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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아리랑 | 기본 카테고리 2016-0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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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만강 아리랑

최범산 저
주류성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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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이라고 하면 압록강과 같이 흐르는 강이자 예전 항일투쟁기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강이기도 합니다. 예전 한유한(혹은 한형석)이 만들었던 압록강 행진곡은 압록강을 배경으로 만들었으며 한 때 중국 인민 해방군이 정식군가로 채택했으며 1970년대 동방홍에서 가무로 만들었던 팔로군 행진곡은 대한민국 광주 출신의 정율성이 만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런 노래에서 나오는 주제는 단한가지 바로 "조국 해방" 이였습니다. 항일 투쟁기 비록 만주국이 세워지면서 독립군의 주요 투쟁무대는 만주에서 중국 대륙으로 옮겨져갔지만 1910년대와 1920년대 그리고 20년대 후반까지 우리 민족의 해방투쟁기의 중심지는 바로 만주였습니다. 가장 처음 만주로 넘어가 신흥무관학교를 만들면서 독립투쟁군의 기반을 마련한 초대 국무령 이상룡(이상룡 생가가 지금 임청각이란 곳에 있습니다.) 가 만주 벌판을 독립항쟁지역으로 개척하면서부터 조금씩 무장투쟁의 맹아가 트기 시작합니다. 사실 신흥무관학교가 폐교되기 전까지 독립군 간부양성에 엄청난 공적을 남긴 기록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이 책의 저자가 직접 자신의 발로 그 흔적을 찾아보면서 사진으로 하나하나 남기려고 했는 흔적이 보였으며 우리가 갈 수 없는 땅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밟아야하는 땅 북한의 사진도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주관적인 서술보다는 객관적인 사료를 중심으로 저술하려는 의도가 많아 보였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정말 만주벌판에 우리 민족의 한과 그리고 조국해방을 이루려고 했지만 끝내 조국이 해방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끝내 땅으로 스며들어가야만 했던 우리 선조들의 아픔을 이 책을 통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년후입니다만 김좌진 장군의 서로군정서군이 일본의 3개군단을 이길 때의 그 쾌거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였습니다. 사실 서로군정서군 뿐만 아니라 국민회군 등 여러 개의 군단이 통합되어 싸운 전투였습니다만 이 당시 피해 인명만 1600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대승이였습니다. 그런 빛나는 성과는 바로 신흥무관학교와 기타 무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간부들이 있었기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당시 청산리 전투에 참가한 인원들은 군무경력이 길어봐야 3개월 남짓의 신출내기들이였습니다.)

두만강 아리랑을 보면서 과연 개인의 업적을 자랑하려고 적은 개인 자서전과 같은 책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그 직접 둘러본 흔적을 하나하나 모아서 만들어낸 집필서였습니다.

역사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여 빛내어야할 역사는 더욱 빛나게 하여야하고 그리고 우리가 부끄럽게 여기는 역사는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머리에 아로새길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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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의 연인 | 기본 카테고리 2016-02-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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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백산의 연인

우봉규 저
동산사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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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다룬 책이였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저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준 사건입니다만 사실 위안부 문제가 너무 한쪽으로만 편향된 느낌이 있어 저에게 있어서는 약간 씁쓸할 따름입니다.

우선 위안부의 근본적인 문제는 일본제국군이 자행한 범죄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왜 그런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당했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듯합니다.

과연 조선은 아무런 잘못이 없었을까요? 과거 조선은 일본을 조선의 속국이라고 여길 만큼 일본은 상당히 낙후된 국가였습니다. 아니 국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내부 간 결속력도 매우 약했습니다. 한반도의 역사는 시작부터 중앙집권중심의 왕조국가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과거 왕은 있었으나 군림하지 못했습니다. 그 힘의 결집력이 파편화되어있는 터라 역사적 발전은 그만큼 더뎠습니다. 사실 임진왜란 당시에도 200년전에 개발한 무기로 일본군을 크게 격파한 전투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고도의 과학기술을 보유한 조선이 왜 결국은 일본의 속국이 되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정자의 치명적인 실수가 아니였을까요?

당시 조선을 둘러싼 국제정세는 조선에 있어서는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내부갈등만 있었을 뿐 그 상황을 파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으며 내부분열로 인해 그 힘마저 결집이 되지 못했습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을 통하여 대대적인 개혁을 합니다. 그리고 서구열강들이 서양인의 옷만 입혀놓은 원숭이라는 멸시를 받으면서도 어떻게든 일본을 서구화하려고 백번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1894년 청일 전쟁에서 아시아의 주인국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청나라를 분쇄하고 청의 해군을 전멸시켰습니다. (이 당시 노획한 청 군선은 러일전쟁에서도 그리고 1차세계대전에서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서구열강국으로 분류되었던 (사실 내전이 심각하여 결집될 힘이 없었지만) 재정 러시아 발틱함대를 분멸시킵니다.

과연 우리의 잘못은 없었을까요? 위정자의 아집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이 백성들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런 위정자가 어떻게 되었냐고요?

결국은 친일 인사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때로는 일제에 맞선 항일 구국투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친일파가 되어 오히려 더 부유하게 살았던 인사도 있습니다.

과연 이런 역사속에서 우리는 단지 위안부의 문제를 일제에 국한할 것인가의 문제가 생깁니다.

당연히 일제는 규탄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제대로 된 사과를 받아내어야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대한민국의 제대로 된 관심이 없으면 아무리 일본이 제대로 된 사과를 한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백산의 연인이라는 책은 우리에게 위안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절대 위안부에 대해서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 규탄만 할 것이 아닙니다.

일제의 만행을 제대로 알고 우리 후손에게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할 의무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않으며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는 희망적인 미래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며 약간 격양된 감정을 뒤로하고 백산의 연인을 뒤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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