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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대작가 시대 - 스릴 넘치는 모험 소설속으로 빠져 보아용! | 기본 카테고리 2017-04-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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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탐험! 대작가시대

최재훈 글/동방광석 그림
도서출판 이락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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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대작가 시대 / 와글와글스토리TooN 시리즈 2

 

 

 

 

아이가 와글와글스토리TooN 시리즈 푹빠져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와글와글스토리TooN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수상한 동물원>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탐험! 대작가 시대>를 만나보았는데요.

 <탐험! 대작가 시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주인공들이 책속 주인공이 되어 아슬아슬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어릴적 읽어봤던 어린이 모험소설 <보물섬>, <80일간의 세계 일주>,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아슬아슬 흥미진진한 모험 미션을 수행하면서 한층 성장해 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요.
모험 소설은 실패를 했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실패를 발판삼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 '회복 탄력성'을 길러준다고 하네요.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 속으로 빠져 보아용~​
 

 

 

 

 

 

 

자칭 게임 천재이자 독서 동아리 회장 강문호, 세계 일주가 꿈인 최서희, 래퍼 지망생 이날개는 독서 동아리이지만 책 한 권 읽지 않고 제대로 활동도 하지 않아 동아리 방을 없애겠다는 선생님의 엄포에 위대한 문학가들의 작품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겠다는 약속을 하게됩니다.

마음껏 게임하고, 엄마 눈치 피해 공상하고 랩 연습할 수 있는 안식처를 빼앗길 순 없겠지요.​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기 위해 서점에 모인 아이들은 이내 책은 뒷전이고 게임 이벤트에만 관심을 기울이는데요. 

책속 위대한 작가들​은 게임에 빠져 책을 거들떠보지 않는 아이들을 골탕 먹이기 위해

책속이라는 가상 현실 게임 <대작가시대>에 초대해 배틀을 겨루게 하는데요.

책속으로 들어가 ​모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게임을 겨루는 흥미로운 내용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캐릭터를 자신이 마음대로 정할 수도 없고, 중간중간 미션이 주어지면 해결해야 하는데

위기 아이템도 가끔 나오는데 미션을 해결해야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어요.

가상세계에서 다치는 건 현실에 반영 되지 않지만 생명 신호가 끊기면 현실에서도 목숨이 끊길 수 있다니 전력질주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어릴 때 한번쯤 책을 읽으며 책속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곤 했는데 우리아이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봤대요.

아이는 내가 실제 주인공이 된 듯 감정이입이 되어 더 신나고 재미있게 책에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만화라서 부담없이 술술 읽히는 재미도 있어요.

 

 

 

 

 

 

 

 

저도 물론 모험이야기는 아직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는데요.

<보물섬>과 <오즈의 마법사>는 저도 아직까지 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서 결말을 아는데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탐험! 대작가 시대>에서는 모험의 결정적 순간에서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한 아이들은 뒷 이야기가 자연스레 궁금해집니다.

물론 뒷 이야기를 상상하는 재미도 있지만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들어요.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저도 읽어보지 못했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감질나더라구요.

도서관으로 빨리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다시 즐기는 재미도 있었는데

위험한 순간에 기지를 발휘해 하나씩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한층 성장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록에는 각각의 모험 이야기의 줄거리를 장소와 날짜별로 나누어 사건 파일 정리해보기,

비슷하지만 다른 모험 이야기 감상하기, 작품 속 이야기가 펼쳐진 실제 무대 찾아가기, 작가님께 궁금함점 물어보기등

책을 더 깊히 이해하고 궁금함을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지훈군도 모험 이야기를 통해 어렵고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기 보다는 

다시 도전하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어봅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상상력도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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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입문서 에센스 재테크 | 기본 카테고리 2017-04-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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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센스 재테크

감형규,신용재,조영석 공저
율곡출판사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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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재테크 / 경제도서 / 재무 / 금융

 

 

  

 


가진것 없어 물려줄 것도 없는데 거기에 아이에게 짐이 되기 않기 위해 노후대비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랜 요양원 생활을 하고 있는 시어머니 뒷바라지에 가진것 없이 시작한 우리부부가 허덕이게 되는 삶의 연속이라 재테크의 절실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왜 진작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까?

예전에는 컴퓨터를 못하면 컴맹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이제는 금융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금맹(금융문맹)'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더군요.

'컴맹은 일상생활이 불편하지만 금맹은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 마음에 확 와닿았는데요.

현재 자산을 지키고 관리하기 위해서 살림을 하는데도 필수지만 재테크는 기본상식으로도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재테크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어서 책을 펼쳤습니다. 

<에센스 재테크>는 재테크의 기본 개념 및 이론의 이해, 실생활에서 실용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 실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실무와 재테크의 길잡이로써 유용한 금융지식과 투자 관련 기초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가이드로 재테크 관련 기본 교양서, 입문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센스 재테크> 상당한 책의 두께에 ​대학시절 전공서적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걸 언제 다 읽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재테크의 기본 개념을 알고 이해한 후

관심있고 필요한 부분부터 차례로 읽어나가니 다른 부분이 궁금해서 어느덧 한 권을 다 보게 되더라구요.

재테크의 기본 개념,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 금융지식, 금융상품에 대한 소개, 증권투자와 부동산 재테크 등 ​재테크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제서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복잡한 계산과 수식, 머리가 금새 아파오면서 책과는 영영 멀어지죠.

<에센스 재테크>에서는 이런 계산과 수치를 최소화 하고 대신 칼라풀한 사진과 그림으로 보기가 한결 수월하네요.

최근의 새로운 지식 알아두기, 재테크 가이드, 뉴스 속 재테크, 개념체크, 셀프 테스트 등

재테크 이론과 관련된 현장의 사례들로 재테크에 대한 실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목적도 분명하지 않은 먹구구식이었던 나의 투자를 반성할 수 있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생활속 지혜 및 단계별 재테크, 정보 활용하기등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더라구요.

금융상품을 이용한 재테크를 할 때는 수익성, 안정성, 환성금이 금융상품의 선택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저는 매일 수익성만 생각했던것 같네요.

 

 

한창 관심있게 보고 있는 부동산 투자가 가장 눈길을 끌었는데요.

내 집 마련이나 주택투자에 대한 전략,​ 부동산 경매, 부동산 간접투자, 부동산 관련 세금 등

전반적인 개념은 다루고 있는데 ​​실제 투자를 하려면 더 깊히 공부해야겠더라구요.

주택을 활용한 노후연금 등 다양한 재테크 방식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시야를 넓히는 계기도 되었네요.

투자와 노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금보다 수입을 늘리는 방법은 ​사실 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즉시 할 수 있는 지출은 나름대로 가계부를 체크하면서 줄일 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행동과 실천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지요.

​재테크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공부하고, 실행한다면

저도 노후준비를 위한 재테크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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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곤충은 왜』 서평단 모집 | 기본 카테고리 2017-04-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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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곤충은 왜? 1-2권 세트

임권일 글사진
지성사 | 2017년 04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곤충은 왜? 1-2권 세트』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 : ~5월 3일(수)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5월 4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경이로운 곤충들의 이야기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우리는 누군가가 겪은 신기한 이야기를 들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꼭 만화 같네!”, “드라마 같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이 아닌 곤충에게도 이런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곤충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쟁이는 목숨을 거는 위험한 짝짓기를 하고, 꽃매미는 커다란 날개를 가지고도 뜀박질로 도망을 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들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잔뜩 숨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아이들의 눈으로 곤충을 바라봅니다. ‘생각의 지도’를 읽듯, 아이가 해당 곤충을 보고 떠올릴 법한 궁금한 점들을 하나씩 연결해나가는 것입니다. 시베르스하늘소붙이 하면 매력적인 알통 다리가 으뜸이지만 아이는 왜 이름 속에 ‘붙이’란 말이 붙었는지도 궁금할 것입니다. 대벌레의 기다란 다리가 신기한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긴 곤충이 무엇인지도 궁금할 것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전개 방식이 글에서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니 이 책을 단순히 곤충의 정보를 모아 놓은 책이라고만 생각한 독자가 있다면 아마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여는 순간, 경이로운 곤충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그림책처럼 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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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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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재미와 유쾌한 우정을 그린 할아버지, 할아버지! | 기본 카테고리 2017-04-2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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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할아버지, 할아버지!

선미화 글그림
북극곰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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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아버지! / 독후활동지 / 유아그림책

 

아이와 제가 한창 그림책 읽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할아버지, 할아버지!

상상하는 재미에 볼 때마다 깔깔깔 웃음을 주는 행복바이러스라죠.

표지를 보더니 우락부락 불독을 닮았다며 아빠를 닮았다고 하더니 이번엔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를 닮았대요.

이빨이 듬성듬성 빠지고 ​간간이 주름살도 보이는 험상 궂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알고보면 정도 많고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는 푸근한 할아버지를 연상케 하는데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할아버지 개와 꼬마 고양이 보고와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북극곰 그림책의 특징은 간지부분에 그림책의 핵심 열쇠가 숨겨져 있다는 것.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림을 보며 추측하는 재미가 있죠.

공원에서 열심히 신문을 보고 있는 할아버지 개, 물병을 든 원숭이 두 마리가 열심히 수다를 떨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책을 읽다가 잠이 든 하마, 대나무를 열심히 먹고 있는 판다, 도넛을 든 돼지, 나무에 매달린 아마 나무늘보. 각자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들이 보이네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를 부르며 보드를 타고 나타난 꼬마 고양이는 할아버지를 향해 다양한 묘기를 보이며 봐달라고 외쳐요.

하지만 신문을 읽으며 방해받기 싫은지 할어버지 개는 얼굴을 울그락 불그락 신문을 구기며 손마저 부르르 떨고 있는데요.

​다정하게 부르는걸 보면 꼭 아는 사이 같지만 할아버지의 귀찮아 하는 모습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지훈군은 신문에 보드 탄 고양이가 나온다며​ 아마 유명한 선수인것 같다네요.

 

 

 

 

 

 

 

 

 

 

자꾸 성가시게 구는 고양이를 향해 할아버지는 '조용히 못 해! ' 버럭 소리를 지르는데,

그 소리에 감짝 놀란 고양이는 높은 나무에 쿵~ 나무 둥지에 살고 있던 다람쥐도 땅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빙글빙글~ 

갑자기 일어난 일에 놀라고 당황한 할아버지는 괜찮냐며 물어요.

몸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인데 고양이가 그만 안경을 잃어버렸어요.

 

 

 

 

 

 

 

 

잘 보이지 않는 고양이는 안경을 찾아 나서는데요.

 

보이는 사물마다 "이게 제 안경일까요?" 질문이 반복돼요.

흐릿한 사물이 무엇일까? 상상하며 맞춰 보는 재미에 그림책에 쏙 빠져 들게 되는데요.

연두빛이 나는 작은 동그라미를 보더니 부엉이 안경 같다는 지훈군.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지죠.

 

 

 

 

 

 

 

 

ㅋㅋㅋ 아기 돼지의 동그란 도넛 두 개!

얼결에 도넛을 빼앗는 못된 형이 되어 버린 고양이도 당황한 표정이죠.

팔짱을 낀 할아버지의 놀란 표정도 재미있네요.

 

 

 

 

 

 

 

 

 

 

발그레 한 빨간 빛이 도는 동그라미 두개.

사과를 닮았다는 지훈군은 책장을 넘기자 푸하하~ 웃음부터 터트려요.

원숭이 나무위에 올라가~ 요즘 이 노래가 유행인지 엉덩이를 씰룩이며 노래부터 하는데요.

도드라진 원숭이의 빨간 엉덩이가 어찌나 웃기던지....

깜짝 놀란 원숭이 아줌마의 표정, 어쩔끄나 입술을 지그시 깨무는 듯한 할아버지 표정,

지훈군 어머~ 변태! 라는데요.

아이들끼리 요 단어가 유행하나봐요. 자세한 뜻도 모르고 씻으러 들어가면서 윗옷만 벗어도 ​변태라네요.

 

 

 

 

 

 

 

 

 

상상하는 재미에 아이의 잠재된 상상력을 한껏 일깨우는 시간이 될 수 있는데요.

물론 할아버지의 표정변화도 아주 재미있구요.​

하나씩 정답을 알아갈 때마다 앞에서 본 듯한 느낌이 든대요.

우리아이 간지를 열심히 스캔하듯 보더니 감을 잡았어요.

갈수록 그림책을 보면서 관찰하고 추측하는 힘이 커지는것 같아요.

 

 

 

 

 

 

 

 

 

안경을 찾았다며 꼬마 고양이가 연못가에 띄워진 튜브를 보고 쫓아가는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는 고양이를 데리고 안경점을 찾아요.

음~ 좋구먼 말하는 듯한 할아버지의 표정에 이어 가격에 깜짝 놀라는 할아버지.​

그에 비해 안경을 낀 고양이의 해맑은 미소가 대조적이죠.

 

 

 

 

 

 

 

 

 

고양이와 할아버지가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모습에 할아버지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연것 같죠.

하지만 못내 많은 쌈지돈을 쓰신게 아까운가봐요. ㅋ

할아버지 개를 보면 볼 수록 우리 아버지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 수도 없고 무뚝뚝하고 ​무슨말을 해도 표정변화가 없는 하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너그럽고 자상한~ 자신의 마음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 우리내 아버지들!​

 

 

 

 

 

 

 

 

 

동물들 모두 할아버지를 부르는 소리에 깜짝놀라는 할아버지 개.

아이들은 자신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단박에 알아보는 신기한 능력이 있대요.

우리 동물친구들도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다구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구요.

그림책이 끝났다고 방심하면 금물~ 간지 부분 역시 깨알 재미를 줍니다.

지훈군 나무에서 떨어진 바람쥐가 고양이 보고처럼 보드를 타고, 보고가 잃어버린 안경과 똑같은 것을 쓰고 나타났다며 이거 잃어버린 고양이 안경이 틀림 없다며 호들갑을 떠는데요.ㅋ​

 

 

나만의 안경을 만들어 보아요!

 

 

 

 

독후활동지가 들어 있어서 그림책과 연계하여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색을 열심히 칠하면 나만의 개성있는 안경이 완성!

요거 친구들과 놀이할 때 사용할거라며 소중히 보관하겠대요.​



 

아이의 엉뚱한 상상에 웃음보가 터지기도 하고,

처음에는 서먹하고 못마땅해 하던 할아버지가 고양이 보고와 함께 하면서 어느새 마음이 열리는 훈훈함도 맛볼 수 있었어요.

시골에 계신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해 주시는 할아버지가 생각난다며 5월에 꼭 찾아뵙기도 했다죠.

무뚝뚝하고 쑥쓰러워서 말로 마음을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그 누구보다 푸근하고 다정한 할아버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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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 - 우리아이 소원은 무엇일까? | 기본 카테고리 2017-04-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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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

김태호 글/홍하나 그림
꿈초(꿈꾸는초승달)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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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 / 초등 창작동화 / 꿈꾸는초승달

 

 

 

 

꿈꾸는초승달에서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창작동화가 나왔네요. 

지훈군은 책표지를 보니 소원은 대부분 들어 달라고 비는게 정석인데 무슨 소원이길래

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말라는 것인지 궁금하단다.

나를 닮아 붕어빵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대여섯 개는 거뜬히 먹어 치우는 식성을 자랑하는 아이의 눈길은 당연히 붕어빵으로 쏠린다. 빨리 사달라는 간절한 그 눈빛~ 내가 더 먼저 먹고 싶다는 눈빛 사인! 역시 우리 모자는 쿵짝이 잘 맞는다.​

소원과 붕어빵이 과연 무슨 관계가 있을까? 내용이 궁금한지 빨리 읽어보잔다.

<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는 ​

30년 동안 붕어빵을 구워오신 일명 황도사의 소원 성취 황금 붕어빵​이 탄생하면서

행운의 주인공 세구가 1등을 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면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소원은 엉뚱한 결과로 이어지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간절한 마음처럼 노력도 뒤따라야 비로소 얻을 수 있고 값지고 보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학년 우리아이가 배우고 있는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읽을 수 있어서 더 안성맞춤이다.

 

 

 

 

 

 

 

 

 

 

30년간 붕어빵을 구워오신 황도사~ 외모도 산속에서 도를 닦는 도사처럼 보이지요.

드디어 오매불망 꿈꾸어 오던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 붕어빵이 탄생되는 순간~

얼마나 떨리고 감격스러울지 상상이 되지요. 저도 황도사의 손이 바르르 떨리는 느낌이 전해지는 듯했어요.

30년간 정성을 다하며 한길만을 걸어오면 이런 결과도 얻을 수 있구나 생각에 더 감격스러웠어요.
요즘 생활의 달인을 자주 보는데 한길을 묵묵히 걸으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사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더라구요.

 

황금 붕어빵은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자기가 먹으면 행운이 사라지고 가장 먼저 찾아오는 손님이 행운의 주인공이래요.

그 주인공은 바로 매일 참새가 방앗간을 들르듯 붕어빵을 먹는 황도사에게는 친구같은 존재 세구입니다.​

세구의 ​장래희망은 빨간색, 노란색, 색색의 붕어빵에 초콜릿, 딸기잼, 치즈가 들어간 ​붕어빵을 만들어 파는 것입니다.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좋은 아이템아닌가요.

하지만 선생님을 비롯해 아이들은 세구의 꿈을 비웃죠. 보통은 거창한 장래희망을 꿈꾸지만 세구는 그에 비하면 너무 평범하고 소박하기 때문이죠.​

언제나 1등을 외치며 성적까지 공개하는 선생님에겐 ​단짝친구 빵만이와 꼴찌를 앞다투는 공부를 못하는 세구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에요.

그래서 세구는 반에서 1등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요.

지훈군은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 붕어빵이 있다면 스마트폰을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거래요.

지금은 집에서 아빠폰으로 잠깐씩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엄마와 통화도 마음대로 하고, 친구들과 톡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싶다네요.​

 

 

 

 

 

 

세구가 황금 붕어빵을 먹는 장면인데 군침이 꼴딱~ 꼴딱~ 저절로 넘어간대요.

과자처럼 바삭하게 씹히는 것과 달리 맛은 쓰고, 시고, 텁텁하고 괴상한  맛이더니 쓴맛 뒤에 조금씩 단맛이 느껴지는 오묘한 맛. 꿀 같은 달콤함이 온몸을 부르르 떨게 만든다는 표현에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쓰읍~ 호오우! 하아, 씁씁~ 저절로 따라하게 돼요.

하도 먹구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결국 아빠가 사다줬다죠^^​

 

 

 

 

 

 

 

 

 

세구가 시험을 보면서 졸면서 흘린 침이 물결치듯 정답을 가리킬 때는 역시나 1등을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예상이 아주 좋게 빗나갔어요.

20점을 받은 점수를 받고 어찌나 웃기던지.....

소원을 이루워준다는 황금 붕어빵 맞아? 하면서 웃음을 터트리는 지훈군~

당연 공부1등이라 생각했는데....좀 이상하죠.​

 

 

 

 

 

 

 

 

 

 

 

반에서 1등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겨우 뒤에서 2등을 한 세구는 실망을해요.

의심하는 세구에게 황도사는 황금 붕어빵에 대한 전설을 얘기해 주는데요.

 

전쟁이 끝나고 페허가 된 시절 모두가 먹고 살기 힘들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도 태반이었죠.

그래서 붕어빵으로 빈속을 채우고 그냥 물만 먹고 배고픔을 때우는 이들이 많았대요.

그런데 붕어빵 장수 할머니가 유심히 보니 늦은 밤까지 집에 가지 않고 서성이는 대 여섯 살은 되어 보이는 제법 큰 아이를 업고 서 있는 여자 아이가 눈에 띄더랍니다.

그래서 안쓰러운 마음에 붕어빵을 주었더니 달라고 울어대는 동생에게 붕어빵을 주지 않고 자기 주머너니 넣더래요.

다음 날도 주머니에 쏙 넣길래 괘씸하게 생각한 할머니가 물었더니 붕어즙으로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네요.

아픈 동생이 붕어즙을 먹으면 나을 수 있다면서요.

그래서 할머니는 얼마 남지 않은 재료로 붕어빵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며 붕어빵에는 붕어가 안들어 가니 동생을 낫게 할 순 없다며 알려주었대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구워 낸 붕어빵이 글쎄 황금 붕어빵이었다지.

여자아이가 붕어빵을  먹으며 기도하듯 소원을 빌었대요.

"할머니가 만드는 붕어빵에서 진짜 붕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 다음 날 할머니가 철판 뚜경을 열 때마다 진짜 살아있는 붕어들이 퍼덕퍼덕 튀어나오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세구는 뜨거운 곳에서 어떻게 살아 있는 물고기가 나오냐며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하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아이의 등에 업혀있던 아이가 바로 황도사였더라구요.​

황금 붕어빵에 대한 전설을 듣고나니 그 시대상황이 떠올라 마음이 어찌나 시큰하던지.....​

 

 

 

 

 

 

 

 

 

 

 

 

그런데 마침내 마법이 시작되었어요. 엉뚱하게도 세구보다 바로 앞 등수의 아이들이 하나 둘 전학을 가기 시작해요.

황금 붕어빵이 세구의 소원을 엉뚱하게 들어주고 있는것이죠.

세구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하나 둘 전학을 가면 결국 세구가 반에서 1등을 하게 되잖아요.

이런 허를 치르는 소원이....

 

꿈을 발표하고 난 후 병원장 아들 상돈이는 이유없이 세구를 괴롭히는데 결국 상돈이도 전학을 가게 되고, 자신의 단짝 빵만이가 전학을 가게 될까봐 억지를 부리다가 빵만이에게 오해를 사고, 빵만이의 전학을 막기 위해 ​안하던 공부까지 하게 되었지만 빵만이 마저 전학을 가게 됩니다.

결국 상돈이의 할아버지 황도사도 30년간 구워 온 붕어빵 가게를 접고 이사를 가신대요.

매일 들러 붕어빵을 먹던 세구에게도 황도사에게도 서로 친구 같았던 존재였는데 말이죠.​

"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 제발요!" 외쳐 대는 세구.

엎친데 덥친 격으로 세구 반의 학생 수가 줄어 들면서 분반이 될 수 도 선생님의 말에

세구는 1등 하는 법을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밥먹기 1등, 1등으로 등교하기 등등 세구가 1등을 할 때마다 전학갔던 친구들이 하나 둘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물론 매일 최고만을~ 1등만을 강조하던 선생님도 점차 세구를 보면서 변화를 하게되는데요. ​

세구는 매일 황도사 붕어빵 가게에 들러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쪽지를 붙이고 오는데....

역시 황도사의 붕어빵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쪽지들로 가득해지고,

우리 동네 발표회에서 '우리 동네 붕어빵 가게'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멋진 발표를 하게 되죠.

자신을 괴롭히던 상돈이와도 화해를 하고, 마지막 세구의 단짝 빵만이 마저 학교로 돌아오게 됩니다.​

 

왜 1등을 하게 해달라고 하면 공부만을 생각했을까? 다른 많은 것들이 있는데....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어요.​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서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빨리 읽어 달라고 조르는 우리아이.

재미있어서 술술 익히는 이야기에 수시로 꺼내서 반복해서 읽어보게 되네요.

지훈군은 나도 세구처럼 1등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며

매일해도 너무 재미있다는 게임 1등, TV보기 1등, 발표 1등, 축구 1등, 딱지치기 1등 등등 신나서 읊어대는데요.​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 붕어빵은 아니지만 학교에 다녀와서 결국 소원 성취를 한 아들내미.

세구가 황금 붕어빵 먹는 장면은 언제봐도 꼴딱~ 꼴딱~ 군침이 돈다며.... 붕어빵을 아주 맛나게 먹네요.

 

 

 

 

 

 

 

​책을 읽고 생각키우기를 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서 아주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지훈군의 소원과 생각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는데요.

황금 붕어빵이 어떻게 처음 만들어졌는지, 황금 붕어빵에 대한 전설을 간략하게 이야기해 보라고 했더니 아주 줄거리를 다 써 놓았네요.

할머니의 황금 붕어빵을 먹고 소원이 이루어져서 황도사도 남에게 소원을 들어주며 베풀고 싶다는 아이의 대답을 보니 내용을 이해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아이가 세구처럼 1등 할 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너무 공부만 강조하지 말아야겠다 반성을 하게 되었구요.

우리아이 소원은 역시나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것이었네요.

게임 시간 어기지 말라며 매일 실갱이 하고, 과격하고 싸우고 죽이는 게임은 안된다고 강조를 했더니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네요.

소원을 이루어주는 황금 붕어빵이란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갑자기 행운처럼 이루워지는게 아니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야 그 결과가 더 값지고 보람이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베푸는 행복도 알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이의 생각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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