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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존감 | 기본 카테고리 2013-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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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존감

이무석 저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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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누구나 힐링을 원한다. 그리고 힐링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나도 자주 그러한 힐링에 대한 욕구를 느끼는데, 그러한 욕구의 해소를 위한 수단을 찾기 위한 독서를 해나가던 중 발견한 것이 이 책 ‘자존감’이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열등감의 감옥에 갇혀있다. 저자는 그 감옥에서 벗어나서 당당하게 살기 위한 길의 열쇠가 자존감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자존감이란,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열등감에 대한 설명과 그 열등감을 겪고 극복해나가는 사례를 통해 힐링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관한 설명도 빼놓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서 느끼게 된 점은 세상은 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늘 나 자신에 대해서 늘 아쉬운 것 없이 살아왔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도 점점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볼 때마다 고민에 빠졌다. 게다가 그러한 부정적인 것을 인정하는 마음을 갖지 않아서 더욱 마음의 상처는 커져갔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통해 해결책을 발견했다. 그것은 간단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자존감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을 쥐어짜고 있는 열등감에서 벗어나면 되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고 자존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많은 것을 느끼고 나의 변화를 깨닫게 될 때, 이 책의 제목을 다시 본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금 생각해봤을 때, '자존감'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의 뜻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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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은폐된 진실, 금지된 지식 | 기본 카테고리 2013-09-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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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은폐된 진실, 금지된 지식

스티븐 M. 그리어 MD 저/박병오 역
맛있는책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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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다큐멘터리, 인터넷 등에서 ufo나 외계인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지어낸 허구, 즉 자작극 혹은 착시 현상이 일어낸 착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보들 안에서 그것들, 그들에 관한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에 대한 의문이 들던 내가 발견한 것이 이 책 ‘은폐된 진실, 금지된 지식’이었다.


상상속에서만 존재할법한 sf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지구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의 배후에 외계인이 있을 수도 있다. 믿을 수 없을 수도 있지만, nasa에서 지구의 기후변화가 외계인의 침공을 불러올 수 있다고 공식발표한 사례도 있고, 외계인들에 의한 전쟁 등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수많은 영화나 다큐멘터리 속의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도 없다. 그리고 진보된 외계문명과의 소통이 없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고, 이상현상의 배후에 누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그림자 정부'도 그 중 하나다.


그림자 정부라고 하는 특정 종교단체나 다국적 기업, 군산복합체와 같은 집단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나 권력기관 이상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외계존재들이 전해준 고도의 문명을 차단하고 독점하며 그 기술을 이용한 반중력 우주선이 우리가 발견하는 ufo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 가난, 전쟁, 질병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외계문명의 기술이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지구는 새로운 장을 맞이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덧붙인다.


이 책에서는 창조의 순간을 엿보는 것에서부터 외계인과의 접촉 프로토콜 5단계까지 허구적인 이야기를 서술한다. 하지만 각 내용마다 나름대로의 이론과 설득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sf적인 많은 일들, 실제로 그러한 일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사람들은 읽어봐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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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흐리고 가끔 고양이 | 기본 카테고리 2013-09-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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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흐리고 가끔 고양이

이용한 저
북폴리오 | 201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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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고양이는 개보다 친근감을 갖기 힘든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는 개와 같이, 아니 개보다 더욱더 친근감을 갖고 다가설 수 있는 동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고, 그 중 하나가 이 책 ‘흐리고 가끔 고양이’다.


 이 책의 작가인 이용한은 ‘명랑하라 고양이’,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나쁜 고양이는 없다’라는 고양이 관련 서적을 집필한 경험이 있는 작가이다. 이 책을 어떤 사람은 단순한 에세이로 볼 수도 있을 것이고, 사진집과 같은 용도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을 단순한 고양이 여행의 가이드북, 그 이상으로는 여기지 않았다. 물론 그게 틀린 생각은 아니었다. 제주도의 고양이 공원과 노량진의 사육신 공원 등 여러 여행지를 소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에 집필한 책에서 나온 고양이를 도와주거나 구출해주는 이야기도 없다. 그 이유는 여행지의 고양이들은 그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적응한 고양이이기 때문이다. 단지 작가는 그러한 여행지에 있는 고양이들이 존재하는 것이 비난, 기피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려고 한 것 같고, 이야기를 담담히 이어간다. 고양이들은 절대 먼저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저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고 자신의 생존 방식을 찾는다.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싫어하고 쫓아내지 않고 그저 지켜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그동안 늘 손해를 보고 피해를 본 쪽은 동물이고 자연이고 지구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멈추지 않았다. 그것이 마치 인간의 특권이라도 되는 양, 더 많이 착취하고 더 많이 파괴했으며, 결국 수많은 동물을 멸종으로 내몰았다”라는 말을 통해 고양이에 대한 인식과 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다. 이 책을 읽고 고양이와 같은 특정 동물뿐 아니라, 모든 것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너그러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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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친구 생각 | 기본 카테고리 2013-09-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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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친구 생각

김일연 저
책만드는집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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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읽는 페이지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읽고 싶은 부분만 먼저 챙겨서 읽어도 되는 문학 작품이기 때문에, 독서는 좋아하지만 비문학 계열의 책을 주로 읽는 나이지만 시집은 좋아한다. 시란 작가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학 작품으로서, 아마 문학 작품 중에 가장 간결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분야일 것이다. 읽은 만한 시집을 찾던 도중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시집이 ‘친구 생각’이었다.


이 책의 작가는 시조와 더불어 아동문학 작품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가이다. 그래서 그런지 시의 내용에 어린 아이들에게 나올법한 순수성이 엿보인다. 그래서인지 이 시집의 시들은 일종의 동시라 할 수 있고, 수필 같은 느낌도 난다. 시 속에서 마음이 느껴지며 노래와 같은 흥얼거림이 있다. 그리고 시집 중간 중간에 있는 사진들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해준다. 게다가 장황하고 난해한 현대시에서 벗어나 아동의 순수성을 포함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표현이 가미된 현대시조의 특징이 감성을 더욱 자극해준다.


시 ‘친구 생각’은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실린 시이다. 이 시는 전학 간 짝꿍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나타나 있으며, 같이 놀 친구를 필요로 하는 시이다. 같이 놀며 웃을 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이 나타나서 제목이 ‘친구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친구’는 더 이상 같이 놀 수 없는 전학 간 친구를 뜻함과 동시에 기다리는 같이 놀 친구를 뜻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일상, 그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느낌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집이다. 공감과 위로를 통해 독자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시집이다. 힐링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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