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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가치혁명 | 기본 카테고리 2020-04-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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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치 혁명

김원태 저
브니엘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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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주 기본에 충실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잊고 있었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고, 익숙해졌던 신앙 생활을 다시금 돌아 보면서 세속적인 가치들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생각했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뭔가 새로운 신앙적인 깨달음이나 지식을 전해주지는 않지만, 우리가 쉽게 망각하고, 너무나 소홀히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결코 어려운 말로 몇번이고 다시금 읽었던 부분을 그 뜻을 되새기다가 포기하게 되는 그런 책이 아니다. 목사님의 글을 쉽게 쉽게 읽어 나가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해하게 되고, 동의하게 되고, 내 부족한 부분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이 더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가치 나눔터를 두어서 각 단락에서 읽은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는 점이다. 가치 나눔터의 문제들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짤막짤막한 질문들이어서 읽은 내용들을 다시금 떠올리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쉽게 읽을 수 있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잊게 되는 부분들을 다시금 떠올려 주는 이 책은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청소년부 지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처음에 읽을 때보다 두 번, 세 번 읽다 보면 그 깊이를, 이 책의 가치를 더 깊이 깨닫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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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마음처방전 받으세요~ | 기본 카테고리 2020-04-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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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처 몰랐던 내 아이 마음 처방전

위영만 저
더블북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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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소아청소년 뇌신경질환 치료를 하신 한의사 위영만 원장님이 그간의 많은 치료 사례들을 담아내셨다. 난 이 책을 읽으며 틱장애나 ADHD같은 질환도 한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정신과 의사만의 분야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통해 쉽게 뇌신경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았다. 그리고 한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다면 궂이 부작용이 많은 양약으로 치료하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나의 심정이다.
part1, 표현이 서툰 아이를 위한 마음처방전

part2, 관계가 서툰 아이를 위한 마음처방전

이렇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표현이 서툰 아이를 위한 부분에는 손톱을 물어 뜯는다든지 머리카락을 뽑는 지 하는 잘못된 습관에 대한 이야기부터 불안, 공부머리 없는 아이, 사춘기 반항, 수면 그리고 꾀병같이만 느껴지는 신체증상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우리 아이는 잘 때 엄청 이를 가는데, 정말 이러다 이가 다 부러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아이들은 마음속의 긴장감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이를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리적 부안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그것을 완화하는 한약을 사용한다고 한다. 서양의학은 병명에 따라 약을 처방한다면 한의학에서는 기질에 따라 한약을 처방한다. 이러한 부분으로 간호학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한의학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집 근처 한의원에 갔을 때 이를 갈면 귀와 연결된 목 주변 근육을 잘 마사지 해주라고 하셨는데.. 해주면 너무나 간지러워해서 잘 못해주고...ㅠㅠ 이 책에서도 잠자기 전에 턱 주위의 저작근과 흉쇄유돌근을 문질러 주거나 목덜미의 근육을 지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 (흉쇄유돌근은 어디란 말인가!! 그림으로 그려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관계가 서툰 아이를 위한 마음 처방전 편에서는 아이의 우울증, 강박증, 틱, 아스퍼거 증후군, ADHD 그리고 유뇨증/유분증에 대해서 나눈다.



아이들은 유리와 같은 존재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너무나 아름답지만 깨지기 쉬워 잘 다뤄야 하는... 그간 내가 알고 모르고 했던 수많은 말과 행동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상처로 남겨졌을 지 그리고 아이를 위한답시고 했던 너무나 과한 사랑에 아이가 아이의 성장에 방해를 했는 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되어 감사했다.



아이를 키우며 이상행동이나 증상등을 볼때마다 네이버나 육아카페를 드나들며 검색도 해보고, 걱정으로 밤잠 설치며 고민하고 우리네 부모들은 그 많은 아이들은 우찌 키웠나 싶을때도 있었고... 참말로 한 아이를 성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이구나.. 이 세상에 부모라는 직업이 제일 어려운 것이구나 .. 싶다가도 아이가 주는 웃음으로 어려웠던 시절 다 잊는 것이 부모가 아닌 가 싶다.



그래서 책의 표지에 있는 이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부모가 불안을 이길 때 아이는 비로소 성장한다

아이의 치료에 앞서 부모가 먼저 양육태도를 돌아보고 부모의 정서상태를 돌보는 것이 우선인 듯 싶다. 그리고 정말 우리 아이에게 치료가 필요한 지 잘 판단해야 한다. 불안함으로 너무 조급해하거나 아니면 너무 안이하게 생각해서 아이의 치료를 위한 "적절한 타이밍"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안좋은 습관이 6개월 이상 반복되거나 할때 이러다 좋아지겠지 생각하기보다는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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