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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 나의 생존과 용서, 배움에 관한 기록 | 기본 카테고리 2020-10-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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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리즈 머리 저/정해영 역
다산책방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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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으며 활기찬 삶을 살고 있는가?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로 새벽에 일어나 자기계발에 나름 열심이지만 뚜렷한 성과도 없고 지쳐갈 때 나를 채찍질하는 처방은 바로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에세이를 읽는 것이다.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제목을 보는 순간 주인공의 삶은 어떠했을까 궁금증에 받자마자 읽기 시작에 몇 날을 곱씹으며 읽은 책이다.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운명에 맡겨져 태어난 자식.

마약중독자인 부모 아래서 주어진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쳤던 생존과 부모에 대한 용서, 배움에 관한 기록을 한편의 영화를 보듯 그려지는 에세이다.  





빈곤과 가정 해체, 노숙자 생활

'배움'으로써 세상의 벽을 뛰어넘고 인생을 개척한 한 소녀의 성장기! 

 

 

 

주인공 리즈는 부모님, 언니 리사와 함께 살고 있다.

마약중독자 부모이지만 어린아이 특유의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아빠가 마약을 사러갈 때 언니의 시선을 돌리는데 일조하거나, 정부에서 나오는 수표를 가지고 오는 우체부가 어디쯤 왔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면서 나름 사랑받고 있다고 믿는다.

초등생도 되기전에 코카인에 중독된 부모님의 모습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성, 가난에 찌든 삶, 배고픔이 무엇인지 알아버린 어찌보면 어린아이에게 너무나 일찍 세상의 어둡고 불운한 모습들을 먼저 경험하게 된거같아 마음이 아프다.

엄마가 에이즈에 걸리고 아빠는 아이들을 돌볼 능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가정은 해체된다.

그러나 이런 가족일지라도 함께 살 때의 행복함을 그리워하는 리즈. 

이후 리즈의 삶은 사회복지기관에 보내지는데 그곳에서의 무관심과 억압, 엄마와 언니가 같이 사는 새아빠 집에서 벗어나 친구집을 전전하며 노숙자 생활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이가 우글거리는 더럽고 불결한 아이로 취급되며 친구 하나 없는 아이.

학교 중퇴자, 사회복지 대상자, 상습 결석생,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아이다.

그러면서 학교의 주변을 맴돌며 사귄 친구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노숙자생활을 이어간다. 

당장 잘 곳이 없어 공원, 건물의 계단, 지하철, 친구집을 전전하고 끼니를 걱정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보호시설을 끝내 거부하고 자유를 택한 어리지만 당찬 소녀 리즈.

 







부모가 있음에도 배고픔에 못이겨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주고 팁을 받고, 식료품점에서 식료품을 봉지에 담아주며 받은 팁으로 먹을 것을 사야하는 어린 아이의 서글픈 현실과 고통.

아이라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어떤 눈치도 보지 않고 내키는대로 시시때때로 풀어 헤쳐야 정상이건만 지난 16년 동안 감정을 삼키는 법을 배운 리즈.

엄마와 나를 보고 있으면 진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난다는 대목에서 마음이 아팠다.

아름다운 진주가 되기 위해서는 조개속에 갇혀 힘들고 위험한 시간들을 견뎌냄으로써 탄생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할지, 가정이라는 울타리, 가족의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

 "엄마을 부르는 아이, 아내의 이름을 부르는 남편, 이런 소리는 내게 가족들 간의 사랑이 어떻게 공간을 메워 그것을 가정으로 바꾸어놓는지를 상기시켜 주었다."

 


 







"인생은 무엇을 시도하느냐, 시도하지 않느냐의 문제야" 




리즈가 예비학교에 오기 전까지는 늘 먼 미래를 생각할 수 없었다.
잠잘 곳을 우선 찾아야했고, 끼니를 걱정해야 했으니까.
그래서 항상 주도권은 내가 아닌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상대방에 의해 이끌려 다녔다.

하지만 리즈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카를로스에 의해 끌려와 감금당하고 그곳의 바로 옆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계기를 통해 자신도 그런 죽음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탈출하게 된다.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예비학교에서 선생님 덕분에 항상 붙어다녔던 상습 결석생,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떼고 
부정적 인식이 사라지고 점차 배움에 대한 애정, 내 인생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다.

비록 친구집을 전전하고 노숙생활을 하지만 무거운  책, 턱없이 부족한 수면 시간, 어디서 자야하고 무엇을 먹어야 할지의 좌절의 질문을 생각할 때마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며 공부에 박차를 가한다.
트랙에서 전력 질주 하며 장애물을 넘어 결승점으로 달려가는 주자를 상상하며.....




결코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쉽지 않았지만 하버드에 도전하기까지의 삶의 과정은 장애물의 연속이었다.

삶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온몸으로 내 삶을 껴안고 '벽'을 무너뜨린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동정이 아닌 이해와 관심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배움에 대한 애정을 갖게 만들 수 있고,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책 속 인상 깊었던 구절들을 옮겨보면

'누구도 직접 가서 해보기 전까지는 무엇이 가능한지 진정코 알 수 없다.'

'내 삶은 어떤 일이 닥치건 발을 앞으로 내디뎌 전진하려는 나의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

'진심을 다해 말하고 입에서 뱉은 말은 진심을 다해 실천하라,'





책을 읽는내내 만약 내가 보살핌을 받을 나이에 부모의 보살핌은 고사하고 노숙생활을 해야하는 16살 고등학교 중퇴자라면 어떤 삶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물음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반면 가정의 불화나 생활을 비관하고 탈선하여 회복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불운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리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그 아이들이 주인공 리즈처럼 공부를 해야할 이유를 찾고 동시에 공부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원하는 바를 말하는 것은 단지 생각만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소리를 내어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 일이 더욱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그동안 나의 목표를 표출하는 것이 부끄러워 속으로 외치기만 했는데 앞으로는 당당하게 외치는 연습을 해야겠다.

반복되는 삶이 단조로울 때, 나름 노력하는데 성과가 지지부진해서 속상할 때, 삶의 의욕이 떨어질 때, 가족의 구성원과 소원해지고 마찰을 겪을 때 등등.

읽어보며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배움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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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전하는 주식투자의 비밀 | 기본 카테고리 2020-10-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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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주식시장의 승부사들

한봉호,김형준 등저
이레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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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승부사들>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대표 주식트레이더 7인의 주식 성공 투자 노하우와 트레이딩 비법을 소개한다.

제목에서 풍기듯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주식시장에서 고수들간 치열한 두뇌와 심리싸움이 연상된다.

주린이인 나도 열심히 내공을 쌓아 그들처럼 주식 고수의 반열에 오를날을 기약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다.

책에서는 대한민국 실전투자대회의 살아 있는 불패 신화 <한봉호>, 시장의 모든 투자자를 위한 성공 원칙 <김형준>,

차트 분석을 통한 스캘핑과 시황 매매로 수익을 올린 <강창원>, 데이 트레이딩의 고수 <이주원>, 20년간 혼돈의 시장에서 살아남은 투자의 고수<김영옥>, 수급 매매 투자 전략으로 시장 주도주를 잡은 <이찬용>, 주식투자는 시간을 사는 것임을 알려주는 <이상기> 총 7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전하는 투자의 비밀을 소개한다.

 

 

 

 

 

 

 

 

 

 

 

 

'시장은 내가 경험한 만큼만 알 수 있으며, 수익은 경험을 통한 극복의 대가'



주식으로 성공한 개인 투자자 7인의 공통점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주식을 잘하는 사람은 없었으며 깡통계좌를 경험하지 않은 분도 없었다.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스윙 매매, 장기투자 등 각자 자신에게 맞는 매매원칙을 개발하여 철저한 원칙에 입각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들이 어떤 방식의 트레이딩을 해서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 그 종목을 매매한 이유, 종목 선정할 때의 기준,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유의해야하는 점, 승률이 높은 자신만의 매매법, 손절매 기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대응, 리스크 관리, 슬럼프 대처법, 트레이딩 감각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노하우, 트레이더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어이없는 황당한 실수, 개인투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등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고민하고 거쳐야할 단계들인데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7인의 비법을 통해 상당부분 고민을 해결하며 배울 수 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 자신만의 기법, 계좌 관리 방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

손절매의 범위를 정해서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하고, 매매 일지 및 매매 복기를 반드시 해야한다.

긍정적인 마인드,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경험치를 축적해야하며, 평정심이 있어야 한다.

마인드 컨드롤이 어렵다면 주식투자는 도박과 비슷하다.

나도 모르게 이 종목, 저 종목 가리지 않고 주문을 넣으며 뇌동 매매를 하고 있다면 그 점을 인식하고 멈춰야한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순간 너무 찔렸다.

고수들이 한 어이없는 실수를 주린이인 나도 여러번 경험했음에 공감할 수 있었다.

스캘핑, 가치투자, 실적과 테마를 이용한 매매, 시장 주도주 돌파 매매, 배당주 투자, 우량주 낙폭 과대 스윙 매매, 시간외단일가 매매, 재료주 상한가 따라잡기, 테마주 매매, 5일 이동평균선 위 매매, 뉴스 매매, 공매도, 수급 매매 전략, 시장 주도주 매매, 장기투자 등 몇개를 제외하곤 처음으로 들어보는 매매 방식들이라 신기하고 어리둥절하기만 배우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매매를 하면서 차트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만으로 판단하여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의 특성, 재무제표, 섹터, 성장성, 테마 등 모든 것을 면밀히 살펴보고 해야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주식공부를 하면서 하나를 익히고 나면 줄줄이 사탕처럼 분석하고 알아야할 지식들도 많아서 힘들지만 사회, 경제, 국제정세 등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맞물려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치 생명체처럼 느껴져서 신기하다.

주식고수들도 처음부터 고수가 아니었으며 수많은 실수와 경험을 통해 성공에 이를 수 있었음을 알게 되니 더 인간적으로 가깝게 느껴져서 좋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주식시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해낸 최장자들에게 배우는 매매 전략과 심리 컨트롤, 승자로 살아남는 비밀~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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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테크] 아들아, 주식투자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렴 | 기본 카테고리 2020-10-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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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들아, 주식투자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렴

권성희 저
메이트북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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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로도 되지 않는 금리시대를 맞아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부모의 세대는 경제성장과 함께 그런대로 살아올 수 있었지만 저성장시대를 맞은 우리 아이들의 세대는 취업도 힘든데다 저금리에 자산를 늘리기도, 평생 월급을 모아 집 한 채 장만하기도 힘든 시대를 맞이했다.

그동안 주식은 위험하다는 인식때문에 부모인 나도 주식투자엔 서툴고 낯설기만 해서 아이에게 무엇부터 가르쳐줘야할지 캄캄하고 답답하기만 했다.

그런데 아이에게 벌어들인 소득을 배분하여 관리하고 재테크하는 방법, 주식이란 무엇이며 어디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 내 마음을 대변하듯 주식의 기본부터 충실하게 알려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아들아, 주식투자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렴>

이책은 저자가 기자로 일하면서 경험한 투자와 책을 읽고, 직접 만나서 들은 투자 고수들의 노하우를 모아 아이에게 '투자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알리고 싶은 내용을 담았다.


 

 

 

 

 

 

 

 

 

 

'부자 삼대 못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물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이에게 재산을 물려주기 보다는 좌충우돌 직접 경험하며 얻은 지식으로 돈을 모아 불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 

살아가려면 돈이 꼭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지 않으면서도 경제적 자유를 얻어

꿈도 펼치고 안정적인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은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책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갈 자식을 염려하며 꼼꼼하고 세세하게 알려주고자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서 읽으면서도 뿌듯한 기분이 든다.





책에서는 열심히 벌은 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분산, 돈을 모으는 방법, 소비에 대한 철학,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할 용어, 나만의 투자원칙 세우기,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주식투자하기 전에 해야할 다섯 가지 약속, 가치주 & 성장주 투자, 좋은 기업을 고르는 방법, 매매 타이밍, 번 돈으로 무엇을 위해 써야하는지 등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해주고 싶은 말들이 담겨 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멘탈관리다.

유튜브나 뉴스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으면서 추천해준 종목을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고 무조건 오른다고 따라 들어가고 보는 조급한 마음.

그 회사와 함께 성장해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조목조목 따져보고 수시로 크로스체크를 해야함에도 게으름을 피우며 남들따라 강남가듯 매매하고 주가만 열심히 뚫어져라 바라보는 어리석은 행동은 나만의 문제가 아닌듯 싶다.

그래서 어느덧 종목들이 백화점을 연상시킨다.

더불어 잘못된 부분들을 깨닫게 해주어 바로 잡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듯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흔들리지 말아야할 마음가짐, 기본적인 지식들을 안내하는 것이지 투자스킬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주식 투자의 과정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조사하고 분석해서 투자결정을 내린 뒤에도 끊임없이 내 결정이 맞는지 확인해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성장하는 기업을 잘 가려내고 주가가 아닌 기업을 봐야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주식 투자하기 전에 약속할 다섯가지다.

매매를 할 때마다 주식을 사고파는 이유를 기록하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운에 투자하지 말고, 모르는 곳에 투자하지 말며, 하루에 30분 이상은 주식 투자를 하지말라는 것.

남의 수익률을 부러워하고 신경쓰다가는 자신감을 잃고 자책하게 되기에 공감이 된다.

특히 내가 모르는 것, 나의 생각과 소신이 없는 곳에 남을 따라 투자했다가는 결국 손해보는 투자가 된다는 것.

주식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본업에 소홀해지기 쉽기에 문제가 될 수 있고, 투자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에 공감한다.

눈앞에 있는 작은 이익에 일희일비 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겠다.

청년 투자자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책이지만 주식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

모두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응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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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창작동화추천] 위대한 학교 : 다문화 아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0-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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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대한 학교

박현숙 글/민은정 그림
잇츠북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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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박현숙 작가의 신작 <위대한 학교>

저자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듯 속속들이 파헤쳐 아이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고민들을 시원하게 이야기를 통해 풀어주니 재미와 아이들의 생각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위대한 학교>는 다문화 아이들의 현실과 그들이 겪고 있는 아픔, 고민들을 엿보며 자존감을 찾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초등 창작동화다.

우리나라는 예전과 다르게 다문화가정를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반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고 아이들 또한 허물없이 어울리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 하면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되는 아이들도 이따금 볼 수 있다.

나의 선택에 의해 태어난 것도 아닌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 발음이 서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지만 사회 곳곳에서는 편견어린 시선과 차별은 여전하다.

특히 어른들의 왜곡된 시선과 차별, 편견이 아이들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 다문화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 아픔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위대한 학교>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시원하게 풀어볼 수 있다.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신우는 편찮으신 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엄마를 따라 한국에 왔다. 

외모는 한국인이지만 한국말에 서툰 신우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며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를 전전하다

위대한 학교에 가게 된다.

낡고 으스스한 느낌의 학교.

귀신 가면을 쓰고 나타난 교장 선생님.

흠뻑 젖은 바지 대신 위대한 이란 이름이 새겨진 낡은 체육복을 건네며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기는 교장 선생님.

러시아에서 온 금발의 긴머리, 까무잡잡한 얼굴에 곱슬머리, 눈이 큰 아이, 선생님이 있는데도 업드려 자는 아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모인 아이들임을 단박에 알 수 있다.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도 모르게 혼자 있고 싶었던 신우는 학교를 둘러보다가 노래와 춤을 추고 있는 교실앞에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따라하고 있었는데 잠만 자고 있던 황동훈이 나타나 엉덩이 뒤쪽을 손가락으로 팍팍 쑤시는 행동을 한다.

신우의 체육복 엉덩이가 찢어졌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한 행동인데 신우는 자신을 비웃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싸움이 벌어진다.

황동훈과 신우는 벌로 매년 열리는 귀신 축제에서 현수막을 그리는 담당을 하게 된다.

만약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전설이 있다.





 

 

 

 

 

 

황동훈은 그림을 그릴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잠만 퍼질러 자고, 신우는 그림엔 영 소질이 없다.

답답함에 전혀 그림을 그릴 의지가 없는 동훈이처럼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신기하게도 다목적실의 문이 잠기면서 갇히게 되는 오싹한 경험을 하게 된다.

 

 

 


'현수막 그릴게, 그릴 테니까 제발 이러지 마. 약속을 지키겠다고.'

 

 

그림을 그리겠다고 마음먹은 신우.

그런 신우를 옆에서 관심없는 척 하면서도 하나씩 아이디어를 내고 도와주는 황동훈.

동훈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다. 

귀신이 나타났었다는 말과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말을 전해들은 황동훈은 그것을 확인해보고 싶어한다.

바로 초대장 1000장을 신우와 동훈이 돌리겠다는 계획을 한 것.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다.



 

 

 

 

 

러시아에서 온 발레리아를 통해 학교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황동훈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동훈에 대해 점차 많은 부분을 알게 된다.

알게 모르게 옆에서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



"고마워"
"뭐가?"


 

 


초대장을 돌리는 날 황동훈은 갑작스런 할머니의 위중에 학교를 빠져버린 신우가 걱정이 되어 비를 쫄딱 맞으며 초대장 1000장을 혼자의 힘으로 모두 돌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우는 황동훈의 마음이 신우의 마음에 고스란히 느껴지고 신우도 동훈이와 같은 생각임을 느낀다.

그리고 굳이 정확한 말로 마음을 전달하지 않아도 몸짓과 눈빛으로 때론 짧은 단어로도 자신의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는다.

입을 열 때마다 두렵게 만들고 무섭게 만들었던 한국말.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생긴다는 것만으로도 두렵고 무서웠던 한국말이 친해지고 싶고 알고싶은 호기심이 생기는 대상으로 바뀌고, 멀고 지루하기만 했던 학교가는 길이 친구를 볼 생각에 웃음이 난다.

신우의 마음처럼 그동한 밤고구마 먹고 가슴이 꽉막혀서 숨 넘어갈 것 같았던 답답함이 뻥 뚫기는 기분은 나만의 착각일까?

아이도 이 부분이 가장 공감을 할 수 있었단다. 


 




 

불쑥불쑥 화장실 귀신, 가끔 나와 복도 귀신, 스멀스멀 창고 귀신, 신난다 교실 귀신, 피곤한 천장 귀신, 바쁘다 바빠 칠판 귀신, 놀라지 마 사물함 귀신.

그림만으로도 오싹한 기분이 드는 귀신 축제.

하지만 어떤 축제가 될지 기대가 되어 기다려진다는 아들내미~


불쑥불쑥 화장실 귀신을 맡은 아이들은 귀신 축제를 진행하면서 친구들에 대해 더욱 알아가게 되며 서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화합하게 된다.

결과가 안좋아 원망을 들을까봐 걱정하는 동훈, 냄새난다는 말에 껌의 향기로 그것을 덮으려 계속 껌을 씹고 있는 흐엉은 리듬을 살려 껌을 씹어 효과음을 내고, 평소 발음이 좋지않아 고민하는 신우는 노래를 불러 무서움을 더한다.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을 하나씩 풀어내는 시간이 된다.

1등을 하면 상당한 상금이 있다는 말에 서로 의기투합하게 된 아이들.

아이들은 각자 가진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깨달으며 자신감을 얻고 성장해간다.

 





어른들이 아이에게 주어야 할 가장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바로 자존감이다.

자존감을 가지려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자신의 힘으로 해내는 성취감을 맛보며 자신감을 얻는 경험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아주 가까운 친구들과 수시로 비교를 하게 되는데 <위대한 학교>를 보면서 누구나 각기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각각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어둡고 암울했던 이야기의 시작이 갈수록 아이들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마음이 성장해가는 모습에 따뜻하고 훈훈하다.

아이는 귀신 축제의 오싹하면서도 흥미진진함에 푹 빠져 단숨에 읽어냈다.

아이들이 점차 밝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고, 아이들이 행복해 보여서 좋고, 훌륭한 교장선생님이 있어서 부럽단다.

위대한 체육복을 입고 나타난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하단다.

책을 읽고 아이가 하는 말.
"나는 나일 뿐~ 남이 내가 될 수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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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살림]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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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이지영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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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일때는 나름 깨끗하게 정리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 용품이 늘어갈수록 정리와는 거리가 멀어졌다.

특히 책에 욕심이 많은 나는 온 집안을 책으로 도배를 하고 물건을 쌓아놓는게 특기다.

이사를 할 때마다 나름 정리를 했는데도 여전히 책과 물건들에 둘러쌓여 살고 있다.

나만 그런가 싶었는데 이웃집에 가보면 창고방을 하나씩 두고 있을정도로 다들 정리는 어렵다는 나만의 결론을 내리고 위안을 삼는다.

그러다 갑자기 손님이라도 오는 날에는 눈썹을 휘날리며 정리를 하면서 평소에 했더라면 하는 자책을 한다.

정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신박한 정리>라는 TV프로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360도 달라지는 집안환경에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되면서다.

신애라씨가 냉장고와 부엌 담당이라 그 부분만 열심히 보았는데 나머지는 공간 전문가 저자의 작품임을 알게 되었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마치 삶의 추억과 함께 버리지 못하고 차곡차곡 쌓아논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내 인생도 확 달라질것 같은 제목이 와 닿는다.

 

 

 

 

 

 

 

 

 

 

 

 

"물건을 비우면 공간이 보이고, 공간이 보이면 사람이 보인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는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우리 집을 만드는 공간 크리에이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취향을 발견하고, 공간 재구성을 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한 공간을 만드는, 작은 변화로 인생 전체가 말끔히 정리되는 기적을 만나볼 수 있다.

 





정리라고 하면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라이프처럼 단지 물건을 버리고 심플한 생활환경을 만드는것으로 생각했는데 무작정 버리고 적게 가지는 것이 아닌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좋아하는 것 위주로 편안하게 내 공간을 채우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물건들은 온 집안의 공간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한공간만을 치우기 보다는 한꺼번에 짐을 꺼낸 후에 그 공간에서 만들 수 있는 최상의 모습으로 변신해야한다.

좋아하는 물건을 집의 가장 큰 공간이나 좋아하는 공간에 두어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공간에 알맞은 역할을 부여해야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남편보다는 아이 위주로 모든 생활패턴이 중심이 되기에 사실 남편은 찬밥신세라 그때부터 부부사이가 소원해지는 것은 모든 가정의 공통점이다.

퇴근이 늦은 남편이 아이가 깰까봐 숨죽이며 집에서조차 편히 쉬지 못하는데 그런 남편을 위한 공간, 가정을 돌보느라 자신의 생활은 포기하는 엄마만의 공간, 아이만의 놀이공간등 공간의 역할 부여는 지금 시점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책에서처럼 작은 공간이라도 나를 위한 자투리 공간을 만들어 편안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만끽한다면 심리적 안정도 되고 그동안의 시름은 싹 사라질 것 같다.

특히 공간을 크리에이팅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속사정까지 알고 그들의 삶의 스타일에 맞춰 취향까지 고려한 공간 설계는 공감도 되고 달라진 공간에서 사람들의 인생이 바뀌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기분이 들어 내 기분까지 가뿐하다.


 

 

 

 

 

 

 

 

 

 

공간을 크리에이팅 하기 전과 후의 비교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통해 나도 빨리 이런 공간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뿜뿜 솓구친다.

전과 후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위치를 바꾸고 정리를 해야하는지, 결핍을 채우고 멋진 삶을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기 위한 정리팁을 알려주고 있기에 일회성 정리가 아닌 앞으로 정리를 생활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중요한 것은 정리에 있어서도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것!

TV가 거실에 있어야만 하나? 식탁을 거실에 놓을 수도 있고, 소파를 방안에 놓을 수도 있고, 침대를 거실에 놓을 수도 있다.

가장 자주 쓰는 곳에 두어야만 가구도 제 할일,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면서 집안일을 하기에 정신이 없는데 주방옆 알파룸을 이용해 아이의 놀이방으로 만든 시도는 주부의 노련미를 발휘한 생각이다.

정리를 하려면 먼저 가구나 정리용품을 사려고 하는데 지금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짐을 늘리지 않는 방법임을 깨닫게 해준다.

가장 힘든 냉장고, 부엌, 옷, 화장실 청소 등 책을 보면서 혼자서도 공간 크리에이팅을 할 수 있게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배려가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집안을 둘러보니 무엇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슬슬 감이 오기 시작하는데

우리집 책장에 빽빽하게 들어찬 책을 보니 숨쉴 공간이 없음에 고구마 먹고 물을 안먹은 것처럼 답답하다.

책부터 정리하면서 쌈박하게 정리모드 돌입!

변화된 공간을 상상하는 재미는 덤이다~

세월과 함께 동고동락한 물건들과 이별을 고하지 못해 짐을 이고지고 사는 분들,

심플한 라이프를 고민하는 분들, 하는 일마다 꼬이고 앞날이 캄캄한 분들~

나에게 맞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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