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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 형2 - 우리가 바꾸는 세상 | 기본 카테고리 2019-12-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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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주 특별한 우리 형 2

고정욱 글/이경국 그림
대교북스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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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시리즈를 통해 알게 된 고정욱 작가님을 좋아하는 우리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시리즈가  있다는 소식에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아주 특별한 우리 형2> 우리가 바꾸는 세상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향한 작가의 통쾌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어요.

눈높이 고학년문고로 초등3학년이상 추천해요.

 

 

 

 

 

4학년 종민이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같은 반 정호의 생일에 가고 싶었지만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교육을 위해 장애가 있는 종식이 형과 함께 가야했기에  가지 못했는데 그때부터 자신을 따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정호 패거리들은 형을 장애인이라 놀리는 것도 모자라 액체 괴물을 책상서랍에 한가득 넣어 놓은가 하면, 가방 속에 온갖 휴지와 쓰레기를 넣으며 괴롭히고 있어요.

 

 

 

 

 

 

 

 

종민이의 형 종식이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컴퓨터를 통해야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강사가 되겠다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어요.

물론 부모님은 형의 상태를 알기에 걱정을 하셨지만 종식이의 강한 의지를 알고 적극 지지를 해줘요.

 

"제가 말을 잘 못하고 몸이 비뚤어졌지만 정신과 영혼은 건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게 장애인 인식 개선 아닐까요?"



 

종민이는 형과 함께 먼 거리에 있어 교육관에 가기 위해서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데 사람들과 부딪힐까 항상 긴장을 해야하며, 도로사정 또한 나빠 힘이 들지만 항상 형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교육장에서 장애인들이 밝고 명랑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종민이는 장애가 있다고 사람의 본성과 품성이 바뀌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요.

그런데 사람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하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거리에 내놓은 수박을 깨뜨렸다며 물어내라는 곤욕도 치러야했고, 휠체어로 버스에 오르느라 지체되었다며 항의하며 하는 말에 상처도 받습니다.

종식이는 장애인을 차별하고 편견으로 대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웁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는데요.

왜 가만히 있는 사람들에게 막말을 하고 상처를 주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한순간에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가 있어 그 누구도 장애를 피해갈 수 없잖아요.

신체에 장애가 있는 것보다 더 큰 장애는 마음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인것 같은데 말이요.

만약 내가 그런 사고를 당한다면 그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봤으면 좋겠더라구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마침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강사가 된 종식이.

종민이의 학교에서 첫 강의를 하게 되는데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컴퓨터를 통해야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만 빔 프로젝터에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멋진 강연을 할 수 있었어요.

강연 도중 정호가 웃으며 강연을 방해해도 오히려 형은 정호에게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며 선물을 줍니다.

장애인 문제에 대해 많이 알게되고 공감한 아이들의 반응 또한 좋았어요.

그런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다른 기업에서 강의 의뢰 전화를 했다가 번번이 무산되니 속상하더라고요.



하지만 무한 긍정 종식이는 전동차와 플랫폼 사이가 멀어 휠체어 바퀴가 끼어 위험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유튜브 영상을 찍어 장애인이 안전하고 배려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합니다.


"왜 세상은 장애인에게 안전하지가 않은 거지?"
불공평한 것만 같아 종민이는 답답함니다.
모든 시설들이 비장애인 위주로 만들어 장애인이 사용하기엔 불편한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설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유튜브 영상을 친구들도 좋아해주며 지지해주는데 여전히 정호의 패거리들은 종민이를 괴롭혀요.

결국 격분한 종민이는 정호와 큰 싸움을 벌이고 학폭까지 열리게 되는데요.

과연 종민이와 정호는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종민이는 마침내 형의 진심을 알게 되는데요.

부당한 잘못과 폭력에도 폭력으로 맞서지 않고 그들 스스로 느끼고 깨닫도록 만드는 것.

진심으로 깨닫지 않으면 절대 변하는 않는다.
그것이 형의 생각이었어요. 

우리는 폭력에 흥분하여 폭력으로 맞서려는 생각밖에 하지 못하는데 종식이의 커다란 마음을 알 수 있어서 감동적인 장면이었는데요.

한편으론 장애인 또한 누군가 항상 보살펴주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줘요.
본인 스스로 이겨 내고 받아들이는 것도 자신의 몫이라는 것.
속상하지만 그 가족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편견과 차별이라는 냉정한 현실에 맞닥뜨린 종식이와 정호패거리들에게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는 종민이의 슬기로운 상황 극복과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동화였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장벽을 나누지 않고 함께 공감하며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의식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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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 | 기본 카테고리 2019-12-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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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

이도훈 저
유노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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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동안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직업의식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어져 부동산 투자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게 되었다.

<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는 첫 월급 받은 사회 초년생부터 재테크에 발 들인 월급쟁이를 위한 종잣돈 만들기부터 목돈 굴리는 법까지 쉽고 빠르게 부자 되는 재테크 비법을 담았다.

 

 

 

 

 

 

<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


돈 관리가 처음인 사람을 위한 시작단계, 돈이 안 모이는 사람을 위한 진단단계, 은행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도약단계,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훈련단계, 부자 세계에 입장한 사람을 위한 실전단계,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점검단계, 자수성가 부자가 될 사람을 위한 완성단계로 구성하여 시작은 쉽고 결과는 확실한 돈 관리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들을 비롯해 왜 투자를 해야만 하는지 쉽고 설득력있게 안내한다.

내용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고 누구든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며 동기부여가 된다. 





"돈을 쉽게 모아야 부를 쉽게 이룬다."


돈을 쉽게 모은다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쓰고자 하는 유혹을 이겨내야 하는 고통과 인내가 필요한데 어떻게 쉽게 모을 수 있을까 궁금증이인다.

 

재태크 도서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풍차돌리기, 지출을 통제해야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자신의 소비패텬을 알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라고 한다.

푼돈으로 풍차돌리기를 해서 만기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갈수록 금액이 커지니 일년을 넘기기가 힘이 들었다.

그리고 가계부를 작성하려면 쓸 때마다 꼼꼼히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적어야하건만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영수증을 챙기는 것도 쉽지 않고 매일 쓰는것도 사실 스트레스라 가계부에서 막히기 일쑤였다.

그런데 저자는 체크 카드 하나와 통장 하나만으로 지출과 돈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고, 종이 가계부에 집착하는 대신 돈 관리가 쉬운 돈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그 시간에 투자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기존의 방식처럼 가계부를 쓸 필요도 없고 통장을 여러 개 만들 필요도 없는 쉽고 편하게 부자로 이끄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뭐든 쉽고 즐거워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듯이 재테크 공부를 실천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은행에 저축하는 것이 유일하게 부자로 가는 길일줄 알고 철석같이 믿었는데 저축만 하는 사람은 바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은지 얼마되지 않았다.

저자 또한 종잣돈을 열심히 모으기 위해 저축이나 적금을 이용하고 그 다음은 다른 방식으로 투자를 해야 부자 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선 부를 끌어당기는 비법으로 나의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나는 부자라고 생각한다. 목표를 이룬 상상을 하며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자.
부자 공부를 하면서 반드시 실행이 뒷받침 되어야한다.

투자에서 시행착오는 반드시 필요하며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시간도 관리해야한다.

은행원이라 돈이 쉽게 모이는 습관이나 은행 활용하는 방법, 예적금 차이, 복리의 마법, 은행원을 재테크 파트너로 만드는 방법 등 누구나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이 많다.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주식 투자의 기본을 비롯하여 온라인 부동산 설계, 시크릿 사업 시작하기 투자를 위한 조언,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돈에 대한 생각들, 대출과 레버리지 이용,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재테크 정보 등등 다른 재테크 도서에서 다루지 않는 참신한 내용들이 있어서 읽고 배우는 재미가 있다.

나에게 꼭 맞는 체크 카드 추천, 신용카드로 체크 카드 혜택 받기, 고금리 특판 상품 소개 , 주택 청약 정보, 세테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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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녀 마루와 슈퍼닥터 - 소녀들의 꿈과 희망, 우정 | 기본 카테고리 2019-1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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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축구 소녀 마루와 슈퍼닥터

조연화 글그림
고래책빵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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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정도로 좋아하는 아이.

매일 아침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축구하는 재미에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씩씩하게 학교에 가는 아들내미. 

보통 축구는 뛰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없기에 더욱 제목에 이끌린단다. 

<축구 소녀 마루와 슈퍼닥터>는 축구 국가 대표가 꿈인 마루가 사고를 당하면서 아픔을 이겨내는 꿈과 희망 그리고 우정을 다룬 초등 창작 동화이다.

누구에게나 언제 닥칠지 모르는 시련으로 아픔을 겪게 된다면 용기을 잃지 않고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해주는 내용이라 동화를 통해 배우는게 더 많은 엄마랑 아이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눠보았어요.  



 

 

 

우리나라 여자축구를 세계에 빛낼 국가 대표가 꿈인 축구 소녀 마루.

마루는 부상으로 다리 수술을 하고 병원에서 입원중인데 빨리 나아 축구를 할 생각에 휠체어를 탔음에도 친구들과 밝고 씩씩하게 재활훈련도 열심이 하며 지내고 있어요.

특히 가족이라 생각했던 강아지에게 물려 깊은 상처를 입은 해주와 친해졌죠.

 

마루가 입원한 햇살병원에는 찬바람이 쌩쌩부는 무표정의 딱닥한 딱샘과 성격 고약한 자몽마녀.

그리고 슈퍼맨을 연상케하는 슈퍼닥터가 있어요.

자신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주말까지 바빠서 면회를 못오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속상한 마루.

물리치료 할 때면 엉엉 떠나가라 울어대는 해주가 이해할 수 없었던 마루.

마루와 해주는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더욱 친해진다.

가족이라 생각했던 강아지가 자신을 물어 깊은 상처가 난것도 속상한데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을 보살펴주는 가정관리사 할머니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막상 맛난 음식까지 해가지고 찾아오면 퉁명스럽게 구는 해주의 비밀이 풀린다.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 오지 않는 엄마, 아빠에 대한 투정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마루의 발이 시리고 통증이 시작된다.

자신을 수술해주고 치료해준 담당쌤은 발은 다친적도 없다며 엄살이라며 외면하고,

친구들은 꾀병이라며 쑤근대기 시작하며 점차 거리감이 생긴다.

반면 슈퍼닥터는 마루의 주치의를 자처하며 항상 옆에서 용기를 주며, 힘들고 아픈 감정을 일기장에 쏟아 놓도록 격려한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에서 주최한 위문공연을 보다가 해주가 그만 마루의 아픈 발을 치고 말았다.

유리 조각들이 내리꽂히듯 날카로운 통증이 마루의 발을 덮친 순간 그만 정신을 잃고만 마루.

축구를 영영 할 수 없는 희소병임을 알게 된 마루는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해주를 원망한다.

 


 

간절히 원하던 꿈이 무너지는 순간 어떤 마음일까 생각하면 정말 막막하기 그지없다.

아이도 좋아하는 축구를 못하게 되면 상심이커서 의욕을 잃을것 같단다.

마루가 얼른 아픔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응원하게 된다.

 

 

 

 

 

 

 

슈퍼닥터는 꼭 꿈을 하나만 가질 필요는 없다며 마루에게 용기를 준다.

더불어 용기가 필요할 때 먹으라며 플라세보라 마법의 사탕을 건넨다.

점차 마루는 슈퍼닥터의 응원과 격려로 힘들 때마다 일기장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마법의 사탕으로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베일에 쌓여있던 슈퍼닥터가 사고로 새끼손가락을 잃어버리고 그 통증으로 힘겨워하고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된다.

자신처럼 아프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의사가 된 슈퍼닥터가 정말 슈퍼맨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주의 진심을 알게 된 마루는 화해를 하게 되고 또 다른 꿈을 꾸게 된다.

과연 어떤 꿈일까?

 

 

살다보면 마냥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있는것은 아니다.

사고로 간절히 원하던 꿈을 꿀 수 없게 되는 시련을 겪게 되지만 결코 포지하지 말라는 교훈. 또다른 꿈을 꿀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친구들과의 관계에 민감한 소녀들의 상큼하고 발랄함이 묻어 있는 아름다운 우정 또한 흐뭇하다.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부모로부터 관심과 사랑받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꿈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으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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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산타 - 기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눠보세요 | 기본 카테고리 2019-1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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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블랙 산타

김명석 글그림
어린이작가정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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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마냥 기쁘고 행복한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죠.

우리 아이도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어 잠이 오지 않았다고 고백하더라고요.

그런데 행복해야할 크리스마스에 왠 선물을 도둑질하는 블랙 산타가 나타나다니 반전이 따로 없죠.

무슨 사연일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에 깊히 빠져 듭니다.

 

 

 

 

 

<블랙 산타>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가족들과 기쁘고 행복해야할 크리스마스에 누군가는 홀로 외로움을 느끼며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외로움이 행복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미소짓게 한답니다.

특히 그림책의 속지가 크리스마스 트리의 초록색을 연상케하고, 판화기법 같기도 하고 연필로 그린 것 같은 세밀한 그림이 참 인상적인 그림책이에요.

아이의 모습만에만 색을 입혀 주인공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요.

등장하는 동물. 사물의 표정 하나 하나 세밀하게 그려내 대단한 정성을 쏟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구요.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 행복해 보이는 가운데 그것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이가 있어요.

아무리 북적거리는 거리를 걸어도 혼자 남겨진 듯 외로운 아이.

집에는 아이를 반겨 주는 가족도 마음이 담긴 선물도 없는 아이는

외로움에 눈물을 흘리며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요.

 

 

"세상에 산타 같은 건 없나 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창밖에서 행복한 가족을 바라보는 촛불을 든 아이를 보니 명작동화 <성냥팔이 소녀>가 자연스레 떠올랐어요.

아이의 눈에 흐르는 눈물이 물결치듯 길게 늘어난 길이가 아이의 아픈 마음의 길이 같아 눈물이 핑도네요.

 

 

 

 

한참을 달리던 아이에게 누군가가 속삭입니다.

너만 선물을 받지 못했다고? 그럴 리가.

널린 게 선물이고 저 선물이 다 네 것이 될 수 있다고.....

화려하고 오색찬란한 빛.

달보다도 밝고 별보다도 화려한 빛이 너물거리며 아이를 향해 손짓하고 있어요.

마침내 아이는 산타가 되기로 했어요. 블랙 산타!

선물을 몰래 주고 가는 산타가 아닌 어둠 속 그림자처럼 슬쩍 숨어들어 선물을 가져가는 블랙 산타.

그런데 사람들 사이를 누비고 다닐수록 선물 보따리는 점점 커져만 가는데 블랙 산타는 왜 눈곱만큼도 즐겁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는 선물이 많으면 기분이 좋고 행복할줄 알았는데 훔친것이라 양심이 찔리기 때문이래요.

선물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이죠.

 

 

 

 

 

 

 

블랙 산타는 가난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아빠와 딸, 아들과 엄마의 대화를 듣고 비로소 즐겁지 않은 마음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귀를 기울여 보면 아름다운 노랫소리만큼이나 마음 따뜻한 이야기와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비로소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정신이 번쩍 든 블랙 산타.

훔쳤던 선물들을 돌려주려 바빠집니다.


 

 

놀라는 모습이 뭉크의 절규를 떠올리게 한대요.

밝아진 블랙 산타의 얼굴 모습에 살며시 미소짓게 되네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 아이.

과연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웃음을 짓게 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는 내용을 위주로 감상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그림 하나 하나 세밀하게 보더라구요.

아이가 잠들기 전 그림과 잠든 후의 그림 배경에 달라진 부분이 있다며 찾아내더라고요.

틀린그림찾기를 해보는 재미도 있어요.




연말이 되니 더욱 가족과 이웃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이 더 애틋해지는거 같아요.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지만 추위와 외로움에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어요.

블랙 산타가 외로움을 이겨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하는 그림책.

온가족이 함께 읽어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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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습만화추천] 퀴즈! 과학상식 : 황당 측정 수학 | 기본 카테고리 2019-1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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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퀴즈! 과학상식 : 황당 측정 수학

권찬호 글/차현진 그림/박한나 감수
글송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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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가장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 우리아이가 그나마 흥미를 잃지 않고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퀴즈! 과학 상식시리즈 덕분이다.

초등 교과 연계 스토리텔링 만화로 쉽고 재밌게 과학, 수학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으며 복습과 예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퀴즈! 과학상식 : 황당 측정 수학>은 초등 수학 교과 연계하여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단원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가 벌써 배운 단원은 쉽게 느껴져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잃지 않게 해주고, 아직 배우지 않은 단원은 호기심을 갖을 수 있게 도와준다.

사교육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알아서 공부하기로 한 아이는 놀기 바빠서 학교 수업이 수학 공부의 전부인데 그럭저럭 따라가는 것을 보면 다행이다 싶다.

 

 

 

 

 

 

풍부한 수학 상식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건도 척척 해결하는 호기심덩어리 나봉구와

꼬마 외계인 왕짱의 환상 혼합조 말썽꾸러기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수학이야기.

시간, 길이, 들이와 무게, 넓이 등 여러 가지 단위의 개념과 측정하는 방법을 재미있고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위와 측정에 대해 알아보며 수학이 우리의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느낄 수 있다.

함께 읽으며 평소 잘못 사용하고 있는 개념도 바로잡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었다.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에게 지금 시간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곤 했는데 현재를 나타내는 것은 시각이고 시각과 시각 사이를 나타내는 것이 시간임을 확실히 인지하였다.

이제는 확실한 차이를 알았으니 내가 먼저 솔선수범 해야겠다.

 

 

 

 

 

 

 

유리병에 넣으면 1분에 두 배로 분열되는 젤리로 시간 계산로 해보고, 폭탄이 터질 때까지 남은 시간을 재면서 시간 보기, 시간 계산을 배우고, 좀비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특히 어려워했던 시간의 합과 차를 재미있게 복습했다.

걸그룹을 좋아한 이순신 장군 동상이 공연장소로 이동한 거리의 합 구하기, 거대한 슈퍼 코끼리무게, A4 용지에 숨은 수학의 비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의 넓이를 구하고 방 1편의 넓이 알아보기, 요리를 할 때 페트병 가지고 물을 정확히 측정하는 방법,  mL와 L의 들이의 단위와 양 측정, 매일 먹는 음식 칼로리 구하기, 놀이공원에서 내가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무엇인지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빵빵 터지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보는 퀴즈! 과학 상식.

여러 가지 단위와 측정을 통해 일상생활속 수학의 쓰임새도 알고 상식을 쌓을 수 있다.

초등생 교과 연계 수학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수학을 어려워 하거나 흥미를 잃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수학 스토리텔링 학습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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