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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대통령님 이세명으로 바꾸십시오 | 기본 카테고리 2016-02-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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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쉿 대통령님 이세명으로 대한민국을 바꾸십시오

윤정수 등저
하이비전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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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는 순간 저는 어안이 벙벙해지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한번도 교류한 적이 없던 모 처에서 우편이 왔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이 책이 오게 된 경로였습니다. 모처의 과장님이셨던 작가님은 꼭 제가 보라고 적은 듯한 책을 저에게 던져주셨습니다. 이 책은 단지 대통령님께 보라고 내논 책이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과 함께 뛰는 공직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둔 책이였습니다. 공직을 오래하신 선배님께서 후배들에게 이렇게 행정을 하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듯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정말 행정의 달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과장의 직위에 올라갈 때까지 보았던 행정을 하나 둘씩 풀어가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공무원시험에 대한 내용도 뜻깊게 보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는 저 같은 경우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치러 공직자에 입문한 케이스입니다. 제가 시험을 치를 적에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이라는 과목을 통해서 시험을 치렀는데 이 책의 저자께서는 이 시험내용에 대한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과연 이렇게 시험만 쳐서 들어온 신규직원들이 국가에 대한 헌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였습니다. 그 의견에 대해서는 반대의 의견도 찬성의 의견도 있습니다만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며 책의 내용과 관계없는 이야기가 될 듯하여 넘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이 책의 내용에서 이 세 명에 대한 정의가 제 눈에 크게 띄었습니다.

이 "성과를 낸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세"그 성과를 낸 직원은 특별승진이나 다른 인사상의 특전을 부여해주며" 명"성과를 낸 직원은 어떻게든 그 이름을 드날릴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이 내용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개별 정책에 관해서 저자의 스스럼없는 비판과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스스럼없이 내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공감이 갔던 이야기 중 하나인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여성주도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실 지금 대한민국은 점점 여성이 주도하는 구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행정고시에서 여성의 합격률은 이미 남성을 뛰어넘은지가 오래됐습니다. 이제는 여성 과장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의 부드러움이 강조되는 지금 소프트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은 더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유리 장벽이라고 이야기되는 장벽이 무너지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 세 명에 맞는 주요 공직자들에 대한 평가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현 상황에 대한 고찰이 없었다면 정확한 판단을 근거로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만 충분한 고찰과 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갖추어 졌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안까지 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모처에서 근무하고 계시며 그리고 대한민국과 함께 뛰는 공직자의 입장에서 스스럼없이 표현한 거침없는 대화는 앞으로도 계속 될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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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꽃에서 멈추다 | 기본 카테고리 2016-02-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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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활짝 핀 꽃에서 멈추다

박윤희 저
현자의마을 | 2015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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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꽃에서 멈추다는 어떻게 보면 재미있고 어떻게 보면 슬픈 그런 이야기 였습니다. 동네 아주머니가 자신이 살아온 삶을 그냥 지나가던 저를 붙잡아서 주저리 주저리 신세 한탄하듯 이야기하는가하면 어떨 땐 박윤희 작가님의 전공답게 신학으로 승화시켜서 자신의 슬픔을 삭이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시어머니와 지내면서 시어머니가 거쳐온 그 과정을 연민하는가하면 주변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오면서 자신이 느낀 이야기를 저에게 하나 둘 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나가는 그런 느낌도 들었습니다. 사실 저에게 있어서 죽음이라는 단어는 아직 먼 곳의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에 저에게 시한부 인생이 내려진다면 저는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유방암에 걸렸다가 자신의 병명이 어디인지도 모르게 다시 한번 암에 걸린 그런 아주머니의 이야기처럼 저에게 있어서 갑자기 암이라는 병이 발견된다면? 이 세상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있을까요? 그런 삶 속에서 제 자신을 지탱해줄 수 있는 절대자가 있다면 지금의 저와 다른 어떤 절대자를 제 몸에 영접하는 저를 발견하게 될까요? 그런 저의 삶과 그 아주머니가 저에게 이야기해주는 삶을 투영시켜 생각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조금 더 확장하여 앞으로 이런 일이 나에게 발생한다면? 아니면 이런 일이 내 주변인에게 발생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 압박감에서부터 이겨낼 수 있는 재간이 있을까요? 과연 그런 삶 속에서 저는 이겨낼 자신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도중 이 책에서는 그래도 자신을 살려내려고 용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그런 생활 속에서 살아가야지라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녀 그녀 그녀 계속해서 보이는 그녀는 그 사람들과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작가의 의도가 투영된 것은 아닐까? 라는 저만의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녀는 오빠에게서 간헐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으며 노예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런 삶 가운데 희망보다는 오히려 절망에 가까운 삶을 살았습니다. 어머니마저 잃어버리고 큰 오라버니마저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숙식이 제공되는 일터에 자신을 던져넣었습니다. 그 일터에 던져넣으면서도 자신은 부단히 노력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하느님이라는 절대자가 있었습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왜냐면 아무런 영혼이 존재하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가장 절망적인 병을 얻고 말았습니다만...

이 책은 저에게 있어서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한 분의 아주머니께서 종합해서 들려주는 하나의 이야기와 같은 책이였습니다. 과연 지금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절망과 같은 상황에서 자신을 버텨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으실까요?

저는 과연 이런 삶 속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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