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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현대판타지 | 기본 카테고리 2020-02-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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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상냥한 그이

탐하다 저
스위트 크레마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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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따듯한 동화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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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편의 동화를 본듯한 느낌이다

부모복 없고 아픈 동생을 평생 돌봐야하는 박복한 인생의 봄에게 다가온 한줄기 빛, 마루한...

그를 따라간 고택에는 선신과 악신이 있고 집지키는 사리와 진도가 있고 무섭지만 은근 츤데레한

십이지신이 있다, 선신의 식사를 담당하는 요리사가 된 봄이, 색동저고리를 입은 다람쥐들과 부엌에서

요리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봄이의 모습이 읽는 내내 연상되었다.

악신을 견제하기 위해 큰 힘을 지닌 마루한 역시 큰힘에는 대가가 있는법으로 신을 모시는 대가로

격한 감정에 휩싸이면 안되니 사랑역시 할 수 없고 평생을 외로이 살다 종마노릇하다 단명할 운명이었으나 봄과 만나서 사랑을 알게되고 죽을수도 있지만 모험을 하게 된다

중간중간 나오는 에피소드들, 생각보다 최첨단을 달리는 지옥 이야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천꽃밭 이야기,선신을 보면 누구나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이야기, 정성스럽게 지은 밥과 국에서 마음을 먹는다는 이야기 등 읽는 내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작가님이 캐릭터를 잘 살려내셔서 12간지중 무시무시한 쥐언니와 황룡신사님, 색동옷을 입고

까르륵 거리면서 양팔 걷어붙이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살림하는 다람쥐들, 근육미 넘치는 진도씨,

섹시퇴폐의 절정미를 지닌 한순간도 방심할수 없는 악신님, 하얗고 보송보송하고 한없이 맑은 느낌의 선신님까지 읽는 내내 어딘가에 이런 동화같은 삶을 사는 고택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탐하다님의 작품들을 거의 봤는데 작가님 글중 가장 간지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물론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모두가 행복한 끝을 맞이하게되니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나에겐 꽤 유쾌하게 본 이야기이다, 동화를 사랑하는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마음 따듯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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