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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 기본 카테고리 2021-06-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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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김영아 저/서은숙 그림
마음책방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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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독서치유상담사이자 치유심리학자이다. 어렸을 때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대수술을 받은 바 있고 생후 45일 만에 갖게 된 안면기형으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 그녀의 상황 속에서도 '나'와 '너'의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명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참.. 읽기만 해도 부담스럽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사연이라 책이 애틋하게 느껴지는 건 비단 나뿐일까.

책은 저자의 직업인 독서 치유상담을 기록한 내용으로 총 17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관심사병, 자살을 암시하는 여자,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 어릴 적 상처받은 사람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사람들이다.

 

읽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는데 특히 중간마다 삽입돼 있는 아기자기하고 평안한 그림들이 글을 더 충만하게 해준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내 아픔을 관객으로 바라보라는 내용이다. 생각지 못한 접근 방식인데 한번 해봤더니 솟아오르던 감정이 훨씬 객관적으로 보여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아쉬웠던 부분은 각 상황마다 추천해 준 그림책의 정보가 담겨있었으면 더 완성도 높은 구성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책을 읽다 보니 나 또한 비슷한 경험에서 나도 몰랐던 마음의 상처를 발견하고 공감하고 긍정적인 해답을 얻었는데 책의 정보가 있었으면 같이 보았을 것이다.

 

감정 조절이 힘들거나 가벼운 상담을 받고 싶은데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이 보면 특히나 힘이 될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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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6-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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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엘리 라킨 저/이나경 역
문학사상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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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느낌, 좋아하는 강아지, 성장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분위기의 표지에 끌려 선택한 책이다.

강아지와 함께 여행하는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남편의 외도로 이혼 후 강아지와 시골 할머니 댁에 내려와 생활하는 이야기다. 에세이인 줄 알았는데 장편소설이었다. 저자는 케이틀린 엘리스와 반려견 바크 그리고 할머니 나넷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와 순간의 삶을 강조한다. 주인공인 케이틀린 엘리스는 어릴 적부터 켜켜이 쌓인 아픈 상처들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 사랑스러운 개 바크와 할머니 나넷의 집으로 가면서부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할머니 나넷은 친구들과 고속도로변에서 인어로 분장해 공연을 하게 되는데 케이틀린 엘리스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다. 이 소설의 장르는 드라마다. 어려운 상황 속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지인들로 인해 치유와 성장하고 그리고 위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인 케이틀린 엘리스의 일련의 과정들을 보며 독자는 알게 모르게 앨리스를 응원하게 되면서 동시에 자신의 삶을 살펴보고 이 순간을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개 바크와 할머니 나넷과 같은 존재가 있는지 주변을 둘러보았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손잡아 줄 사람이 있다면 절대 나락으로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 나넷과 같은 할머니를 둔 키이틀린 엘리스가 부럽기도 하고 이제 마음의 평안을 계속 유지하기를 바랐다.

 

소설의 대부분은 대화가 많이 들어있어 가독성이 높고 경쾌하다. 특히 할머니 나넷과 그 친구들이 비록 할머니일지라도 한 여성으로서 사랑도 하고 우정을 나누기도 하는 주최적인 삶을 사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으로 비쳐 내가 늙어 할머니가 된다면 나넷처럼 살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활기차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일생일대의 시련이 닥쳐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 그리고 희망, 새로 살아갈 힘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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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소리쳐! | 기본 카테고리 2021-06-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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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크게 소리쳐!

아도라 스비탁 저/카밀라 핀헤이로 그림/김미나 역
특별한서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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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소리쳐!'는 세상을 바꿀려는 십대들의 명연설문을 모은 책으로 기후변화, 환경보호, 과학발전, 발명, 신념, 정치, 교육, 청소년의 권리, 사회적 소외, 정체성, 장애인 인권, 프로페셔널의 12개 분야로 나뉘고 24명의 청소년이 등장한다.

 

책에서는 어른들에게 기후변화의 책임을 묻는 그래타 툰베리, 쓰레기 매립지로 쓰레기를 보내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라이프 운동을 기획한 로렌 싱어, 북한출신으로 탈북자들의 인권과 난민을 도와주는 조셉 킴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소년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이야기와 연설문을 볼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알고 있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가장 익숙하고 인상깊었다. 또 반가웠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처음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영상을 보며 느꼈던 짜릿함을 다시 시청해보기도 했다. 그레타 툰베리는 분명 어른들을 향해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느냐'며 질책하지만 왠지 감격에 찬 나는 박수를 보낸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접하니 배울점도 많았고 반성하는 부분도 많았다. 상식을 깬 시점도 신선했다. 특히 반성을 많이 했는데 로렌 싱어가 실천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까진 못하더라도 좀 줄여보는 방안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운동을 하는 인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경이로웠고 생각 이상으로 사회 문제점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나중에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접할 문제들이기에 상당히 유용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나는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보고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에게 교육하기에 앞서, 어른의 의무와 책임을 다 하고 있는지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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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대비행동매뉴얼 | 기본 카테고리 2021-06-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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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쟁대비행동매뉴얼

(주)S&T OUTCOMES,가와구치 타쿠 공저/이범천 감역/황명희 역
성안당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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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실 전시상황이다. 다만 휴전을 했을 뿐. 언제든지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나라이다. 더군다나 전쟁뿐만 아니라 최근엔 전 세계적으로 각종 전염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기도 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생활 인프라가 흔들리고 사재기와 생필품이 부족해지는 현상까지 눈으로 보니 '전쟁대비행동매뉴얼'이라는 책이 더 눈에 띄었다.

 

책은 총 5가지 큰 목차로 나눠 있다. 개전 전과 개전, 점령, 전장에서 살아남는 기술이다. 기본적인 생존용품과 생존가방에 넣을 준비물, 총기의 종류, 테러의 종류, 몸의 손상 확인하는 방법, J경보가 울렸을 때 행동수칙, 항복의 기술, 총기 취급법, 몸을 방어하는 자세까지 그림을 첨부해 하나하나 용어를 설명하며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다양하고 디테일한 정보들이 많이 있었지만 기억해둔 내용은 평소 뉴스를 통해 전쟁의 징후를 감지한다. 가족과의 집합 장소 등을 기입한 전쟁지도를 제작해 두고 비상시 가지고 나와야 할 생존 가방을 준비해놓는다. 테러는 사람이 많은 장소와 군사시설을 타깃으로 많이 일어난다. 미사일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을 때 최악인 곳은 대도시 빌딩 사이이다. 시골은 도시보다 위험이 적고 생존하기 좋다. 항공기 공격이 있을 땐 차량의 이동을 삼가야 한다. 총격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엎드린다. 정도가 있다.

 

책 전반적으로 내용이 촘촘하고 그림으로 알기 쉽게 작성되었다. 기본적인 용어들도 분류로 잘 나눠 설명해 주고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을 소개하면서 필요성을 각인하기도 한다. 전쟁대비매뉴얼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칼을 든 괴한이 덮쳤을 때, 총구를 들이댄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나와있어서 치안 방지 부분에서도 쓸모가 있다.

 

전시상황인 걸 알고 대비하기 위해 읽을 책이지만 막상 읽으니 무서웠다. 왜냐하면 이건 현실이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책을 따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도 그려보고 가족들에게 책에 나온 내용을 이야기하며 공유하기도 했다. 사무실에 대비 배낭까지 구비해놓는다면 이상한 눈으로 볼 것 같아 거기까진 이행하지 못했지만 확실히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울렸다. 이왕이면 집에 가족과 있을 때 전쟁이 나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다. 미사일이 날라오면 J경보가 발효되 문자가 온다지만 실제 여유 있는 시간은 5분이라고 하니.. 잠시나마 가족과 마지막을 보내는 게 좋겠다.

 

길어진 휴전 때문인지, 보안이 잘 된 시스템 때문인지, 총기와 마약 같은 것에 보수적인 탓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전시상황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전쟁 대비에 안일한지도 모르겠다. 군인들은 이런 내용들을 군대에서 배운다고 하는데 민간인들도 전쟁에 대처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국민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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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 기본 카테고리 2021-06-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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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수마을

윤재광 저
BOOKK(부크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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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을 때 보다 서평을 쓰는 지금, 처음부터 차근차근 되새겨보니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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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를 둔 엄마의 눈으로 본다면 섬뜩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다.

노인이 '서삼'일 것이고, 서삼의 손에 감싸 쥔 아이가 '동희'일 것이다. 서삼이 동희를 가면 삼아 쥐고 있는 모습이 첫 페이지를 열기 전부터 묵직한 결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장수마을은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로 혼쥐설화에 기반을 둔 이야기다.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장수마을에는 도선사라는, 언제부터 살아왔는지 모를 어르신이 살고 있고, 마을 주민 모두가 마치 신처럼 받들며 살고 있었다. 재인은 그 마을에서 자라나, 뱃속에서부터 동희에게 천재성을 주고자 무언가 힘을 받게 되고... 재기는 그런 배경도 모른 체 동희의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을 고쳐보고자 격리된 환경을 찾아 장수마을로 이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재기도, 재인도 몰랐던 사실은 동희가 이미 이 마을로 돌아오기로 안배되어 있었고, 원래 서삼이라는 자의 운명과 동희의 운명이 교묘하게 교차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읽다 보니 옥타비아 버틀러의 와일드 시드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와일드 시드는 주인공인 도로가 영생을 살면서 외로움에 초능력자 교배를 통한 개량으로 불사의 존재를 만드는 내용이었다. '영생'이라는 부분과 '능력'부분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와일드 시드 소설도 참 기괴하고 독특하다 싶었는데 장수마을도 참 독특하다. 옥타비아 버틀러 작가의 소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장수마을 또한 어떤 분위기가 지배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에 나오는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장수마을'의 윤재경 저자는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아이였던 자신에게 마을 고령 어르신들이 무조건적인 애정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만약, 누군가 다른 이의 생명을, 능력을, 혼을 빼앗아 올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저 옛날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살아왔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을 저주일까 축복일까."라는 물음과 함께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생명과 능력 그리고 혼을 빼앗아 영생을 한다는 것. 축복일까? 저주일까?

영국 영화배우이자 제작자인 찰리 채플린의 명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떠오른다. 나는 당연히 저주라 단언할 수 있다. 인간의 삶이라는 것이 죽음 있기에 삶의 하루하루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배고픔을 알 듯 몸에 고통이라는 기능이 자리 잡고 있듯 균형이 잡혀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장수마을'은 소설의 이야기를 바라보고 있는 제3자의 눈으로 서삼과 동희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이어지고 대게 미스터리 소설의 흐름처럼 전~중반에 상황 설명을 쭉 이어가다 마지막에 모든 의문을 풀어주는 구성으로 끝난다. 총 10화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는고 각 목차의 제목이 반대 균형을 이룬다. 제1장 훔치는 아이와 타고난 아이처럼 서삼과 동희의 이야기가 서로 연관된 운명을 나타낸다. 목차만 봐도 이 책의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라 흥미롭다.

 

나는 소설을 읽으면서 이 책의 시작이자, 주된 골자인 '영생'의 대상인 '서삼'을 통해 우리는 영생의 삶이 어떤 일인지, 어떤 느낌인지 어떤 것을 겪는지, 내가 단언한 것처럼 저주인지 확인할 것을 기대했지만 여러 가지 사건을 겪은 서삼의 '느낌'에 대한 언급이 크게 없던 것이 아쉬웠다. 어쨌든 서삼은 계속적인 영생을 바라고 있는 것을 보면 축복인 걸까? 그렇다면 영생을 통해 서삼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

 

이상하다 싶은 상황들이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해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다. 동희 엄마인 재인이 막달을 앞두고 시골을 다녀왔던 것도, 도둑질을 하는 아들 서삼을 내버려 두고 무기력하게 지내는 기생충 같은 엄마도 왜 그런지 이상했다.

 

저자는 열린 결말을 제시했고, 동희와 서삼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다. 장수마을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를 예고한 것일까? 개인적으로 동희의 천재적인 지능과 서삼이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생길지, 동희가 아직 능력 발휘?를 하지 않은 부분이 앞으로의 있을? 이야기의 단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쉬웠던 점은 사투리와 '도아', '노자', '창선', '입적'과 같은 평소에 접하지 않은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사용해서 쭉쭉 읽어나가기 어려웠다. 저자는 분명 소설 속 단서들을 마구마구 던져놓았으니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속독하듯 읽으면 저자 자신만 아는 문장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소설을 읽을 때 보다 서평을 쓰는 지금, 처음부터 차근차근 되새겨보니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소설이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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