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1천원대의 짧은 글이라 그런가 수루루룩 금방 읽었어요. 1권에서는 딱히 하는게 없이 남자 셋과 돌아가며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여기에서 큰 힌트를 얻어 살인마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살인마란- 원래 여주라고 생각했거든요. 핏속에 있었는데 아버지나 형제들이 아무렇지 않게 씻기고 한게, 근데 생각해보면 여주는 빙의했기 때문에 원작의 여자애가 범인인가 했는데, 여자도 범인이아닌 시스템이 여주 모습을 하며 살인 하고 있었어요.
가족들은 그런 걸 모르니 여주가 살인하며 돌아다닌다고 생각했지만 열심히 감춰주고요. 어찌보면 이래저래 찐 사랑.
여주는 좀더 게임속에서 지내기로 합니다. 살인도 안 일어나고 자신을 향해 찐사랑인 셋에 감격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