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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팝 호기심상식1] 도전 부자되자! - 15가지 경제 용어를 배워요 | 기본 카테고리 2018-06-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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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허팝 호기심상식 1

박은혜 글/이태영 그림/박종기 컨텐츠/허팝 감수
서울문화사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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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팝 호기심상식>은 두 번째 생활 안전상식을 먼저 만나 보았는데 일상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생활 안전상식을 배워보는 내용이었어요.

참 유익하단 생각이 들어서 만족했는데 아이도 1권을 꼭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요.​

유튜브에서 허팝의 인기는 유아들의 뽀통령의 인기에 버금가는데 생활 상식 학습 만화로 만나게 되다니 아이는 신이나서

오자마자 집중하며 읽어보네요.

<허팝 호기심 상식1> 도전 부자되자!에서는 돈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경제용어 15가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판 한정 특별 제작 허팝 부자 종이 저금통이 부록으로 들어 있어서 아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간단하게 조립만 하면 저금통이 완성~ 한 푼 두 푼 절약해서 모으는 습관을 들이기에도 좋겠더라구요.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생활습관은 물론 경제관념도 어릴 때 부터 키워줘야 스스로 깨닫고 빨리 터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신과 닮은 전구를 가장 좋아하는 호기심쟁이 허팝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만화로 풀어가는 세상 모든 호기심을 해결하는 생활 상식 학습 만화!

경제 개념은 어른이 저에게도 낯설고 어려운 것들이 많아요. 아이들에겐 더 낯설고 어렵게 다가오는게 당연하구요.

<호팝 호기심상식>은 투자, 용돈, 절약과 낭비, 스마트 페이, 은행과 통장, 환율, 부자와 거지, 이자, 월급과 사업, 신용카드 까지 다양한 경제 키워드와 엮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로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경제 상식을 익히기에 좋아요.

즐겁게 웃다보면 경제 상식이 쏙쏙~ 저도 아이랑 경제 상식을 함께 배운답니다.

 

초등생 우리아이는 물건을 사고 신용카드를 내면 모든게 해결 되는줄 알았대요.

정해진 한도가 있고 한도를 초과하면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 쓴 비용만큼 통장에서 결제되어 빠져 나간다는 것, 만약 돈을 갚지 못하면 신용불량자가 되어 카드를 쓸 수 없다는 것도 몰랐다네요.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그냥 신용카드를 불쑥 들이 밀것이 아니라 이런 상식들을 설명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날에 새배를 하고 그냥 주시니까 새뱃돈을 받았는데 우리나라의 새뱃돈 문화의 유래를 배울 수 있었구요.

용돈과 용돈 기입장 쓰기, 아나바다의 벼룩시장, 미래를 위해 왜 투자를 해야하고 절약해야 하는지, 어떻게 돈을 벌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어디에 돈을 맡기고, 나라마다의 돈의 가치가 다르다는 것 등 아이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은 한 번 더 상기 시키며 꾸준히 실천하고자 다짐하고, 아이가 처음으로 들어보는 환율, 스마트 페이는 더 집중해서 관심있게 살펴보더라구요.

 

 

 

 

아이가 경제 개념을 물어오면 저도 대답하기가 참 여러운데 어려운 경제에 대해 궁금한 곳들을 속시원히 알려주는 <호기심 해결>이 있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궁금한 질문만 골라 대답을 콕콕해주고, 경제 용어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니 시원하게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어요.

용돈을 주면 친구들과 하교하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군것질 하는 재미에 매일 용돈이 부족했던 아들내미.

사고 싶은 장난감이 생기면 특별한 날을 만들어 사달라고 졸라대던 아이들도 많은데 자신은 이제 변하고 싶다네요.

용돈을 아끼고 모아서 꼭 필요한 것을 직접 사고 싶다며... 몇 달간 용돈 기입장을 쓰지 않아 중단 되었던 용돈 받기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대요.

​아무리 말을 해도 잔소리로 생각하며 듣지 않는데 책을 통해 배우고 느끼면 실천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경제 상식도 익히고  스스로 깨닫고 변화되는 모습을 기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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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오늘의 책★『강원국의 글쓰기』 | 기본 카테고리 2018-06-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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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저
메디치미디어 | 2018년 06월


신청 기간 : ~7 5일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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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예스24 '오늘의 책'에 선정된 주목 신간입니다. 새로 나온 좋은 책을 빠르게 받아 읽으신 뒤, 양질의 리뷰로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실 리뷰어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예스블로거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리뷰어 클럽을 통해 오늘의 책에 선정된 좋은 신간들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국 글쓰기 완결판

왜 글쓰기가 필요한가, 에 대해 저자는 투명 인간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남과 다른, 오롯이 나다운 글을 쓰기 위해서 저자가 고민해온 바를 책으로 담았다. 소재 선정, 첫 문장, 구성 등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기는 물론, 작업 환경 등 세세한 요소도 다뤘다.


28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는 순간 
내 글을 써야 하는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저도 글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저자 강원국은 첫 책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한 이래로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글쓰기 강연을 하고,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2,000개가 넘는 글을 썼다. 첫 책 출간 이후 말과 글에 관해서만 생각하며 살아온 셈이다. 앞서 쓴 두 책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가 두 대통령과 기업 리더들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그리고 소통에 관한 책이라면, 이번 책 『강원국의 글쓰기』는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저자의 글쓰기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곧바로 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겨날 수 있도록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100권 가까이 읽으며 그 내용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 한마디로 글쓰기 책의 큐레이터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 쓴 원고 하나하나는 두 시간짜리 강의 내용이기도 하다. 모두 읽으면 100시간 강의를 듣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야흐로 만인 저작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제 저서는 더 이상 지식 엘리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머지않아 명함과 함께 자신의 책을 돌리는 시대가 올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 글 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곧 글쓰기 강의를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도, 하루 빨리 모든 이들이 자기 글을 쓰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바라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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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 

2.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그림책, 이미지 중심 책은 이미지 1장 이상 500자 이상) 

3.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상품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포털 블로그 및 카페에는 적극 올려주시되,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4.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상품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5. 상품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주소 미변경으로 수령 못한 책 재배송 불가)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6. 리뷰 작성하실 때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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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난민 가족의 여행 [징검다리] | 기본 카테고리 2018-06-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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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징검다리

마그리트 루어스 글/니자르 알리 바드르 사진/이상희 역/정우성 해설
이마주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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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 어느 난민 가족의 여행 / 평화 / 지구촌 난민 / 창작동화 / 철학하는 아이

 

 

 

평화로운 일상을 찾아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난 난민 가족의 이야기!

 

 

2016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2016 키커스 리뷰 선정 최고의 어린책인 <징검다리>는 철학하는 아이 열 번째 창작동화이다. 처음으로 만나보는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물음에 대한 답을 명사와 함께 찾아가는 그림동화이다.

깊이 있는 시선과 폭넓은 안목으로 작품을 해설한 명사의 한마디가 철학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징검다리>는 전쟁의 공포를 피해 평화를 찾아 지구촌 곳곳의 떠돌고 있는 난민과 함께 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인데요. 

아이에게 제목을 가리고 책표지만 보여주고 무슨 그림 같냐고 물었더니 짐을 싸들고 사람들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힘겨워 보인다고 말해요.

제목을 보고 왜 징검다리라고 지었는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기존에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돌멩이 만으로 빚어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책에 나오는 모든 것들이 그린 것이 아닌 돌맹이로 표현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어쩜이리 색감도 조화롭고, 섬세하고 생생하게 표현했을까?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돼요.

<징검다리>는 시리아 내전의 혼란스럽고 불안한 상황속에서 소녀 라마의 시각으로 바라 본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담았다.

라마의 일상은 여느 때 처럼 아침에 수탉이 외쳐대고 엄마가 아침밥 차리는 소리가 들리고, 집 뒤뜰에서 키운 신선한 빨간 토마토가 있다.

친구들, 동생과 함께 쨍쨍 햇볕이 달군 땅에서 놀며 깔깔거리며 새처럼 자유롭게 자갈밭과 모래톱을 달린다.

​자유롭게 뛰어놀고, 자유롭게 학교에 가고, 자유롭게 시장을 보고, 이웃들과 차를 마시고,

들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는 나무 아래 앉아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엄마는 바느질을 하고 할아버지는 낚시를 하고, 온가족이 함께 하는 풍경은 따뜻하면서도 소박한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라마는 조금도 알아채지 못했단 전쟁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영영 뒤집히게 될 줄.....

할아버지는 ​우리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우리 춤을 추지 못하고 우리가 고른 기도문으로 기도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느냐며 참으로 자유롭진 못하다고 말씀하셨다.

아이는 그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단다. 종교 종파 간의 갈등과 독재자의 퇴출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 국제 사회의 개입으로 국제전으로 변져버린 이런 상황을 아이가 이해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어찌 되었든 자기 나라지만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의미로 느껴진단다.

 

 

 

전쟁이 온 나라를 덮치고 사람들은 평화로운 일상을 찾아, 어른과 아이들이 꿈을 품고 더 나은 곳, 더 나은 삶을 찾아 목숨을 건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방인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

웃을 수 있고, 다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

폭탄이 떨어지지 않는 곳,

시장에 가다가 죽는 일이 생기지 않는 곳"

 

난민들이 목숨까지 걸어가며 찾아가는 곳은 바로 우리가 일상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곳이기에 평화의 소중함이 더 간절하게 다가온다.

폭탄이 쏟아지고 불안한 가운데 머리에 아이와 짐을 이고, 지고 더 없이 어깨가 무거워 보이지만 ​희망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힘을 보태고 싶단다.
 

 

 

 

이 장면에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

아이도 가족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다가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배기 아이의 사진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단다.

목숨을 걸고 떠나 온 난민들은 희망과 소원의 파도를 타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 때까지 항해를 해야만 한다.

모든 지구촌 사람들이 작은 손길을 내밀어 구원의 징검다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라마의 가족들은 총과 폭탄으로 자유롭고, 공포로 자유롭고, 전쟁으로부터 자유롭고 평화로운 곳에 도착했을까요?

 

 

 

저자의 해설은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명사와 함께 하는 철학동화>에서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의

난민을 이해하고 감싸 안는 마음을 가져 징검다리가 되어 달라는 바람을 들을 수 있다.

<징검다리>를 읽기전에는 아이가 내전, 난민이란 단어에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북한의 통일에 대한 얘기들은 한 적이 있지만 전쟁이 얼마나 끔찍하고 처참한지는 피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인데 <징검다리>를 읽고 저자와 명사의 이야기를 통해 내전, 난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아이는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자유롭게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보호해 주는 나라가 있다는 것이 고맙답다.

평화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잊지 말며, 지구촌 난민과 고통과 아픔을 나누고 함께 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모두 손을 내밀어 난민들이 평화를 되찾기 위한 징검다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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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운 날 -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솔직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18-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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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친구가 미운 날

가사이 마리 글/기타무라 유카 그림/윤수정 역
책읽는곰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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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운 날 / 창작 동화 / 일본 어린이펜상 수상작 / 작은곰자리 36

 

 

 

 

<친구가 미운 날> 제목처럼 아이는 어떤 경우에 친구가 미웠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어요.
아이는 친구가 자기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빌려줬더니 망가 뜨렸을 때~ 정말 집에 엉엉 울고 왔던 기억이 나요.
과자, 아이스크림을 친구에게 사줬는데 나만 쏙 빼놓고 다른 친구만 사줄 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끼리 노는 약속을 카톡으로 잡았는데 나만 초대하지 않았을 때, 나한테 잘못을 뒤집어 씌워서 억울하게 혼났을 때, 잘난 척하며 약올릴 때 등등 친구에게 섭섭하고 속상했던 일들이 많았더라구요.

<친구가 미운 날>은 ​친구와의 관계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 서운함, 미움, 질투 같은 미묘한 마음의 움직임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하나의 마음과 그에 반응하는 유우의 마음이 생생하게 전해져 공감이 가는데요.

친구와의 사이에서 밉고 속상했던 일들을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유우와 하나는 등교도 함께 하는 단짝 친구에요.

단짝 친구하면 생각나는 것이 학창 시절 함께 놀고 밥도 같이 먹고 심지어 손잡고 화장실도 함께 같던 생각이 나는데요.

아들내미는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에 비해 그런 아기자기한 면은 없는 것 같아요.

쿨한 척~ 강한 남자를 외치며 거들먹거리는 것을 보면요.​

​그림책은 하나가 바라본 느낌과 생각들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늘은 운동장에 나가 그림을 그리는데 유우는 닭을 그릴거란다 나는 늘 망설이며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데....

한참을 생각하다 화단에 핀 꽃을 그리기로 결정. 그런데 다 못그린 사람은 숙제로 해오라는 선생님 말씀.

그래서 유우가 하나의 집에서 함께 숙제를 하기도 했다.​

 

 

 

하나의 반짝반짝 빛나는 새크레용.

하나는 쓰기가 아까워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는데 유우는 흰색이 모자라다며 하나의 흰색 크레용으로 신나게 색을 칠한다.

조금만 쓰라고 했는데..... 더구나 꾹꾹 힘주어 그리고 있는 유우를 바라보는 하나는 걱정이 되어 그림을 그릴 수가 없다.

 

우리아이는 친척 형과 누나가 있어서 대부분 학용품을 물려 받아 사용하기에 새 크레용을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초등생이 되더니 친구들과 비교가 되는지 새 크레용을 사달라고 졸라서 사줬더니 끌어안고 기뻐하던지....

아껴가며 조금씩 사용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하나의 마음에 공감이 간단다.

 

 

 

 

"크레용이 뚝 부러졌다.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하나의 감정에 따라 섬세한 표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유우도 미안함을 느꼈지만 분위기가 순간 어색해졌다.​

다른 크레용과 다르게 비교가 되는 부러지고 몽땅해진 하얀색 ​크레용과 하나도 그리지 못한 하나의 그림은 하나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마음속에 유우에 대한 미움이 쌓였다.

크레용을 몽땅 써버린 유우가 밉고, 크레용을 돌려 달라고 말하지 못한 내가 밉다.

그깟 크레용 때문에 그림을 못 그린 내가 밉다.​

 

 

 

다음날 유우가 새 크레용을 건넸지만 모양도 다르고 필요없다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버린 하나.

유우가 크레용을 꼭 쥐고, 뚝 하고 부러지는 소리를 들렸다.​

"크레용 고마워"라고 말하지 못하는 내 안의 내가 밉다. 유우에게 괜찮다고 ​말하지 못한 내가 밉다.

뚝 부러진 크레용처럼 부서진 하나와 유우의 사이. 다시 단짝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한창 몸과 마음이 성장하고 있는 미성숙한 아이들에겐 수시로 마음이 바뀌고 감정이 변한다.

좋아서 깔깔 거리다가도 금새 작은 서운함이 미움으로 바뀌고 질투와 시기가 변덕을 부린다.

아이들은 친구에게 그런 마음을 가졌다는 것에 자책하면서 한편으로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나와 유우를 통해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엿보는 듯 했고, 하나의 마음과 그에 반응하는 유우의 마음이 그림으로 생생하게 전해져서 더 공감이 된다.

하나가 유우에 대한 미움으로 생각이 복잡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아 잠을 못자는 장면을 보고 빨리 미움을 털어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아이. 친구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고 배려의 마음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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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명탐정 프로젝트] 빨간 모자 탐정 클럽 | 기본 카테고리 2018-06-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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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빨간 모자 탐정 클럽

김보경 글/이소영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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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탐정 클럽​ / 어린이 명탐정 프로젝트 / 초등 교과 연계 도서 / 창작동화
추리 소설 하면 단서를 찾아 손에 탐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함이 아닐까 싶다. 아이도 셜록홈즈에 푹빠져 한 때 탐정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기도 했다.
<빨간 모자 탐정 클럽>은 초등 3~6학년 교과 연계 추천 도서로 어린이 명탐정 프로젝트이다.
학급 도서 파손 사건과 빨간 지갑 도난 사건 두 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단서를 찾아 추리하고 증거를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며 차분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대견하기만 하다.
순간의 질투 때문에 ​일어난 사건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또 기꺼이 받아 들여 용서하는 아이들의 배려가 돋보인다.

 

 

 

 

 

엉뚱하지만 친구들에게 관심 많고 관찰력이 뛰어난 빨간 모자 탐정 소녀들~ ​
준수가 기증한 겨울 나라의 앨리스 책을 처참하게 찢은 범인을 찾기 위한 <학급 도서 파손 사건>과
선생님의 서랍 속에 있던 사라진 지갑을 찾기 위한 <빨간 지갑 도난 사건>이 일어나자 빨간 모자 탐정 클럽의 활약이 시작된다

 

 

 

 

 

<학급 도서 파손 사건>에서는 준수가 기증한 겨울 나라의 앨리스 책이 처참하게 찢겨진 사건이다.

가장 나중에 책을 반납한 유정이가 범인으로 몰리게 되는데 억울하다며 사건을 의뢰한다.

용의자는 준수와 싸웠던 도진이, 준수를 협박하는 가희, 단서는 컵케이크 부스러기, 바닥에서 주운 명함, 날아든 고발장 등 다양하다. 

의심이 가는 용의자를 찾고, 말과 행동을 감시하며 증거를 찾아 조각난 단서들을 꿰어 맞추며 차근차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과연 누가 범인일까? 추측하며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아이랑 내기를 해봐도 재미있다.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된 친구가 생기고 그 친구를 범인으로 지목한 목격자의 증언이 담긴 고발장이 날아드는데....

누가 일까 알쏭달쏭 궁금함에 빨리 책장이 넘어간다.​

이 모든 것들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어떤 오해였을까?

오해도 풀고 서로 사과하며 빨간모자 컵케이크 커플까지 탄생하게 되는데 범인이 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진심으로 사과를 받아주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의젓함이 묻어난다.

 

 

 

두 번째 사건은 재난 여름 체험 캠프를 5학년 교실에서 진행하던 중 선생님의 서랍 속에 있던 사라진 지갑을 찾기 위한 <빨간 지갑 도난 사건>이다.

목격자가 3명이 지명한 범인은 바로 반장인 나리.

나리가 자신은 아니라며 거짓말이라고 부르짖는 모습에서 만약 내가 억울한 누명을 쓴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생각해 보게 된다.

나는 어렸을 때 이런 경험이 있기에 그 답답하고 미칠 것 같은 마음이 이해가 되어 반장인 나리의 억울함이 안타까웠다.​

그런데 아이는 왜 나리가 이런 누명을 쓰게 된걸까? 의문이 든단다.

아이는 내용에 집중하며 탐정처럼 후각과 촉각을 곤두 세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목격자의 증언을 무시하고 반장을 너무 감싸는 선생님의 잘못된 행동.

자신보다 잘하는 것이 있으면 질투로 인해 친구에게  앙갚음을 해줘야 속이 시원하고. 친구를 뚱뚱하다며 놀려 상처주고, 친구에게 도둑 누명을 씌워 왕따를 시켜 결국 전학하게 만든 나리의 행동을 응징하기 위해서 일어난 사건이다.

나리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던 친구를 대신하여 범인이 되기를 자처했던 세 명의 아이들.

나리는 자신이 친구에게 했던 말과 행동들을 생각해 보게 되고 그 친구가 받았을 상처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 친구들에게 ​자신이 했단 잘못된 행동을 용기를 내어 고백하고 용서를 빈다.

나리가 그동안 친구들에게 했던 행동들은 밉지만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용서를 비는 행동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싶다.

우리 아이도 친구들에게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초등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아이가 더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이 필요한지 ​스스로 깨닫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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