 단어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표기에 이 작품만의 고유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책에서 ‘Dermevela’는 ‘잠들지 못하는 상태에서 떠올리는 환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제목은 물론 본문에도 ‘Dermevela’가 고유 명사로 쓰입니다.

하지만 한국어로는 이러한 의미를 온전히 전할 방법이 없습니다. 고민 끝에, 잠이 든 것도 깬 것도 아닌 상태에서 엘리사가 방문하는 신비로운 공간에 무게를 실어 ‘그곳’으로 옮기고, 독자들이 단어가 가진 의미를 탐색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곳’을 면지와 같은 색으로 표기했습니다.
?
한편 그림 작가 레몬 파리스는 엘리사가 방문하는 환상적인 공간을 열대우림으로 표현해 작품에 개성을 더했습니다. 작가는 베네수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신의 경험을 살려, 어둠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열대의 숲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엘리사와 에스테발도가 등불을 들고 걸어가는 장면에는 작가의 경험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을 따뜻하게 밝혀 주는 등불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나란히 누워 충분히 밤하늘을 바라본 엘리사와 에스테발도가 자연스럽게 잠이 오는 순간, 등불이 가장 환하게 빛나는 이유입니다. (출판사 책 소개 참조)
?
잠잘 때 가끔 그런 순간이 있다. 잠들랑 말랑 몽롱한 상태 ㅎ 그런 선잠에서 점점 깊은 숙면으로 가는 꿈여행을 아름답고도 신비롭게 담아 낸 책이다.

아이와 함께 잠자리 동화책으로 딱 좋을 ~^^

왠지 <<잠이 오지 않는 밤에>>를 읽고 자면 아이들도 멋진 꿈나라 여행을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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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위한 기쁨을 누리게 하는 ... | 기본 카테고리 2019-10-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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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리스도인의 완전

프랑소아 페넬롱 저/김창대 역
브니엘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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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소아 페넬롱, 너무나 생소한 이름이라 쟌느 귀용이나 귀고2세처럼 중세 어느 시대의 수도사 같은 분이 쓴 신앙서적, 혹은 영성에 관련된 책이라고만 단순하게 생각했다.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책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왠걸? 첫 장부터 내 모든 신경을 집중하게 되었고, 마치 한 구절 한 구절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게 적용하면서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만큼 임팩트가 있는 책이었고, 많은 묵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하나님께서 나와 나 자신 사이에 들어와 그 둘을 갈라 놓으신다는 말이 너무나 놀라웠다. 나를 내 실존보다 내 실존의 근원이긴 그분을 더욱 사랑해야 한다는 말이 내 마음이 깊은 울림처럼 다가왔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고 있는 암흑같은 상황이 너무나 분명하게 이해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시간들을 내게 허락하시는지에 대해 해답을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뭐지, 이 책?" 정말 이런 놀라움으로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던 것 같다. 하나님을 향한 그 깊은 통찰이 너무나 많은 의미들을 내게 던져 주었다. 왜 지금까지 이 책을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분의 또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이 책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그대로 인정하며,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이 얼마나 큰 계획과 그분의 뜻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확증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배은망덕하고 타락한 피조물이여, 잠잠하라! 이 순간 당신이 하나님의 선물에 관해 생각한다면 바로 그런 생각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하다고 원망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물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축복의 창조주에 대항해 불평하기보다 그분이 지금 당시에게 베푸시는 혜택을 누려라. 당신의 마음을 열라. 그리고 당신의 연약한 심령을 겸손하게 하라. 당신의 헛되고 교만한 생각을 버리라. 질그릇인 당신을 만드셨기에 당신을 깨뜨릴 권리가 있는 그분이 당신을 깨뜨리기 원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그분은 그분의 자비함 가운데에서 당신을 원하신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성찰인가! 나만 그런 생각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이 사제의 놀라운 하나님에 대한 통찰을 나를 침묵하게 만들고, 나를 고개 숙이게 만든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잠잠히 순종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그의 깊이 있는 신앙적 통찰은 구절구절을 읽는 내내 기도하게 만들고, 그 기도를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것 같다.

요즘 들어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당신께로 향하는 길, 당신을 더 깊이 묵상하며, 당신의 임재 안에 거하는 방향으로 인도해 주고 계심을 깨닫게 된다. 그저 그분 안에 거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것 같다. 계속해서 이런 류의 책들을 의도하지 않았지만 가까이 하게 하시고, 그 속에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라도 헤아리면서 신앙 생활을 감당하고, 다음 스텝을 준비하게 하시는 것 같다.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정말 주옥 같은 책 하나를 발견한 것 같아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르겠다.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책은 천천히 한구절한구절 음미하며 읽어야 하는 책이 분명하다. 페넬로의 탁월한 가르침과 깊이 있는 묵상을 따라 가다 보면 하나님을 더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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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 기본 카테고리 2019-10-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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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버지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마이클 패리스 저/임종원 역
카리스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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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홈스쿨링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은 후부터 많은 홈스쿨링 책들을 읽어 보았다.
?
그런데 다른 어떤 책보다도 마이클 패리스의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버지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은 굉장히 심플하다. 그리고 굉장히 구체적이다.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버지가 꼭 알아야 할 기술적인 것들을 일깨워 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이며, 어머니 옆에서 어떻게 돕고,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마음가짐을 알려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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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은 뒤로 갈 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다.
?
4장과 5장은 다른 홈스쿨링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지만, 성장하는 아이에게 반드시 가르쳐 주고 싶었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라 많은 도움이 되었다.
?
특별히 작가의 딸들이 적었다고 하는 "장래의 신랑감에게 필요한 성품 자질들"을 읽으면서 지금의 나는 남편으로서 이런 성품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아이가 이런 성품의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기도의 제목이 되었다.

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 모든 성품들을 다 가진 사람을 찾을 수는 없겠지만, 이것을 기준으로 삼고, 장래의 남편과 아내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남편, 신실한 아내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홈스쿨링을 진행시켜 나가면서 아이에게 재정의 훈련도 시켜야 한다는 부분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재정적인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사이트와 책들을 소개해 줘서 좋은 참고가 되었다.

홈스쿨링을 계획하고 그리고 하고 있는 아버지라면, 아니 부모라면 당연히 읽어 봐야 할 책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참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자료들이 많이 숨겨져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홈스쿨링을 하는 번역자가 번역을 해서 그런지 훨씬 더 매끄럽고, 자연스러웠고, 우리 상황에 맞게 일러주는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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