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키울때 책육아 하는 엄마라면 필수로 사들이는 책 목록에 있던 허니북.
해님 어서 일어나요 책은 허니북을 안사본 엄마들도 알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 소문이 자자 해요~
허니북은 0~3세 아기들 발달에 맞춰 기획된 영유 들을 위한 책이예요.
다양한 기법이 들어가 조작하는 부분이 많고 아이의 손동작을 유도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예요.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줄수 있을거 같아요.
총 20권의 책은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기들의 발달 이론을 근거하여 아이에게 다양하게 자극을 주어
다섯가지 영역이 골고루 발달할수 있도록 신경써서 만들었 답니다.
표현력과 상상력 발달의 감각영역,
탐구력과 인지발달을 위한 감각영역,
건강생활 습관 발달을 위한 생활영역,
사회성 발달을 위한 사회영역,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영역,
이렇게 5가지 영역의 책으로 아이가 책을 보며 문장을 통해 언어자극도 받을수 있고,
열어보는 플랩이나 손가락으로 조작하거나
놀이를 할수있는 책이 다양하게 있어서
소근육 발달과 더불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줄수 있겠더라고요
첫째때는 돌 전에 들여서 아이가 재미 있게 볼수 있을 만큼 컸을때는 이미 책이 너덜너덜 해져 있었어요
특히 조작북은 엄마가 테이핑하고 그것도 안되서 코팅하고
나중에는 글루건까지 쏘면서 보수 했지만
결국에 아이 손에서 두동강이 나서 볼수 없었어요.
그만큼 아이가 애정하는 책이 바로 이 허니북이예요.
책이 오자마자 아이들이 같은 책 을 고르고 서로 보겠다고 싸우더라고요.
참고로 첫째는 6세 ,둘째는 4세예요
'이불을 덮어줘요' 책은 첫째가 너무 너무 좋아해서 제가 소장하고 있었는데요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알아채고 책장에서 꺼내 오네요.
책이 두권이 되어서 오빠랑 동생 하나씩 자기 얼굴로 만든 종이인형을 들고와서 눕혀주네요
토닥토닥~해주고 자장가도 불러줬어요^^
31개월된 저희 딸은 앉은자리에서 20권을 다 읽고 또또 !를 외치네요
그러고 나서 또 보고 싶은책을 골라왔어요
치카치카 목욕나라책, 해님,어서 일어나요,콧구멍이 벌렁벌렁,위험해! 조심해!
이 네가지 책이 제일 마음에 들었나봐요
첫째때는 가장 인기많은 해님어서 일어나요,위험해 조심해 책이 조금 뻑뻑하고 조작이 아이들이 하다가 쉽게 망가져서 이 부분이 저는 너무 아쉽다 생각 했거든요
이번에 받아보니 그 부분이 아주 잘 보완이 된거 같아요
아이가 혼자서 봐도 망가지지 않겠더라고요
조작 부분이 부드럽게 넘어가니 저도 안심하고 보여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0~3세 아기들 발달에 맞춰 기획된 만큼 조작 부분이 잘 보완된것 같아 더더욱 마음에 쏙 들어요~
그리고 첫째때 구입 했을때는 없었던 영어 챈트가 추가가 되어서 신나게 볼수 있었어요.
아이가 세이펜으로 챈트 버튼 누르고 신나게 흔들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같이 덩실덩실 춤췄어요^^
첫째와 정말 즐겁게 보고 처음으로 글루건까지 쏘면서 봤던 책이라 추억이 많은 허니북이 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둘째와도 재미있게 보고 추억을 만들수 있게 되었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