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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주인님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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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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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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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주인님 2권 리뷰입니다. 다 읽고 쓰는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주원 찐 다정공.. 완전 녹아내려요. 처음에 서단이 너무 답답해서 자주 도망 갔었는데 뭔가 1권 읽으면 이해되니까 다시 돌아와서 보고 그랬네요. 서단이 가족 참^^ 3권에서도 이러는지.. 진짜 뻔뻔해도 정도가 있지 왜 저딴 식으로 애를 잡는지 오히려 가족 지랄로 서단이 답답한 거 다 이해했어요. 아기 단이.. 한주원 완전 녹아내릴듯이 다정해서 로봇 같다는 후기도 넘기면서 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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