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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잠이 잘못됐습니다』 | 서평단 모집 2019-01-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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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잘못됐습니다

메이어 크리거 저/이은주 역
생각정거장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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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인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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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푹 잘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우리가 몰랐던 ‘잠’의 놀라운 비밀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낸다. 수면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 잠을 잘 못 잔다는 것은 어떤 질병의 징후일 수 있고 영양 결핍의 결과일 수도 있으며 기타 수많은 문제의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런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의료인조차 수면 장애의 위험성에 관해 잘 모르고 있다. 수면 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메이어 크리거 박사가 오랜 작업 끝에 잠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밤에 잠이 잘 안 오거나 잠이 들어도 아침까지 푹 자지 못하고 자꾸 깨는 사람이 아주 많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코를 골고 밤에 자꾸 깨며 악몽을 꾸는 사람,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없더라도 효율적인 잠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잠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최대한 깊이 있고 쉽게 다룬 이 책은 수면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종합 정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세한 사례 분석과 한눈에 들어오는 각종 자료, 실증적 조언으로 실용성을 더한 이 책과 함께 ‘제대로’ 잠에 빠져보자.


이렇게 많은 병이 ‘수면 장애’와 연결되어 있다고!?

잠만 잘 자도 삶 전체가 윤택해진다 


1부에선 현대인에게 수면 장애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수면 장애의 종류와 이유는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하고 생체 시계를 재설정해 수면 패턴을 수정하거나 시차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과거와 달리 24시간 불을 밝히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수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2부는 좀 더 근본적으로 인간의 ‘잠’이 무엇인지 나이별 적정 수면량은 얼마인지 알아보고, 특히 여성으로서 수면 장애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지 설명한다. 3부는 각종 수면 장애를 종류 별로 자세히 설명했다. 불면증, 하지 불안 증후군,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악몽 등 수면 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장애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대처법을 다룬다. 4부는 수면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 주변의 수면 클리닉에선 어떤 치료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약물 없이 가정에서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수면의 메커니즘과 올바른 수면 교육에 관한 책이 나와 수면 전문가로서 매우 기쁘고 반갑다. 올바른 수면 습관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 한진규, 『수면 밸런스』 저자·서울스페셜수면신경과의원 원장


충분한 수면은 건강과 행복의 필수 요건이다. 세계적인 수면의학 권위자 메이어 크리거 박사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이 책에 전부 다 쏟아 부었다.

- 아리아나 허핑턴, 『수면 혁명』 저자·[허핑턴포스트] 회장


최고의 수면전문의는 어떻게 잠 잘까?

가장 과학적으로 잘 자는 법을 밝힌다!


· 내가 제대로 잠을 자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 내 몸에 딱 맞는 적정 수면시간 측정하는 방법

· 잠이 안 온다는 생각 때문에 잠이 안 올 때

· 여행 후 재빨리 시차에 적응하는 과학적 노하우

· 코를 어느 정도 골아야 치료가 필요한 걸까

· 반복되는 악몽은 치료 가능한 ‘병’이다

· 깨어 있는 상태로 꾸는 꿈, 가위눌림

·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 장애에 취약한 이유

· 수면무호흡증 치료로 성적이 크게 향상된 소녀

· 우울증은 반드시 수면 장애와 연결된다

· 술에 취해 든 잠은 100% ‘얕은 잠’이다

· 약 없이 스스로 불면증을 쫓는다, 인지 행동 기법

· 철분 섭취가 하지 불안 증후군을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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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적어도 돈은 모으고 싶어

성동규 저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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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학교에서도 은행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초년생의 재테크!


이번 달도 어김없이 월급이 통장을 스쳤다. 이렇게 살아서는 결혼도 못하고 2년마다 이삿짐을 싸야 하며 대책 없는 노후를 맞이할 것이 뻔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적은 월급이 문제일까, 내가 문제일까?

무작정 아끼라는 식의 두루뭉술한 조언 말고, 종잣돈은 어떻게 준비하고 신용은 어떻게 관리하고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주면 좋겠다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현직 은행 지점장이 나섰다. 사회초년생이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방향을 잡아줄 것이다. 은행 VIP룸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던 지점장의 친절한 재테크 특강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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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김현경 저
니케북스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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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과정에서 깨닫는 진정한 결혼의 의미
단 한번이라도 결혼·이혼·재혼을 꿈꿔본 모든 이들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받는 두 남녀가 서있는 결혼식장. 평생 이 사람만을 사랑하겠노라 혼인 맹세를 하는 부부에게는 앞으로의 행복한 미래만 가득할 듯 보인다. 누구나 이처럼 한번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만인의 축복을 받는 결혼식을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결혼은 동화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던 해피엔딩도 아니고, 인생의 모든 불행을 없애주는 만병통치약도 아니다. 비장하기까지 했던 맹세는 머지않아 일상을 옥죄고, 나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20년 이상 살아온 상대와 나의 일생을 함께 한다는 게 그저 버겁고 고통스럽기만 하다. 

최근, ‘비혼’, ‘졸혼’ 이라는 신조어가 급부상하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가치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혼은 여전히 조금은 터부시되고, 부정적인 선인견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이혼 건수는 10만 9천 2백 건. 이혼 인구 10만 시대에 더 이상 이혼은 감추고, 비난하며, 모른 체할 일이 아니다.『그래,이혼하자』는 한 젊은 부부가 이혼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각자의 삶의 의미와 관계를 돌아보는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현대사회에서 결혼, 가족, 사랑, 우정이 갖는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본다.


이혼은 그저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길 중 하나일 뿐! 

여기 이혼을 고민하는 한 부부가 있다.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자 당차게 “그래, 이혼하자!”를 외치고 변호사와 이혼 준비에 들어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혼하는 것도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이혼하는 부부의 뒷모습을 찬찬히 따라간다. 등장인물의 감정 묘사와 심리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면서, 이혼의 현실적인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짚어준다. 법적 절차와 변호사와의 면담, 그리고 ‘준비서면’과 같은 실제 법적 문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본문구성까지. 법정 문서라 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거 같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막상 본문에 실려 있는 문서를 읽다보면 똑같은 상황도 어쩜 이렇게 서로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마치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 한 편을 보듯 흥미진진하기만 하다. 실제 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와 지식들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덤이다.

이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 책은 결혼 그리고 더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물음을 독자에게 끊임없이 던져준다. 결혼 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결혼이나 관계에 대한 모습을, 결혼 생활 중인 사람이면 현재 나의 부부와 가족 관계를 돌이켜 생각해 보게 한다. 

실제로 이 책에는 결혼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 나온다. 명목상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실질적으로 남남처럼 사는 사람, 이미 이혼을 경험한 사람, 현실적인 관점으로 안정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해나가는 사람, 배우자에 진절머리가 나지만 참고 견디는 사람....... 이처럼 우리 인생은 하나의 모양이 아니고, 하나의 정답도 없다. 각자가 살아가는 방식, 옳다고 여기는 가치관에 따라 그저 인생의 매 순간 자신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할 뿐이다. 주인공 하영은 이제 안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고, 선택하지 않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인생임을. 그리고 결혼을 고민하고, 이혼을 결심했던 시간들이 결코 감정 소모나 시간 낭비가 아님을. 

등장인물

지원호 (男/만 35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웨딩숍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오너) 5년차. 백하영과 결혼 8년차. 미대 조소과 재학 중 진로를 변경하여 이탈리아로 유학, 유명 패션 스쿨을 수석 졸업한다. 귀국하여 웨딩드레스 숍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백하영을 만나 곧 결혼하고, 3년 뒤 부부 공동으로 자체 숍을 개업한다.
그의 이상적 배우자상은 평생 동업자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똑똑한, 무엇보다 어머니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 강단 있는 여자. 물론 외모도 ‘내 스타일’이어야 하는 건 기본. 적당한 시기에 완벽한 이상형인 백하영을 만났을 때, 인생에서 모든 선택의 순간이 그랬듯 두 번 생각할 여지도 없었다. 결혼생활에서 문제를 느꼈을 때도 늘 그래왔듯 뒤를 돌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차피 결혼생활에 대해 큰 기대나 환상 따위는 없었다. 인생이란 원래 산 넘어 산이다. 여자는 원래 성가신 존재다. 그나마 남자보단 나으니까 데리고 살 뿐. 혼자 살긴 좀 그러니까. 그런데 결혼 7년 만에 다시 혼자가 될 위기가 닥친다. 그 일생일대의 위기 덕에 울며 겨자 먹기로나마 난생 처음으로 본인의 인생을 뒤돌아보게 된다.

백하영 (女/만 35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웨딩숍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오너) 5년차. 지원호와 결혼 8년차. 하남시에서 고교 졸업 후 기술을 배워 의류업체에서 일하다가 장래 웨딩산업이 유망하다는 판단으로 웨딩숍에 취업한다. 디자이너로서 특별한 재능이나 이력은 없으나 지독한 성실성과 능란한 처세술로 자리를 잡은 뒤, 천부적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 지원호와 만나 결혼하여 마침내 자신의 숍을 개업하는 꿈을 이룬다.
지원호란 남자는 조금 특별했다. 남다른 재능과 감각, 뿌리 깊은 자신감, 화려한 해외 유학 이력까지, 자신이 갈망하던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그의 유별난 성품 탓에 많은 지인들이 만류했지만, 도전하는 마음으로 지원호를 선택했다. 어차피 동업자로서의 면모가 선택의 결정적 조건이었다. 정서적 위안이나 인간적 교감 따위는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모르고 한 선택이 아니기에 스스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적응해 보려고도, 포기하려고도 해보고, 가진 것에만 집중해 보려고도 했다. 괜찮지 않은 게 분명해진 후로는 최소한 괜찮게 보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것마저 불가능해진 순간, 그만 인생을 갈아엎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우현 (女/만 32세) 변호사 3년차. 개인 변호사 사무실 운영. 지원호 측 변호인. 어릴 적부터 공명심과 정의감이 넘쳐 친구들 사이에서는 정의의 사도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직업을 갖는 것이 꿈이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마땅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현실을 보고 그들을 도와주는 법의 지팡이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힘들게 로스쿨까지 마쳤으나, 여전히 이상과 현실의 갭은 크기만 하다. ‘편안하고 가까운 이웃, 동네 변호사’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으나, 서민들만을 대상으로 한 생활 법률문제 상담이라는 게 도무지 수지타산이 안 맞는 일이라 곧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사무실 임대료 제하면 생활비도 빠듯한 상태로 1년 가까이 버티다가, 결국 도전 실패를 인정하고 그만 사무실을 정리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생각지도 못한 대형 사건을 수임하며 반전을 맞게 된다.

허인실 (女/만 35세) K대학 사학과 조교. 박사과정 5년차. 전문대 시간강사. 백하영의 고등학교 동기동창. 역사 공부는 좋아했지만 10년이 넘게 공부하다 보니 그것도 지긋지긋하고, 교수님들 시다바리나 다름없는 조교 노릇은 더 끔찍하고,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원치 않는 걱정에 치이는 노처녀 신세도 서럽다. 자리를 못 잡고 방황하다 보니 제대로 연애할 여유도 없이 결혼시장 진입에 여자로서 불리한 나이와 학력만 훌쩍 높아져 버렸다. 그렇게 태풍의 눈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 뜻밖에도 까맣게 잊고 살던 학창시절 친구의 갑작스런 방문을 받게 된다.

강경태 (男/만 35세) 웨딩숍 ‘Z&WHITE’ 실장. 지원호의 중고교 동기동창으로 그의 평생 거의 유일한 친구이자 꼬붕(?)이자 상담자. 우여곡절 끝에 현재 지원호 부부가 운영하는 웨딩숍에서 재무 담당 실장으로 근무 중. 다행히 하영과도 일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죽이 잘 맞아서, 두 부부 사이의 유일한 중재역할까지 맡고 있다.

추천사

『그래, 이혼하자』는 이혼을 하는 부부의 뒷모습을 찬찬히 따라간다. 이혼의 절차상의 과정뿐만 아니라, 변호사와의 내면적 교류, 소송의 각 절차에서 당사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변화까지 세세히 짚어내고 있다. 주인공 하영의 동서는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게 생겼는데, 눈앞에 보이는 동아줄이 그거 하나뿐’이어서 이혼을 했으나, ‘결혼이 망하면 이혼하면 되지만, 이혼이 망하면 더 답이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이혼은 결코 별것 아닌 것이 아니다. 이 책을 동아줄로 삼아, 낭떠러지에서 부디 살아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은주(이혼 전문 변호사)

죽음이 삶의 반대말이 아니고, 전쟁이 평화의 반대말이 아니며, 안식이 노고의 반대말이 아니듯이, 이혼도 결혼의 반대말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하게 진행된 일상의 자연스러운 중간 기점이며, 현실적으로 처리해야 할 여러 소소한 문제들의 집합일 뿐 ㅡ 이라고 쓰고 있는 제 머릿속에서도 이혼은 무척 두렵고 터부시되는 단어군요.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그 단어에 좀 더 평범함을 끼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굽시니스트 (만화가, 《본격 시사인 만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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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하는 기술

서정규 저
이콘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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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영업을 하며 깨달은 거절당하는 기술!

살면서 누구나 겪는 것이 거절이다. 거절이란 상대방의 요구, 제안, 선물, 부탁 따위를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치는 것을 뜻한다. 다만, 이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거절당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좋아하던 사람에게 말을 다 전하지도 못하고 매몰찬 뒷모습만 바라보거나 기껏 준비한 프로젝트가 단칼에 무산되는 일 등 삶에서 거절당하는 경우는 다양하다. 

이 책은 자동차 판매왕이자 누구보다 거절을 많이 당해본 영업 베테랑인 저자가 거절당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서정규는 거절을 많이 겪으며, 거절에 대한 노련한 안목을 길러왔다. 그는 거절당하는 데에는 거절당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거절하는 사람, 둘 다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대방과 자신, 양측을 파악하고 있어야 당하더라도 잘 당할 수 있다. 이 책은 거절당하는 유형과 거절하는 유형을 짚어가며 당신에게 필요한 거절당하는 기술을 알려줄 것이다.


명심하자, 지피지기백전불태!
하지만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렵다.


잠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장 최근에 당한 거절은 무엇이었는가? 당신은 상대방에게 무엇을 어떻게 제시했는가? 그리고 당신은 왜 거절당했는가? 아마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 자신의 실수를 아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사람이란 유독 자기자신에게 관대해지기 마련이다.

자기 자신을 알기는 어렵다. 하지만 거절당하는 이유를 알기는 어렵지 않다.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제안하는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면 쉽게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어떤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말을 거는지, 대화의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당신의 말을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듣는지 등 단서는 많다. 먼저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거절당하지 않는 길의 시작이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요?
걱정도 팔자형, 불통형, 떠버리형


소개팅에 나가게 되었는데, 상대방으로 당신의 이상형이 나왔다고 하자. 당신은 그 시간 최선을 다해 결국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날 당신은 괜시리 상대방이 단지 예의상으로 번호를 주었다는 불안에 사로잡힌다. 연락을 할까 말까, 문자를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 고민만 할 뿐이다. 이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동감이 간다면, 당신은 저자가 분류한 거절당하는 유형 중 하나인, ‘걱정도 팔자형’이다.

상대방에게도 마음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서만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거절당하는 지름길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와 같이 거절당하는 유형으로서 ‘걱정도 팔자형’ 말고도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는 ‘불통형’, 쓸데없는 지식과 정보만 늘어놓는 ‘떠버리형’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거절당하는 이유는 주로 자신감 부족, 열등감 등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이야기 같아 찔린다거나 좌절할 일은 아니다. 아직은 단지 경험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이다. 매번의 거절을 소중한 기회삼아, 자신을 바꿔나가 보자.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유형과 기술을 찾는 것이다.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알고있다면 어떤 제안도 쉬울 것이다.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보자. 우리가 거절당하지 않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해도 거절할 사람은 거절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거절을 많이 당할 수밖에 없는 직업, 즉 영업자로서 다양한 영업 현장을 다니며 수많은 거절을 겪었다. 한때는 사비를 들어가며 고객에게 싼 값에 차를 내주었는데, 그 고객이 갈수록 더 큰 요구를 한 경우도 있었다. 저자의 제안은 자동차 판매왕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베푼 호의였지만, 선을 넘는 고객의 뻔뻔함에 저자도 핏대를 세우고 고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거절하는 사람의 유형으로 보면, 앞서 이야기한 고객은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계산기를 두드리며 하나라도 더 챙기려는 ‘계산형’이다. ‘계산형’은 단 한 치의 손해도 안보려고 한다. 이들은 무조건 자신의 이득만을 중시하기 때문에 좀처럼 마음을 얻기 힘든 사람들이다. ‘계산형’뿐만이 아니다.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불안염려형’, 어떤 설득과 설명에도 믿지 않는 ‘의심형’도 당신을 괴롭히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들의 마음도 결국에는 열리기 마련이다. 조금 까다롭더라도, 이 책에서 각 유형에 맞게 알려주는 맞춤형 방법으로 이들의 마음을 열어보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거절당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왕 당하는거, 덜 당하고 잘 당하자.


그렇지만 우리가 항상 상대방에게서 ‘Yes’를 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대비를 하고 상대방에게 맞춰줘도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거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보다 더 좋은 제안을 하는 경쟁자가 있을 수도 있고, 또는 상대방의 단순한 변심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거절당한다고 해도 절대 주눅들지 말자. 당신의 탓이 아니다.

저자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거절을 안 당하느냐” 라고 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거절은 안 당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잘 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국 이 책이 시사하고 싶은 것은 ‘거절에 대한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이냐’일 것이다. ‘장사의 신’으로 불리우는 일본의 유명한 영업자 하라 잇페이도 같은 말을 했다. 그 역시 영업을 하며 누구보다 거절을 많이 당한 사람이다. 그의 은퇴식에서 한 기자가 이렇게 물었다. “그렇게 많은 거절을 당하다 보면 자존심도 많이 상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했나요?” 그리고 이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요, 거절을 하는 사람보다 제 연봉이 훨씬 많습니다. 자존심 상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 거절이란 것은 하나의 과정일 뿐이지 절대 결과가 아니다. 거절이라는 것은 ‘안 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것’일 뿐이다. 그 이유를 알게 되었으면 이제 발전만이 남았을 뿐이다. 거절당한 것은 한 번의 제안일 뿐이지, 절대 내 자신이 아니다. 우리는 거절당한 경험을 토대로 매번 더 발전하면 된다. 이 책을 통해 얻는 거절당하는 기술은, 당신이 성공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2. 이전의 경험 때문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어려운 사람들
3. 거절만큼은 누구보다 많이 당하는 영업자들
4. ‘나는 왜 이렇까?’ 자책에 빠지는 사람들
5. 자신감이 부족하고, 걱정이 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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