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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 기본 카테고리 2014-03-2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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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줄리엣 불라르 글,그림/예빈 역
주니어김영사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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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랑이가 유치원에 가는 첫날!

 

유치원은 어떤 곳이고,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요?

새로 만난 친구들과도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오랑이는 설레이면서도 두려워요.

오랑이는 어떻게 유치원에서 첫날을 보낼까요?

 

 

 

 

 

오랑이가 첫 유치원에 가는 날인데

혼자서 옷도 입고 운동화도 신는 모습이 아주 기특하네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지만

"온종일 우리 오랑이만 생각할께." 라는 엄마의 한마디에 마음이 조금 놓여요.

 

아직도 유치원에 아이를 데려다 주러 가보면 엄마가 당연히 해주려니 신발도 벗지 않고 기다리는 아이들이 보이던데...

오랑이가 아주 씩씩하게 혼자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훈군도 나 혼자서 했다며 어깨가 으쓱^^;;

하루종일 아이만 생각한다는 그말이 혹시 아이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용기를 낼까 싶어서 저도 참 많이 해줬던 말이랍니다.

 

 

 



 

 

다른환경이라 낯설고 불안한 마음의 오랑이와 아빠의 근심스런 표정이 잘 나타나 있어요.

엄마손에 이끌려 울며 계단을 올라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지훈군의 모습이 생각나 마음이 찡하네요.

 


 

 

 

 

선생님의 다정한 한마디와 어린이집 친구를 만난 오랑이는 안심이 되고 용기를 주는거 같아요.

친구들과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도 배우고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 재미있고 즐겁다는걸 오랑이도 배워가는거 같아요.​

유치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크기의 사물함과 문구들의 모습들이

유치원에 아직 가보지 않은 아이들에게 더욱 공감이 될거 같아요.

지훈군도 유치원에서는 친구들과 아주 잘어울리고 신나했다고 하는걸 보면

낯선 환경에 대한 거부감은 잠시뿐 엄마와 떨어지기가 힘겨웠던 모양이었나봐요. 

 

 

 

 

 

선생님이 읽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친구들과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며

오랑이가 좋아하는 체육도 하며 유치원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곳이란걸 느끼는 오랑이는

부모님과 함께 집에가는 길이 신나기만 합니다.

"엄마 아빠, 저 내일 유치원에 또 가고 싶어요!"

 
 


 

 

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오랑이의 모습이 아주 즐거워보이지요^^

 
 


 

 

유치원에 오기 싫어 우는 아이를 보며 나도 엄마랑 하루종일 있고 싶은데
선생님이 억지로 떼어 놀려고 해서 발버둥치며 울었다며 쑥쓰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가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져 오더라구요.
유치원에서의 예절을 배우는 장면에서는 선생님께 질문이 있을때에는 손을 번쩍 들고 얘기를 한다며 즐거워해요.
그림도 유심히 살펴보며 읽어보는 지훈군~​ 아이가 정말 공감가는 내용의 책인거 같아요.


7살이 된 우리아이는 5살 2학기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엄마와 떨어지기가 너무 매일 울고불며 억지로 등원하던 힘겨웠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저도 한달이면 적응하겠지 생각했는데 너무 길어지니

억지로 떼어놓아야 하는 저도 마음이 아파서 집안일도 손에 안잡히고 매일 울었던 기억이 나요.

이후로 9개월 동안을 등원거부가 지속되어 결국 가까운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 순간이었답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은 엄마와 아이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려주고

함께 교실에서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지훈군은 없었을거 같아요.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처음으로 등원하는 아이들에게 유치원은 재미있고 신나는 공간이란걸 알려주고
아이의 불안한 마음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것, 잘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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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어린이 미각 교육서 - 민이와 쭌의 맛있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14-03-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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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민이와 쭌의 맛있는 책

민정선 글/강혜숙 그림
길벗스쿨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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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맛, 건강한 맛, 행복한 맛을 알려주는 어린이 미각 교육서
민이와 쭌과 함께하는 맛있는 미각 여행!
 
미각은 아이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각 교육이 참 중요하다고 해요.
음식을 통해 놀이를 하기도 하고, 탐색을 하며 음식을 감정을 표현하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미각 교육은 편식을 수용하고 고쳐주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아이의 언어 발달과 인지발달은 물론 더 나아가 사회성을 기르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미각에 대해 배우며 생활속 맛놀이를 통해 식습관도 고쳐볼 수 있는 책이라
워낙에 매운 못먹고 야채는 입에도 안대는 아이라 걱정이 되는데 책을 통해
미각여행을 해보며 아이의 편식습관도 고쳐 보고 싶더라구요.
 
 
 

 

 

민이의 생일날 아기 곰 쭌의 만남을 시작으로 네가지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는 쭌에게 음식의 색깔을 예를들며 맛있는 색깔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소리 흉내 내고 알아맞히기 놀이, 눈을 감고 어떤 맛일까 놀이도 맛에 대해 알아가요. 
 아이에게 먹어보지 않았던 야채와 과일, 음식맛이 어떨까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거 같아요.
 
 사과는 새콤달콤 빨강
파프리카는 아삭아삭 주황
레몬은 아이 시어 노랑
브로콜리는 보송보송 초록
가지는 매끈매끈 보라
 
 

 

 

두번째 이야기는 민이와 쭌이 요리를 시작한 이유.

민이가 세상에서 가장 맛없고 싫어하는것이 버섯인데 안먹겠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제멋대로고 버릇이 없다고 혼이나요.
 
하지만 삼촌이 보내준 그림과 편지를 보고 민이는 용기를 얻어 맛있게 먹을 방법을 궁리하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그림을 보면서 아이에게 왜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설명해줬더니
아이도 수긍을 하면서 건강하게 활동하려면 꼭 먹어야된다며 노력을 하는거 같아요.
 
 


 

 

민이가 만든 버섯수프~ 당연히 잘 먹을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아이가 잘 먹지 않는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를 해보는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리를 하면서 재미도 있고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세번째 이야기는 엄마가 들려주는 노아의 방주의 이야기를 듣고

민이와 쭌이 커다란 냄비를 만들어 소중한 음식들을 안전하게 지켜낸다는 이야기에요.
 
 

 

 

 

네번째 이야기는 민이와 100가지 맛 친구들의 끝없는 모험

세계 요리 축제장에서 온갖 쌀로 만든 요리와 빵을 먹어보고
100가지가 넘는 한국의 떡들도 구경하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민이만의 딸기빵도 만들어 봅니다.
우리나라의 떡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줄은 저도 미처 몰랐네요.
 
 
 
작가가 들려주는 유아기 식습관에 대해 이해하기는 
자존감과 직결되는 아이의 식습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저도 반성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어요. 
 
생활 속 맛놀이는 아이와 함께 짠맛, 신맛, 쓴맛, 단맛, 감칠맛에 대해 알아보고
오감으로 맛보고, 좋은 재료를 고르는 노하우도 배워보고, 내가 좋아하는 과일, 채소도 알아보며
아이와 맛에 대해 더 가까워질 수 있을거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왜 골고루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이해가 되는지
안먹던 매운 김치도 먹어보고, 야채와 과일도 조금씩 먹어보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 아이와 자주 요리활동을 해보며 아이에게 다양한 맛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엄마와 더 친해지는 시간도 갖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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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왜 생각해야 돼? - 배려를 배워요^^ | 기본 카테고리 2014-03-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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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을 왜 생각해야 돼?

안르노 글/레안 프랑송 그림/밀루 역
개암나무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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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6 배려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로써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각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합니다.

 

  살아가면서 남을 배려하려는 마음들이 더 팍팍해진다는 생각이 드는 요즙입니다.

버스를 탔을때 몸이 피곤하면 누군가 내 대신 자리를 양보하겠지 눈치만 보게 되고

엉덩이를 본드로 붙인것마냥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아이만은 남을 배려하는 행동과 마음을 배웠으면 하는게 엄마의 솔직한 생각이네요.

7살 개구쟁이인 아들램이~ 한창 자신이 먼저인 아이에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좋은 책을 만났어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반드시 지녀야 할 태도린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남을 왜 생각해야 돼?

 

 

 

 

주머니에서 항상 짤랑짤랑 동전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 할아버지를 닮고 싶고 너무나 좋아하는 엠마.

할아버지가 오는 날은 항상 기분이 좋아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닮고 싶으면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고,​

 수채화풍의 편안함과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 참 좋네요. 

 
 
 

 

하지만 오늘은 할아버지가 오시는 날인데도
동생에게 자신의 장난감 퍼즐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엄마는 엠마가 제일 아끼는 곰 인형까지 양보하라고 해서 기분이 나쁜 엠마.
 

 

 

 

토라진 엠마와 할아버지는 산책을 가요.
산책길에서 불쌍한 아저씨를 도와주고...
 
" 이걸 떨어뜨린 것 같네요."
살며시 아저씨의 손바닥에 동전 두닢을 오려 놓는 할아버지의 행동은
상대방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뒤집혀 발버둥 치고 있는 풍뎅이를 바로 돌려 놓아주고, 바닥에 뒹구는 빈병들을 주워 분리수거 함에 넣었는데
그때마다 할아버지는 오른쪽 주머니에서 돌멩이를 하나씩 꺼내 왼쪽 주머니로 옮겨요. 
 
 아이들의 때론 장난감이 되기까지 하는 곤충들까지 마음쓰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는거 같아요.
 

 

궁금해 하는 엠마에게 할아버지는 돌멩이에 담긴 의미를 알려주어요.
과연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할아버지는 왜 길을 가면서 주변을 살피고, 다른 사람을 돕는 걸까요?
 
 
 

 

 

그냥 돌멩이가 아닌 배려의 돌멩이!

다른 이를 돕거나 보살려 주려고 마음을 쓰는 배려~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야 세상이 평화로워진다고 말씀하시네요.

 

" 이 돌맹이들은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늘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일깨워 준단다.

회색 돌멩이는 사람을, 갈색 돌멩이는 동물을, 흰색 돌멩이는 환경을 배려하라고 일러 준단다." 

매일 배려의 돌멩이를 오른쪽에서 왼쪽 주머니로 옮겨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닮고 싶은 엠마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배려의 돌멩이를 주머니에서 옮기는 일을 하며 배려의 기쁨을 느낀답니다.

 

 

남을 배려하는것이 참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친구들에게 배려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물어봤더니...

친구가 화장실갈때 같이 가주고 도와주는것, 친구가 옷을 입을때 단추를 잠가주는것,

친구가 울고 있을때 달래주는것, 친구가 쓰기를 도와달라고 할때 가르쳐 주는것,

친구와 함께 놀아주는것 등등 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더라구요.

저도 할아버지처럼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는 행동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배려하는 멋진 지훈군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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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의 첫 심부름 - 자신감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14-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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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치치의 첫 심부름

스에자키 시게키 글,그림/김정화 역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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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시리즈2 - 자신감편 

습관의 힘 시리즈는 습관에서 비롯되어 유능감의 근간이 되는 '집중력, 독립성, 자신감, 이해력, 논리력'등을

아무 어려움 없이 어릴 때부터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초등 통합교과 교육과정에 (1~2학년) <가족>, <이웃>, <나> 영역에 연계되어 있답니다. 

 

 

처음으로 뭔가를 할때 떨리기도 하고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두려움에 무척 걱정이 앞서는거 같아요.

7살 껌딱지 우리아이도 아직 혼자서 엄마를 떨어져 본적도 없고

심부름도 주변에서 제가 지켜봐야지만 하는 수준이랍니다.

 이런 불안한 마음이 아이 혼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님을 <치치의 심부름>을 통해 잘 알려줄 수 있고

자신감을 주기에 좋은거 같아서 아이와 읽어보았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 낯이 익은 따뜻한 그림체.
알고보니 우리아이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개구쟁이 특공대의 작가 스에자키 스게키 작가의 작품이네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그림은 벌써부터 봄이 온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엄마와 떨어져 처음으로 심부름을 가는 생쥐 치치는
가는 길에 배추흰나비, 족제비 아저씨의 응원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은 듯 해요.
아이에게 저도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겠는데요.
 
 

 

다리가 끊긴 연못에서는 물고기들의 도움을 받아 건너고.
그림을 보니 심부름도 즐기면서 하면 여행을 하는 기분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방참방! 첨벙첨벙!
의태어가 있어 경쾌함을 더해주며 책을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엄마와 함께 갈때는 몰랐는데 혼자서 지나는 숲길은 무섭고 겁나지
숨바꼭질을 하던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숲을 빠져 나올 수 있어요.
 
 지훈군도 혼자서는 절대로~ 이런 숲길은 무서워서 못갈거 같다며

치치가 참 용감하고 자랑스럽다고 하네요.
 
 
 

 

 

들판에 핀 꽃으로 할머니에게 선물로 줄 꽃다발도 만들어 가는 마음이 예쁜 치치~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두더지 아줌마의 도움으로 할머니집을 지름길로 갈 수 있게 되네요.
 
 

 

 


드디어 동물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혼자서 할머니집에 도착했어요.

 참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치치의 모습을 보면서 지훈군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거 같아요.
 
 
자신감도 습관이라고 해요.
혼자 뭔가를 하려고 마음의 결심을 하기도 힘든데 실행하려면 얼마나 불안하고 무섭겠어요.
 뭔가를 시도 할때 7살인데 창피하게 그런것도 못하냐며 꾸중을 하기보다는
옆에서 아이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아이도 용기를 얻어 자신감이 생겨 쉽게 해낼 수 있는거 같아요.
하나를 해내고 나면 그 자신감으로 다른 일들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듯이 말이에요.
지훈군도 요즘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제가 안보여도 김밥 심부름도 곧 잘하고
I can do it 을 외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앞으로도 혼자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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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이 화났어! - 12색깔 크레용의 발칙하고 유쾌한 반란! | 기본 카테고리 2014-03-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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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크레용이 화났어!

드류 데이월트 글/올리버 제퍼스 그림/박선하 역
주니어김영사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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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온라인 서점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

 

 

 

매일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지훈군~
하지만 열심히 그리긴 하지만 크레용은 부러지고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도통 정리할 생각을 안하네요.
아이가 맘컷 그림을 그리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크레용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정리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거 같아서 아이와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화났어!

크레용이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지는 표지.

12색 크레용들은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걸까요?

"우린 할 말이 많아!" "모든 크레용을 사랑해 주세요!"

무슨 말을 할지 대충 감이 오는데 지훈군 요 문구를 보더니 뜨끔한지 제 얼굴을 쳐다보네요.ㅎㅎ

 

 

 

 

 

크레용을 꺼내려고 학교 사물함을 열었더니 편지 꾸러미가 들어 있어요.

무슨 편지인지 궁금증을 일게 하는지 지훈군도 빨리 다음장을 넘겨 보라며 재촉을 하네요.

 

 

 

 

 

빨강 크레용은 소방차, 사과, 딸기, 산타할아버지, 하트등을 심지어 주말에도 쉬지 않고 그리느라 힘들었다며

이젠 쉬고 싶다고 편지를 썼어요.

 

크레용이 평소 하고 싶은 말을 편지에 써서 보낸다는 발상이 참 엉뚱하고 재이있는거 같아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과 색감이 너무 예쁜 그림들 ~​

 

 

 


 

연할 갈색이나, 누런색이라고 부리는게 너무 싫은 황토색.

갈색과 대조대며 기껏해야 칠면조 고기나 벼를 칠할때만 사용하는 황토색은 너무 속상하고...

 소외된 느낌의 크레용을 보니 왠지 안쓰러운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그림들~

 

 

 

 

 

그림의 테두리만 칠하고 그 안은 다른 예쁜 색깔로 칠해져 속상한 검정 크레용.

가끔은 자신도 그 안을 채워달라고 부탁을 하는 검정 크레용이 너무 귀여워요.

 

지훈군도 그림의 바탕을 그릴때 검정색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제부터는 다른색도 이용하겠다네요.

 

 

 

 

초록색은 할말이 두가지래요.

하나는 자신을 여러가지에 사용해줘서 고맙고,

또 하나는 노랑과 주황 크레용이 서로 자기가 해의 색깔이라고 싸워서 말을 안하고 있다고 하네요.

둘 때문에 나머지 크레용들이 너무 괴롭다며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초록 크레용.

 지훈군은 해의 색깔은 노랑색이 맞다고 하네요.

엄마가 보기엔 주황색도 맞는것 같은데 하고 말했더니 해가 질때의 노을진 모습은 빨강색이라고 반박하네요.

 




 

 

종이옷이 다 벗겨져 창피해서 못나가겠다는 살구색 크레용.
 
울 지훈군도 크레용의 옷이 껍질을 자주 벗겨놔서 손에 크레용 범벅을 하는 날이 많아요.
너도 학교에 옷을 벗고 가면 어떨까? 물었더니 자기는 괜찮다나요^^;;
사실 자기가 한 행동이 부끄러워서 이런 대답을 한거 같아요.​
 
 
 
 

 

분홍색은 대니가 자신의 색을 안써준다고 가끔은 공룡, 괴물, 카우보이를 칠할 때 써주면 좋겠데요. 
 
지훈군도 남자아이라 그런지 분홍색은 꽃이나 엄마의 옷을 그리때만 쓰고 잘 쓰지를 않는데... .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은데 안놀아주면 속상하고 눈물 나올거 같다며
분홍색을 안써주니 속상했겠다며 자주 써주겠다고 말하네요
 
 
 

 

 

대니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그냥 칠했을뿐인데 어떡해야 모든 크레용이 행복해질까요?
그래서 대니는 12색이 들어간 새로운 그림을 그렸는데 아주 멋지죠^^
 
알록달록 무지개를 검정으로~
회색으로 그리던 코끼리를 갈색으로~ 고래를 주황색으로~
비행기와 비버가 아주 예쁜 분홍색으로 변신을 했네요.
 



 

앞으로는 크레용들이 이런 시위를 하지 않게 골고루 사랑해주자구요!

 

 

  

제목: 새들의 사랑
파란하늘엔 구름도 있고, 노란 햇님도 있고 바람이 산들산들 부는 날~ ​
위험한 전봇대를 사이에 두고 하트 뿅뿅 새들이 사랑하는 거라네요.

그림을 열심히 그려서 자신의 방은 물론 방문, 냉장고등 틈만 보이면 붙여 놓는데 정작 정리는 뒷전인 아이. 
지훈아~ 크레용을 사랑해주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물었더니...
여러색으로 골고루 칠해주고, 크레용이 춥지 않게 껍질도 까지 않고,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그리고,
잃어 버리지 않게 쓰고 나면 정리도 하는것이래요.
ㅎㅎ 크레용을 소중하게 다루는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가장 듣고 싶던 정리하겠다는 말이 나왔답니다.
크레용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 물건은 이런 색을 써야만 한다는 고정관념 깰 수 있었던 시간.
 ​오늘도 지훈군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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