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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가 주목한 말하기 교과서 :: 힘 있는 말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16-12-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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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힘 있는 말하기

데이비드 크리스털 저/이희수 역
토트출판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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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말하기 The Gift of the Gab / 데이비드 크리스털

 

 

 

 

물 흐르듯 청산유수처럼 부드럽고 설득력있는 말솜씨가 부럽고 담고 싶은 일인입니다.

학교에서 읽어주기, 독서모임, 독서 교육 행사에 참여를 하고 있는데 조리있게 말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더구나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라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려면

연습을 했음에도 긴장탓인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는것 있죠.

재치있는 말솜씨로 어려운 위기를 넘길 수도 있다는데 나는 왜이럴까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순간이기도하죠.

나름 극복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편안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고 조리있는 말하기를 배우고 싶었는데  <힘 있는 말하기> 제목이 와 닿아 읽어 보았어요.​

 

 

 

 

 

 

 

영국의 저명한 언어학자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말하기 특강.

당신의 말솜씨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달변의 기술

 

 

<힘 있는 말하기> 저자는 스스로 달변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이미 언변을 키우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이룩한 성취가 정확히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취지라고 말하고 있다.

​달변을 만드는 것들, 대가들의 스피치 대결, 달변을 위한 실전 팁 3장으로 나누어

저자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재미있게 파헤쳐 누구든지 달변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어떤 스피치가 달변이다라고 하려면 7가지 기준에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최고의 달변가라고 저자는 생각한대요.

제 기억에도 재미도 있으면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에 오래남는 강의를 생각해 보면

이 모든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실전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고 감이 안오더라구요.​

 

 

 

 

 

 

 

 

 

설득력 있는 훌륭한 연설을 위한 다섯가지 규칙도 배워보았는데요.

 

강의를 듣다보면 어쩜그리 말을 잘할까? 항상 부러움에 나도 그런  날이 올까...생각에만 그치게 되는데요.

강의를 할때 청중의 연령대를 고려하고 내용에 집중하면 왠만큼 되는줄 알았는데

시간과 장소, 마이크, 행사의 성격, 내용, 태도, 청중의 관심사, 반응, 해외 강연시에는 문화적 차이를 생각해서

은어나 전문용어도 잘 사용되는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음을 알 수 있었어요.​

달변을 위한 길은 이리도 힘든 것일까 자연스레 생각이 든다.​

 

 

 

 

 

 

 

 

 

마법의 숫자 5의 세익스피어의 약강오음보격.

약강오음보격은 강세가 없는 음절과 강세가 놓이는 음절이 연달아 나오는 '약강'의 비트 다섯 개가 모여 하나의 시행을 이루는 것으로 비트 하나가 정보 단위 하나의 중심이 된다고 한다.

300년 역사에 빛나는 삼단화법, 언급순서, 변화도입, 말의 속도, 목소리 높이, 크기, 속도, 억양등 목소리를 리드미컬하게 하여 인상 깊게 그러나 자연스럽게 말하는 달변의 목표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곳곳에서 실전의 예를 ​들어주고 있어서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반면 영어를 해석하기 힘든 나에겐 휴지(잠시 멈추고 쉬는) 표시를 번역문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운 점도 있었다.

 

 

 

 

 

 

 

 

 특히 다양한 상황별 스피치에 관한 간단한 조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중심을 잡고 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서 참고하며 활용해 보면 좋겠다.

 

 

 

 

 

 

 

 

 

부록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선거 승리 연설과 마틴 루터 킹 워싱턴대행진 연설을 싣었는데

읽어볼 수록 감동적이다. 

 

 

 

 

 

 

​청중의 마음을 휘어잡는 말하기의 모든 것!

책을 읽으면서 달변가가 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점들이 이렇게 많은줄은 미처 몰랐고,

강의를 하시는 모든 분들이 위대해 보이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도 달변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인것 같다.

무슨 말을 하느냐보다 그 말을 어떻게 할것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하며 말하기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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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뱅이 언덕 권정생 할아버지 | 기본 카테고리 2016-12-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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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빌뱅이 언덕 권정생 할아버지

박선미 글/김종도 그림
보리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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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뱅이 언덕 권정생 할아버지 / 박선미

 

 

 

 

 

<강아지 똥>과 <개똥이네 놀이터>를 통해 권정생 선생님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어린이을 위한 동화이외에도 소설, 시등 많은 작품들을 남기셨더라구요.

<빌뱅이 언덕 권정생 할아버지>은 201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권정생의 삶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쓴 동화입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30개월 동안 연재한 글을 단행본으로 새롭게 묶은 책이기도 하답니다. ​

​가장 낮은 곳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 준 가장 위대한 동화 작가 권정생이 살아온 길을

어린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동화로 풀어냈는데요.

박선미 작가가 토박이말과 아름다운 우리 말을 살려 써 동화를 읽는 재미를 높였고,

김종도 화가의 따뜻한 그림을 곁들였다고 하네요. 

 

 

 

 

 

빌뱅이 언덕 권정생 할아버지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태어난 권정생은 어릴때 이름이 '권경수'라고 불렸어요.

거리 청소부였던 아버지가 주워 온 쓰레기 더미에서 헌책을 골라 읽으며 혼자 글을 익힐정도로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했어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지면서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았고,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6·25 전쟁을 겪었어요.

전쟁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 가난에 찌들어 고달프게 살았던 그 당시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낟낟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려운 환경에서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뒤, 공부를 더 해 보고자 일을 시작했지만

곧 폐결핵에 걸려 집으로 돌아왔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말에도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동화를 쓰기 시작하며, 살아갈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대요.

국민학교 졸업장이 전부인 권정생은 스스로 공부하고 몸으로 익히며 깨우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어요.

 

 

 

 

 

 

 

 

 

 

 

 

강아지똥도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보리쌀 두어 줌을 냄비에 끓여 셋으로 나누어 하루에 한덩이씩 나눠 세 끼를 먹으며 글을 썼다는 내용.

피고름이 섞여 나오는 오줌을 받아내며, 열리 펄펄 끓으면 이불자락을 악 물고 방바닥을 박박 긁어 대면서

아픔을 참아가며 글을 쓰기도 하셨대요.
 

내가 쓴 동화를 읽으며 고달픈 아이들이 힘을 내고,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면​

이야기 하나라도 더 써 놓고 죽어야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용 곳곳에서 저절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더불어 미움과 다툼이 없는 세상. 배고프고 굶주리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바라셨어요.

 

세상엔 필요없는 존재는 없듯이 나 또한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깨닫게 해주어 살아갈 힘을 주는것 같아요.

 

아름다운 우리 말과 토박이말을 살려 쓴 글과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을 마주하다보면

아련하고 애틋함과 권정생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맑고 순수한 나로 돌아가는 듯 가슴까지 훈훈해져요.


 

 

 

 

 

 

 

 

 

 

권정생 할아버지는 고통스러운 병을 앓으면서도 적게 먹고, 춥고 헐벗고 불편한 생활을 했는데

병든 몸이었으면서도 자신의 편안함과 안위보다는 항상 어린이들을 걱정하셨답니다.

책을 써서 번 돈을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을 주저 하셨고

모두 북쪽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보내달라는 유서를 남기셨어요.

밭 한 뙈기

돌멩이 하나라도

그건 '내' 것이 아니다.

온 세상 모두의 것이다.​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생각하고​

하물며 길가에 구르는 돌멩이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여기신 ​권정생 할아버지. ​

아이들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나이라는 것이 별 뜻 없구나! 나이가 쉰이든 스물이든 생각이나 마음가짐에 따라

 늙은이가 될 수 도 있고 젊은이가 될 수도 있구나'

나이를 먹어갈 수록 지난날의 화려한 모습을 떠올리며 한숨만 나오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늙어가기 보다는 목표를 가지고 꿈꾸고 노력하며 나이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아요.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다는 것! 생각이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살아가는 모습으로 가르침을 주었던 권정생 할아버지의 삶은 그 자체로 교훈이자 깨우침입니다.

책을 덮고나니 병마와 싸우면서도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고자 고통을 참아가며

글을 한줄 한줄 써내려가는 그 모습이 생각나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강아지 똥>​이란 동화를 보면서 인상 깊었는데 권정생의 삶을 들여다 보니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지네요.

자신의 삶은 물론 시대적 배경들이 고스란히 작품속에 담겼다고 하는데

<무명저고리와 엄마> <몽실언니> <랑랑별 때때롱> 등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설레이네요.

 자신이 쓴 글처럼 살아간 권정생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바람대로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기는 전쟁없이 모두가 평화로운 하나가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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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자연학교] 돌고 돌아 돌이야 : 신기하고 놀라운 돌에 대한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6-12-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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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돌고 돌아 돌이야

신광복 글/조승연 그림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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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놀라운 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돌고 돌아 돌이야 / 네버랜드 자연학교

 

 

 

 

 

바위로 가득한 동굴속을 탐험하는 아이들과 제주도의  돌하루방이 그려진 표지를 보니

자연스레 어린시절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요.​

바윗돌 깨뜨려 돌덩이~ 돌덩이 깨뜨려 돌멩이~
돌멩이 깨뜨려 자갈돌~ 자갈돌 때뜨려 모래알~

학교가 끝나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길가에 널린 돌과 자갈을 가지고 멀리 차기 놀이를 했던 기억이나요.

그만큼 흔하고 값어치 없다고 느꼈던 돌이었는데....​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돌도 돌아 돌이야>를 만나면서 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돌이 사실은 수많은 첨단 재료들의 원료가 되고,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역사와 태양계의 역사까지 기록하고 있는 보물창고라는 것을 아시나요?

<돌도 돌아 돌이야>에서는 세상을 받쳐 주는 신기하고 놀라운 돌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돌에 대한 시각을 바꿔줄 책이랍니다.

 ​

 

 

 

 

 

돌고 돌아 돌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활동하며 생각을 키워주며 나아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으로 이끌어 줍니다.​

 

 

 

 

 

 

돌은 위험하고 쓸모없는 것일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과 함께 일상에서 벌어지는 돌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요.

채소를 심기 위해 밭에서 골라내야 하는 돌.

저도 해봤지만 귀찮고 ​성가시기만 했는데 돌이 없었다면 흙도 없대요.

아이는 돌이 부서져서 흙이 된다는 것을 알고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보게 되는데요.

돌에 남은 흔적으로 옛날 시대를 알 수 있고, 수많은 건물과 집이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건​

땅 밑의 돌이 든든하게 받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돌의 중요성과 굴러 떨어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도 알려주고 있어요.

 

 

 

 

 

 

 

 

 

 

 

 

옛날에는 집을 짓는 튼튼한 재료가 주로 돌이었는데 지금은 돌로 만든 시멘트를 사용하여 집을 지어요.

시멘트에 모래와 자갈을 넣어 굳힌 콘크리트를 사용하는데요.

우리 주변을 잘 살펴보면 돌로 만들어진 것들로 가득하답니다.

학교 건물의 벽돌, 시멘트 블록, 돌가루, 시멘트, 콘크리트를 섞어 만든 과속방지턱,​

건물의 뼈대인 철근, 자동차나 가로등을 만드는 여러 가지 금속판도 돌에서 뽑아냈대요.

자동차의 쇳덩어리 철판도 돌에서 뽑아냈다는 내용에 철판과 돌이 서로 ​매치가 안되는지 신기하다는데요.​

 

 

 

 

 

 

 

 

 

 

주변에 있는 돌을 살펴보며 흥미를 돋우고, 돌의 신기하고 재미난 점들을 알아갈 수 있어요.

 

돌은 '광물'이라는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딱딱한 덩어리인데

어떤 광물들로 이루어졌는가에 따라 돌의 특징도 달라집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들도 있고, 알록달록 캔디처럼 화려한 색을 띄는 돌들,

독특한 맛이나 냄새가 나는 돌들도 있어요. 볼수록 신기한대요.

 

 

 

 

 

 

 

 

 

 

고층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저는 집안의 물건들과 사람들의 무게를 견디며

때론 지진으로 인해 흔들리기도 하는데 어떻게 지탱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드디어 궁금증이 풀렸어요.

 높은 빌딩이 끄떡없이 서 있는것은 땅을 깊이 파고 암석층안에 철근과 콘크리트로 만든

말뚝을 박아 넣었기 때문이라네요.​ㅎㅎ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우리 생활을 도와주는 돌들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모습을 뽑내는 보석으로 재탄생하는 화려한 돌들도 있지요.

돌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보석으로 변신한 모습이 가장 신기하다는 우리아이.

다이아몬드도 돌을 갈고 닦아서 만들어진것이라고 했더니 

캠핑을 갔을때 돌을 한가득 주워왔던 기억을 떠올리며 한참을 웃었네요.

이유를 물었더니 갈고 닦아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팔아서 부자가 되고 싶었다고....

 

 

 

 

 

 

 

 

 

 

단단한 돌도 비바람, 파도 등에 깎이고 파이고 부서지죠.

돌은 물을 만나 녹았다가 새로운 돌로 탄생하기도 하는데 아이들과 한번쯤 가봤던 동굴이 바로 그런곳이에요.

동굴 천장에서 아래로 고드름처럼 자라는 종유석, 바닥에서 위로 자라는 석순,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생긴 기둥 석주.

종유석, 석순, 석주등은 자주 언급하여 알고 있었는데 팝콘모양의 동굴팝콘, 나뭇가지처럼 생긴 동굴산호, 동굴진주, 달걀프라이 석순은 처음으로 들어보는 것이라 더 관심있게 봐지네요.

 

 

 

 

 

 

 

 

 

 

 

 

땅속의 돌들은 높은 건물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우리를 안전하게 살게 해주죠.

하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돌들도 가끔 움직이곤 하는데 우리를 받쳐주는 암석층인 지구표면이 흔들리는것이 바로 지진이랍니다.

땅속 깊은 곳의 돌이 녹은 마그마와 가스가 땅 위로 뿜어져 나오는 화산폭발.

돌고 돌아 다시 돌이 되는 돌의 과정 및 지구의 구조, 지구 밖에 존재하는 돌 등을 배워볼 수 있었는데요.

돌을 깊고 넓게 들여다보며 생각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결국 돌은 돌고 돌아서 돌이 되는 자연현상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돌 안내서​ <돌고 돌아 돌이야>.

흔해서 값어치 없고 소중함을 몰랐던 돌이 우리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수 있도록 해주고, 첨단 재료들의 원료가 되고, 인간, 생물의 역사, 태양계의 역사까지 기록하고 있는 돌의 세계. 돌이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는 가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받쳐 주는 신기하고 놀라운 돌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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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 듣기에도 연습이 필요해! | 기본 카테고리 2016-12-2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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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마이클 니콜스 저/이은경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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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 마이클 니콜스

 

 



나는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일줄 아는 사람인가?

눈은 상대방을 보고 있고 고개도 끄떡이고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나만의 잣대로 평가한

상대에게 해줄말을 열심히 고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예전에는 나름 열심히 들어주고 맞장구치며 얘기에 집중했던것 같은데

왜 갈수록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 공감하기가 힘든것일까.....

갈수록 자기 할말은 중요시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기는 소홀한거 같아요.
서로 자기 말을 들어달라고 아우성 치는 세상~
부부간에도 아이와도 듣기만 잘해도 싸움은 줄어들텐데....

알면서도 잘 안되는 듣기의 중요성 배워보고 싶었어요.

제목에 이끌려 읽어 본 책 <든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심리학 교수이자 35년간 상담치료사로 활동한 저자는

사람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 듣기 능력의 부족을 꼽는다.

<든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는 소통과 관계의 해법으로 듣기에 주목해 일상생활에서

듣기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상대방의 말을 어떻게 들을 것인지 등 체계적으로 듣기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효율적 듣기는 상대방에게 이해받았다는 마음을 주며 이는 다시 호의로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듣기 능력이야말로 우리가 연습하고 길러야 할 능력임과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청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공감이라고 생각해요.

 공감은 자신의 욕구를 잠시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경험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때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직관과 노력을 함께 기울여 표시하며 듣는사람의 공감.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위는 친밀한 유대관계를 만들어내고

상대방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공감의 힘은 관계를 새롭게 바꿀 수 있고, 좀처럼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드러냈을 때

상대방이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면 이해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안심과 기쁨으로 바뀔 수  있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바른 경청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함을 알 수 있는데요.

평소 대화가 적고 표현를 제대로 못하는 우리부부.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아이 학교생활을 비롯해 일상적인 얘기를 할라치면

밥을 먹으면서도 TV를 켜는 남편 때문에 대화가 잘 되지 않아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주변 설명이 필요한 법인데 요점만을 얘기하다보니​ 때론 오해로

의견 다툼과 싸우기도 하는데요.

​특히 동의를 구하거나 질문을 했는데 딴소리를 할때면 내 얘기를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나의 경험을 토대로 코칭을 통해 상대를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네요. ​

우리 부부는 물론 타인과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서로 대화를 원할하게 할 수 있는 코칭을 해주고 있어서 유용하네요. 

 

 

책 곳곳에는 실제 상담 사례가 있어서 내가 놓치고 있었고, 더 노력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게 되는것 같아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라!"

 

 

 

 

 

 

 

 

 

 

 

 

아이가 초등생이 되면서 서로의 의견에 충돌이 잦아지고 있다.

사춘기에 가까워질수록 '엄마하고는 말이 안 통해~​' 을 수없이 외쳐댄다고 한다.

먼저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부모의 욕심과 강요가 앞서기 때문이 아닐까?

아이의 '몰라~', '아무것도 안해' 등등 대답에 민감해져서 아이에게 캐묻고 알아내려는 엄마의 조바심은 아이와 가장 빨리 멀어지는 길이란다.​

묻고 따지지 말고 그냥 아이에게 관심은 가지되 아이가 마음을 열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는것이 필요하단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연습을 해야겠다.

 

 

듣기를 잘하는 것은 그 사람과 눈을 맞추고 때론 고개를 끄덕여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나만의 착각이었던것 같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하기 전에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듣고 인정하는 반응적 듣기가 서로간의 이해로 이끄는 ​지름길이고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로부터 내가 이해받고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듣기를 잘 해야겠다.

듣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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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강수진 - 강철나비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찾아서! | 기본 카테고리 2016-12-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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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 who? special 강수진

구선화 글/서영희 그림/안광필 감수
다산어린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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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강수진 / 초등 위인전

 

 

 

 

 

초등2학년 우리아이가 꾸준히 읽고 있는 인물 전집 who? 시리즈.

세계적 위인은 물론 엔지니어, 한국사까지 두루 읽고 있는데 중간 중간 나오는 special판을 

만나는 재미 또한 놓칠 수가 없습니다.

김연아를 비롯하여 최근 올림픽과 더불어 열광했던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등

special판을 모조리 읽어 보았는데 이번에는 저도 궁금했던 강수진을 만나 보았습니다.

발레 하면 저는 강수진씨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그중에서도 

화려하면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한 마리 나비처럼 우아한 동작뒤엔 보기에도 섬뜩할정도의 기형의 발이 생각나요.

강수진씨의 성공의 열쇠는 철저한 시간관리와, 꿈에 대한 열정과 약점을 강점으로 발전시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자신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의 아이콘!

아이들은 위인전을 읽으면서 위인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연스레 꿈을 향한 작은 씨앗을 품게 되는것 같아요.

강수진씨의 성공 근원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저 또한 노력하는 엄마가 되기위해 읽어보고 싶습니다.

 

 

 

 

 

 

who? special 강수진

 

 

 

 

 

 

발레는 저와는 너무 먼 별개의 사람들이 즐기는 공연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공연도 아니거니와 발레에 대해 아는 지식도 없고 발레가 주는 감동을 이해하지 못했으니까요.

who?시리즈를 통해 강수진이란 인물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발레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공연을 보고 싶다는 ​마음도 갖게 되었어요.

 

 

수줍음을 많이 타고 남들 앞에서 늘 움츠러들기만 했었던 강수진씨는

온몸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무용을 좋아하게 되었고 한국무용을 배우다가 뒤늦게 발레를 하게 되었는데요.

발레를 시작한지 4년 만에 한국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 수상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발레단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 발레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부상하기 까지~

세계적인 발레리나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의 예술 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는데요.

​강수진씨의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늦게 시작한 발레지만 진심으로 발레를 좋아했던 강수진.  

기술은 서툴지만 놀라운 표현력과 풍부한 감정을 알아본 모나코 왕립 발레 학교 교장 마리카 선생님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중학교 2학년 어린 나이에 유학 생활을 시작하는데요.

​자신의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도전에 한국인 최초로 로잔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그것도 타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철저한 시간관리와 노력으로 인정을 받는 모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위해 노력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을 아이에게 자연스레 알게 해줍니다.​

 

 

 

 

 

 

 

 

 

발레는 '춤을 추다'라는 뜻의 이탈이라어 'ballare'에서 유래된 것으로

대사 없이 음악과 무대 장치, 의상과 몸짓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무용극을 말해요.

이탈리아 출신의 카드린드 메디시스가 프랑스 왕 앙리 2세의 왕비가 되어 프랑스 궁전에

이탈리아의 발레를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에 전파 되었다고 합니다.

인물 백과와 지식사전을 통해 발레의 유래 및 한국 발레의 ​역사 및 발전 과정,

세계의 발레 무용수, 강수진의 멘토가 된 인물, 세계 최고의 발레단, 발레 공연 등

발레에 관련된 인물과 다양한 지식들을 접하면서 아이의 관심 영역이 확대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하여 뛰어난 무용수들 사이에서 무대에 서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좌절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레가 없는 자신의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강수진은 하루 19시간씩 연습을 했는데 그때 하루 2~3켤레의 토슈즈가 기본이었다고해요.

무대에 서기도 힘든 발에 소 안심을 토슈즈 안에 넣고 통증을 참아가며 ​연습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만큼 꿈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 노력이 대단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하루하루가 중요하고 열심히 살아간 오늘이 모여 특별한 내일이 만들어지는 거야."

"보잘것없이 보이는 하루, 눈에 띄지 않는 자리지만 언젠간 빛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되겠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다는 문구들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생소했던 발레의 명칭등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어서 배우는 재미가 있는데요.

발레의 기본자세도 따라 해보고, 사진속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보다보면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공연을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도 생겨요.

발레에는 관심도 없던 우리아이가 글쎄 발레 공연을 꼭 보고 싶다고 말해서 깜놀했다는^^ 

 

 

 

 

 

 

 

 

하지만 뜻밖에 찾아온 다리 부상으로 1년 동안의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보내지만

힘든 상황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고 달려온 강수진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로 선발되었고, 각종 공연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었어요.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지젤>, <라 바야데르> 등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떤 내용일까 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데요.

 

 

 

 

 

 

 

 

 

 

책을 보면서 발레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했다면 부록에서는 진로탐색을 통해

발레리나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발레리나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다양한 직업 체험 및 톡톡 진로 퀴즈로 내용을 복습하며 발레리나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배우며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자신을 이끌어 주었던 멘토의 중요성도 알 수 있었는데요.

내 자신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강수진~

발레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최고가 되고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감동적입니다.

'노력 앞에 장사없다​'라는 속담이 떠오르는데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탓하고 좌절하기에 앞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최선을 다했는지,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는지 뒤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이가 강철나비라 불리게 된 위인의 성공적인 면만을 보기 보다는 힘들지만 좌절하지 않고 이겨나가는 그 과정을 보면서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을 잘 살펴서 재능을 이끌어주고, 꿈을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하며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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