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과 함께라면 내마음은 항상 맑음...
http://blog.yes24.com/sakgaeo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김권호
책과 함께라면 내 마음은 맑음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6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7,12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나의 리뷰
파워블로거 미션
한국문학
서양문학
일본문학
기타문학
한국추리
일본추리
서양추리
기타추리
SF&판타지
교양서적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4 / 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영화도 재미있으니 꼭 감상하시기를.... 
안녕하세요. 책을 참 많이 읽으시네요.. 
콜린은 고드프리경이 아닙니다. 콜린.. 
역사를 배우려고 읽는 책이어도 재미는.. 
리뷰 잘 봤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24 | 전체 345005
2007-01-19 개설

2014-04 의 전체보기
화성의 타임슬립 | SF&판타지 2014-04-30 06:5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67058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화성의 타임슬립

필립 K. 딕 저/김상훈 역
폴라북스 | 2011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드디어...'필립 K. 딕' 걸작선을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

원래 SF소설은 많이 접해보질 못해서...살지 말지 고민했던 시리즈인데....

'헐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SF작가'란 말에 혹해서요^^

거기다가 50프로 할인이라는 떡밥은 정말 거부하기가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

 

'헐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SF작가'란 말을 보여주듯이

'토탈리콜','블레이드러너','마이너리티 리포트','컨트롤러','임포스터','페이첵'등이 사후에 영화화 되었는데요...

살아있을때는 그다지 인정 못받고, 가난하게 사셨다고 하네요..ㅠㅠ 안타까움...

 

'화성의 타임슬립'은 1994년 화성의 식민지가 배경입니다..

그런데, 1960년대 작품이라, 실제 1994년도에는 존재하지 않던 '소련'과 '서독'등이 나옵니다...ㅋㅋㅋㅋ

(베를린장벽 무너짐 - 1989년, 소련붕괴 - 1991년)

소설속의 등장인물과 달리, 작가분에게는 예지능력은 없으시니...모....

 

우리가 1970년도에도 그랬지만, 이 당시에도...'인구증가'의 두려움이 있었나봐요..

지금은 선진국에서, 아이들을 안 낳아서 문제인데 말이에요...

 

'인구증가'와 '환경오염'으로 한계에 다다른 'UN'은 화성과 금성에 식민지를 개척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유토피아'를 꿈꾸고 '화성'으로 떠난 사람들은

'물부족'과 '물자부작'에 시달리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성'으로의 이민도 점점 줄여드는 가운데..

 

20대 초반에 정신병을 앓던 '잭 볼렌'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화성'이

정신병 치료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고 이민을 했고

'수리기사'로 일하며 매력적인 아내와 귀여운 아들과 나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보기엔 전혀 쓸모없는 땅...'화성'에 땅을 사로오겠다는 아버지 '레오'

거기다가 '화성'의 원주민인 '블랭크인'들을 구조하려 갔다가

수자원조합장인 '어니'와 다툼까지 일어나지요....

 

'어니 스콧'은 수자원조합장이자, '화성'의 모든것을 점유하는 영주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UN'이 화성의 땅을 사들이고,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고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정신병'환자들중 미래를 보는 예지자가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특수학교의 정신과의사인 '글린다'와 만나기로 하죠..

그리고...자신과 말다툼을 일으킨 '잭'을 골탕먹이려고

자신의 고장난 암호기를 고쳐달라며 그를 부르지요...

 

그러나, '잭'이 의외로 고장난 암호기를 금새 고치는데다가..그가 맘에 들어서

'글린다'를 만나려 가는 애인인 '도린'과 함께 같이 가자고 말을 합니다.

 

'글린다'는 '맨프레드'란 자폐아아이에게 예지능력이 있을 가능성을 말하며

그와 의사소통만 제대로 된다면...미래를 알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어니'는 '잭'에게 그 임무를 맡기고....

'잭'은 '맨프레드'와 소통을 하며 실험을 하기 시작하지요..

 

우리가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이유는...무엇일까요?

사실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미래가 아닙니다...

'좋은 미래'지요^^

 

'플래쉬 포워드'란 미드가 있습니다...

전세계 모든인구가 갑자기 기절하고..그들은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환상이 자신들의 미래임을 알게 되지요

 

그런데...그 환상을 못본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바로...환상이 보인 그 시각전에 죽을 사람들인거죠..

주인공의 동료 또한 그랬고요..

그래서 말못하고 속앓이를 하며...자신이 언제 죽을지 두려워하며 살아갑니다.

 

'어니'는 미래를 알고 싶어합니다..

자신의 제국이 어떻게 될 것인지...말입니다..

그렇지만, 그가 보게된 미래는...그가 원하던 것이 아니였죠..

 

1962년에 쓰인 작품이 맞는가? 싶을정도로...미래 화성식민지를...너무 잘 그려서요..놀랐지만

한편 지금이랑 맞지 않는 이론등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 작품으로...넘어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침묵의 거리에서 2 - 오쿠다 히데오 | 일본추리 2014-04-29 05:5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66939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침묵의 거리에서 2

오쿠다 히데오 저/최고은 역
민음사 | 2014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1권에서...'나구라'라는 학생이 시체로 발견됩니다..

은행나무에서 추락한것으로 보아..자살이나 사고로 보지만..

지붕에는 다섯쌍의 신발자국...을 보고..누군가의 범행으로 수사를 벌이고

검시 결과 시체에서 멍자국들이 발견됩니다..

 

'나구라'가 평소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증거에..

같은 테니스 부원들인 '겐타','에이스케','후지타','게이코'는 긴급 체포되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나구라'를 괴롭힌것은 인정하지만..

그의 죽음과는 상관 없다고 말을 합니다..

거기다가...반 아이들도 모두 '겐타'와 '에이스케'를 옹호하고..

증거부족으로 곧 아이들은 모두 풀려납니다.

 

1권이 문제편이라면, 2권은 해답편입니다.

 

'나구라'의 친구였던 '겐타'의 이야기로 통해..

'나구라'가 왕따가 된 이야기..그리고 그의 죽음까지...

 

예전에 회사에서 정말 특이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남말 안듣고 자기 고집만 내세우고,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하니까..

사람들은 다들 말 섞기 싫어하고, 그 사람을 따돌리기 시작했죠..

 

그리고 모두들....우리가 그를 왕따 시키는 이유는..

바로 그 사람의 행동 때문이라고 스스로 합리화 시키지요...

 

주모자로 체포된 '겐타'와 '에이스케'는 의외로...'나구라'의 친구들이였고

초반에는 일진들의 괴롭힘에서 '나구라'를 도와주던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이 왕따에 동참하게 되었는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부유한 포목상 아들인 '나구라'는 정말 눈치 없는 아이입니다..

거기다가 말도 함부로 하지요...

가난하여 어머니랑 단둘이 사는 '에이스케'에게

'디즈니랜드도 가본적 없다고? 거짓말?'

'이옷은 비싸서 네돈으론 못사..' 막말을 하지요..

 

그리고 여자아이들이나, 자기보다 약한 애들도 괴롭히는..ㅠㅠ

내성적이고 말없는 그런 순수한 아이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나죠...캠프에서의 '나구라'의 배신사건...

그로 인해 '테니스부' 전체가 징계를 당하고..

'겐타'와 '에이스케'를 비롯한 부원들은 선배에게 끌려가 폭행을 당합니다.

 

그러나..'나구라'는 전혀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겐타'와 '에이스케'는 '나구라'에게 반성을 얻어내려하지만..

'아이씨'라고 하며 적방하장격 행동을 하고..

결국 '나구라'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두사람...

 

그리고 조금씩 괴롭힘에 동참하게 되지요....

 

전혀 생각지도 않던 2권의 전개가....ㅠㅠ

1권에서 내내로..소년법이니...처벌이 넘 약하다고 마구 욕하다가..

2권에서 '나구라'의 행동을 보니...참 매를 벌었구나 싶기도 하고..정상적인 캐릭터는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

'겐타'도 그런말을 하지만...괴롭힘을 당하면서, 늘 괴롭히는 아이들을 따라다닙니다..

그런 사람들 있긴 있죠...

싫어하는데도 자꾸 따라다니는 사람..그게 더 짜증을 불려일으키고..폭력으로 나타나죠

 

우야동동...'나구라'가 정상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그게 '괴롭힘'이나 '왕따'의 이유는 될수 없겠죠..

 

그렇지만, 우리도 역시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침묵의 거리'에서 누군가를 따돌리고 왕따시키지요...

그리고 모두들 마치 입을 짠듯이 '침묵'합니다...

 

그래서 제목이 '침묵의 거리'인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결말이..ㅠㅠ 홍보는 대단한 결말처럼 하던데...ㅠㅠ

제가 예상했던 그 결말이 맞고....이거..정말.....(많은분들이 예상가능한 결말인데..말이에요)

그래도 가독성과 재미는 있으므로 별점은 다섯개 준다만....ㅋㅋㅋㅋㅋ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침묵의 거리에서 1 - 오쿠다 히데오 | 일본추리 2014-04-28 23:1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6692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침묵의 거리에서 1

오쿠다 히데오 저/최고은 역
민음사 | 2014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쿠다 히데오'는 코미디나 활극 느낌의 소설들을 주로 쓰신걸로 아는데

얼마전에 읽은 '소문의 여자'이후로...추리소설들도 쓰시기 시작하시네요

이분 책 사놓은건 많은데...ㅠㅠ 쌓여만 가는...ㅋㅋㅋㅋㅋㅋ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문제를 만들기 위해 저녁늦게까지 학교에 있던 국어교사 '이지마'

그는 '니구라 유이치'의 어머니로 부터, 아이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단 전화를 받습니다.

 

평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라, 항상 집에 일찍 들어갔기 때문에...부모는 걱정을 했고

'이지마'는 '니구라'가 학교에 남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순찰을 돌다가

콘크리트 도랑에서 죽어있는 '니구라'를 발견하게 됩니다.

 

'구와바타 경찰서'의 당직이던 '도요카와'와 '이시이'는

학교내에서 학생이 죽은채로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하고...

은행나무에서 떨어져 죽은걸로 판명합니다.

 

처음에는 자살이나, 사고사로 생각하지만...

옥상에는 다섯쌍의 발자국이 남아 있었죠...

그래서, '니구라'가 누군가에게 떠밀려 죽은게 아닌가 수사를 벌이기 시작합니다

 

'니구라'의 시체를 검시하던 경찰은..

'니구라'의 시체에서 수많은 괴롭힘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상당한 시간동안 누군가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같은 부원인 네명의 친구들을 상해혐의로 체포를 합니다.

 

그러나...사건은 점점 정치적으로 변해가지요...

예전에 이런 비슷한 사건에서 실패를 맛본 경찰은 더욱 치밀하게 수사를 하려하고..하지만...

 

소년법상...

14세 이하는 체포할수 없기에...13세 두명은 아동보호소로

14세 두명은 체포해서 심문하는 경찰들.....

그러나..아이들은 '니구라'를 괴롭힌것은 인정하지만..

그날 모두 '니구라'를 두고 먼저 돌아왔다고 주장을 하지요..

결국 증거가 없어 풀려나는 아이들..

 

일본에서는 '소년법'을 악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방황하는 칼날'에서도 그랬지만

상식을 넘어선 끔찍한 범행도...오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용서가 됩니다..

 

세상에...이런 법을 만든 인간이나...지지하는 인간들은..

자기 가족들이 이런일을 당해도...똑같은 소릴 할지 궁금하네요..

피해자보다는 범인들의 인권에 신경 쓰는 사회..이게 제대로 된 사회인지..

 

'니구라'라는 학생의 실족사..

그리고 교사, 경찰, 기자, 부모, 검사, 변호사, 학생들...

여러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로 통해 진실을 향해 다가가기 보다..

도리어 복잡해지며...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1권이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엠브리오 기담 - 야마시로 아사코 | 일본추리 2014-04-28 10:0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6683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엠브리오 기담

야마시로 아사코 저/김선영 역
엘릭시르 | 2014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팍스 로마나'에서 '도로'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만...

'로마'가 멸망한후, '로마'가 만들어놓은 '도로'들이 적들이 쳐들어오는 길이 되자

제후들과 영주들, 왕들은 '로마도로'를 폐쇄하고...산골길로 다니는....시대의 역순이 되어버리죠.ㅠㅠ

 

일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전국시대'에 가도는 제대로 그 역할을 하지 못했고..

지도를 그리다가, 첩자로 몰려 죽을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그러나...평화의 시대가 오자...

사람들은 도로를 이용하기 시작하고...전란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먼곳으로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집'을 내기 시작했고

주인공인 '이즈미 로안' 역시 그중 한명이죠..

 

그렇지만...여행서 작가인 이 사람은 정말 특이한 사람입니다

 

첫째로 어마어마한 길치입니다..ㅋㅋㅋ 문제는 본인만 길을 잃는게 아니라..

같이 가던 사람도 길치로 만들어버리는 신기한 능력을 지니고 있죠

몇시간 갈 거리를 일주일 가게 만들고

산을 올라갔는데..바다가 나오는..무슨 순간이동???

 

그리고 두번째는 이 사람이 도착하는 곳마다...

정상적인 곳이 아니라는 거죠...

기괴한일들이 벌여지고, 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웃긴건...여행서에 기록을 해두고..돌아오지만...

다신 그곳을 못찾아간다는...ㅠㅠ 길치의 비애...

 

주인공이 '이즈미 로안'이지만....화자는 매번 다른 사람입니다..

제목인 '엠브리오 기담'....

'엠브리오'는 태아라는 뜻입니다^^

 

'이즈미 로안'의 짐꾼이던 '나'는 그와의 여행에 지쳐 마지막 여행을 끝으로 이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여행에서 '태아'를 줍게 되죠

 

누군가에게 버림받아 짐승에게 뜯겨가던 '태아'를 주은 '나'

새끼손가락만한 '태아' 곧 죽을줄 알았지만...죽지 않고

'나'는 '태아'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태아'는 자라지 않고

'이즈미 로안'을 찾아간 '나'에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가야 자란단 말을 하는..

그러나 노름하지 말란 설교에 뛰쳐나온 '나'는

'이즈미 로안'과의 번돈은 노름으로 다 날리고....

빈털털이가 되자 '태아'를 구경꺼리로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술과 노름으로 재산을 탕진하는 '나'

결국 노름꾼들은 그를 겁박하고 대신 '태아'를 달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태아'는 내놓을수 없기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던 '이즈미 로안'을 찾아갑니다

 

'이즈미 로안'은 아이없는 유복한 한 부부에게 '태아'를 넘겨주고

'나'는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몇년후...돌아온...'나'는 마을에서 한 소녀를 만납니다

그 소녀는 '나'에게 다가와 보고싶었단 말을 합니다..

그가 자신에게 해주었던 온정을 기억하는 '태아'가 바로 그소녀였지요

 

아홉개의 기담집...

화자는 다르지만, 모두 '이즈미 로안'의 여행에서 생기는 사건들인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마지막 장면도 왠지 뭉쿨해지는.

특히..어머니를 그리워하다...스스로 목숨을 끊는 태아의 이야기가...왠지 가슴에 남는..

 

제가 이 소설을 읽게 된 이유는...작가 때문이에요

'야마시로 아사코'라는 낯선 이름이지만...사실 이분은 '오츠 이치'라는...ㅋㅋ

다른 필명으로 쓰신 작품인데...워낙 신뢰하는 작가라 믿고 읽었지요^^

그리고 그 신뢰를 배신하지 않네요^^ 잼나게 읽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춤추는 집 2 - 정석화 | 한국추리 2014-04-27 12:1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66739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춤추는 집 2

정석화 저
네오픽션 | 2014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랜만에 만난 한국추리소설..

이틀동안 열심히 읽었습니다...그리고 책장을 다 덮고 나서 들던 생각

'앗 속았다...'

 

띠지에 있는 '본격 미스터리의 화려한 등장'이란 홍보문구 때매 샀는데요..

아무래도 홍보하시는 분은...'본격 미스터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모양이신듯..ㅠㅠ

 

'본격미스터리'라고 하면.. '트릭'과 '범인이 누구인가'에 집중하는 장르입니다..

대표적인 경우는 '소년탐정 김전일'이 있구요

우리가 잘아는 고전추리소설 '엘러리퀸'이나 '아가사크리스티'는 본격미스터리장르입니다.

 

그렇지만, '춤추는 집'은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이나 '화차'등에 가깝습니다..

사건 자체보다는...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 그리고 관계이야기에 힘쓰고

범인이 누구인가 보다는...왜 이런일이 벌여졌는지? 에 치중을 하니까..

이건 '본격 미스터리'라고 부르기엔 좀 아닌거 같아요..

 

저야..모 '본격'도 '사회파'도 둘다 좋아하니 상관 없지만

'본격미스터리'매니아분들은.....음...좀 실망하실수도...있겠단 생각 들었어요...

 

1편에서 '이정국'이 죽자....'이정국'을 가장 최근에 만난 '석규'에게 형사들이 찾아옵니다

'석규'는 형사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친구를 만나려 왔을뿐이라고 말하지만..

담당형사인 '태주'로 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정국의 시체에서 발견된 문자 '줄리엣이 죽으면 로미오도 죽어요'

그 문자는 '석규'와 '태주'에게도 발송된것이지요..

 

언론에서는 '햄릿가의 비극'이란 제목으로...연속적인 죽음을 대서특필하고.

 

'태주'는 '이정국'의 주위를 탐문하다가 그와 내연관계였다가 자살한 '김영옥'이란 여인을 추적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또 다른 남자 '석규'를 알게 되고 그를 찾아갑니다

 

'석규'는 범인을 '김영옥'의 아들로 추정하는 가운데

'태주'가 그를 찾아오고 두사람은 동맹을 맺기로 하죠...

 

그런데...참 범인들이 누구냐? 보다는 왜 이런일이 벌여졌는지..비극의 실체가 밝혀지고

그 비극은 또 다른 비극들을 낳게 되지요..

 

아 솔직히 넘 많이 죽습니다..ㅠㅠ

무슨 '어셔가의 몰락'도 아니고..결국 한가문이 ...ㅠㅠ

 

그리고 1편을 읽으면서 '석규'의 아내의 죽음...감춰진 비밀이 밝혀집니다..

왜 '석규'의 딸이 인연을 끊게 되었는지...

그런데 저는 좀 공감이 가더라구요....ㅠㅠ 서로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분의 책은 처음 읽는데...가독성도 가독성이지만..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납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미미여사'의 '모방범'이 생각나던...

 

등장인물의 관계...여기서는 악연이라고 불려야 될지도..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이 흥미진진했던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장르소설 시장이 워낙 작아...이런 좋은 작품이 나와도...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게 아쉽더라구요..

일본에서는 한 작가가 500권씩 내는데...그만큼 독자들이 읽어준다는 건데 말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한국추리소설이 나오길 바랍니다...기대중...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1 2 3 4 5 6 7 8 9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