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둘째 픽! 첫 오리기 책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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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둘째는 오리기를 정말 좋아해요
반듯하게 모양대로 자르기는 아직 조금 서툴지만
집중하며 이쁘게 오렸답니다.
오리기 책은 책 제목대로
진짜 진짜 쉬운 오리기부터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요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시면 안 돼요
5세~6세정도 되는 친구들은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오리기 책은 직선, 곡선 오리기, 모양 오리기, 접어 오리기, 오려서 만들기
구성으로 총 100장의 예쁜 그림 도안이 들어 있어요
오리기 책은 귀여운 안전 가위도 같이 들어 있어요.
아이가 첫번째로 고른 디자인은 문어 예요~
여덟개의 다리 중 6개의 다리를 오려주면 된답니다.
유아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게 자르는 부분은 검은색 줄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저희 딸은 요즘 선잇기에 한참 빠져 있어서 그런지
오리는 부분을 연필로 선이기 놀이를 한 후에 오리기를 시작하네요.
꽃 모양도 마찬가지로 선이기 놀이를 하고 나서
오리기 시작하네요~ 생각도 못 했는데 선이기도 하고 오리기도 하고
두 가지 놀이를 해볼 수 있어서 아이가 한참을 그리고 오리고 놀았어요
동생이 신나게 오리는 모습을 보더니 첫째도 오리기에 동참합니다.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니 오빠는 뒤 페이지 오리기 종이들을 상당히 좋아했어요
주사위 오려서 만들기, 손목시계 만들기, 왕관 만들기, 도시락 꾸미기 등등
제가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오리기 도안들이 가득합니다.
오리기 책은 아이들이 잡고 오리고 만지기에 적당한 사이즈의 크기에
어린 친구들도 혼자서 떼어낼 수 있게
종이 윗부분은 약간에 힘만 주면 떨어지게 제작이 되어서
아이 혼자서도 톡톡 뜯어서 놀 수 있었어요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지 않아도
아이가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내서
스스로 오리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게 편하더라고요.
소근육 발달은 물론이고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직접 오리고 만든 종이들로 역할놀이를 해볼 수도 있었어요.
집에 콕 놀이 아이템으로 제격인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