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흑막용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9 12:31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또 빙의물인가 싶었는데 알면서도 끌려가는 필력이라는게 있듯 흔한 빙의물에 노아라는 전생의 안스러움이 섞여들어 재미있는 글이 만들어졌다, 고독사 과로사라는 삶의 힘듬을 보여주다 끝을 낸 노아가 빙의해 들어간 엘레오노라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었으니 전과 15범의 악녀인 그녀의 끝을 알고 도망간 노아, 전생의 몸이 저쪽 세상에서 아직 존재함이 놀라웠다, 보통 이런류의 빙의물을 보면 전생몸이 죽어 빙의된 몸으로 끝까지 사는게 일반적이어서 카일이 엘레오노라를 보면 워낙 쌓인게 많아 엄청 싫어하는데 어쩌려나 싶었는데 다행이 노아의 몸을 찾아 그 둘만의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었다, 엘레노라를 짝사랑한 누렁이는 역시 너무 안스럽다고 해야할까, 너무 사랑하는 대상이 있는데 그 대상은 자신을 이용도구로만 생각하고 어떻게 해도 그 마음에 닿을수 없어 결국엔 사랑하는 대상의 껍질속에 자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영혼을 넣겠다 생각하는 싸이코적인 발상에 놀라운 따름이다, 이건 사랑이 아닌 집착 아닌가, 차라리 내뜻대로 되는 안드로이드를 사랑하고 말지...잘 짜여진 세계관에 잘 짜여진 힐링물이자 성장물이었다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흑막용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9 12:26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달슬 작가님 글중에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가 분홍분홍한 분위기의 귀염과 달달함이 한없이 펼쳐지는 솜사탕 같은 분위기라면 흑막용의 경우 고아였던 노아 사랑받지 못해 과로사로 너무 쓸쓸히 죽고마는 노아의 속사정부터 남조 누렁이의 보상받을 수 없는 한없이 괴로운 짝사랑 이야기까지 이야기의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다, 게으름뱅이가 되어 과로사를 보상이라도 하듯 모든일에 무기력했던 노아가 훌륭한 집사를 만나 보살핌을 받고 어린 용과 어울리면서 조금씩 치유되면서 성장하는 일종의 성장물이자 힐링물이라 할수 있겠다, 세계관이 좀 특이하다, 마법과 용이 존재하면서 오토마타나 마력을 담아낼 수 있는 총등이 존재하는 이런 세계관을 스팀펑크 세계관이라 했던가, 작가님이 세계관을 잘 엮어내서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흑막 용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9 12:21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양부모에게 방치당하고 그런 부모들의 사랑을 얻기 위해 아등바등 모든걸 잘 하려고만 하다가 호구중 호구로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이용당하고 마지막 순간 부모에게 다시한번 버림받음을 알고 과로로 죽어버린 가엾은 영혼인 노아가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엘레오노라에게 빙의 된 뒤 세상에 둘도 없을 게으름뱅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고단했던 삶이 마음 아팠고 노아가 알고있던 비극적 삶을 피하기 위해 모든걸 버리고 시골로 도망간 그녀가 이해가 갔고 주운 알에서 태어난 용을 보고 화들짝 놀라서 그렇다고 아주 외면할수 만은 없어서 용에게 츤데레 모습을 보이면서 용의 원래 주인이라 생각한 이에게 수십번 용을 보내고 또 보내던 노아의 마음이 안타까웠다, 거기에 용이 달고온 남주는 엘레오노라와는 철천지 원수 관계로 의외로 카일이 엘레오노라 안에 든게 전혀 다른 사람인것을 금방 알아낸것에 놀라웠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흑막 용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9 12:17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전생에 고아였던 노아를 입양한 양부모는 그 뒤 태어난 친딸에게만 사랑을 쏟아주고 노아에게는 거의 방치에 가까운 무관심이었고 노아는 그런 양부모의 마음에 들고자 어른이 될때까지 호구중 호구 노릇을 하다 과로로 죽게 된다, 그런 그녀의 영혼이 노아의 몸을 떠나 여러 세계를 떠돌다 발견한 몸에 빙의 하게 되고 하필 그 몸이 전과 무려15범의 천재 악녀 엘레오노라, 그녀는 자신이 깨어난 세계가 자신이 읽은적 있는 글 속 이야기라는 걸 알고 악녀의 비참한 최후를 알자마자 바로 시골로 내빼는데, 무조건 나쁜 결말을 피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커다랄 알을 줍는 순간 그녀의 예상은 벗어나게 된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흑막용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9 12:13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달슬님 글중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를 인상깊게 읽었고 작가님 특유의 필력에 반해 신작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흑막용을 키우게 되었다라는 작품이 나와 구입하게 되었다, 사전지식 없이 바로 읽었는데 노아가 악역천재 마법사인 악녀에게 빙의되어 화들짝 놀라 모든걸 포기하고 시골로 숨어들게 되고 그 세계관이 자신이 읽은 책이라는 걸 알게되어 피하고자 노력하는데 시장가다 눈앞에 굴러온 큰 알을 요리하려하다 그 알이 깨어 용이 태어나 노아를 주인으로 반각인하는...노아는 물론 휘말려들기 싫어 책의 내용속 주인공에게 용을 데려다주려 노력하고 보내고 또 보내지만 그때마다 되돌아 오는 아기용, 거기에 남주라는 큰 혹까지 달고 왔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