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파란상상을 꿈꾸며
http://blog.yes24.com/s-2052320003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지훈러브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4,02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나노봇 서평 와이즈만학습만화 미래가온다 와이즈만북스 초등추천도서 관용구관용어어휘력어린이관용구읽으면서바로써먹는바로써먹는 당첨자 할머니와수상한그림자 평생관계
2015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wkf qhrh rkqslek 
새로운 글
오늘 50 | 전체 156896
2011-07-23 개설

2015-06 의 전체보기
별 헤는 아이, 윤동주 - 민족시인 윤동주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 기본 카테고리 2015-06-30 12:53
http://blog.yes24.com/document/809696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별 헤는 아이, 윤동주

우현옥 글/반성희 그림
봄볕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별 헤는 아이, 윤동주 / 그림책으로 읽는 윤동주의 생애

맑고 밝은 별들이 우수수 떨어질것 같은 밤하늘 아래 나무에 홀로 기대 앉은 책표지를 보니

왠지 쓸쓸함이 느껴지는데요.

학창시절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과 서시를 읊조리며 감성적인 문학소녀를 꿈꾸던 때가 생각나네요.

별 헤는 아이, 윤동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그린 그림책이에요.

29살 일제 강점기의 어둡고 암울한 시대에 일본의 차디찬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여 살아

생전 단 한 권의 시집도 발표하지 않았지만, 민족을 걱정하는 건강한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시를 많이 남겼습니다.

책에서 한 번쯤은 다 만났을 법한 아름답고 주옥같은 윤동주의 시~​

저도 물론 시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윤동주 시인의 삶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요.

윤동주 시인의 생애는 물론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낸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엿보며 아이들에게도 귀감이 될것 같아요. ​

 


 

별 헤는 아이, 윤동주

 

 

 

어린시절 윤동주는 후드득,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살구꽃이 다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감성이 풍부한 아이인거 같아요.

또한 꽃잎이 떨어진 자리에 보드라운 살구들을 보고 '일본 놈이 못 따가게 내가 지켜 줄게' 라는 말에서

어린 윤동주의 강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때는 일제 강점기~

일본 헌병의 군홧발 소리에 땅도 우물도 꽁꽁 얼어 버렸고, 재잘재잘 떠들던 참새도 벙어리가 되었다는 표현이

희망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암울한 시대임을 알 수 있어요.

 

 

 

 

윤동주 전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 「눈」이란 시를 열심히 읽어보고 있어요.

밤새워 내린 눈이 온 세상을 덮은 모습을 보고

눈을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덮어 주는 이불로 표현했는데

어린 아이의 맑고 순수한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지훈군도 솜사탕처럼 하얀 눈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처럼 느껴진다네요.ㅎㅎ

 

 

 

 

 

 

엄마의 등에 업혀 깊이 잠든 아가, 한가로이 부뚜막에 위에서 가르릉 대는 고양이,

애기 바람이 나눗가지에 소올소올, 아저씨 해님이 하는 가운데서 째앵째앵~

봄이란 시를 읽으면 저절로 그 상황을 연상이 되듯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데요.

봄 햇살이 쏟아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코끝에 와 닿았을때

달콤한 낮잠을 깨울까 봐 햇살이 가만가만 바람을 데려갔다는 표현들을 보면서

윤동주는 역락없는 시인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청년이 된 윤동주는 일본이 강요한 신사참배에 거부했고, 헌병들의 감시 때문에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었어요.

시인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 되어

차디찬 감옥 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주사를 맞고 쓸쓸히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

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써 내려 간「 별 헤는 밤​」을 읽고 있노라면

어머니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아이는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마음이 슬프다고 하는걸 보면 시를 통해 마음으로 전해지는게 있는거 같아요.


​암울한 시대임에도 윤동주의 시에는 민족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고,

29살 꽃다운 나이에 활짝 피워 보지도 못하고 삶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

아름다운 우리말로 시를 쓰는 것으로 일본에 꿋꿋하게 맞선 시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만나면서 시가 주는 마음의 울림과 아름다운에 이끌리고,

[별 헤는 아이, 윤동주] 책으로 자연스레 인물에 대해 관심이 옮겨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빛공해 :: 생태계 친구들이 위험해요! | 기본 카테고리 2015-06-29 11:01
http://blog.yes24.com/document/809537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빛공해, 생태계 친구들이 위험해요!

강경아 글/김우선 그림
와이즈만북스(와이즈만 BOOKs)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빛공해 생태계 친구들이 위험해요! / 강경아 글 김우선 그림

 

 

빛공해란 말이 생소하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날이 어스름하게 밝아오는 새벽녁까지 아파트의 환한 불빛을 볼때면 저도 잠을 설치곤 하는데

주변에 사는 곤충들이 많이 힘들겠구나란 생각을 자주 하게 되거든요.
가족이 식사후 자전거를 타고 하천변을 돌때 주변에서 들여오는 곤충들의 울음소리에 기분이 샹쾌하고 좋은데

빛공해에 의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고통받고 있다는걸 생각하니 빛공해가 심각하게 느껴졌어요.
아이와 생태계의 고마움과 보호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빛공해

생태계 친구들이 위험해요!

 

 

 

불을 끄고 잠을 청하는 아이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지 않나요?

내가 어렸을때는 불을 끄면 칠흑같은 어둠에 금방 곯아 떨어지곤 했는데

요즘은 주변 상가나 가로등, 옥상의 비행기 유도등으로 인해 집안의 불을 모두 꺼도 생활이 가능할정도로 환해요.
핸드폰의 파란 불빛이 조금만 새어 나와도 깊은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다는데 당연히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지요.

그러니 성장발달에도 문제가 생길 수 밖에요.​

길 건나 상가의 환한 불빛들이 천장과 벽에 어룽거려 도통 잠이 오지 않는 아이는

꽁지에 불이 반짝이며 도와달라는 반딧불이를 발견하고 반딧불이가 사는 곳으로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밤에 산책을 하다보면 가로등 불빛 아래 까맣게 모여 있는 벌레들을 보면서

벌레들이빛을 좋아하는것 같다며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사실은 "불빛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힘없이 불빛에 딸려 가는 거야"

밤에는 벌레들도 쉬어야 하는데, 가까이 갈수록 가로등이 뜨거워 타 죽게 되는데도 밝은 빛은 거부할 수가 없다는군요.

왜 곤충들이 빛을 따라가는지 배울 수 있어요.

 

 

 

 

 

 

 

가로수 아래 놓인 자연 학습 체험장에서 자라고 있는 작은 식물들이 어떤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푸념들을 들어보며 빛공해가 식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어요.

저도 산책을 하다보면 조금 어둡고 컴컴한 곳에는 왜 가로등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조금만 불편을 감수한다면 생태계의 피해를 줄일 수도 있고, 더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금은 불편함을 모르겠더라구요.

 

 

 

 

 

 

옛날에는 전기가 없을때는 반딧불이 꽁지 불이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반딧불이 몸에서 생기는 빛은 열을 내지 않는데 그걸 '생물발광' 이라고 하는데

전혀 뜨겁지 않아 생물발광을 통해 신문을 읽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반딧불이 꽁지를 불인 생물발광에 대해 배울 수도 있고, 반딧불이의 먹이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알에서 깬 반딧불이 애벌레는 달팽이, 지렁이 같은 다른 곤충의 애벌레의 속살을 파먹고 살고,

성충이 되면 15~20일 정도 사는데 입이 퇴화되어 잎에 맺힌 이슬을 먹거나 아예 먹지 않기도 한다네요.

다른 곤충의 애벌레의 속살을 파먹는 모습에 징그럽다며 기겁을 하는 지훈군~

하지만 성충은 이슬만 먹고 산다는 말에 마냥 신기한지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빛공해는 해안 도로 불빛이 달빛보다 더 강해서 막 깨어나 새끼 거북들이 방향을 잃고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기러기의 이동을 방해하기도 하고, 한겨울에 알을 낳는 새들도 생기고, 빛에 아주 민감한 올빼미는 먹이를 잡기 힘드는 등등

생태계에 많은 피해를 주고, 더 나아가 사람에게 까지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창박으로 새오 들어오는 불빛은 리듬을 방해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피곤하고

성장발달에 영향을 주어 키가 크지 않지요.

 

 

 

 

 

 

동물들이 사는 곳에는 가로등 수를 줄여주고, 곤충들에게 피해가 적은 등으로 교체,

불빛 방향을 농작물의 반대쪽으로 하거나, 전등갓을 씌워 주는 것만으로도 빛공해는 많이 줄어들 수 있대요.

빛공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실천에는 뭐가 있을까요?

실천 내용을 살펴보며 아이와 할 수 있는것 부터 따라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사회가 발달할 수록 점점 심해지는 빛공해~

사실 이책을 접하기 전에는 오존층 파괴로 의한 공기오염만 생각했는데 빛공해의 심각성를 알고 나니

평소 아무도 없는데 켜두었던 TV, 전등들도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되네요.

빛공해의 심각성과 생태계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생태계의 고마움과 보호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소중한 것을 잃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미리 보호하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버릇없는 왕자님 -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5-06-27 06:52
http://blog.yes24.com/document/809321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버릇없는 왕자님

카일리 포르나시에르 글/애니 화이트 그림/천미나 역
책과콩나무 | 201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버릇없는 왕자님 / 카일리 포르나시에르 글 · 애니 화이트 그림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하는 말과 행동들이 눈에 가시처럼 버릇 없이 보이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아이들 사이에서 소리지르며 말하는게 유행이라는데 집에서도 말끝마다 말대꾸에 왜? 내가 왜?

화도 잘내고 소리 지르고 우리아이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른 아이들도 그렇다네요.
무슨 말을 하려면 아이의 눈치를 보게 되니 참 내자신이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거 있죠.

자꾸자꾸 화만 나고, 나도 모르게 나쁜 말이 툭툭 튀어나오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무럭무럭 키워주는 그림책~
따뜻하고 정다운 말 마디로 사람이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 귀감이 되고,
아이에게 읽어 주고 싶은 책을 만났답니다.

 

 

 

버릇없는 왕자님

아무 때나 투덜투덜 심술이 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무럭무럭 키워줄 놀라운 이야기!

 

 

 

 

옛날에 언제나 불평불만이 많은 버릇없는 없는 왕자님이 살았는데,

​맛잇는 요리를 해 줘도, 예쁜 장미를 가져다 줘도 왕자님은 언제나 벌컥 화를 내고 못된 말을 해요.

​"차라리 진흙을 먹는 게 낫겠다!'

​"웩! 무슨 장미가 이래? 구린내가 진동하잖아!"

"지금 이걸 빨았다고 가져온 거야?"

내가 만약 이런 말을 듣었다면 정말 기분도 안좋고 자신이 작고 초라한 기분까지 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날 자고 일어난 왕자님은 자신의 몸이 생쥐만큼이나 조그맣게 쪼그라든 사실을 알게 되고,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려 갖은 방법을 써가며 하인들을 닥달합니다.
조카에게 특별 수프를 만들어 주었더니 그걸 먹고 하룻만에 훌쩍 자랐다며 요리사가 만들어준 수프~
걸리버 여행기를 생각나게 하는데요.

 

 

 

 

 

겨울이면 장미를 거름으로 덮어주니 쑥쑥 잘 자란다는 정원사의 말에
거름으로 발을 덮고 꼼짝 않고 서 있는 왕자님.
버릇없는 왕자님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순수한 아이들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옷이 줄어들면 차가운 물에 흠뻑 적셨다가 빨랫줄에 걸어 놓으면 쭉쭉 잘 늘어난다는 세탁부의 말에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버릇없는 왕자님~
하지만 왕자님은 눈곱만큼도 자라거나 늘어나지 않았고, 벌컥 화를 내고 투덜댈수록 몸은 더 쪼그라 들어요. ​
난쟁이처럼 작아진 모습으로 수프를 먹는 모습, 거름을 덮고 서 있는 모습,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들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는지 아이는 박장대소를 하면서 깔깔깔~
그림들을 보면서 앤서니브라운의 책들에 나온 그림들이 생각난다고 하네요.

 

 

 

 

 

 

왕자님은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되죠.
"어쩌면 원래대로 몸이 커질 수는 없어도 마음만큼은 쑥쑥 자라게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과연 왕자님은 원래대로 몸이 돌아갈 수 있을까요?

 

 

어른들도 기분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아무 때나 화가나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튀어 나와 당황 했을때의 경험도 있으실거예요.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충동적인 말들이나 행동들이 잘 조절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반항의 시기인 아이의 사춘기를 생각만 해도 지금부터 아찔한데요.
자신도 모르게 자꾸자꾸 화만 나고, 나쁜 말이 툭툭 튀어나오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의가 아님을 부모들은 이해하고,
바로 잡아주고 이끌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더라구요.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남을 배려한 말 한마디~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도와주고,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어떻게 삶이 달라질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인거 같아요.
더불어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본보기를 보여줘야겠죠.
아이도 앞으로는 말과 행동을 하기전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하겠다고 하네요.
예쁘고 기운나는 말을 들어야 기분도 좋다면서요^^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바꾸면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5-06-25 14:2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9132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이야기

이이화 원작/김순성 글/박현주 그림
파랑새어린이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 파랑새 풍속 여행 10

원작 이이화 / 글 김순성 그림 박현주

 

 

어느날 친정에 갔는데 엄마가 하시는 말씀~

지금은 니가 친정이 편하고 좋다고 이렇게 자주 오지만 나이가 들면 그래도 니 집이 가장 편하고 좋게 느껴질거다.

그게 무슨 말인지 점점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나.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ㅎㅎ

나는 어릴적 초가집과 기와집 함께 살아봤는데 그때의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봄이면 마루에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볕을 받으며 엄마의 다리를 베고 누워 엄마가 머리를 쓸어주는 손길에 스르르 잠이 들던 생각.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했던 한옥~

가마솥에 불을 떼어 밥을 짓고, 따뜻한 아랫목을 서로 차지 하려고 은근 눈치싸움을 하던 우리 자매들~

새마을 운동으로 지붕개량 사업을 하면서 우리 초가집의 지붕이 땅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진 곳에서

참새 알들이 깨져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구르고, 어미 참새의 구슬픈 소리가 들리는 듯한 환청에 시달렸던 어린시절.

한옥에서의 추억은 남편이 정년 퇴직을 하고 나면 흙으로 만든 한옥에서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살자는 소망으로 바뀌었다.

자연과 벗삼아 맑고 쾌적한 한옥에서의 생활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인다.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여주는 집 이야기에 자석처럼 끌리는 이유이기도 한가보다.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이이화 할아버지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쉽게 들려주는 역사책을 주로 써오셨다고 해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중 10번째인 집 이야기랍니다.

 

 

 

 

여유로운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 한옥!

한옥은 초가와 기와집으로 구분이 되는데...

점점 살기 편한 아파트를 선호하다보니 지금은 전주 한옥마을이나 안동 하회마을,

서울 북촌의 전통 가옥 보존 지구에나 가야 볼 수 있을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간혹 은퇴를 하신 나이 지긋한 분들이 시골에 한옥을 짓고 사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점점 한옥이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면 제 추억도 사라지는것 같아 아쉽고 쓸쓸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몸과 마음을 담아두는 곳~

자연환경에 따라 사람들이 정착하게 되면서 짓게 된 움집을 짓는 과정도 나와 있어요.

 

 

 

 

 

조선시대 지역에 따른 집의 구조도 알아볼 수 있는데

지역의 환경에 따라 일자형, ㄱ자형, ㄷ자형, ㅁ자형등 다양한 형태들의 집을 볼 수 있네요.

 

 

 

 

 

제가 자주 접했던 기와집의 구조를 보면서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한옥은 목조 건축물이지만 돌과 흙, 모래, 석회, 풀, 철, 종이, 기와와 벽돌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요.

어릴때 지붕의 기와가 올록볼록 그 모양이 참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기와에도 키와와 암키와가 있더라구요.

볼록한 수키와와 움푹한 암키와를 번갈아 가며 나란히 깔아서 빗물이나 눈 녹은 물이 골을 따라 마당으로 흘러내리게 한거죠.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과학적인 집짓기~

 

 

 

한옥의 집짓기 과정~

 

 

 

제가 어렸을때 만해도 집을 지을때는 서로 품앗이를 했어요.

그래서 마을의 사람들이 각자 맡은 구역을 정해 짓던 생각이 나는데...

한옥의 집짓기 과정을 보니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서 마음이 편안하고 몸이 가뿐했던 기분이 들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불 끄고 듣는 이야기에서는 단원마다 관련된 주제에 맞는 인물이나, 생활상을 반영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꼭 잠자리에 들어 엄마가 소근소근 해주시던 이야기들이 생각나서 더 재미가 있네요.

 

 

 

 

 

한옥에는 숨겨진 공간이 참 많았는데 숨바꼭질을 하던 생각도 나고,

온돌의 구들을 통해 전해지던 뜨끈뜨근한 온기~

아침, 저녁 빛을 통해 방바닥에 수를 놓았던 문살의 창호 무늬~
한옥의 오밀조밀 소박하면서도 편리한 공간 이용, 선과 무늬의 아름다움을 생활 곳곳에 반영한 미적감각~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 친화적인 여유있고 선한 마음들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옥을 짓는 방법, 한옥의 과학적인 구조, 멋과 장식, 궁궐과 관련된 이야기와 기구한 사연들까지...

한옥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

​우리 조상들의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반영한 한옥!

그 아름다움과 멋을 배우고 싶을때,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을때 읽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여주는 집 이야기를 보고 나니 한옥에 대한 갈망이 더 간절해지네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알기 쉬운 동양화 입문서! | 기본 카테고리 2015-06-24 12:47
http://blog.yes24.com/document/809004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옛 그림 읽어주는 아빠

장세현 저
학고재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옛그림 읽어 주는 아빠 / 장세현 지음


유명하다는 서양화는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정작 우리 고유의 옛그림은 거의 접할 길이 없었어요.
가끔 사찰에 가면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뭔지 묻는데 저도 잘 몰라서 어물거리곤 했는데...

사실 옛그림 속에 숨은 뜻을 파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는 멋과 풍류를 아는 선조들의 그림에 담긴 뜻과 의미를 알아보며

옛그림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옛 그림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답니다.


 

옛그림 읽어 주는 아빠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알기 쉬운 동양화 입문서!

 

옛그림 읽어 주는 아빠는

보면서 읽는 그림, 연하카드 세화, 장수 기원, 선비들의 마음, 과거 합격, 자손에 관한 그림으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옛그림을 보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그림들이 많은데 그 뜻을 파악하기가 참 난해한 그림들이 많아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글자의 의미를 풀어서 그림으로 대신 그린 것들이 많기 때문이라네요.

예를 들면 수험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라는 의미에서 찹쌀떡, 엿, 잘 찍으라고 포크를 주거나,

잘 풀라는 의미로 휴지를 주는 것과 똑 같다는 것이죠.

이렇게 생각하니 좀 쉬운감이 있나요?

 

 

 

「이갑전려도」

과거 합격을 기원하는 그림인 이갑전려도

게 두마리가 갈대꽃에 달라붙어 있는 그림인데, 게는 작은 수생 동물을 먹지 갈대꽃은 먹지 않는다고 해요.

그 뜻을 풀이해 보면 딱딱한 껍질을 표현하는 글자는 갑(甲)인데, 껍질외에 으뜸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게가 두 마리 그려져 있는 것은 연이어 과거 시험에 잇달아 장원으로 합격하라는 뜻이랍니다.

 

 

 

 

 

병 없이 오래 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십장생도~

십장생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열 가지를 말하는데

보통 해, 구름, 바위, 산, 물, 사슴, 거북, 소나무, 불로초 를 말해요.

그러나 꼭 열가지가 고정된 것은 아니고 다른 것이 추가 되어 그리기도 한다는군요.

상상 속의 신선 세계를 묘사하고 있는 십장생도는 색채가 화려하고 묘사도 매우 정교하고 장식성이 매우 강하지요.

시골 어르신들 환갑잔치에 가면 빠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ㅎㅎ

갖가지 장수의 상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의 십장생도를 보면서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쑥쑥 자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옛 그림 속 상징물은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어요.

학은 보통 초원이나 늪지대에 사는데 바다와 함께 그려져 있고, 몸집이 큰 학은 소나무에 위에서 올라가지 않는데 그림속엔 소나무 위에서 노닐고 있지요.

학과 소나무는 장수의 상징이기 때문에 긴 수명을 누리라는 뜻을 담은 새해 인사용 연하장에 자주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학은 벼슬이나 관직과 연관 지을 수도 있는데 군자의 기품을 나타내는 관복에 학을 수놓은 것도 그런 이유라네요.

저도 초등생때 새해 연하장 카드에 소나무와 학이 그려진 것을 자주 보았는데 이런 뜻이 있었네요.

 

 

 

 

 

옛 선비들은 그림을 단지 그림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마음을 갈고 닦는 하나의 방편으로 여겼다고 해요.

대표적인 것이 사군자 그림인데 사군자는 매화(梅), 난초(蘭), 국화(菊), 대나무(竹)~

네 가지 식물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데 고결한 인품의 군자를 닮았다고 해서 사군자라고 불러요.

대나무는 선비들의 강직한 지조를 나타내는데 바위가 곁들이면

장수를 기원하거나 축하하는 특별한 의미가 된다고 하니 바위에 살지 않는 대나무가 바위와 그려진 이유를 알겠지요.

​옛그림은 멋과 풍류를 아는 선조들의 마음을 갈고 닦으며 표현한 보면서 읽는 그림이란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그림으로는 전혀 해석이 되지 않고 의미를 몰라서 답답했는데

그림과 함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그림의 의미와 뜻을 알아갈수록 옛그림을 감상하는 재미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요^^

우리 옛 선조들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그림을 감상하며 숨은 뜻을 퍼즐을 풀듯이 알아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아이와 함께 동양화 입문책으로 추천해 주고 싶어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