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은 자낮수의 끝판왕으로 상을 드리고 싶어요.
어쩌다보니 작가님의 작품을 거의 다 읽고 있는데 자낮수를 보면서 제가 생각한 자낮수와
전혀 달라서 저는 고통받았지만 자낮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맛집이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마법사 아인을 보면서 셀프 고통 (수가 불쌍한게 아니라 복창터져서)을
받고나서 고개를 저었는데 이 작가님이 또 이벤트를 해서.. 가격이 싸다구 다 사는게 좋은건
아니라는걸 깨닫습니다 취향이 맞아야.. 오늘또 셀프 복창이 터졌지만 여튼 자낮수로써는
이 작가님이 끝판왕을 보셨어요. 거기에 오메가버스요? 모두가 떠오르는 그 맛집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