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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가 아니라 최고가 되어라 | 기본 카테고리 2015-12-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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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 참여

[도서]최초가 아니라 최고가 되어라

마크 얼스 저/김효원 역
마일스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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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반적으로 최초가 주목받는 것이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적는 저 역시 최초가 주목받는 세상아니야? 라는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부터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최초보다는 최고가 되어라는 주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정말 저작권에 대한 개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모방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도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할 정도로 남들의 의견에 대한 제 생각을 모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브레인스토밍 같은 기법을 자주 사용하기도 하면서 묻어가는 인생이 좋은 인생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묻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속에서도 본질은 하나입니다. 주변의 것을 많이 배우면서 어떻게든 제 것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문화중에서는 "이이 코토 토리"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방문화입니다만 어떻게 보면은 주변의 좋은 문화를 받아들여 일본화시킨다는 것이 이 문화의 본질입니다. 그렇기에 모방이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그 모방된 것을 중심으로 최대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 모방된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우선은 자신만의 지도를 그리기를 당부하고 있었습니다. 꼭 소호 박사처럼 그림을 그리면서 지도를 만드는 것까진 하지 않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콜레라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공기중으로 전염된다고 믿고 있었지만 사실은 지금은 수인성 질병이라고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연구로 인해서 그 원인이 제대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객관적인 자료의 수집과 그 수집된 자료를 제대로 분석만 하더라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무언가 거창하게 나온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제대로 된 다르게 생각하기는 정말 엄한 곳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다르게 생각하기를 통해서 원래 있던 자료를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통해 최고가 되는 방법을 우리에게 시사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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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공부법 | 기본 카테고리 2015-12-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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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 참여

[도서]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박철범 저
다산에듀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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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공부법

어릴 적에는 방학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해방이라는 단어인 줄 알았습니다. 저는 사실 지금은 주변에서 만류할 정도로 공부에 중독되어 있는 공부벌레입니다만 이런 말 하기 무색할 정도로 학창시절 때는 때려 죽여도 공부를 안했었습니다. 아니 죽을 만큼 맞은 경험이 있는데도 그날 툭툭털고 일어나서 다시 게임방을 전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포기를 했었는데 그런 저한테도 기적이 있었나봅니다. 이 작가의 이야기와 완전 일치하지는 않습니다만 비슷하게 저는 고3 여름방학부터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았으며 더이상 누가 하라고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100명이 넘는 그런 바글바글한 학원에 친구따라서 한번 들어갔던 게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공부를 미친듯이 하니까 그냥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필기를 하기 시작했고 암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는 대학은 아니였습니다만 그래도 지역 내에서는 괜찮다고 하는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바로 "방학"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단지 방학이라는 것이 放자가 들어간다고 해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단지 집체교육이 아닌 자체교육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방학이였습니다. 공교육으로 따라갈 수 없었던 부분을 최대한 메워넣을 수 있는 기간이 바로 방학이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공부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으로는 역부족이였나 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방학에 할 수 있는 공부법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공부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공무원 수험생활을 지내면서 1년은 학원 실강을 들었으며 1년은 인강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학원 실강을 듣는 이유가 단지 학원에서 몸담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생활 패턴을 잡으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바로 제가 그 패턴을(사실 저는 그 패턴을 계획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몸에 담고 인터넷 강의로 전환한 것이였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실강 들을 적에도 아침 5시 30분까지는 학원도착해서 학원 셔터문을 열고 그리고 학원에 불을 켜는 사람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나갈 때는 제일 마지막으로 나갔었습니다. 그런 생활을 1년하다보니까 몸이 많이 상했지만 그래도 얻는 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생활 패턴이라는 것을 얻었습니다. 비록 공부와 연이 전혀 없던 사람이였습니다만 그렇게 공부라는 것을 몸에 하나 둘씩 익혀가던 저는 그 당시에는 비록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만...(2012년 당시 국가직은 81점 , 커트라인은 82점 지방직은 86점, 커트라인은 88.5점) 결국은 후내년에 합격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이 책은 단지 학생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점이였습니다. 지금 나이가 들어서 다시 공부하고픈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공부를 하시려는 분들 꼭 이 책을 한번 정독하시고 공부에 임하시면 본래 계획했던 수험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좋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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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 발상학원 | 기본 카테고리 2015-12-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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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활자 발상학원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 저/하쿠호도제일 역
kmac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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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버카충, 서렌각, 어그로, 츤데레, 얀데레, 낄끼빠빠."

이 중에서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정말 우리가 알 수 없는 외계어가 난무하고 있는게 현재 인터넷 세상입니다. 이와 같이 일본에서도 갸루어(갸루화장을 연상하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가 난무하고 있는 걸 이 책을 통해서 봤습니다. 사실 저도 일본어를 막힘없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만 그 갸루어는 정말 이해를 할 수 없는 단어들로 가득했습니다. 소련 알파벳도 섞여있었으며 알 수 없는 단어에 갑자기 가타가나까지 나와 책 옆에 해석을 해준 글을 보고 이해를 그나마 조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언어를 보는 관점이 달라진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줄임말이 난무하는 요즘 저도 인터넷을 통해서 배워서 그나마 이해를 했지만 처음에는 정말 그런 단어를 하나도 몰라서 바보취급 받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언어가 왜 갑자기 급증했을까요? 그에 대한 이해를 이 책에서는 로컬언어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굳이 의역하자면 은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만 이런 자신들만의 암호같은 언어를 만들어 결속력을 다지려는 의도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는 듯했습니다.

예전 우리나라에서도 넷상으로 가족을 만드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그런 사이트와 비슷하게 일본에서도 행정구역으로는 이제는 폐지된 혼가와무라의 주민을 자처하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모두 모아 가상 주민을 모집했는데 당시 행정구역이 존재할 때 인구인 800명을 넘어 1000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도 그 주민이 있는 것을 보면 이제는 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와 같이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세상이 달라지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제는 과거의 것에 집착하는 묵수(墨守)가 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을 빨리 섭렵하는 얼리어답터가 될 것인지의 선택이 남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것을 숫자로 표현하려고 했던 점입니다. 이 책을 제가 단편적으로 집중해서 이 책의 주제를 여기서 언급드리지 않은 점인데 이 책에서 큰 주제는 우리 일상생활의 큰 틀을 바꾸는 행동이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통계적으로 우산을 사는 개수와 그 우산을 잃어바리는 개수를 측정하는 것,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든 식사를 컴퓨터 앞에서 하는 것이였습니다. 자신이 먹는 것을 남들에게 알리며 그 남들에게 알린 식사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식사 우리 예전에는 감히 생각해낼 수 없었던 사실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우리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그런 상황들이 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다분히 우리가 일상 생활을 창의적으로 생각해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변화시키며 그 변화시킨 세상일을 중심으로 우리가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우리가 어떻게 인식하고 그 인식된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내는 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이 생활자 발상학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다른 것도 아니고 자신의 생활에서 조금씩 바꾸어나가자는 의미였습니다.

그 변화된 인식을 가지고 저도 이 세상을 부정적인 인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조금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보는 노력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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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눈물 | 기본 카테고리 2015-12-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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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녀의 눈물 사용법

천운영 저
창비 | 200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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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のおかないでさい。"

나의 묘 앞에서 울지말아주세요.





갑자기 왠 일본어냐고 반문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 나온 천개의 눈물을 보니

"千になって"

천개의 바람이 되어

원래 세월호 참사때 임형주 씨가 불렀던 천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노래의 원곡의 제목입니다.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의외로 꽤 관련이 있어보였습니다.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지 않은 목소리... 그리고 자신의 입장을 끝까지 부르짖는 사람들 그리고 희생자들이 그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을 보자마자 크게 놀란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문 영문 일문식으로 번역이 되어있었다는 점입니다. 왜그럴까? 라는 생각을 읽으면서 곰곰이 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단지 우리 나라에서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이런 짤막한 시지만 일본의 그 만행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3개국어로 번역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위안부

그 당시에도 지울 수 없는 크나큰 고통이였지만 60년이 지난 지금도 위안부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남은 문제 중 하나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실랑이를 벌여야할까요?

그리고 언제까지 한 중 일 관계가 계속해서 냉각된 기류가 흘러야 할까요...

우리는 매번 비교를 합니다.

독일과 일본

독일은 철저한 사과와 함께 나치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지금도 그 당시 있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했습니다.

평화헌법 제9조를 수정해석해서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엄포를 놓는가 하면, 자위대 사열식에서 2차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사용하던 군가를 사용하는가 하면 그 사열식에서 욱일승천기를 스스럼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독일군이 나치 깃발을 들고 행진을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부디... 위안부로 희생되신 할머니들이 모두 이 세상을 등지기 전까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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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혼자 서라 | 기본 카테고리 2015-12-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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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벼랑 끝에 혼자 서라

안겸지 저
라온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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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밑바닥에서 세상에서 가장 윗목으로 올라온 사람을 보고 우리는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말을 자주 쓰곤 합니다. 이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가 아닐까 감히 생각합니다. 안겸지 작가? 사장님? 은 이렇게 자신의 프롤로그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하지만 개천도 아닌 정말 늪지에서 뭔가 용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프롤로그는 보는 저에게 있어서 참으로 섬뜩했습니다.

"미친년의 딸"

미친년의 딸이란 이야기를 왜 처음부터 써놓고 시작했을까요?

이 작가의 삶은 처음부터 그리 평탄치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성공한 사람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뭔가 받은 게 있으니까 저만큼 성장했을거야"

라고.

요즘 세간에서는 수저계급론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바로 부모의 자산에 따라서 자신이 물고 나온 수저가 다르다는 이론입니다만 다른 분들이 자서전을 쓰셨을 땐 때로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신 분도 계셨습니다만... 이분은 흙수저도 아닌 정말 그것보다 더 심한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허수사 횟집의 사장님은 달랐습니다.

그 누구보다 부지런했고 그 누구보다 앞서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지 여공에서 시작하여 맨발로 뛰어다니면서 자신에게 투자할 사람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흑역사를 쉽사리 이야기하고 그 맨살을 드러내려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어두운 역사의 서술이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자신의 흑역사를 쉽사리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성공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었던 힘든 시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을 해 주셨다면 아무래도 조금은 더 공감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이 나쁘다거나 보기에 생경하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잘나가는 사장님들의 자서전 읽는 것 상당히 좋아합니다. 저와는 다른 세계를 살고있지만 역경을 딛고 일어선 분들의 이야기를 보는 게 마치 한편의 인생드라마를 보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 드라마의 마지막이 해피앤딩이여서 다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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