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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개설
[YES블로그 공지] 리뷰/한줄평 리워드 적립 후 삭제 시 포인트 환수 조치
[서평단 모집]『하벤 길마 : 하버드 로스쿨을 정복한 최초의 중복장애인』
[서평단 모집]『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 :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서평단 모집]『하루 한 번,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서평단 모집]『세계관 : 과학적 생각의 탄생, 경쟁, 충돌의 역사』
[서평단 모집]『반지성주의 시대 : 거짓 문화에 빠진 미국, 건국기에서 트럼프까지』
[서평단 모집]『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서평단 모집]『지금, 행복하고 싶어』
[서평단 모집]『놀부의 부동산 DNA』
[서평단 모집]『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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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발표]『미술관에서는 언제나 맨얼굴이 된다』
[서평단 발표]『눈맞춤 육아법』
[서평단 발표]『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영단어』
[서평단 발표]『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
[서평단 발표]『산책자를 위한 자연수업 2』
[서평단 발표]『팬데믹 패닉』
[서평단 발표]『날마다 보자기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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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서평단 모집]『나도 일 잘할 수 있다 : 유능한 직장인의 50가지 성공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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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제3의 부의 원칙 : 행동투자학의 최전선에서 밝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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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오늘의 책★『말하기를 말하기 :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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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하벤 길마 : 하버드 로스쿨을 정복한 최초의 중복장애인』 | 서평단 모집 2020-07-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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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결코 한계가 될 수 없어요. 그 벽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태도와 환경적인 요인이죠. 그리고 그 환경을 만드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벤 길마 -


“우리는 당신이 보여 준 리더십이 자랑스럽습니다.”

-미국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마바


● 추천사


흑인이고, 아프리카 난민의 딸이며, 시청각장애를 지닌 하벤 길마가 만나는 세상은 결코 쉽지 않다. 그녀는 이 세상이 듣고 볼 수 있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된 세상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삶이 힘든 이유는 보고 듣지 못하는 ‘장애’때문이 아니라 보고 듣지 못하는 사람을 차별하는‘사회’때문은 아닐까? 만일 모든 건물에 경사로와 승강기가 있다면, 저상 버스가 어디에나 다닌다면, 점자책이나 오디오북을 쉽게 구할 수 있다면, 큰 글자나 쉬운 설명을 붙인 그림 카드로 절차를 안내하는 관공서가 있다면, 영화관에서 자막이나 화면 해설을 제공한다면, 이런 세상에서‘장애’는 더는‘장애물’이 아니다.

-임성택(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법무법인(유한) 지평 대표변호사)


“법률이 제정되었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하벤 길마가 탄생할지는 의문이다. 해외에서 중증장애인이 장관이 되고, 대통령 보좌관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다들“왜 우리나라에서는 안 나오지?”라는 질문을 한다. 그것은 조건의 차이다. 하벤 길마의 이번 자서전이 그 차이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 하벤 길마의 자서전 출간을 통해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 수립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또한, 하벤 길마의 메시지가 공허한 메시지가 되지 않도록 하여 하벤 길마가 우리나라에도 있음을 증명하는 날이 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홍순봉(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부드럽고 강력하고 생생하다. 이것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매혹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다.

- 포브스


하벤 길마는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재능 있는 내레이터다. 그녀는 어려운 문제를 놀라울 정도로 확실하게 해결한다. 하벤 길마는 가벼운 터치로 회고록에 심오한 내용을 담았다.

- 타임즈



장애라는 고립된 세상에서 인권 변호라는 세계 무대로 떠나는 놀라운 여정


시청각장애인 하벤 길마가 겪은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삶의 경험들. 하벤 길마가 우리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이 지나온 그 삶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루이지애나 시각장애인 센터에서 다른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즐겼던 조마조마하면서도 즐거웠던 숨바꼭질, 알래스카에서 아슬아슬하게 빙산을 오르던 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던 그 황홀했던 순간.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우리는 모두 하벤 길마의 이야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유머와 재치로 재미를 불어넣어 주며, 깊은 생각으로 우리를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리는 하벤 길마의 이 이야기는 지난날의 회고이면서, 동시에 타인과의 연대로 향하는 열쇠를 찾으려는 한 여성의 결의에 관한 증언이다. 

이 책은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 진정성 있는 인물만이 전해 줄 수 있는 인생의 깊은 지혜와 울림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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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 :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 서평단 모집 2020-07-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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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

김익현 글
자음과모음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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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닭아, 돼지야! 미안해!

너의 고통이 나의 즐거움이었다니…


동물을 사랑하는 윤진이. 떠돌이 개 ‘야개’를 때리고 괴롭히는 규원이와 준하를 말리지만 헛수고다. 동물에게 폭력적으로 구는 남자애들을 비판하자 철학 교수인 아빠는 개를 괴롭히는 행동은 종 차별이며, 동물에게도 고통당하지 않을 최소한의 이익, 즉 동물권이 있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바로 피터 싱어가 말하는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모든 사람의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하듯이, 동물에게도 똑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끔찍한 동물 학대가 자행되는 동물 실험과 동물 농장에서는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화장품과 세제는 잔혹한 동물 실험을 거쳐 만들어지며, 끔찍한 축사에서 길러진 닭과 돼지는 치킨과 삼겹살이 되어 우리 식탁에 오른다니! 닭아, 돼지야, 정말 미안해…. 결국 고기가 오르는 풍성한 식탁은 동물 학대가 시작되는 곳이며, 화장품과 세제를 즐겨 쓰는 편리한 생활은 동물의 고통을 눈감은 대가였다.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윤진이 아빠는 윤진이에게 채식 생활을 제안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쓰라고 권유하는데…. 치킨과 삼겹살을 좋아하고 편리함에 길들여진 윤진이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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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하루 한 번,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 서평단 모집 2020-07-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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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에서 내게 가장 필요한 건 

똑똑한 심리학 머리


하루 한 번, 심리학을 만나고

관계, 삶,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의 생각과 감정의 본질을 파악하는 심리학 머리일 것이다. 《하루 한 번,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하루 한 번 공부할 정도의 쉽고 짧은 심리학 이론과 훈련법을 통해 누구나 관계, 삶, 일이 술술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똑똑한 심리학 머리를 가짐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는 것이다.


실제 심리상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심리학 이론과 훈련법 총정리!


저자는 오랜 기간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한 심리학 이론과 심리 훈련법을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책의 도입부에는 대체 내가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심리학과 뇌과학 상식을 통해 이를 분석한다. 이유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감정과 이성을 조화롭게 쓰는 법,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심리 지침들이 제시된다. 이와 같은 명료하고 간결한 구성과 내용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하루 한 번,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을 공부를 하며 스스로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지은이


 위더즈于德志

심리상담사. 중국과학원 심리연구소 출신으로 하이얼, 알리바바 등 유수의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왔다. 내면에 심리적 힘을 길러두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가치관으로 우울증, 불면, 불안, 부부 관계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전통적 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한 위더즈의 훈련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해우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옮긴이 우디

원문의 뉘앙스를 잘 살린, 그러면서 센스도 있는 번역을 하고 싶은 번역가. 픽스》 《한자의 유혹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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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세계관 : 과학적 생각의 탄생, 경쟁, 충돌의 역사』 | 서평단 모집 2020-07-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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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서관협회 ‘우수 학술도서’ 3회 선정!

팩트 체크 전에 세계관부터 점검하라!


그때의 인류는 왜 천동설을 믿었을까? 

지금의 과학적 사실은 다가올 미래에도 사실일까?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슈뢰딩거까지 역사서 읽듯 넘어가는 과학과 인간의 이야기


시기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물로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슈뢰딩거까지 조망하는 미국 대학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과학철학서 《당신 지식의 한계, 세계관》이 한국판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우리는 수많은 과학 이론의 변화를 접하며 살아간다. 당시 사람들은 항상 최대한 합리적으로 사고해 이론을 내놓았지만, 새로운 생각이 나타나서 충돌하고 경쟁하며 결국 믿음은 전복되었다. 21세기의 과학적 사실도 언젠간 변할 것이라고 저자는 상상한다. 


독자들은 지금까지의 세계관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서, 감히 새로운 과학적 세계관을 제시하기 위해서도 이 과학철학서이자 역사서를 읽어야 한다. 같은 분야의 책들과 달리, 개념과 용어에 얽매이지 않고 역사서 읽듯 이해하도록 쓴 게 특징이다. 


과연 세계관(worldviews)이란 무엇일까? 패러다임이 주로 과학적인 큰 사고의 틀을 말한다면,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또는 믿음이라는, 보다 넓은 철학적인 틀이자 여러 믿음의 퍼즐 조합이다. 저자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오늘날 현대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과학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으며, 과학으로 업데이트된 관점을 장착해 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팩트를 검증하는 방식 자체가 오류일 수도 있다. AI 시대에 각종 주의, 주장과 좁혀지지 않는 인식 차가 벌어질지 누가 예상했는가? 수학/과학을 필수 교양으로 삼았던 그리스 시대의 융합적인 사고가 절실히 필요하다. 



당신의 지식은 세계관의 틀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

우리는 지금의 과학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가?


21세기 과학은 인간이 예측 가능한 발전 속도를 아득히 뛰어넘었다. 하루가 다르게 과학적 믿음이 대체되고 사라진다. 이제 인간의 가치관도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 속에서 변화를 요구받을 가능성이 크다. 과학적 한계가 인간의 가치관에서 한계를 해체하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인류의 과거도 한계 해체의 연속이었다. 지금의 우리가 엉뚱하다고 믿었던 천동설이나 연금술도 당시에는 엄연히 당대 최고의 지식과 합리적 사고에 근거했다. 지금 우리가 믿는 지동설이나 과학적 사실도 먼 미래에는 또 다른 천동설로 치부될지 모른다. 


이처럼 과학은 인간이 가진 지식과 사고를 통해 바라보는 세계를 바탕으로 발전하고 대체되고 사라진다. 즉,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믿음의 퍼즐’이 ‘세계관’을 형성하고 여기서 과학이 발전하는 것이다. 즉, 과학은 지식의 단순한 합이 아니다. 인간이 총체적으로 세계를 보는 관점의 합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과학의 생성과 변화를 ‘세계관’이라는 개념으로 서술한다. 냉철하고 절대적인 과학이 아닌, 인간의 탐구와 실수, 도전이 어우러진 과학의 역사를 읽고 나면, 우리는 ‘과학이 객관적이며 경험적 사실만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순진하고도 강력한 믿음이 깨지는 경험을 할 것이다.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없어질 것이다.


지은이: 리처드 드위트

미국 페어필드대 철학과 교수로 과학철학을 전공했다. 주 연구 분야는 수리논리학과 철학적 논리학, 심리철학이다. <저널 오브 필로소피컬 로직(Journal of Philosophical Logic)>에 논리학 연구 논문을, <인터내셔널 필로소피컬 쿼털리(International Philosophical Quarterly)>에는 중세 논리학 연구 논문을 싣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이의 대표 저작인 《당신 지식의 한계, 세계관(Worldviews: 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은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해 쓴 입문서다. 이 책은 2004년 미국 출간 후 전미도서관협회(ALA) 선정 ‘우수 학술도서’에 3회 선정(초판/개정판/3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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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반지성주의 시대 : 거짓 문화에 빠진 미국, 건국기에서 트럼프까지』 | 서평단 모집 2020-07-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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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시대

수전 제이코비 저/박광호 역
오월의봄 | 2020년 07월


신청 기간 : 79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710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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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제이코비의 핵심 주장은 정확하다. 즉 민주주의는 국민이 무감각해져 있거나 무지할 경우 잘 작동하지 않는다. 바로 이런 까닭에 우리는 트럼프 정부를 갖고 있는 것이다.

- [팜비치 포스트]


지성주의에 관한 설득력 있는 변론.

- [뉴요커]


강력하다. …… 일급 수준의 지적 여정.

- [시카고 트리뷴]


정곡을 찌른다. …… 활기찬 제이코비의 글은 본인이 인정하는 영감을 준 사람, 리처드 호프스태터와 비슷한 맥락을 유지한다. …… 그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청중을 만나기를 희망한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제이코비가 씨름한 주제보다 더 시의적절한 주제는 거의 없다. …… 그의 책은 예리하고 연구 조사가 탄탄하다.

- [뉴욕타임스]


트럼프 시대를 예견한 문제적 저작


미국의 반지성주의 문화가 결국 트럼프를 탄생시켰다

서양 지성사의 고전 『미국의 반지성주의』의 21세기 버전

미국의 오늘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책


종교적 근본주의와 인포테인먼트 문화는 어떻게 미국을 망쳐왔는가?

탈진실과 가짜 뉴스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트럼프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례 없이 무식하고 상스러운 언행과 기행으로 심지어 보수 우파로부터도 외면당하며 다음 대선에서는 패배하리라는 전망이 유력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2016년처럼 또 한 번 이변이 펼쳐질지.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트럼프가 마지막이 아니리라는 것이다. 12년 전 조지 W. 부시가 그랬듯이 말이다. 21세기의 미국은 언제든 제2의 부시, 제2의 트럼프를 호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일반론으로는 충분치 않다. 유권자들의 주기적인 정권 교체 열망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그 기저에 도사리고 있으며, 그것은 건국 이래 미국을 움직여온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경향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논지다.


『반지성주의 시대』는 건국 이래 200여 년간 합리적 계몽주의 대 종교적 근본주의라는 양대 축이 충돌하며 만들어낸 거대한 지각변동을 선명하게 돋을새김해낸 문명 비평서이자, 그 결과로 봉착하게 된 현대 미국의 근본적 위기에 대한 통렬한 사회 비판서다. 또 왜 이토록 평범한 미국 보통 사람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지를 밝히는 문화연구서이기도 하다. 미국 지성사의 위대한 전통에서 이탈하여 탈진실과 가짜 뉴스, 정크과학이 판을 치는 현 상황에서 깨어 있는 지식인들이 해야 할 긴급한 과업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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