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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떠날 용기를 주는 [내 아이의 배낭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18-02-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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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아이의 배낭여행

김현주 저
꿈의지도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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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일하고 3년 쉬는 사이클을 반복하며 시간을 사서라도 여행을 떠나는 여행 유전자로 똘똘 뭉친 은찬이네 가족.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여행을 미루는 '평범한 부모'들에게 들려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배낭여행기!


나는 결혼전에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등산과 여행을 하며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했다.

가진것 없이 결혼을 했기에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결혼기념일에 여행을 하자는 약속은 꼭 지켜달라고 남편에게 부탁했고 11년차에 들어서는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다.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아이가 어리다며 여행을 미루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사실 이렇게 따지다보면 여행은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지팡이 짚고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돈이 없기에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캠핑을 선택했고, 아이가 어릴 때는 잠자리가 바뀌어 밤새 울기도 했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 나니 누구보다 더 여행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

하지만 국내라면 이고지고 웬만한것은 챙겨서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지만 아직 해외여행이라면 그 비용이 만만찮은 생각에 멈칫하게 된다. 더구나 어린 아이가 날씨와 물갈이에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대학생이 되면 배낭여행을 떠나자고 약속을 한 상태였다.


그런데 은찬이네 가족의 배낭여행기를 만나게 되면서 돈, 시간, 아이의 어린 것보다 떠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더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작고 마른 체구에 어린 은찬이가 씩씩하게 힘든 여정을 견디고 그속에서 배우며 성장해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

영어를 못한다는 부담감도 내려 놓을 수 있었고, 배낭여행의 묘미도 알게 되었다. 

요즘은 해외여행이 자유롭기에 후기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그런 후기글을 보며 여행지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갖는것은

여행을 방해하는 적임을 배우게 되었다.

각자 사정과 형편,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개인의 경험과 느낌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를 데리고 여행할 때는 선입견의 파장이 엄청나서 아이가 담아 갈 세상에 어떤 밑그림도 그리지 말아야 한단다.

무심코 던진 편견의 작은 돌멩이는 아이에게 쓰나미가 되어 다가오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여행을 하려면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언제나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실제로 서로 소통하는 것은 언어보다 마음이 우선한다는 것은 느낄 수 있다.

바디랭귀지만으로도 통하기 때문에 영어를 못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떠나는 용기와 두꺼운 낯, 자신감만 있으면 된단다.

다른 사람들이 최신식 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유유자적 쉬는 모습이 부러웠는데 좋은 호텔은 모두가 똑같기 때문에 그나라의 고유한 특색을 느낄 수 없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여행을 가는 것은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것들을 보고 듣고, 색다른 음식을 시도해 보고 먹어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주 여행을 다닌 은찬이네 가족들도 실수나 실패가 없는 여행이란 없다라는 것. 나중에 돌이켜 보면 그것이 여행의 묘미가 된다는걸 공감할 수 있었다. 나의 경우에도 안전하고 편안했던 여행보다 지질이 고생했던 여행이 세월이 지나도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나고 웃음을주니 말이다.

은찬이네처럼 결국 실수에서 기인한 새로운 경험, 실패를 극복해낸 경험을 그리워하면서 다시금 여행을 떠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엄마와 딸, 부부, 친구들과 하는 다른 배낭기와 달리 아이와 하는 배낭여행은 아이의 시선에 맞춘 느긋한 여행이기에 여유가 느껴진다.

아이와 여행을 하다보면 느린 걸음에 맞추고 아이가 호기심을 갖는 것에 함께 바라보고 구경하다보면 어른들의 빠른 걸음에 놓치게 되는 것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 좋다.

특히 아이는 그곳에서 만난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쉽게 친해져 그 나라를 더 느낄 수 있었다.

아이가 힘들다고 떼쓰고 금새 눈물이라도 글썽거릴거라 생각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가고,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여행은 사람을 성장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적극 동감한다.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가 경쟁력이자 아이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임을 깨닫게 해주고, 떠나고 싶은 용기를 주는 은찬이네 가족의 배낭여행기~ 너무 멋지다.

내가 가장 해보고 싶은것은 이집트 룩소르에 가면 열기구를 꼭 타봐야겠다.

 

"엄마, 여행은 힘든데 안 힘들어!"

개인적으로 어린 은찬이가 했던 이 말뜻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과 돈이 없다고 아이가 어리다고 여행을 주저하는 모든 분들,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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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1% 인재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 [부모라면 그들처럼] | 기본 카테고리 2018-02-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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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모라면 그들처럼

김민태 저
21세기북스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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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그들처럼>은 출중하지 않아도 또는 악조건 속에서도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평범한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자녀교육서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숨은 재능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부모에게 진정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육아 전문 PD로서 '성공한 사람들의 부모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해답을 찾기위해 전 세계 수백 명의 인물을 리서치했고. 쌓아온 지식을 총동원하여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을 육아의 새로운 키워드로 소개하고 있다.

 


 

인간의 욕구에 집중하면 아이의 재능이 깨어난다!

 

잠재력이란 유전에 의해 타고난 것인가? 아니면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가? 사실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고 아직도 의견이 분분 하지만 이 책에서는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 또한 자신 스스로 선택하고 노력하며 실천하다면 재능은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를 지도하고 이끌어주기가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이 달라 모든 것이 불만인양 사사건건 부딪히는 아이를 무조건 믿음으로 신뢰를 하기란 어렵다.

부모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것만큼 아이의 자존감에 치명적인 상처는 없다고 하는데....

부모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데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기란 사실 불가능하다.

잠재력은 능력에 대한 믿음 , 흔들리지 않는 사랑 안에서 씨앗을 키운다.

우리는 모두 잠재력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누구든지 이 능력을 통해 놀라운 성취를 이룰 수 있다.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의 차이는 본래 가지고 태어난 재능, 즉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역을 키워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있단다.

잠재력에 이어 잠재력을 깨우는 욕구를 다루고 있다. 잠재력이 엔진이라면 엔진을 일하게 만드는 연료가 바로 욕구이다.

 

 

 

 

 

 

 

 

아이의 무한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에는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을 들고 있는데 에드워드 데시 교수의 '자기결정성 이론'을 활용하여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다.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려는 욕구 자율성, 어제보다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 유능성, 남들과 잘 지내고 싶어 하는 욕구 관계성. 그중의 으뜸은 자율성이라고 한다.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힘이 있으며 부모는 아이의 선택을 지켜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유능성욕구에서는 가르치지 말라며 호기심과 경험이 잠재력을 깨운다.

관계성욕구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만 믿고 사랑하고 기다리라고 충고한다.

선택의 힘을 보여준 아이젠하워의 어머니, 언제나 한발 뒤에 있던 마크 저커버그의 아버지, 아이를 꿈꾸게 만든 제인 구달의 어머니, 마크 트웨인의 경험에서 나온 <톰소여의 모험>, 명문 케네디가의 교육법,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찰리 채플린 등등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깨울 수 있게 이끌어준 부모를 통해 부모의 역할과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그중에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스스로 동기부여도 되고 행동할 수 있다.

부모들은 지나고 나니 학창시절이 가장 좋을 때이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기에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게 되는데 성적보다는 배움에서 기쁨을 찾아야 한단다.

배움에서 기쁨을 찾는 아이는 새로운 정보를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연결시키거나 자신의 경험과 깊이 있게 관련시켜 학습하기 때문에 지식 구조가 튼튼하고 시험이 다양하게 변형되어 출제되어도 여러 모로 응용이 쉬워지고, 아이들에게 시험 성적에 대해 덜 강조할수록 전체를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사고력은 높아진단다.

과도한 목표, 마감 시간, 감시 등과 같이 통제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할수록 호기심과 열정은 시들어간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주어야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은 자율성의 토양 위에서 왕성하게 자라는데 호기심을 통해 배움은 스스로 도전하고 그에 따른 실수를 깨닫는 경험의 총체에서 비로소 자기 것이 된다. 

부모들은 아이의 호기심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고민하지만 어떻게 하면 아이의 호기심을 꺼트리지 않을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나의 20대시절 그당시엔 별로 필요치는 않았지만 그냥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배웠던 것들이 살아가면서 연결되고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서 '모든 경험은 미래와 연결된다'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구체적인 열린 질문,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고, 실수에 대해 유연해지며, 안정적인 정서에서 호기심은 샘솟으며 아이들은 부모가 믿고 기다려준 만큼 성장을 한다고 생각한다.나는 아이에게 꿈이 무엇이냐며 자주 묻는다. 지금은 관심사에 따라 꿈이 자주 바뀌지만 관심사에 따른 경험을 해보게 하고 싶어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됨을 믿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실행, 계획보다 경험이 중요하다. 지금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이며,  부모가 생각하는 것처럼 어리지 않으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힘이 있다. 부모의 믿음과 사랑이 아이의 재능을 일깨우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모를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자라기 때문에 부모의 모범은 아이를 이끄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의 재능을 이끌어주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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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글쓰기의 힘 | 기본 카테고리 2018-02-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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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글쓰기의 힘

어성호 저
위닝북스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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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행작가의 꿈을 위해 꾸준히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 있는데 요즘 글쓰기가 유독 어렵고 힘들게 느껴진다.

타인의 시선을 인식해서 욕심을 부려서일까? 소박하고 진솔한 글을 쓰고 싶은데 마음처럼 물 흐르듯 나의 생각들을 잘 표현해 내는게 쉽지가 않다.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기웃거리다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시선을 사로 잡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글쓰기의 힘>은 부서질 듯 위태롭던 한 남자의 삶에 희망을 심어 준 글쓰기의 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20년간 다니던 회사의 경영악화로 권고사직을 당한 뒤 글쓰기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내면의 나와 대면한 과정의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단다.

항상 책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해왔으며 대학생 때는 수차례 전국 논문 현상 공모를 비롯하여 회사에서는 고객을 향한 글쓰기, 나를 위한 글쓰기를 꾸준히 해왔다.

권고사직후 3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무일푼으로 지내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고 해야하는지 비로소 깨닫게 되었단다. 하루를 살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마음 먹고 글쓰기로 인생 제2라운드를 시작했다.

그것이 남과 다르게 사는 방법이었단다.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모든 것을 변화시킨,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나는 글쓰기로 세상에서 가장 바꾸기 힘든 나 자신을 바꿨습니다"

 

 

 

 

 

 

자기계발서에 보면 성공한 인물들이 공통되게 강조하는 것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반드시 적어서 몸에 지니고 다니든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수시로 각인 시켰다고 한다.

저자도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이 있다면 글을 써서 남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머릿속에 맴도는 꿈은 빈 하늘에 뜬 무지개와 같아서 금새 사라지고 말기에 꿈을 종이에 써야 비로소 완성된단다.

글쓰기야 말로 행복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주었고, 결혼으로 이어지게 하고, 결혼 후 행복을 가꿀 수있도록 해주었다.

마음을 다해 썼으니 마음이 나타났고 진심을 담아 썼으니 진심이 드러났다. 글을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최고의 행복한 순간에 와 있음을 느꼈단다.

과거 내 안에서만 머물며 만족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껍질을 벗고 꿈을 향한 인생의 빅 픽처를 그려야 한다. '나'만이 할 수 있고 '나'라서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라. 작은 내'안'에서 우쭐하지 말고 더 큰 '나'를 세상에 드러내라고 격려하고 있다.


저자의 치열했던 회사생활, 삶에서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솔직하고 진심을 담은 글은 모두에게 마음으로 통하게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 또 다른 나와 만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을 바꾸는 힘이 되었음을 솔직하고 담백한 글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

글쓰기의 8가지 기술 노하우를 비롯하여 왜 글쓰기가 답인지 내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었다.

글쓰기는 자신을 키우고 바꿔 가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공감할 수  있었다. 바라는 대로, 하고픈 대로 말만이 아니라 생각을 글로 남기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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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낯선 길이 내게 답을 주었다 ::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혼자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 기본 카테고리 2018-02-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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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든 낯선 길이 내게 답을 주었다

민진 저
박하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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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마주하니 회사생활하면서 미래를 한창 고민하다 훌쩍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났던 추억이 생각나 감회가 새롭다.

혼자서 하는 여행이라 잠은 어디에서 자야할지부터 모든 것이 걱정이었는데 막상 떠나니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여행지에서 보고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무엇보다 나를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되짚어보니 해결점이 보였어요. 생각과 시야를 넓히고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을 갖게 하죠.

그래서 여행에 관한 책을 찾게 되나봐요. 


이번에 만난 책 <모든 낯선 길이 내게 답을 주었다>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혼자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을 민낯을 보여주듯 솔직하게 써내려간 에세이라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자는 사업에 망한 아버지를 대신에 빚더미에 올라 대학시절내내 학비에 생계까지 책임지고, 영어 학원선생으로 살아오면서 집안 빚도 어느정도 해결하고 반지하 셋방살이 신세도 면했지만 나이는 올드미스 40대, 학벌, 돈, 외모 어느것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상황에서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잘리고, 집주인은 보증금을  터무니 없이 올려 달라 하고, 설상가상 몸까지 아프게 되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선택한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배낭여행이 시작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냥 그 자리에서 늙어갈 뿐이다. 

 

 

 

 

사람들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면서도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모험은 하지 않는다.

저자 또한 빚을 갚느라 허덕이며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아왔건만 제자리만 맴돌며 더 이상 나아지지 않는 현실이 원망스러웠다.

눈을 뜨고 싶지 않은 날들이 계속 되었지만 한 번뿐인 인생. 기왕 사는 것,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다 해보고 후회없이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살자는 다짐을 하며 계획한 호주와 뉴질랜드 배낭여행~ 


다른 세상을 보고 싶다면, 다르게 살고 싶다면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야 한다.

편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그런 공간에서, 불편함과 위험을 감수하며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변한다. 그래야 내 세계가 달라진다.

한 발. 한 발이 문제였다.

한 발을 내딛는 순간, 모든 것이 움직인다.
 


대부분 사람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미리 계산하고 걱정만 하다가 항상 해오던 일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벗어나고자 하는 한 발을 내딛기조차 두렵고 힘들어 하면서 사람들은 성공을 열망한다.

저자는 영어를 가르치면서 끔찍히도 싫었는데 영어를 가르치는 일에서 벗어나니 자신이 영어를 참 좋아한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성공 멘토들이 말하는 '나를 미치게 하는 일을 찾아라. 그러면 성공한다'라는 말은 지금 하는 일을 관두고 멋진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았다.

나 또한 성공은 대단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자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를 제대로 바라보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라고 했던가....

숲을 보려거든 숲을 떠나라!


​호주와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 그리고 그로 인해 얻게 된 내면의 변화들을 고백하듯 써내려간 여행기는 민낯을 보여주듯 솔직하고 담담해서 감동적이다.

1년 넘게 한국어와 영어공부를 서로 도와준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어린 남자친구 브래드를 향한 마음이 진심으로 다가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여행지의 멋진 풍경과 일상의 사진들이 없어서 상상으로 그쳐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보다 여행을 통해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삶에 대한 자신감, 비로소 진정한 자아를 찾은 것에 축하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어깨를 짖누르는 삶의 무게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나를 찾을 수 있게 한 발 내딛을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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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전에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하루 1장 공부 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18-02-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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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1장 공부습관

고은정 저
카시오페아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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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관심사는 바로 아이의 공부가 아닐까?

이왕이면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자는 교육관을 가지고 올해 11살 되는 아이와 진행을 해왔는데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부보다는 놀거리에 관심을 돌리며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아이와 갈등을 빚기도 하면서 주변사람들의 사교육의 열풍에 혹할 때도 있었다. 대부분 사교육을 하고 있기에 과외 없이 공부 습관 만으로 특목고에 진학시킨 위킹맘의 자녀교육서 <하루 1장 공부 습관>은 나의 시선을 확 사로 잡았다.

워킹맘이지만 매일 아이들과 하루 1장 공부를 꾸준히 실행한 습관 덕분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되었고,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는 아이로 자라게 되었다는 저자는 현재 자기주도학습 연구소를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법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하루 1장 공부 습관>에서는 평범한 아이를 과외 없이 자기주도학습으로 특목고에 진학시킨 '공부 습관'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내 아이 평생 공부 습관은 '하루 1장'에서 시작된다!" 

 

 

 

 

 

 

 

<하루 1장 공부 습관>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13세 전에 공부 밑바탕 키우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엄마의 학습플랜 노하우, 실전!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공부습관 노하우, 과외 없이 특목고 보내는 단계별,과목별 교육로드맵,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7계명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는 있다!"

때문에 엄마는 조력자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공부는 엄마의 정보력이 아니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

13살 전에 완성하는 공부습관이 평생 자산이 될 수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 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단다.

그렇다면 공부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이가 느껴야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고 노력하며 성취감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꾸준히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말을 있듯이 공부습관을 기르기 전에 우선 생활습관을 잡아야한단다.

저자의 경우 인사 습관, 수면시간 지키기, 자기 일은 스스로 하기, 휴대폰과 TV 자제력 키우기, 용돈 관리, 식사준비 돕기 등으로 생활습관을 잡았다고 하는데 바른 습관이 공부습관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공부습관은 최대한 쉽고 가볍게 시작해야하는데 엄마는 부담없이, 아이는 만만하게 시작하는 하루 1장 공부습관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하루 한 장을 할 수 있는 인내력을 기르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공부의 목표를 세우고 목표가 생기면 아이의 태도가 달라지고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공부의 기본기는 독서와 일기 쓰기를 들고 있는데 독서가 공부하는 습관으로 연결되듯이, 일기 또한 글을 쓰는 습관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만의 일정한 규칙, 벌칙, 칭찬이 어우러진 교육 철학이 있어야 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와 행동을 보여야 원칙있는 아이로 자란다. 일상의 생활습관과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결국 공부습관의 밑바탕이 된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엄마의 학습플랜 노하우에서는 효율적 시간관리, 공부 관성의 법칙 활용하기, 아이만의 학습플랜 및 시험기간, 방학기간 학습플랜 세우고 점검하기를,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공부습관노하우로는 문제집, 학원 고르는 법, 오답노트 점검, 시험공부, 공부량 기록 점검하기를 소개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을 위한 학습가이드는 단계별,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던 부분이기에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궁금했고 걱정이 되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로 키우는 부모의 7계명은 수시로 가슴에 새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부모부터 아이에게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 한테는 공부하라고 하면서 부모는 드라마에 심취해 있다면 어떤 아이인들 부모의 말을 새겨듣겠는가 말이다.

무조건 공부하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꿈을 디자인하고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천하며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최고의 부모란 무슨 일이든 해결해주는 부모가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고 경험하게 하는 부모다.


학기중에 신나게 놀았던 아이가 겨울방학동안 복습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4과목을 하루 2장씩 풀게 했더니 하루만에 지쳐 나가 떨어지더니 계속 밀려 손을 들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하루 1장 공부 습관>을 만나게 되었는데 조언에 따라 쉽고 부담없이 시작하기 위해 1장으로 조절했더니 꾸준히 하고 있다.

방학동안 무조건 복습을 끝내야 한다는 나의 생각만 밀어 붙여 아이가 얼마나 답답하고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꼈을지 미얀한 마음이 들었다.

공부의 기본기를 잡아주기 위한 책읽기와 일기쓰기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독서에 대한 습관은 잡혔는데 쓰기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일기쓰기를 난항중이다.

앞으로 저자의 조언을 참고 삼아 아이랑 즐거운 공부 습관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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