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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 기본 카테고리 2022-11-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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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김은영 글/모정희 그림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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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연계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리틀 씨앤톡 출판사에서 나온 24번째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입니다.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라는 제목인데 아이들이 정말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책 입니다. 주인공 세인이는 어느 날 아침 엄마말을 듣지 않고 티비를 보다가 학교에 지각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창피할까봐 오다가 다쳤다는 말로 거짓말을 꾸며내고 말지요.
선생님과 아이들의 말과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오히려 불안합니다.
세인이와 같이 나도 모르게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거짓말이 점차 나도 모르게 큰 일로 번지기도 하지요.
이 책의 세인이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어서 아이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책 중간에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과 관련 속담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책을 보며 나에게 적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제 곧 입학을 앞둔 저희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중간에 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은 구조인것 같아 더욱 반가웠습니다.
세인이가 무심코 던진 거짓말이 어떻게 전개되어 돌이킬 수 없게 되는지 나름 마음을 졸이면서 보게 됩니다. 발표회때 연주하지 못하는 바이올린을 하기로 한 세인이의 난감함과 그에 따른 세인이의 다양한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으며 나에게 적용해 보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결국 세인이는 용기를 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이것을 동시로 지어 발표하게 됩니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 그리고 거짓말도 용기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고 고백하고 나서는 오히려 나의 마음이 가벼워지겠지요. 책 마지막 부분에는 착한 거짓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서 생각해 본다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틀씨앤톡 #거짓말이툭튀어나왔어 #초등학교저학년교과연계 #나도이제초등학생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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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아저씨의개 | 기본 카테고리 2022-11-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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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벨 아저씨의 개

세실 가뇽 글/린느 프랑송 그림/이정주 역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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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아저씨의 개' 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어린이 작가정신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인데 소프트표지 이지만 그림책 같은 글밥과 글씨 크기라서 아이들이 읽기에 편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내용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파벨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한 소녀가 담담하게 풀어간 이야기 입니다. 파벨아저씨는 다른 나라의 사람인데 아마도 불법체류자 인것 같습니다. 요리사로 일하고 있고 동네 아주머니들의 수다에 자주 등장하는 아저씨입니다. 주인공 소녀는 아저씨와 가끔 인사하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저씨의 개인 토비를 산책 시키기로 약속까지 한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아저씨의 딸이 지금 여기에 없고 곧 데리고 온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토비가 죽었다는 수군거리는 아주머니들의 이야기가 소녀에게 들려옵니다.
소녀는 아저씨가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 됩니다. 소녀 또한 자신의 고양이를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고양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나갑니다. 아저씨를 위로하고 싶은 소녀는 자신있는 고양이 그림을 정성껏 그려서 준비합니다.
밤이 늦도록 계단에 앉아서 아저씨를 기다려 보았지만 아저씨가 나타나지 않아 걱정만 더 됩니다.
내일 아침 일찍 다시 아저씨에게 가보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아침 일찍 아저씨 집에 가보니 죽은 줄로만 알았던 토비와 아저씨가 나옵니다. 표정은 좋지 않고 어떤 두 남자가 나타나 아저씨를 데려가려고 합니다. 파벨아저씨는 토요일이니 토비를 산책 시켜도 좋다면서 선물도 딸에게 준다며 고맙게 받아갑니다. 마지막으로 토비를 부탁하면서 아저씨는 떠나게 됩니다. 정확한 상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녀는 아마 직감적으로 알겠지요. 파벨아저씨가 다시 돌아오기는 힘들거란것을요. 그리고 소녀는 생각합니다. 누군가 죽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믿지 말자고, 그냥 안좋은 일이 생긴것일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소녀의 감정을 그대로 느껴가며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던 책인것 같습니다. 마치 내가 소녀가 되어 느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이와 다시 한번 읽으면서 이야기 나눠 보고 싶은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파벨아저씨의개 #어린이작가정신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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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오방장군 | 기본 카테고리 2022-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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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변신 오방장군

신동숙 글/안혜란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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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오방장군'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입니다. 글밥과 글씨 크기가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단편으로 3종류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세 이야기 모두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바다에 관련된 사회적 이슈도 다루고 있습니다. 세 이야기 중에 마지막 이야기인 안녕 돌고래 이야기는 공연하는 돌고래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이야기 입니다.

저희 집 근처에도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고래르 몇번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고래 수가 줄어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이큐가 높은 고래는 갇혀서 지내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합니다. 결국 평균 수명을 살지 못하고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마리 였던 고래중에 한마리만 남고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뉴스를 접하고 나서는 아쿠아리움에 가는 것이 꺼려지더라구요.
아이들도 바다를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려서부터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는 이야기를 책을 통해 읽고 생각해 보는 경험이 특히 중요 합니다. 책을 통해서 생각해본 것과 그냥 흘려지나간 것은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데 어른들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아이들은 잎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것 입니다.
'변신 오방장군'의 또 다른 이야기도 바다와 관련한 이야기 입니다. 전통적으로 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용왕제에 대해서도 다룬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통 용왕제에 대해 자세히 보고 들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 유리 조상들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느껴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바다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함께 읽어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변신오방장군 #가문비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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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반려닭 코코 | 기본 카테고리 2022-11-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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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 나의 반려 닭, 코코

이명희 글/최지영 그림
찰리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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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반려닭 코코' 문고책을 읽어 보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읽어보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책 제목부터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제목입니다. 아이들은 반려동물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오래전부터 조르고 있습니다. 아직 키우진 못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이 갖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어른들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려동물 키우기를 반대합니다. 저도 마찮가지입니다. 아이들에게 키우지 못하는 이유는 늘 설명해주고 있으니깐요.
이번에 읽은 책도 반려 닭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민서는 할머니댁에 갔다가 할머니와 작전을 펼칩니다. 할머니와 시장에 가서 몰래 중병아리를 가져온 것입니다. 신발박스에 몰래 넣어서 집으로 가져온 민서는 모르는척 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엄마는 질색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없습니다. 민서는 코코라는 이름까지 붙인 병아리를 잘 돌보겠다고 합니다. 다음번 할머니댁에 가기 전까지 키우는 것으로 약속합니다. 코코와의 생활은 과연 어떨까요?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챙겨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톨이 날리고 아무데나 똥을 싸는 코코가 엄마는 못 마땅합니다.
반면에 민서는 코코의 행동을 보고 천재병아리라며 배변 훈련도 시켜봅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일이지요.
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코코입니다. 이웃주민에게 불만을 듣기도 하고 알을 낳으면 인전해 준다고 하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코코는 일을 낳지 못하고 있어요.
민서의 마음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이 어떤지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와 민서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찰리북 #오나의반려닭코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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