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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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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 의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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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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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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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접한다. 그 중에는 마음에 맞고 본받고 싶은 좋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정말 짜증나고 상대하기 싫은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후자의 사람들을 만났을 때 유용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민폐형 인간들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그 7가지 유형은 자기애성 인격장애자, 부정적인 사람, 편집성 인격장애자, 연극성 인격장애자, 스트레스 반응 성향자, 변태성 인격장애자, 수동공격성 인격장애자이다. 자기애성 인격장애자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며, 부정적인 사람은 뭐든 삐딱하게만 보는 사람이고, 편집성 인격장애자는 사사건건 의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연극성 인격장애자는 끊임없이 관심받기를 바라는 사람이며, 스트레스 반응 성향자는 누구든 이기려드는 사람이고, 변태성 인격장애자는 남의 고통에 기뻐하는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수동공격성 인격장애자는 불만을 드러내는 데 서툰 사람이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직업이나 일에 대한 비전 혹은 업무 스트레스보다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들이 더욱 그 사람을 괴롭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7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대처하기 위한 방식에 대해 저자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상황을 먼저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자가 테스트 코너를 통해 가 민폐형 인간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한다. 그리고 민폐형 인간들의 기준과 행동 원인, 속마음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하며, 민폐형 인간들을 자극하는 조건들과 그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행동지침들을 말해준다. 저자는 민폐형 인간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놓아버려야 할 사람인가를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사람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도 있듯이, 저자는 우리가 마음 먹기에 따라 그 사람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들의 행동과 나의 행동을 자연스레 변화하게 하는 방법들을 일러준다.
이 책은 단순히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라는 식의 비현실적인 당위론을 말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관계를 맺고 끝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인간관계의 모습을 말해준다. 이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인간관계 속에서 짜증나는 유형의 사람들 때문에 곤욕을 겪고 있는 이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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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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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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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며 사회생활을 영위한다. 이러한 인간관계 중에서도 남녀 사이의 의사소통은, 남녀 간의 차이를 반영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비즈니스 적으로 만나는 남녀 관계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중요한 만큼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 또한 많고, 유의해야 할 것도 많다. 서로 많이 사랑하는 사이의 남녀일지라도,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다. 남녀 사이의 그러한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이 책은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녀 관계의 갈등의 원인을 우리가 좀 더 알기 쉽도록,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로 비유하여 설명하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뒤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우리는 이들의 문제점을 확연히 볼 수 있다. 저자에 의하면 남자와 여자는 단순히 생물학적 신체 차이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남녀 간의 인식의 차이는 극명하다. 예를 들어 남자는 누군가가 자기를 필요로 한다고 느낄 때 힘이 솟구치고, 여자는 누군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때 마음이 움직인다. 이 외에도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서 많이 다른 남자와 여자는,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상대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서로 간의 오해는 풀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이야기처럼 상대방이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서로 간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의 인지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적극적으로 필요로 한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 관계 혹은 부부 관계의 남녀 간일지라도,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대화하는 것에서부터 사랑은 시작되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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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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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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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문구를 어디선가 많이 접해본 익숙함이 있다. 이런 익숙함이 가득한 문구가 책의 제목으로 선정되어 있는 이 책을, 그래서 더 쉽게 그리고 더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릴 때에는 지금 이 순간만을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즐기며 노력하며 살아갔다. 그런데 한두 살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지금 이 순간뿐만 아니라 1년 후, 10년 후, 그 이후의 삶까지도 생각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한 것 같다. 이는 세상을 보는 나의 시각이 넓어졌음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각팍한 현실 속에서 나의 자리를 찾고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현실 속에 입문한 사회 초년병의 현실적인 고민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의 이러한 고민과 방황 속에서, 이 책이 어떤 가르침을 줄 것이라 기대 반 설레임 반의 부푼 가슴을 안고 이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시대, 각기 다른 사회적 위치와 상황 속에 놓여 있던 여러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저자는 실존했던 그들의 실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얻는 가르침 속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오드리 헵번을 비롯하여 닉 부이치치, 이태석 신부 등.. 정말 많은 사람들의 희망의 인생 스토리가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었다. 이 중에서 나는 특히나 손과 발이 없이 태어났지만 희망전도사가 된 닉 부이치치와, 의사에서 신부로 직업을 전향하고 봉사를 하다 이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이태석 신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의 삶이 더 온전히 마음에 느껴졌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신의 의지와 신념대로 자신의 인생을 참되게 살았다는 것이었다.
생각하는 것은 쉽지만, 생각한 대로 행동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생각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와 그 노력이, 내가 갈망하는 미래의 내 모습으로 나를 인도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가르침을 읽고 난 뒤, 나는 내 신념과 의지대로 나의 길을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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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빅 픽처를 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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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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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빅 픽처가 뭐지?’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하지만 책의 서두에서 그려지고 있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빅 픽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 빅 픽처란, 인생의 큰 그림으로서 지금은 확신할 수 없지만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가다 보면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의미한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떻게 살으라는 방법론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삶 속에서 빅 픽처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예가 등장한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 닿았으며, 열심히 노력하면 그들처럼 인생의 빅 픽처를 실현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다.
저자는 연구를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Big Picture를 찾아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Big Picture란, 인생을 걸고 추구해야 할 가치이자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 찾아야 할 인생의 큰 그림을 의미한다. ‘빅 픽처를 그려라’라는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인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빅 픽처를 현실로 실현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동력을 강조한다. 이러한 동력으로는 관점, 목표, 관리, 창의, 소통의 다섯 가지가 속한다. 단순히 빅 픽처라는 꿈만 갖는다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가치 물음과 그 답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 조건으로 작용한다. 저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 서 고민과 불안에 싸여있다면, 잠시 멈추고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본 후에 다시 시작라고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자신만의 노하우와 열정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작정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끊임없는 성찰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오늘날의 성공과 행복을 쟁취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열심히 노력하여 나의 빅 픽처를 꼭 실현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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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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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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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성형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를 변화시키기를 원한다. 우리는 자기만족을 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성형수술을 감행하여 성형중독자가 된 사람들을 매스컴을 통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더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을 원하는 외모지상주의의 사회 현실이 우리를 이런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보다는 남을 따라가기 바쁜 우리의 모습이 더 안타깝다. 이러한 우리의 모습에 대해 이 책은 여성이 어떻게 하면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지 짧은 문구들을 활용해 설명해주고 있다.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마음에서 나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성이 손에서 잘 놓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 거울은, 우리의 모습을 잘 대변해준다고 할 수 있다.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통해,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직접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이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예전에 텔레비전을 통해서 한 탤런트가 가정불화로 힘이 들 때 무심코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봤는데, 항상 찡그리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 사람은 그 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가정불화를 극복하고 자신은 물론 가족 모두 더 행복해졌다고 했다. 이처럼 웃음은 정말 인생의 행복에 있어서 중요한 묘약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이 점에 주목하면서, 우리에게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에게 하고픈 인생의 교훈들을 말해주고 있다. 연애, 결혼 등의 이야기에서는 여성에게 더 해당되는 얘기인 것 같지만, 이 책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읽어봄직한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내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멋진 여성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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