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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같은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7-2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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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견 곰

벤 퀸 글/조 토드 스탠튼 그림/임윤정 역
밝은미래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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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이 시력을 잃는다구?
시력을 잃은 안내견이 있을 수 있나?
그럼 안내견은 어떻게 될까?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위한 안내견 곰의 시련
과연 우리의 곰은 다시금 안내견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안내견이야. 그 일이 내 전부이고, 내가 사는 이유야.
그걸 잃으면 난..."

주인공인 곰이 ㅎㅎ 귀여워~~~
강아지 이름이 곰이다. 태어난 지 2년 8개월 된.
개의 시간으로는 27년 4개월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줄 몰랐네~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곰이~
곰이의 직업은 '시각 장애인 안내견'

패트릭이라는 남자
그는 사고로 시력을 잃고 장애인이 되었고 자판기를 고치고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시력을 잃고 일에만 더욱 매달린 패트릭은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맹인견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내견 학교를 방문한다.

그리고 패트릭과 곰은 그렇게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 호흡이 맞는 지 훈련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운명처럼 너무나 잘 맞는 짝꿍이었다

그리고 석 달이 지났을 즈음.......

평소와 다름 없는 하루를 보내던 패트릭과 곰
그런데 곰이 좀 이상하다
잘 짖지 않는 곰이가 자꾸만 짖는다
곰이의 세상이 점점 어두워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날 패트릭 집 지하에 살던 라쿤녀석은 곰이 때문에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앞이 안보이는 곰이를 시력을 되찾게 해주겠다고 속이고 먼 곳으로 유인하고는 집으로 도망가버리고... 곰이는 길을 잃는다

길 잃고 헤매다 만난 진짜 곰 '스톤' !!

곰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곰이를 도와주려한다.

"내가 고맙지. 남들과는 다르게 날 봐 줘서. 덕분에 내 삶을 완전 새로운 '곰의 눈'으로 보게 됐어. 어때? 내가 방금 만들어낸 말인데. 무시무시하고 유머 감각도 없는 예전의 나였다면 꿈도 못 꿀 일이지!"

그리고 굶주려 곰이를 잡아먹으려는 형들 '재스퍼와 플린트'로부터 보호해주기 위해 곰이를 데리고 함께 도망간다

그리고 안내견이기에 냄새를 너무 잘 맡지 않도록 훈련을 받은 곰이에게 개의 본능인 후각을 이용하여 길을 찾도록 가르쳐준다.

그러다 들어간 한 건물에서 박쥐를 만나 소리로 볼 수 있는 법을 배운다.

수많은 위험 천만한 상황에서도 곰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새로 만난 친구들의 도움으로 결국...

패트릭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곰이를 잡아 먹으려고 쫓아오던 형들은 그저 스톤이 걱정되어 스톤을 쫓아온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해도 풀리고..

"스톤, 지금까진 항상 우리가 널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래, 그런데 이제 혼자서도 충분히 잘할 것 같아."

"음, 물론 할 수 있지.
하지만 형제끼리 서로 돌보면 더 좋잖아."


" 패트릭은 나를 데리고 다시 일터로 갔어요.
패트릭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초조했어요.
패트릭이 날아다니도록 돕기는 커녕 내가 짐이 되는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자....,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하면서
나는 자신감을 되찾았어요.
분명히 예전처럼 완벽한 안내견은 아니었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이제 패트릭 곁에는 더 많은 친구가 생겼거든요. 그리고 내게도요.
가족 중에 나만 경찰견이 되지 못했을 때, 난 실망했어요.
그 일을 내가 하게 될 거라고, 굳게 믿었거든요.
하지만 그 후 난 더 좋은 일을 하게 됐어요.
진짜로 내가 되어야 할 것. 바로 패트릭의 친구요."

내 삶에서 잃은 것은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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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1        
진짜진짜 재밌는 똥오줌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7-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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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똥오줌 연구소

리처드 플랫 글/존 켈리 그림/신인수 역
사파리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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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오줌 책의 최고봉이지 아닐까 생각되는 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 & 오줌' 은 작은곰이 배꼽을 잡고 좋아하는 스토리 중 하나

그러나... 그저그런 오줌똥 이야기가 아님

똥과 오줌에 얽힌 역사, 문화, 과학을 아우르는 지식백과라는 말씀~!!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완전 기대뿜뿜

사실 조선시대때만 해도 왕의 오줌과 똥을 맛보고 건강을 체크했을만큼 귀한 대접받았던 오줌 똥이었건만... 요즘엔 더러운 똥 일 뿐..

콸콸 뿌지직 똥오줌 연구소로 한 번 떠나보자

이름이 너무 리얼하다똥!!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로 빨래부터 미용, 약, 거름, 폭약과 가죽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사용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이 중 거름이나 약은 (어떤 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지마자 첫오줌을 마신다는 등등의 얘기를 들었으니) 알겠는데.. 내 지인중에도 오줌요법을 내게 전해주신 분이 계시다는 ㅋㅋ 미용? 윽..... 정말 똥칠하나??

헉? 현대 의학에서도 내장 질환을 고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똥을 이식했다구? 으... 드러워...

더럽긴 하지만 장의 유익균을 환자의 장으로 옮겨 넣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분변 이식술"

그러고보니 생각나네...

건강한 똥으로 돈벌 수 있다고 들었는데.. 바로 이 얘기였구먼~~~

캬... 정말 예로부터 전해오는 민간요법은 무시할 만한 게 아니라니까..


1960년대까지 살아있는 개구리가 임신테스트기였다는...오줌을 주사해 임신 사실을 알 수 있었다니... 그런 방법을 개발한 인간들도 대단하고 개구리도 대단하다 ㅋㅋ 암튼 구석구석 배설물에 대한 놀랍고도 재미난 사실들이 너무나~~~ 많다. 애들 책이라도 우숩게 보지 마시길 ㅎㅎ 이 한 권을 다 읽으면 왠만한 똥오줌 달리 보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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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핸드폰 대신 책으로 게임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7-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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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앨런 튜링과 함께하는 초등 두뇌 게임

튜링 재단,윌리엄 포터 공저/오현주 역/전국수학교사모임 감수
더숲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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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 AI 의 아버지 앨런 튜링과

공부의 힘을 키우는 논리놀이에 빠져보자"



탄탄한 논리력은 공부의 기본!!

“우리 아이는 도통 공부에 재미를 못 느껴요”

“암기력은 좋지만, 응용력이 부족해요”

"어려운 문제는 쉽게 포기해버려요.”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지 못해요.”


우리 아이 이야기? 노노노~~

듣고 보니 내 얘기 ㅋㅋㅋ


내가 공부를 못한 그리고 지금도 못하는 이유가 논리력의 부족이였나보다...

이 책을 8살 아들에게 보여주니 너무 어렵고

내가 풀어볼까해서 연필을 잡았더니.. 너무 어렵다

그래도 몇 개는 풀만 하다

재미나다

어려운 건 과감히 패쑤~~~

초등두뇌게임이라고 절대 얕보지 말길!


게임처럼 미션을 주고, 이것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이 문제들은 단순하게 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고, 추리력·상상력·집중력을 모두 동원해야 풀 수 있는 것들이다.
영재들의 공통된 특징은 바로 ‘과제 집착력’! "

나에게 너무나 아쉬운 능력

과제 집착력!!

이 초등두뇌게임으로 되살려보리라 ㅋㅋㅋ

아들에게 물려줘야 하니 연습장 사서 할라고~

뒤편에 해답도 친절하게 나와있다

안보고 꼭 다 해보리~~~

부디 1년 뒤엔 울아들도 이 책을 펼쳐보길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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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와 평화를 향한 두 가족의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7-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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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 아이 이야기

튈린 코지코으루 글/휘세인 쇤메자이 그림/엄혜숙 역
도토리숲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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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까닭으로 떠나는 이주와 평화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두 아이와 가족의 이야기"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온 두 가족의 여행
두 가족이 가는 여행길은 참 다르기도 하고 닮아있기도 하다
'더 나은' 날을 위해 집을 나서는 엄마와 아들
'더 안전함'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빠와 딸
한 소년은 밤 하늘에 수놓은 불꽃놀이를 보며 감탄하고 있고
한 소녀는 밖에 포탄이 떨어지는데 이미 익숙해져 있는 지 깊은 잠에 빠져있다
어느 날 아침, 먼 곳의 두 가족은 각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

큰 길에 들어서자 엄마는 아들에게 "조심해!"라고 말하고 먼 도시에 사는 한 아빠고 딸과 함께 걸으며 "조심해!"라고 말한다.

하지만 상황은 너무나 다르다

한 쪽은 공사장의 포크레인을 구경하는 아들에게 한 말이었고 다른 한 쪽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담장을 걸어가는 딸에게 한 말이었다

한 쪽은 차로 가득한 도시
다른 한 쪽은 거대한 대포가 서 있는 곳
그리고 드디어 두 가족이 같은 공간에 있게 된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점점 커지는 물고기는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낯선 이들은 많은 이곳.. 새로운 곳

아이들은 대관람차 앞에서 타자고 조르는데 엄마와 아빠는 머뭇거리다 타기로 마음 먹는다
서로 서로 자리를 바꾸고,

함께 같은 대관람차를 내내 탔다는 걸 알아차릴 때까지...


작가의 말을 보니 그림책 속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네가 깊이 사랑했던 것을 떠난 적이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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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각 | 기본 카테고리 2021-07-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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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무것도 없는 책

레미 쿠르종 글그림/이성엽 역
주니어RHK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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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상에 둘도 없는 선물이란다.”

한 소녀의 인생을 바꾼,

우리 모두의 앞날을 바꿀 단 한 권의 책
한국어판 표지 제목을 레미 쿠르종이 직접 여러 번의 작업을 거쳐서 썼다고 하네요. ㅎㅎ 어쩜~~~^^

알리시아는 어느 날 할아버지로부터 책을 선물 받아요. 빨갛고 반듯한 책 한 권을요.. 안에는 종이뿐.. 정말 아무것도 없는 책이죠. 하지만 그 책 안에는 많은 비밀이 숨어있답니다.

"실망했니? 알리시아. 이건 세상에 둘도 없는 선물이란다. 마법 같은 책이거든. 앞으로 이 책을 펼칠 때마다 네 머릿속에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테니까 말이야."

알리시아는 이 책을 통해 어마어마한 상상력의 세계속에서 새로운 생각들로 자신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알리시아는 요리사의 꿈을 키우며 많은 요리책도 만들고 매우 창의적이고 열정 가득한 요리사가 되어요. 유쾌한 미식가 테오를 만나 결혼도 하고 작은 식당도 열고요. 알리시아는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아무것도 없는 책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생각이 필요할 때마다 그 책은 그녀에게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답니다. 그러다 집이 불에 타버리는 바람에 그 책이 타 없어졌지만 알리시아는 낙망하지 않아요. 여전히 마음 속 열정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알리시아는 할아버지가 주신 책과 똑같은 책을 만들어달라고 인쇄소 의뢰를 하게 되죠. 그러나 인쇄소 사장님은 미안해하며 말해요.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봤지만 손님께서 원하신 대로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자 받으세요. 돈은 되었으니 그냥 가져가세요. 인쇄소를 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ㅎㅎ 그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완전 반전 ㅋㅋㅋ
알리시아의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선물로 준 책이 저에게도 있어요 ^^

여러분도 이 멋진 책을 책장에 꽂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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