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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들의 기발한 발명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8-09-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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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발명왕들의 기발한 발명이야기

백명식 글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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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들의 기발한 발명 이야기>​는 진짜 진짜 공부돼요 시리즈 14번째 도서로 우리의 삶을 바꾸어 온 다양한 발명품들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원리가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발명은 두뇌 회전이 빠르고 명석한 사람들이 하는 특별한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발명왕들의 기발한 발명 이야기>를 읽으면서 편견이 많이 사라졌어요.

불편함이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발명된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사람들이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생각과 노력을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것이라 우리가 당연하게 생활곳곳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물건 하나 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총 100개의 발명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초등 3~6학년 교과 연계 추천 도서로 공부할 내용을 미리 만나보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이번 여름은 특히 비가 오지 않고 오랜 더위로 힘겨웠는데 인공 강우를 활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시원한 선풍기, 냉장고, 에어컨, 생활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는 ​망충망, 일회용 컵, 식기세척기, 구명조끼, 선글라스, 칫솔 등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제품들의 발명 계기와 원리를 재미있는 그림과 요약설명으로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재미나게 발명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명의 시작은 관심과 관찰을 통한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원리도 핵심을 요약한 내용과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쏙쏙~​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니 제가 어렸을 때 구들이 놓인 아궁이에 불을 때서 난방을 하면 밤새 뜨끈뜨끈하게 숙면을 취했던 그때가 그리워지는데요.

연기가 쑥쑥 잘 빠져나가고 따뜻하게 해주는 굴뚝의 원리을 배울 수 있고, 현재의 친환경 태양 굴뚝 발전소도 함께 소개해주고 있어서 과거와 현재의 비교하며 발전의 과정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네요.
사시사철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보냉,보온병의 원리도 궁금했는데 궁금증도 해결했어요.

 

 

 

 

 

 

번 쓰고 버려 아깝게 생각하는 일회용 컵이 위생과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대요.

종이컵의 원료가 나무라서 종이컵 1톤을 생산하려면 20년생 나무가 20그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나니 아껴 쓰고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종이컵이 한 해에 약120억 개나 되고, 종이컵이 자연 분해되는 ​기간은 20년이나 걸린대요.

환경오염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추세가 되고 있는데 종이컵도 자제를 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마취제인데요. 고통을 없애는 마취제는 우연히 실험실에 있던 아산화질소를 마셨는데 기분이 몽롱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던 것을 계기로 만들게 되었어요.

마취약이 없었을 당시에는 쇠사를로 묶거나 두통수를 때려 기절을 시킨 다음 수술을 했다니 생각만해도 으스스하죠.

저도 치과, 산부인과에서 마취제를 사용했기에 고통을 모르고 견딜 수 있었는데 고마움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여름에 높은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 구명조끼, 산이 가까워 특히 벌레와 모기가 많은데 벌레들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방충망, 아픈 몸속을 관찰하는 X선, 이를 깨끗하게 해주는 칫솔, 범인을 잡는 단서가 되는 DNA 지문분석, 모르는 것을 검색하고 물건도 사고 즐거운 게임도 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발명품이라는 것에 발명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절로 든대요.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려면 귀가 잘 들리지 않아 크게 소리치다시피 하는데 보청기의 원리를 보더니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하네요.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노력을 통한 발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잖아요.​ 발명은 세심한 관심과 관찰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기발하면서도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과학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곁에서 언제나 함께 하며 성장해 가는 미래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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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주문했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9-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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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빠를 주문했다

서진 글/박은미 그림
창비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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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아빠를 주문하며 모든 것이 달라졌다.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인공 지능 시대를 향해 가속도가 붙은 지금. 진짜 가족의 의미를 묻는 SF 장편동화 <아빠를 주문했다>

요즘 핫이슈인 인공 지능을 다룬 동화에 푹 빠져 있는 아들내미.​ 최근에 로봇을 주문해 조립이 완성되면 생명을 부여받아 엄마역할을 해주는 내용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단면을 보는것 같아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더욱 반가워 단숨에 읽은 <아빠를 주문했다>

인공 지능 시대,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과연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오토맥스 사의 로봇 연구원이었던 엄마는 갑자기 휴직을 하고 급히 로봇의 도움 없이 사람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로봇 자유 지역인 5구역으로 이사를 왔다.

11살 철민은 아빠가 누구인지, 왜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모른 채 말이다.

엄마와 둘이 사는 철민은 충동적으로 로봇 아빠를 주문했다.

반품불가! 로봇 아빠는 말 그대로 아이를 돌보는 인공 지능 로봇이다.

철민은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하며 이해하려는 아빠 로봇에게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점차 좋아지고, 로봇 아빠를 가족처럼 생각하게 된다.

 

 

 

머리만 있던 로봇 아빠에게 친구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온전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고, 로봇 아빠는 철민에게 진짜 아빠가 되어 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로봇 아빠는 무언가 목적이 있어서 철민에게 접근했다는 의구심이 들게 한다.

오토맥스 최고의 연구진이 마음의 회로를 개발했고 로봇이 그걸 장착하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생명체로 진화할 수 있다며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는 마음의 회로를 찾아 진짜 아빠가 되고 싶어한다. 과연 마음의 회로는 어디에 있는걸까?

반면 사춘기 증상을 보이고 있고 단지 몸이 약한 것 빼고는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철민에게도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아빠 로봇과 철민에게 벌어지는 일들과 숨가쁘게 돌아가는 스토리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은 더해가고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 그 자체이다. 깜짝 놀랄 반전은 재미를 배가 시킨다.

아이도 정말 대박 반전이라며 놀라움이 컸단다.​

자신을 이해하고 돌봐주는 아빠 로봇과 철민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한편 인간을 능가하려는 인공 지능 로봇의 ​무시무시한 계획은 소름이 돋게 하고, 사람들에게 이용 당하다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로봇을 불태우고 기능이 다하면 폐기 처분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아이는 철민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로봇 아빠가 진짜 아빠처럼 느껴져 감동적이란다.​

아이는 애완 동물들도 가족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데 약한 사람을 돌보고,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일하고, 즐거움의 대상이 되어주는 로봇은 과연 가족이 될 수 없단 말인가? 열띤 논쟁을 벌일 기세다.

머잖아 현실이 될 미래의 인공 지능 시대​를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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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보다 단단한 아이로 키워라 | 기본 카테고리 2018-09-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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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똑똑한 아이보다 단단한 아이로 키워라

이종우 저
위닝북스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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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실패에 강한 아이로 만드는 운동 습관!

<똑똑한 아이보다 단단한 아이로 키워라>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아 축구 코치 되기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스포츠 아카데미를 경영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솔뫼 스포츠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아이들의 기질을 기반으로 한 코칭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나의 경우 아이가 외동이라 제목처럼 똑똑한 아이보다는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험한 세상을 씩씩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게 솔직한 마음이다.

요즘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풍족하다보니 쉽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어려운 일은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한편 걱정이다.

그래서 단체생활을 통한 배려, 인내, 나를 지키는데 운동은 해줘야될 것 같아서 시키보려 했지만 아직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노는 시간이 아까운지 체육관은 싫단다. 밖에서 친구들과 축구, 인라인, 자건거 타기 등 나름대로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데 운동을 위해 학원을 꼭 다녀야하는지 아님 이대로도 괜찮은지 궁금했다.

 

 

 

 

 

 

 

 

 

"아이를 사랑할 수록 운동을 통해 시련과 실패를 경험시켜라!" ​

부모의 나의 세대에선 운동은 공부를 포기한 아이들이 하는 것이고, 운동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못한다는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갈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통해 명예와 지위까지 얻고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운동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오히려 적극 권장하고 있는 추세란 생각이든다.

<똑똑한 아이보다 단단한 아이로 키워라>에서는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고려한 맞춤 운동으로 단단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8가지 운동법을 수록하고 있다.

공부해서 대학가고 회사에 들어가기 위한 틀에 박힌 생활을 하며 부모가 정해준 길을 가는 아이들이 아닌 ​꿈과 목표를 정하고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하는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독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태도, 내 아이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시 고려할 점, 운동 습관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 아이의 성격과 기질에 따른 운동법,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운동, 운동 습관이 미치는 공부 습관 등.

운동이 미치는 긍정적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나 자신을 믿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코칭을 통해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단다.

그런데 아이는 그 친구와 놀고 싶어 내가 흥미가 있고 좋아하는지는 고려하지 않고 운동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한다니 선택시 신중을 기해야겠다.

운동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생각엔 무엇보다 지도자가 어떻게 아이의 기질에 맞게 이끌어 주느냐가 아이에게 영향을 더 많이 미치는 생각이 들어 지도자에 대한 정보도 중요한 부분임을 알 수 있다.

스포츠 센터를 운영하며 아이들의 가르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사례를 들어 소개해 주고 있는데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도 신기하지만 운동 선택시에도 도움도 되고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부모가 아이의 첫 경쟁자가 되어라!


아이의 기질에 맞춘 운동을 선택하고 아이가 하는 운동으로 도전 의욕이 생기고 나면 경쟁을 통해 승리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승리하는 것을 즐기게 되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운동별 장점을 제대로 흡수한다. 나아가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는 취미 활동이 된다. 그래서 부모가 아이의 첫 경쟁 상대가 되어 무승부 후에 승리를 경험하게 해주면 승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경쟁심을 갖게 된다.

 

 

 

 

 

저자는 아이의 기질에 맞는 운동을 통해 생활 습관과 공부 습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무조건 학원에서 알려 주는 공부법보다는 운동을 통해 몸으로 익힌 습관들로 인해 공부 습관을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단다.

또한 그 공부 습관은 지금의 일을 하는 데 적용되기도 한다니 운동으로 인한 습관에 대한 믿음은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누구든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

책을 읽기전에는 아이에게만은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통해 아픔과 시련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책을 읽으면서 운동을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힘을 기르고, 시련과 실패를 통해 스스로 극복하는 능력을 키워 강한 아이로 만드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아이에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작지만 긍정적인 습관을 ​반복하다보면 그것이 몸에 베어 행동으로 옮겨지는 원리를 잊지 않아야겠다.

아이에게 맞는 운동 프로젝트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긍정적인 변화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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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핑스] | 기본 카테고리 2018-09-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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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핑스

이유리 글/김미진 그림
비룡소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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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스/ SF문학/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 초등생추천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핑스>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판타지가 조합된 공상과학 동화입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면 엄마와 우주여행을 꼭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베일에 쌓인 우주와 발전된 미래를 상상하는 재미,

우주의 낯선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흥미진진한 모험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죠.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는 재미에 빠져 볼 수 있답니다.

 

 

 

 

재이네 가족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재이의 쌍둥이 동생의 병을 고치기 위해 전재산을 털어 우주여행을 떠난다.

우주정거장에서 도착한 재이는 ​우주 현상 수배범 스헬 일당이 잠입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동생 민이의 냉동 캡슐을 확인하러 갔다가 스헬 일당이 동생을 납치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뒤를 쫓다가 납치를 당한다.

공상영화에서 본적이 있는 냉동 캡슐에 아픈 사람을 수면상태로 옮기는 모습은 다시봐도 신기하단다.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게 된다.

 

 

스헬 일당에게 잡혀 외딴 행성에 비상착륙을 하게 된 재이.

낯선 행성에 혼자 떨어져 무섭고 두려울만한데 스마트워치를 통해 SOS구조를 요청하는 차분함을 보인다.

정착 냉동 캡슐을 열어보니 동생이 아닌 푸엉인 아이가 나와 당황스럽긴 했지만 이내 본능으로 탈출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식량도 물도 보호장비도 없는 낯선 행성에서 생존하기 위한 재이와 론타의 분투기가 시작된다. 

우주 해적까지 연루된 스헬 일당은 왜 푸엉인 아이인 론타를 잡아왔을까하는 궁금증에 집중하게 되고 빠져든다.

 

 

 

 

우주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체로 알려진 신비의 새 핑스에 해답이 있다.

전설의 새처럼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있는 핑스~

수명을 다한 늙은 핑스는 스스로 온몸을 태워 새로운 알을 얻는다.

핑스의 눈물과 피는 어떤 병이든 고칠 수 있는 명약과도 같았기에 스헬 일당은 핑스를 잡기 위해 핑스 행성에 온 것이었다.

핑스를 잡기 위해서는 핑스와 노래로 소통할 수 있는 푸엉인 론타가 필요했던 것이다.

핑스는 한번 친구가 되면 목숨이 다할  때까지 의리를 지킨다. 하지만 그점을 이용해 서로의 이익을 다투기 위한 싸움으로 번지자 더이상 핑스는 알을 부화하지 않게 되었단다.
결국 론타는 스헬일당에게 잡히는데 론타에게 주사총을 쏘아 조정하며 핑스를 불러 모으는 것을 보게 된 재이는 론타를 도와 핑스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지구의 굼벵이처럼 생긴 독을 품고 있는 가오롭을 독을 제거하고 먹는 장면은 왠지 오만상이 찡그려지고, 안개처럼 생겨서 핑스를 따라다니며 반응하는 생명체 등은 신비스럽기도 하고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단다.

재이가 입고 있는 체온 조절과 충격 흡수 기능이 있는 스마트수트, 스마트안경, 내비게이션,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이 있는 스마트워치, 방수와 자동 건조 기능이 있는 스마트 신발 등은 미래의 우리의 모습을 미리 보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용기만 있다면 발전된 기능의 도구들로 인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

안개속에 갇혀 재이를 비롯하여 론타, 스헬 각자의 아픈 과거를 보게 되는데 재이는 동생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것이 본인의 잘못임을 자책하며 민이를 꼭 구하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스헬이 물에 빠져 혼수상태가 된 아들을 구하지 못해 자책하는 모습에서는 왠지 동정심이 느껴졌다.

핑스가 자신을 불태워 알을 낳는 모습은 신비롭고 경이로웠다.​

 

 

 

 

 

우주에서 개발했다는 신약의 원료가 바로 핑스의 피였다.

​핑스만 있다면 식물인간이 된 민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자 재이는 욕심을 내는데....


재이가 민이를 살리고자 하는 진심이 핑스의 알에서 깨어난 아기 새에게도 전달 되었는지 재이에게 눈물을 선사한다.

 

 

 

 

푸엉인 론타를 구해준 재이는 푸엉 행성에서 국민 영웅이 되고 초대를 받는다.

그런데 론타가 푸엉  행성의 공주였다니....이런 반전이 있을줄이야.

론타는 재이와 함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꼭 우주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듯한 사실적인 내용으로 생생하게 다가와 마구 상상하게 되고 이야기속으로 빨려 들어가 단숨에 읽게 된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과 재미, 감동적까지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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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깨비01] 책읽는 도깨비 - 책읽는 행복한 즐거움에 빠져 보자! | 기본 카테고리 2018-09-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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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읽는 도깨비

이상배 글/백명식 그림
좋은꿈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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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도깨비 시리즈' 제 1권 <책읽는 도깨비>는 개정판으로 세 도깨비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의 마법에 빠져 들 수 있는 창작동화입니다.

요즘 세상에 돈만 많으면 행복하고 아무 걱정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처음엔 주인공인 고리짝도깨비의 생각도 같았다죠. 하지만 선비와의 문답내기를 하면서 책방에 가는 기쁨, 책 사는 기쁨, 책 읽는 기쁨을 알게 됩니다.

책이 주는 설레임과 즐거움을 공감할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 될 수 있었는데요.

책이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아이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가 우선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 이야기를 통해 책이 돈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요.

 

 

 

 

세종대왕이 그려진 만원권이 나무에 팔랑팔랑~

돈나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고 싶은 것 마음껏 살 수 있어 생각만으로 행복하다는 아이.

<책읽는 도깨비>는 버드나무가 돈 많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사연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돼요.​

 

 

 

 

돈궤로 쓰는 고리짝이 영물이 되어 고리짝도깨비가 되었어요.​

자신의 주인이었던 돈만 밝히는 구두쇠 영감 멍첨지의 돈을 훔친 고리짝도깨비는 '아끼다 똥된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돈을 쌓아 두고 아끼기만 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돈에 대한 철학을 터득하고 돈이 똥 되기 전에 땅을 사서 부자가 됩니다.

하지만 돈을 지키는 것 또한 불안해서 고향을 떠나 호숫가 경치가 좋은 버드나무에 둥지를 틀어요.​

한편 빗자루도깨비, ​공책도깨비가 찾아서 충성을 맹세하며 함께 살게 되지요.

 

 

 

그러나 도깨비의 누린내를 맡고 지져대는 개들 때문에 혹시 돈을 빼앗길까 걱정이되는 고리짝도깨비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땅을 사서 직접 집을 짓기로 하고 명당을 찾아 나서는데 명당에는 이미 임자가 있어요.

그것을 빼앗기 위해 커다란 바윗돌을 쌓아 놓기도 하고, 똥을 쌓아 놓기도 하며 훼방을 놓지요. 
그 바람에 땅을 저렴하게 산 선비는 도깨비의 짓임을 알고 문답놀이로 내기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선비는 갓을 쓴 선비가 아닌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을 말해요.
글귀로 묻고 답하는 것인데 글을 아는 공책도깨비의 자신감을 믿고 고리짝도깨비는 내기에 응합니다.

선비가 낸 문은 인불통고금이면?​

처음으로 들어보는 말이라 어리둥절한 세 도깨비는 책이 밥보다 좋다는 세종대왕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는데....

​세종대왕은 문답은 책을 읽고 스스로 깨우쳐야 된다며 책을 읽도록 권하면서 서점에서 책을 사다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도서관 같은 무덤속이 놀랍기만 합니다. 무덤에서 조차 ​돋보기를 끼고 책을 보시는 세종대왕의 책사랑~ 감탄스럽지요.

아이는 이 광경이 놀라우면서도 웃음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즐기실 수 있을까 궁금해지죠.​

 

 

 

 

인불통고금이면?에 대한 세종대왕의 답글인 '馬牛而襟据니라(마우이금거니라)'가 무슨 뜻인지 궁금한 세 도깨비는 직접 서점에 가서 알아보기로 하는데요.
그곳에서 책방에 가는 기쁨, 책 사는 기쁨, 책 읽는 기쁨에 대해 알게 됩니다.

또한 세종대왕으로부터 명심보감을 선물도 받게 되는데 글을 아는 공책도깨비의 도움으로 글을 배워 드디어 답글에 대한 뜻을 깨우치게 되죠. 그리고 책 읽는 재미에 빠져 듭니다.

아주 맛나게 책을 읽는 도깨비의 모습을 보니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솟는데요^^


 

 

 

돈을 잃어버릴까봐 그렇게 걱정이던 문제도 해결이 되었다죠.

도서관 지을 돈이 없어 건물을 짓지 못하던 선비를 도와 책읽는 도깨비 도서관도 생기도 도깨비들의 안전한 휴식처도 생겼습니다.

 

<책읽는 도깨비>를 읽으면서 ​돈보다 책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귀한지 알겠다는 우리아이.

돈을 아끼다 똥이 되지 않게 도서관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준 도깨비가 멋지다네요.

속담도 익히고, 고전에 담긴 깊은 뜻을 알게 되는 시간도 되었는데 배움에 게을러지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이는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책도 꺼내와 읽고 읽고 싶던 책을 골라 주문해 달라고 하네요.

저도 읽고 싶었던 책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설레이던 감정과 책을 받고 읽으며 받았던 감동의 순간들이 떠올라 흐뭇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요즘 책읽기 좋은 계절이죠.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곁에 두고 읽으며 마음에 휴식을 얻고 살찌우는 행복한 책읽기에 함께 빠져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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