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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 7세에는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 - 즐깨감 수학기본편 | 기본 카테고리 2013-03-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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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7세에는 즐깨감 수학 기본편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저
와이즈만북스(와이즈만 BOOKs)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새로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기존의 단순한 암기식이 아닌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과정으로~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중심이 되는 스토리텔링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참 궁금했는데

이런한 새로운 교육방향에 맞춘 '즐꺠감 7세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즐깨감 7세 시리즈'는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반복학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 새 교과서가 추구하고 있는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사고의 흐름에 따른 확장과정을 중시한다네요.

'수와 연산' '도형과 공간' '규칙성과 문제해결' '측정과 분류'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집중적으로 실력을 다져 모든 영역에서 수학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5가지 수학 영역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와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수준의 사고력 문제들로 구성하였는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지훈군과 함께 해보겠습니다.

 

 

도형과 공간, 수와 연산,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

해설과 함께 하는 정답과 풀이로 나뉘어져 있어요.

 

 

 

[도형과 공간]

 

기본 입체도형과  기본 평면도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서

모양을 나누어 볼 수 있고,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블록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모양을 보고 똑같은 모양을 찾아보고, 사용된 블록의 개수를 알아보아요.

 

 

도형과 공간의 문제를 먼저 하겠다는 지훈군.

 아무래도 스티커 붙이기에 열광하는 아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듯 해요.ㅎㅎ

 

그림의 물건들을 보고 같은 모양의 물건들을 같은 통에 스티커로 붙이며 담아보는 문제.

 

 

우선 지훈군 차근차근 살펴보며 모양을 찾아서 잘 붙여주네요.

스티커에는 없지만 그림속 물건들을 보고 같은 모양도 찾아보며 생각도 확장을 시킬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모양의 물건끼리 모아놓은 곳에서 같은 모양이 아닌것을 찾는 문제.

 

 

보기에도 확연한 차이가 있어서 아주 쉽게 완성~

 



[수와 연산]

 

개수를 세어 수로 나타내고, 수를 읽고 쓸 수 있으며 수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어요.

더하기와 빼기 상황을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다양한 셈 퍼즐을 통해서 연습하고 수학적 추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봅니다.


과일은 몇개?

과일 가게에 진열된 과일들을 보고 알맞은 말이나 수를 써 넣는 문제.

 

 

숫자에 관심이 많아 무엇이든 세어보며 엄마에게 문제내기를 좋아하는 지훈군~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세어보며 쉽게 성공.

 

 

 

세 수의 합이 10이 되도록 알맞은 수를 써넣는 문제.

 

 

손가락을 동원하여 열심히 세어보고 답을 적어나가는 지훈군~

역시 한자리수를 더하는 거라서 쉽게 성공.

1+6+3= 10

 

 

 

2개의 합이 20이 되는 구름을 찾아 선으로 이어보는 문제.

 

6살 지훈군은 아직 암산으로는 힘들기에 손가락을 이용해서 더하기도 하고 빼보기도 하는데

약간은 어려워하는 수준이네요.

4+16=20

 


같은 수끼리 낚싯줄로 연결해 보는 수 낚시~

 

 

 

예) 15 → 열다섯, 스물하나 → 21 , 이십일

 

한글로 풀어서 써놓으니 처음에는 못찾고 헤매더니

 점차 익숙해졌는지 정답과 관계없는것까지 다 적어보네요.
 

 

난이도가 꽤 있어 보이는 다섯고개 숫자 맞추기를 해보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지훈군~

 

 

질문에 대한 이해력과 수에 대한 개념이 확실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인데 6살 지훈군에게는 역시 어려워요.

 그래서 이해를 돕기위해 직접 수를 적어보고 범위를 좁혀가며 겨우 풀었네요.

그래도 재미있다는 지훈군^^

 

 

 

[측정과 분류]

 

길이, 넓이, 들이, 무게를 비교할 수 있고, 시각을 읽고 나타낼 수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의 수를 구할 수 있어요.

한가지 방법 또는 두가지 방법으로 분류하고 표로 나타낼 수 있어요.

 

 

3명의 친구가 높이뛰기, 멀리뛰기, 공 던지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가장 높이 띈 순서대로, 가장 멀리 뛴 순서대로, 공을 가장 멀리 던진 순서대로 매달스티커를 붙이는 문제.

 

 

높이와 거리를 가늠하여 순서를 정하는 문제인데 스티커 붙이기가 나오니 아주 신이나서 거뜬히 해내는 지훈군~

 

 

이번에는 가장 넓은 땅에 심어져 있는 꽃을 찾는 문제. 

 

 

언뜻보기에는 빨간 장미가 눈에 확들어와 많을거 같지만 역시 신중한 지훈군~

하나하나 세어보고 결정을 하네요.

 

 

 

 

[규칙성과 문제해결]

 

규칙을 이해하고 다음에 올 모양과 수를 예측할 수 있어요.

규칙에 따라 이동하여 퍼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모양규칙에 대해서 빈곳에 그려넣고, 색칠하고, 가위로 잘라 과일을 잘라 붙여보는 규칙문제.

 

 

규칙에 대해 처음에는 헷갈려 하는거 같았는데 지루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규칙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서 좋으네요.

틀린부분은 고치기까지 하면서 완전 집중 집중~

 

규칙에 자신감이 생긴 지훈군~

이여세를 몰아 좀더 난이도 있는 띠 벽지에서 규칙이 잘못된 그림을 찾는 문제를 풀고 있어요.

 

 

 

 

저도 약간 헷갈린다 싶어서 해답을 찾아본 부분인데 아이는 용케 잘 찾아내네요.

 

정답과 풀이부분는 문제에 대한 설명과 문제를 푸는 전략 및 포인트를 알려주고, [생각열기],

풀이 과정에서 어려워하거나, 혼동하기 쉬운 부분도 짚어주는 [틀리기 쉬어요],

문제를 풀면서 더 알아 두면 도움이 될 만한 참고 내용을 알려주는 [참고]등으로 내용이 알차네요.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원리를 이해하면서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서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부담없이 하려고 해서 기쁘네요.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문제들로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켜주고 아이의 이해도와 흥미에 따라 문제를 골라서 할 수 있어

차근차근 여유있게 접해주며 진행해 보려구요~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춘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 즐깨감시리즈로

생각이 자라고, 응용력이 커지고, 창의력이 샘솟는 수학의 재미와 원리,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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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도니조아 아저씨와 돈 버는 방법 -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3-03-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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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니조아 아저씨의 돈 버는 방법

타카도노 호코 글, 그림/고향옥 역
내인생의책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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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돈의 개념보다는 편리함을 정말 빨리 아는거 같아요.

6살 지훈군도 장난감을 사달라고 해서 엄마 돈 없는데? 하면 카드 있잖아요라는 말을 하거든요.

엄마아빠는 돈이 퐁퐁 쏟아나는 공장인줄 아는 지훈군에게 
돈을 버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는 방법과 가치에 대해
그리고 돈이 많다고 행복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지 않음을 넌지시 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돈이조아 아저씨의 돈 버는 방법에서는

돈을 쉽고 편한 방법으로 벌려고 하는 마음에 즉 일확천금을 꿈꾸는 물질만능의 요즘 세태를

 즐겁고 유쾌한 내용으로 살짝 꼬집어 주기도 하고

행복의 잣대는 돈이 전부가 아님을 알려주고 있어요.

 

 

 

 

타카도노 호코 글.그림

 

 

 

돈보다 더 큰 행복을 선물 받은 도니조아 아저씨의 모험 이야기

 

 

 

 

도니조아 아저씨는 돈을 제일 좋아해서 쓰지는 않고 돈 벌 방법만 생각해요.

어느날 버려진 책무더기에서 나무밑에 뭐든 묻으면 돈이 100배로 불어난다는 이야기책을 발견하고

큰 부자가 되겠다는 부푼 기대를 가득 안고...

무엇이든 빼앗는 아흔아홉 명의 산적들이 나타난다는 산적고개를 넘기로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섭니다.

역시 돈에 대한 미련과 욕망은 모험을 감행하는 용기를 주는군요.

 

놀러가지도 않고 과자도 안사먹고 돈 벌 방법만 생각하는 아저씨를

지훈군은 왜 맛있는 과자도 안사먹느냐며 의아한 표정~

바깥나들이와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지훈군은 아저씨가 안됐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네요.ㅎㅎ

 

아직 숫자에 약한 아이는 아직 100배, 200배가 실감을 못하는듯해서

손가락 10개를 10번 펴 보여주었더니 아~하네요.

 

 

 

 

 

불어난 금화를 넣어 올 커다란 상자도 만들고...

사흘밤낮을 고민하며 산적들을 따돌릴 방법이 이것이었군요.

도니조아 아저씨를 꼭 닮은 인형으로 춤을 추고 노래하는 인형극을 보여주며

도둑들의 혼을 쏙~빼놓고 도망을 치는데 성공.

 

 

나는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

내 주머니는 언제나 텅텅 비어 있지.

아무리 뒤져도 나올 게 없어.

텅텅 텅텅 터엉텅.

 

 

지훈군은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부르는데...

부르면 부를수록 재미가 있어 책에 깊이 빠져드는거 같아요.

 

 

 

 

 

100배 나무에 도착한 도니조아 아저씨.

벌써 부자가 된 듯 흥얼흥얼 노래가 저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하지만 행운의 여신을 저 멀리 가버린걸까요?

금화 자루를 놓쳐 언덕아래 깊은 늪 속으로 풍덩~

나무 밑에 세워 놓았던 수레가 기우뚱! 상자 안에 있던 인형이......

구멍 안으로 쏙!

 

 

 

 

100배 나무에선 아저씨를 꼭 닮은 인형 100개가 주렁주렁~

 

이 장면을 보는 순간 너무나 웃겨서 푸핫핫~ 웃음보가 터졌네요.

지훈군도 의외의 상황에 너무 웃긴지 박장대소를 하더라구요.ㅎㅎ

 

 

 

 

 

모든 것을 잃어 빈털터리가 된 도니조아 아저씨는

돈이 많았을 때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이지 않나요~

 

돈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는 순간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거 같아요.

뭐든 과하면 탈이 나듯이 나에게 필요로 하는 것만 적정히 취한다면

돈은 비록 없지만 마음은 편할거 같아요.

 

 

 

 

 

 

지훈군은 책에 나와있는 100배 나무를 찾아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글귀를

재미가 있는지 아주 즐거워하며 리듬을 타며 읽고 있어요~

 

리듬감있는 노래말과 아저씨의 표정과 상황들이 웃음을 주며

돈을 쉽게 벌려고 하는 허황된 마음과 욕심에 일침을 가하는 유쾌상쾌한 이야기~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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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꼬마 니코 -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싶을때 함께 하고픈 책 | 기본 카테고리 2013-03-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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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꼬마 니코

아그네스 라로쉬 글/스테파니 오귀소 그림/조정훈 역
키즈엠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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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낯설은 환경에 아이들의 어깨가 자꾸만 움추러드는거 같아요.

 

6살 지훈군도 작년 2학기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아침마다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실갱이랍니다. 

오늘은 누가 날 괴롭혔네~ 때렸네~ 날 놀렸네...

걱정도 많고 아이들과 놀다가도 자기의 블록을 부수기라도 하면 쉽게 상처를 받고 눈물부터 흘리는 아이.
다른 아이들에게 그러면 속상하고 싫다는 말을 당당하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훈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기에 너무 좋은책 [꼬마 니코]를 만났어요.

 

 

 

 

 

글 아그네스 라로쉬 ㅣ 그림 스테파니 오귀소

 

 

 

책을 보는 순간 흑백톤에 연필로 그린듯한 차분한 그림에

더욱더 작게만 느껴지는 볼이 빨갛게 물든 아이의 모습이 우리아이를 보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요.

지훈군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친구들에게 용기있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뜻 책장을 넘겨 보았네요.

 

 

 

 

 

어른들이 바삐 오가며 이리저리 치이며 발까지 밟힌 꼬마 니코.

하지만 아프다며 내 발을 밟지 말라는 말도, 밀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 속으로 삼키고 마는 니코랍니다.

 

간결한 그림체에 어른들의 모습에 비해 더욱더 작게만 느껴져서 왠지 안쓰럽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데요.

 

 

 

 

 

 

힘센 친구에게 구슬을 다 빼앗겨도 수줍고 용기가 없어 말을 못하는 니코. 

 

요즘 학교 주변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라 걱정이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이에게 자연스레 알려주며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었네요.

 

 

 

 

 

선생님에게 혼나도, 친구와 부딪혀 간식을 못 먹게 되어 울고 싶은 심정이어도,

좋아하는 비올레트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어도 말을 못하고 

혼자 속으로 삼키고 마는 니코.

 

꼬마 니코는 슈퍼 니코처럼 키도 엄청 크고, 힘도 엄청 세지고 싶어해요.

'휴, 내가 변신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발을 밟은 어른들을 꾹꾹 밟아주며 약올리고,

구슬을 빼앗는 친구의 구슬을 다 빼앗고,

나를 혼낸 선생님에게 벌을 주는 상상을 하는 모습들~ 

꼬마 니코의 마음이 담긴 말과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마음이 찡하네요.

  

 

 저도 학창시절 참 수줍음도 많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동네 오빠들의 얼굴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그때 내가 어떠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며 상상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래서 더욱더 공감이 가는 꼬마 니코~ 지훈군도 니코의 마음을 이해하는지 자주 책을 들춰보는데요.

 

 

 

 

 

' 슈퍼 니코로 변신할 수만 있다면......'

 

' 휴, 내가 변신할 수만 있다면......'

 

 

나는 키도 작고, 힘도 세지 않은 나는 꼬마 니코야.

 

결국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며 인정하는 꼬마 니코의 모습이

자신감 넘치고 참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자신감을 되찾은 니코는 이제 더이상 꼬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니코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고 좋아하는 비올레뜨에게 뽀뽀선물까지 받게 되는 니코.

 

 

우리가 소망하고 꿈꾸는 아이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자신을 닮은 구석이 많은 꼬마 니코를 보면서 유심히 책을 보던 지훈군~

친구에게 당하면서 말도 못하는 니코의 마음이 안쓰러웠는지

 나는 친구들과 물건도 나눠쓰고 괴롭히지 않겠다고 말하네요.

어수선한 교실 분위기속에서 껌이 신발에 붙은 모습을 보며 웃기도 하고,

친구에게 메롱하며 놀리는 모습들, 바닥에 떨어진 구슬들을 줍느라 선생님이 말하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는 교실 풍경에 지훈군은 유치원교실을 생각하며 즐겁기만 하네요.

수줍어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은 니코의 얼굴을 보며 빨간 단풍잎같다며 흉내도 내보고

'나도 용기있게 친구들에게 말할 수 있어' 라고 두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네요.

 

엄마!!! 나도 친구들이 내 블록을 망가뜨리고, 나를 밀치고 때리면

아프고 속상하다고 말할래요~

 

 

꼬마 니코를 보며 아이가 그동안 감추워왔던 속마음도 이야기 하며 들여다 보고...

지금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어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아이가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한걸음 뒤로 물러나 바라보고 들어주고

기다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아이들과 함께 보며

마음을 다독이며 자신감을 심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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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꼬마 단추 푸치 - 아이의 꿈에 대해 얘기도 하고 물건의 소중함도 느꼈던 시간 | 기본 카테고리 2013-03-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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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꼬마 단추 푸치

아사노 마스미 글/아라이 료지 그림/고향옥 역
살림어린이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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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개구쟁이인 지훈군의 운동화는 일주일내내 바깥활동으로 빨 겨를이 없어서 하나를 더 사줬더니
금새 그렇게 죽고 못살도록 좋아하던 기존 운동화가 찬밥신세가 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물건을 잃어버리면 찾을 생각을 안하는 아이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

 

꼬마단추들이 상상하며 꾸는 꿈에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 꼬마 단추 푸치 ] 를 만나게 되었어요. 


미래에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울 지훈군에게 꿈에 대한 상상력을 맘껏 불어 넣어주고 싶은데요^^  

 

 

아사노 마스미 글 ㅣ 아라이 료지 그림

 

 

 

꼬마 단추 푸치를 보는 순간...

색감이 알록달록 너무 이쁘고 화사함을 느끼게 하는 표지에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고

그림은 꼭 우리아이가 그린것같은 그림체라 더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일본 대표 그림책 작가 아라이 료지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특별한 그림책!

꼬마 단추 푸치와 꼬마 숙녀 에리의 행복한 만남!

 

 

연분홍빛 조그만 꽃모양 단추 푸치와 친구들은

오늘도 단추 가게 서랍 속에서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어요.

 

커다란 배를 타는 선장님의 셔츠 단추가 되어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싶은 하늘색 단추,

요리사 아줌마의 앞치마 단추가 되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 때 돕고 싶다는 물방울 무늬 싸개 단추,

저마다 꿈을 꾸며 황홀한 상상에 잠겨있는데

꼬마 단추 푸치는 과연 어떤 단추가 되고 싶을까요?

 

 

 

 

푸치는 솜씨 좋은 에리 엄마가 만든 예쁜 치마 단추가 되었어요.

단추 하나로 치마가 더욱 멋져졌지요.

 

저도 살면서 푸치처럼 양념과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ㅎㅎ

 

 

 

 

푸치와 에리는 흙장난을 할때도, 비오는 우산속에서 함께 빗방울 소리를 듣고,

달콤한 코코아 향기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하지만 푸치처럼 조그만 단추를 잘 꿰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죠.

 

좋아하는 것과 함께 하는 순간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인거 같아요.

지훈군도 아직 작고 목가까이 있는 단추는 잘 꿰지 못해서 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다고 걱정마~한마디 해주네요.

 

 

 

 

기쁨과 행복함을 영원히 간직할 수는 없는것일까요?

에리의 낡고 작아진 치마를 버린다는 엄마의 말을 들은 푸치는

에리의 웃음소리도 들을 수 없고, 에리의 따스한 향기도 맡을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슬퍼해요.

 

지훈군 이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슬프다며 우는 흉내를 내더니...

평소 물건을 잘던지며 노는 지훈군도 뭔가 느껴지는게 있나봐요.

"내가 물건들을 던져서 아팠겠다. 이젠 소중하게 지켜줄거야" 말하더라구요.

 

 

 

 

제발 에리 옆에 있게 해달라는 꼬마 단추 푸치의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졌을까요?

엄마는 낡은 치마와 꼬마 단추로 아주 귀엽고 예쁜 토끼 인형을 만들어 주셨네요.

짜잔~

 

꼬마 단추 푸치가 에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모습이 상상이 가시나요~

 

그렇게 좋아하던 것들도 금새 싫증내고, 잃어 버려도 찾지 않는 아이들에게

낡고 보잘것 없는 것이지만 그것들을 활용하여 값어치 있는 것들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어 물건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6살 지훈군이 좋아하는 단추도 골라보고,

단추들의 꿈을 얘기하는 장면에서는 지훈군은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왜? 물었더니~ 나쁜 사람들을 잡아서 혼내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말하네요.

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체라서 더 친근한지

단추가 우는 장면을 따라하기도 하고, 귀여운 토끼 흉내도 내보며 공감하며 즐거워하는 지훈군~

 

엄마!!! 에리곁에는 항상 푸치가 있잖아요.

그럼 엄마곁에는 누가 있게요??? 바로 지훈이가 있지요~

울 지훈군의 애교와 센스있는 질문이었다죠^^

 

지훈이의 꿈에 대한 포부도 들어보고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하는 기쁨과 행복감도 느끼며,

물건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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