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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유아 식판식』 | 기본 카테고리 2019-07-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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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식판식

김주연 저
지식너머 | 2019년 06월


신청 기간 : 729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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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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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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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책 | 나의 리뷰 2019-07-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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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외출을 하는 여울이는 정말 가기 싫습니다.

엄마는 모처럼만의 모임에 들 떠 있지만요...

엄마들 모임인데 또래 아이들도 나온다고는 해요.. 하지만 모르는 어른들과 또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여울이에게는 부담이 되는지 표정이 시무룩하네요

여울이는 모임 장소로 가는 내내 자꾸만 화장실에 가고 싶습니다. 응가는 나오지 않고 방귀만 계속 나오는데도 자꾸만 화장실이 가고 싶어 엄마를 귀찮게 하네요.

?

엄마와 모임 장소에 도착해서도 여울이는 자꾸만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응가는 나오지도 않는데 자꾸만 화장실 가자고 조르는 여울이 때문에 엄마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어요.. 엄마라면 다들 여울이엄마 이해하시죠? ㅋㅋ

결국 엄마의 화는 활화산처럼 터져 버렸고.. 가뜩이나 긴장한 여울이는 작은 생쥐마냥 덜덜 떨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본 엄마는 아이가 측은하게 느껴지네요..


엄마는 여울이 배에 손을 얹고 "엄마 손은 약손 아기 배는 똥배"하며 문질러주며 아이의 마음도 만져주네요~ 그제야 배시시 웃는 여울이...

어른인 저도 낯선 곳에 가는 게 쉽지 않아요~ 아이든 어른이든 낯선환경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늘 긴장하게 만들죠.

조숙경 작가님의 <똥 마려워!>는 아이에게 익숙한 '응아'를 모티브로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방법을 알게 해주네요~ '욱'하는 마음을 누르고 아이의 행동 이전의 마음을 알아주기!! 늘 알면서도 '욱'먼저 하고 후회하는 엄마의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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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소년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9-07-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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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곰이 다시 왔어

테미 사우어 글/댄 테일러 그림/엄혜숙 역
국민서관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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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소년'과 


'소년과 함께하고 싶은 곰'의 이야기

 

책 표지에 그려져 있는 곰이 참 귀엽게 생겼다. 너무나 맘씨 좋게 생긴 곰이예요 ㅎㅎ

빨간 우산을 쓰고 있는 배 나온 곰이 내 마음을 훔쳤네요~ ^^

커다란 곰이 든 작은 가방 좀 보세요~ ㅋㅋㅋ 아웅.. 어쩜 좋아... 너무 귀여워요~


친구와 함께 놀기보다 집에서 혼자의 시간을 즐기는 소년이 있어요..  아마 친구와 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몰라서 그런지도 모르는... 그런 소년에게 곰이 찾아와요.. 그런 곰을 매번 소년은 문전박대하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곰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년의 집 문을 두드려요...

그러다 아이는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화가 잔뜩 나 소리를 지르고 곰은 그 다음부터 오지 않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소년은 곰이 자꾸만 기다려져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소년은 이제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아요.. 적극적으로 곰을 찾아 나서요..

어느 날... 곰은 소년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자신을 거부함에도 포기하지 않고 찾아와 준 곰...

푸근한 덩치 만큼이나 마음도 포근한 곰을 통해

우정을 배우고

나눔을 배운 소년은 

이제는 자신도 곰처럼 다른 이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배웠을 거예요


책을 통해 곰과 소년의  마음을 우리의 아이들도 그리고 어른들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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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 | 기본 카테고리 2019-07-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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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15분, 내 아이 행복한 홈스쿨링

지에스더 저
밥북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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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아.. 나 잘 하고 있구나.. 그래.. 지금처럼 해보자.. 다른 데 눈 돌리지 말고 다른 이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 길을 가자!' 확신과 격려를 받게 되었던 것 같다.

(하루 15분, 내 아이 행복한 홈스쿨링)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엄마, 나 어린이집 안 갈래요!
2장 아이와 행복한 하루, 어떻게 보내지?
3장 사교육을 이기는 단단한 영어습관
4장 하루 15분, 놀면서 하는 홈스쿨링
5장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앞으로 아이와 홈스쿨링을 하면서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교육철학을 세워야 하고 조급해하지 말고 아이가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였다.

"나는 24시간 처절한 독박육아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 24시간 독박육아는 바로 나를 온전하게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엄마로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때였다. 내가 어떻게 마음먹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철저하게, 독하게, 빡세게' 나를 바꾸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책을 많이 읽는다. 그러나 책만 읽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한 가지라도 배울 것을 정하고 내 것이 될 때까지 연습한다. 나를 바꾸는 살아있는 책 읽기를 하는 것이다. "

"내 육아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생활인'으로 키우는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는 집안일, 책 읽어주기, 영어가 중요하다. 아이가 건강하게 독립해서 살도록 키우고 싶다. 이를 위해서 아이가 어릴때부터 집안일을 가르친다. 간접으로 경험하고 아이의 생각 주머니를 키울 수 있도록 책을 읽어준다. 아이 삶의 무대를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까지 넓혀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영어를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내용들이 어찌나 다 좋은 지 책에 줄 치고 메모하며 읽다보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 완독했다.

작가는 책의 맨 끝에 <행복한 엄마,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화해하기>에서 어린 시절 엄마로 인해 받은 마음의 상처를 나눠주었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힘들었지만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속에 엄마뿐으로만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우리는 누구나 상처가 있다. 육아를 통해 나를 성숙하게 하는 과정 가운데 나의 내면을 더욱 바라보게 되고 "내 안에 존재하는 내면아이를 온전히 끌어안는... 그리고 그 아이를 내 삶 속에 있는 그대로 껴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이 내게 와 닿았다. 사실 하루가 육아와 집안 일 만으로도 벅차지만 나를 위한 시간.. 오롯이 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나의 성숙함 없이는 내가 원하는 육아를 할 수 없기에...

"육아는 내 안에 있는 아이,
나를 키우는 일이었다.
결국 내가 나를 잘 키워야
내 아이도 잘 기를 수 있다.
아이 키우는 일에만 머무르던
시선을 나에게로 돌리니
육아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다닌다고 홈스쿨링을 시작한 엄마의 15분 육아가 궁금했다. 홈스쿨링을 하는 데 15분이면 충분해? 작가의 블로그를 방문하니 집안일도 척척 해내는 아이로 키운 엄마의 노하우가 궁금했다. 그런데 육아는 그런 노하우에 있지 않았다.

스스로 행복해 지려고 노력한 엄마로 인해 만들어진 이야기였다. 엄마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내 아이를 위한 행복한 홈스쿨링은 없다. 소중한 깨달음을 선물해 주신 지에스더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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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암을 이기는 행복한 항암밥상』 | 기본 카테고리 2019-07-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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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암 치유의 

핵심이자 필수 요건! 

\약이 되고, 맛도 좋은 

항암밥상으로 암을 극복한다!

암 환우들에게 밥해주는 시인 박경자 원장이 

자신의 자연치유 경험과 9년째 암 환우들을 돌보며 몸소 찾은 항암밥상


주요 내용 및 특징


● 저자 박경자 원장은 자연치유를 통해 자신의 희귀난치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을 완치한 경험으로 암 환우를 돌보는 ‘숲속고요마을 자연치유센터’를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암 치유의 핵심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특히 자연식 밥상에 있음을 확신하며 연구한 결과 항암음식 전문가가 되었다. 


● 암 환우들에게 해주는 음식이 생명을 살리는 행복한 밥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저자는 약도 되고,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은 음식, 또 조리하기도 쉬운 항암음식 124가지를 이 책에 담았다. 암 환우들의 입맛을 돋우는 샐러드부터 죽과 수프, 국과 밥, 반찬, 보양식, 간식과 별식, 육수?양념장?소스까지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 생명력 넘치는 제철 식품과 항암 식품으로 차리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조리법과 소화 흡수가 잘되는 레시피를 제안한다. 또한 식품에 들어 있는 주요 영양소와 항암 성분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어 암 환우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암 환우들을 돌보며 쓴 저자의 자작시와 암 환우들과 나눈 편지들, 숲속고요마을의 주변 풍경과 사계,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 등의 사진을 함께 수록해 저자가 암 환우들의 밥상을 차릴 때 얼마만큼의 정성을 기울이는지, 또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암 요양원 ‘숲속고요마을(구, 황토옥구들방) 자연치유센터’. 그곳에서 암 환우들을 위해 매일 밥을 짓는 여자가 있다. 박경자 원장이다. 그녀가 차린 밥상은 일류 요리사가 만든 음식처럼 멋스럽지는 않지만, 아픈 가족이 어서 건강해지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정 자연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수제 양념으로 정성 들여 만드는 음식들은 항암치료로 입맛이 깔깔해진 암 환우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하며 위축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안아준다.

시인인 그녀가 항암밥상을 차리게 된 데는 그녀만의 사연이 있다. 2004년 갑작스러운 혈변과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그녀는 의사로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너무나 당연하게 아무 생각 없이 병원 치료를 수년간 계속했다. 하지만 혈변과 복부 통증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면서 증세는 점점 악화되었고, 오랜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결국 위까지 안 좋아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병원 치료의 한계를 통감하고서야 자연치유와 음식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선택의 길이 없었던 그녀는 풀 한 포기 뽑을 힘도 없는 몸을 이끌고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산골에 들어와 황토집을 짓고 살게 되었다. 처음 자연식을 시작할 땐 ‘무엇’을’ ‘어떻게’ ‘왜’ 먹어야 하는지 방향조차 모르면서 우선 산과 들에 지천인 산나물과 직접 농사지은 싱싱한 채소를 상에 올렸다. 그렇게 투박하지만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을 수년 동안 꾸준히 먹고 나니 약의 부작용은 겪지 않으면서 조금씩 생기를 찾아가는 몸의 변화를 직접 느꼈고, “이젠 살았구나” 하는 안도와 함께 기적이 아닌 과학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렇게 몸이 좋아지면서 자연식에 깃들어 있는 생명력과 효능에 자연스럽게 매료되었고, 음식에 관해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되었다. ‘몸을 맑게 하는 음식이 정신도 맑아지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서 음식에 깃들어 있는 음양의 조화, 자연에서 나는 모든 음식 재료는 약이면서 동시에 독이기에 이를 중화시키는 조리 방법 등을 연구하며 음식이라는 아름다운 종합예술에 빠져들었다. 

처음엔 살기 위해 마지못해 만들어야 했던 음식들이 보기만 해도 즐거워졌을 무렵, 생명력이 살아 있는 음식들을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환우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황토집을 몇 채 더 짓고 50여 분의 환우들과 ‘생명이 깃든 음식’을 가족같이 나누며 9년째 지내고 있다. 

자연치유의 힘을 몸소 체험한 그녀는 음식의 치유 효과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 음식은 어떤 질병을 어떻게 치료하든 모든 환우에게 빨리 적용되어야 하는 치유의 핵심이자 필수 요건이기에 물조차 삼키기 어려운 암 환우들에게도 ‘무엇을’ ‘어떻게’ ‘왜’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 제시는 암을 치유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포인트이자 동시에 가장 풀기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숲속고요마을’에서 지낸 암 환우들 중에는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 집으로 돌아간 경우가 여럿 있다. 

이 책은, 오랜 기간 그녀가 직접 경험한 일들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우에게 자연치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하루라도 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약도 되고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은 음식, 또 조리하기도 쉬운 행복한 항암밥상을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철저한 원칙 아래 만든, 

암 치유의 여정을 함께할 항암음식 124가지!


저자 박경자는 ‘항암밥상’을 ‘생명밥상’이라고 말한다. 생명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져지지도 않지만 모든 것에 깃들어 있고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의 뿌리가 되는데, 제철 식품으로 천연 재료를 첨가해 정성스레 만든 항암밥상이야말로 제철 식품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 안의 생명을 인식하고, 그 생명의 힘으로 또 다른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을 하며 음식을 만든다. 이 외에 그녀가 항암음식을 만들 때마다 철저히 지키는 원칙은 다음과 같다. 


●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제철 식품을 사용한다. 

● 영양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조리한다. 

● 화학적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 

●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장류는 직접 담근 재래식 발효 장으로 만들고, 식초는 발효 식초를 만들어 사용한다. 

● 항암보양식을 제외한 항암음식의 국물은 채소 육수를 사용한다. 

● 천연 식품이라 하더라도 깐 메추리알, 깐 도라지와 같이 반가공된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 식재료는 생명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영양소를 가장 적게 파괴하는 방식으로 손질한다. 

● 식재료는 잘게 다지는 등 섭취가 잘될 수 있게 손질해 조리한다. 

● 자연 친화적인 조리 기구를 사용한다. 

● 사랑의 마음으로, 오로지 음식에만 전념하며 조리한다. 

● 음식의 정갈한 맛은 청결에서 비롯되는 만큼 식재료와 조리 기구는 물론이고 조리 장소, 심지어 바닥까지 청결을 유지한다. 


위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약도 되고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은 음식, 또 조리하기도 쉬운 행복한 항암밥상을 이 책에 담으려 노력했다. 이 책에 소개한 항암음식은 모두 124가지다. 


● 상큼한 약성이 입안 가득 퍼지는 샐러드 10가지

● 항암치료로 깔깔해진 입맛을 달래줄 죽과 수프 9가지

● 항암 성분을 섭취하는 간단한 한 상 국과 밥 14가지

● 제철 나물로 만드는 항암반찬 무침, 볶음, 조림 33가지

● 항암치료로 지친 몸에 영양의 균형을 맞춰줄 항암보양식 12가지

● 기나긴 암 치유의 터널에서 맛보는 별미 간식과 별식 30가지

● 항암밥상에 맛과 풍미를 더하는 육수, 양념장, 소스 16가지


음식을 만들면서 때론 새로운 발견에 환호하고 때론 재료의 한계에 부딪히지만 생명밥상으로 건강을 찾아가는 환우들의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모든 순간이 축복과 감사로 바뀐다는 그녀는 프롤로그의 말미에 암 환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담았다.

“지금 우리는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 암은 확실히 치유됩니다. 먹고, 자고, 울고, 웃고, 숨 쉬고, 걷는 모든 일상이 치유의 연속이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항암밥상과 함께 마음 편히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맞이하시면 됩니다. 부디 이 책이 생명을 살리는 자연식의 길잡이가 되어 절망에 빠진 환우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꼭 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자 박경자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맛있는 항암음식이 길잡이가 되어 암 치유의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한다. 



저자 소개


박경자 

시인 & 항암음식 전문가. 

2004년 희귀난치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선고를 받고 수년간 약물치료를 하던 중 약물 부작용으로 위기를 맞아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경기도 양평의 산골로 들어왔다. 오랜 병원 치료에도 혈변과 통증이 심했던 그녀는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생활환경을 바꾸고 삶의 방식을 자연의 순환 원리에 맞추면서 먹거리도 자연식으로 바꾸었다. 그로부터 6년 뒤, 궤양성 대장염이 완치되어 자신을 살리는 경험을 하였다. 자연치유의 놀라운 힘과 치유의 핵심이 생명력 넘치는 음식에 달려 있음을 체험으로 알게 된 것이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우에게 자연치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하며 암 환우들의 치유를 돕는 ‘숲속고요마을 자연치유센터(구, 황토옥구들방)’를 열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명력 넘치고 조리하기도 쉬운 맛있는 항암음식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기본 과정을 수료하고 2년간 연구반에 몸담기도 했다. 더불어 환우들에게 시를 읽어주며 공감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돕고 있다. 그렇게 쌓은 십수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녀는 항암음식 전문가이기 전에 시인이다. 1998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원이다. 2003년 한국문예진흥원 창작시 당선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수혜하여 시집 《상처는 가장자리가 아프다》를 출간하였다. 현재 양평의 산골 ‘숲속고요마을’에서 자연과 교감하면서 시작(試作) 활동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오늘도 그녀는 산골의 바람, 나무, 꽃들에게서도 생명의 경이로운 기도를 들으며 산나물을 뜯고, 밥을 짓고, 농사를 지으면서 ‘생명을 살린다’는 간절함을 담아 암 환우들을 위해 밥상을 차리고 있다. 


● 숲속고요마을 자연치유센터(구, 황토옥구들방)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stillvalley 

● 유튜브 : 숲속고요마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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