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기초가 되는 것이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아직은 2학년이지만 학년이 올라 갈 수록 배우는 과목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늘어나는 과목 만큼 배우는 내용 또한 상세해 질 것인데요.
그럴 수록 더욱 소홀히 하면 안되는 부분이 글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3장씩 글을 읽고 문제를 통해 글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익힐 수 있는데요.
세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은 초등학교 교과 내용을 주제로 언어, 사회, 과학등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논술문제를 풀면서 생각하는 능력과 생각하는 폭을 확장 할 수 있어요.
<1주차 사랑의 학교>
1주차에는 사랑의 학교를 통해 새학기에 느꼈을 떨림에 대해 공감할 수 있어요.
놀림을 받는 친구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논술문제를 통해 이야기 속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행동 했을지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볼 수 있었어요.
논술문제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논술문제 속 질문에 답을 적으며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점도 있는지 아이가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고 해서 저도 놀랐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누군지, 친구의 어떤 면이 좋은지등.. 평소 이야기 하지 않던 아이의 생각을 알 게 되어 엄마의 입장에서도 참 좋았답니다.
<2주차 섬마을 학교가 좋아졌어요>
섬마을학교가 좋아졌어요의 관련교과로는 2학년 1학기 국어 인물의 마음 상상하며 읽기, 3학년 1학기 우리 고장의 위치와 모습 이해하기가 있다고 교재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서울에 살다가 남쪽의 작은 섬으로 이사를 가게 된 진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 사회탐구 문제
글 을 읽은 후, 진수네가 이사를 가기로 한 섬은 어디에 있는 섬인지 지도에서 찾는 문제가 나왔어요.
남쪽의 작은 섬이라는 것은 글 속에서 읽었지만, 막상 지도를 통해 남쪽이 어디에 있는 건지 찾으려니 아이가 헷갈렸나봐요.
아이가 동서남북 방향에 대해 잘 모른 다는 것을 알게되어, 알려주고 다시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내년에 3학년이 되면, 지도와 방향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텐데, 미리 문제를 통해 경험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3주차 우리 반 사고뭉치 기동이>
사고뭉치 기동이의 이야기를 읽고 안전과 규칙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우리 반 사고뭉치 기동이의 관련교과로는 통합교과 여름1의 집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예절알기, 안전한 생활의 낯선 사람이 접근 할 때 대처 방법 알기가 있어요.
-과학문제 / 사회탐구 문제
과학문제 속 코피가 날 때의 행동에 대해 아이가 새롭게 알게 되었고,
사회탐구문제를 통해 불량식품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논술문제
다양한 논술 문제를 통해 낯선 사람이 나를 쫓아 왔을 상황과, 친구를 데리고 가는 수상한 사람을 봤을 때 119에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 말을 했을지 상상해 보며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공부해 볼 수 있었어요.
<4주 소개하는 글을 써봐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 내 꿈, 우리 가족, 친구, 선생님, 학교, 좋아하는 책, 존경하는 사람 등..
다양한 소재의 소개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소개하는 글을 써 볼 수 있었어요.
매일 정해진 분량만큼 학습하다보니 아이의 공부하는 습관도 잡히고,
무엇보다 매일 조금씩 글쓰기 연습을 하며 아이의 생각하는 힘도 키워주는 세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
열심히 공부해서 한달만에 완북의 기쁨도 누릴 수 있었어요. 다음 단계의 교재 후기도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