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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 서중석 | 교양서적 2017-01-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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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서중석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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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는 어릴적부터 역사를 좋아했는데요...학교 다닐때도 '국사'와 '세계사'를 좋아했고

졸업후에도 관련 역사책들을 꾸준히 좋아하고 읽고 있지만..

유독 '현대사'부분만 약합니다...

있다고 해도 읽어보면 넘 어려운..논문수준의 책들이 많았구요..


아무래도 이유인즉...학교 다닐때 교과서 하나를 다 못 떼니까....

현대사 부분까지 안가는 경우도 있지만.,(사실 내용도 부실합니다)

시중에 파는 책들도...현대사 부분은 매우 분량이 적더라구요...

아마 함부로 말하기 힘든 부분이거나,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써야 하므로.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정말 다양한 현대사 관련 책들이 나오던데요..

특히 이 책은 제목처럼 '사진'과 '그림'등이 같이 나와서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 처럼 현대사 초보인 사람들에게는 알맞겠다 싶었지요.


저는 참고로 '이승만'대통령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얼마전에 '서세원'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이란 영화를 만들려다가

제작자가 나타나지 않아 포기했었는데요..

그거 보고 참 한심하단 생각만..


'이승만'이 우리나라를 건국했다고 생각하나봐요?? 한게 뭐 있다고...

평생 일본과 싸운 '김구'선생같은 분들도 계신데.

미군을 앞세워 대통령이 된후 친일파와 손잡고, 라이벌들을 제거하고...욕심만 차리던 사람이..


그럼에도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서울시민들에게 안심하라고 하고 다리끊고 자신은 부산으로 도망갑니다.

(그래서 죽은 서울시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말입니다)

정말 선조보다 더한 넘인데요....나중에 일본으로 건너갈 계획까지 세웠다고 하니까요..


그렇게 무능함에도 욕심은 많아서...전쟁중에 군대로 의원들을 협박하여 대통령을 연임하고.

본인을 '국부'라고 칭한후..온갖 부패와 부정선거를 저지르지요..

결국 4.19로 하야하는데...나중엔 이 노인이 정말 치매가 걸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렇지만 겉핥기식으로만 알던 '이승만'의 악행을...

이 책으로 제대로 확인하니...마구 열이 받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해방당시에는 '이승만'이 인기순위 2였더라구요..

1위 여운형, 2위 이승만 3위 김구...

(조선을 이끌어갈 양심있는 지도자 순위라는데.....)


갑자기 찾아온 해방..

그러나 국민들의 열망과 달리...강대국의 욕심에..38선이 만들어지고..

신탁운동과 반탁운동..좌익과 우익의 대결..

도표로 통해 당시 정치적인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제대로 보여주는데 말입니다.


그와중에 벌여지는 '이승만'의 꼼수..와 '여운형'의 암살

'이승만'의 남한단독정부가 수립되고

통일조선을 바랬던 '김구'선생님은 암살당합니다.

(많은분들이 생각하시듯..저도 이승만이 배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큰 참화가 다가오는데요..

'이승만'은 전쟁이 일어나면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자고 하더니

전쟁이 일어나자 가장 먼저 도망갑니다..


전쟁이 일어나고...참화에서 다시 일어나는 속에서도..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정치인들...

이에 국민들은 일어나고...국민들은 승리합니다.

(4.19를 우리나라 최초로 성공한 민중보기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은 다시 무너지는데요..

군인들의 통치..그리고 유신독재..


사실 저는 ..80년대에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시 교과서로는 5.16을 '혁명'으로..5.18을 폭동으로 배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커서 역사책으로 진실들을 알고보니 놀랬엇는데 말이지요..

내가 알던것들이 왜곡된 역사인것들이 많았구나라고 알았었지요.


그래도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말입니다

군부독재하의 경제발전의 빛과 어둠..

사실 '박정희'대통령이 경제발전의 공헌을 했다고 말하지만..

당시에는 누가 대통령이였어도...라고 말합니다.


더군다나 경제발전은 몰라도 민주주의는 후퇴했구요

반공이라는 이름의 독재정치..

'유신'시대가 얼마나 무서웠는지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유신'의 잔재이자..어쩌면 더 무서운..제5공화국의 탄생..

광주의 민주화운동과 그리고 전두환의 3S..우민정책등..

읽으면서 정말 한숨만 나오더라구요.ㅠ.ㅠ


한국 현대사의 빛과 어두움을...

사진과 그림 도표등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주시니...너무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사를 너무 부정적인 면으로만 그리진 않더라구요

당시 사회, 문화의 단면적인 모습들을..

서민들의 모습이나, 신문기사들로 통해 보여주는것들도 좋더라구요..


역사는 과거와 현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과거로 통해 또 다른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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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의 귀결 - 오리하라 이치 | 일본추리 2017-01-3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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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착의 귀결

오리하라 이치 저/권일영 역
한스미디어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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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하라 이치'의 '도착 3부작'의 마지막편 '도착의 귀결'입니다..

처음에 저는 이 책을 샀을때 '파본'인줄 알았는데요..ㅋㅋㅋㅋㅋ

'목매다는 섬', 봉인되어 있는 '도착의 귀결', 그리고 마지막 작품인 '감금자'

그런데 '감금자'는 책이 뒤에서 보라고 일부러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파본인줄 안...)


'도착의 귀결'에서는 전작에서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입니다..

'도착의 사각'의 '메종라이즈 201호'의 여인 '시미즈 마유미'

'도착의 론도'의 주인공인 '야마모토 야스오' <- '오리하라 이치' 본인이기도 하지요..


'목매다는 섬'은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던 '야마모토 야스오'가 누군가의 공격을 맞고 쓰려지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그후...의문의 배에서 깨어나는데요..

'야마모토 야스오'와 같이 있는 여자는 '시미즈 마유미'

글을 쓰다가 피폐되어 있는 그에게 자신의 고향에 가자고 말해 두 사람이 '목매다는 섬'으로 향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가 '목매다는 섬'으로 가는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목매다는 섬'에서는 의문의 죽음이 계속되고 있었고...

'마유미'는 추리소설가인 '야스오'를 데리고 가...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목매다는 섬'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려 하지만..

도리어 연이어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요..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는 '니이미'가문의 아름다운 세 소녀...


외딴섬에서 일어나는 '밀실살인사건'

풍기는 이미지는 딱 '요코미조 세이시'의 '옥문도'를 연상시키는 '본격추리소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목매다는 섬'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감금자'는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는 '야마모토 야스오'의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팬을 자처하며...그에게 '밀실' 주제로 작품을 쓰라고 강요하는 한 여인..

서술트릭은 그만 쓰고 초심으로 돌아가 '밀실'트릭을 써 보라는 것이였는데요

(오리하라 이치는 데뷔는 일곱개의 관이라는 밀실트릭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근처 마트에서 일하게 된 '시미즈 마유미'는 집으로 갈때마다...

자신을 구해달라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목매다는 섬'과 '도착의 귀결','감금자'

'감금자'과 먼저이고 '목매다는 섬'이 다음 이야기 같지만..

자세히 보면 꼭 그렇지도 않는거 같습니다..


'감금자'에서 '야마모토 야스오'는 '목매다는 섬'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두 작품의 ***의 묘사가 너무 다릅니다..

 목매다는 섬에서는 절세미녀, 감금자에서는 못생기고 뚱뚱한 여인)


그래서 '목매다는 섬'을 '감금자'에서 '야마모토 야스오'가 쓴 작품으로 치부하기엔..

봉인된 '도착의 귀결'에서 보면...

두 사람이 '목매다는 섬'에 간것은 맞거든요......


그래서 두 작품의 관계...

'서술트릭'부분이 난해해서..백프로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다른분들 서평을 뒤져봐도 마땅한 해설을 못 찾았는.....


그럼에도...소설 자체는 가독성도 있고 몰입도도 좋습니다...금방 읽었지요..

역시 '오리하라 이치'의 작품이였습니다..

아직 한국에 미출간된 '자'시리즈가 많던데 말이지요..나머지도 얼른나왔음 좋겠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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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7 : 영조에서 순조까지 | 교양서적 2017-01-2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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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역사저널 그날 7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저/신병주 감수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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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7번째 이야기 '영조에서 순조까지'입니다..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영조'와 '정조'시대

'영조'와 '정조'가 아니였다면 '조선'은 그전에 망했을꺼란 말을 하시던데요..


그리고 두 사람이 가까스로 심폐호흡끝에 되살린 '조선'의 명줄을 끊는 '순조'..

'순조'의 시대가 시작되며 '정조'가 만들었던 모든 것들을 옛날로 되돌리고..

'세도정치'가 시작되고 '조선'은 내리막길로 치닫게 되는데요...


그래서 역사저널 그날의 '조선'의 스토리도 이제는 끝나가는구나 새삼 느꼈습니다.ㅠ.ㅠ


'영조'는 평생 '열등감'과 '죄책감'에 시달린 사람입니다..

'천민태생'의 어머니를 두었다는 '열등감'과..

형인 '경종'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살았지요..


그래서 왕이 되자말자 거센 저항에 부딪힙니다.

'경종'의 편이였던 '소론'과 '노론'의 경쟁세력인 '남인'들은 '경종독살설'을 퍼뜨리고..

'이인좌'는 급진소론들과 손을 잡고 대대적으로 대규모 반란을 일으키는데요..


재미있는것은..보통 이럴경우 '소론'과 '노론'을 전멸시킬텐데..

'영조'는 도리어 반란의 잘못을 '당쟁'때문이라고 말하며

이 '반란'을 이유로 '탕평책'을 쓰기 시작하는데요.


실제로 반란군 진압에 '소론'에게 맡겼으며..

'정미환국'을 일으켜 '소론'세력이 집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반란의 명분은 없어지고..곧 반란은 진압되게 되지요.


그리고 '숙종'의 '환국'과 달리...무조건 상대방을 죽이는것보다

서로의 '온건파'만을 남게 하는 방법을 쓰는데..

이런것보면 참 '영조'가 지혜로운 왕인데..말입니다..


그리고 '영조'시대의 주요인물이 나오는데요..

'암행어사'하면 떠오르는 인물 '박문수'입니다..

그리고 그의 행적과..우리가 어사에 대해 착각하는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이분의 행적 역시 대단한데 말이지요..왕앞에서도 꿀리지 않고..

왕을 노려보는 바람에...벌을 주라고 신하들에게 상소가 올라왔지만..

'영조'는 끝까지 신뢰했고, 그가 죽은후 정말 슬퍼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읽으면서 그 왕에 그 신하단 생각만...(대단한 콤비셨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왕이지만, '숙종'하면 그의 업적보다 '장희빈'이 먼저 떠오르듯이

'영조'하면 아들을 죽인 왕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니 말입니다.

신하들이나 백성들에겐 자비로우면서 이상하게 가족들에겐 엄격했는데요..


그리고 '정조'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정조'는 실제로 조선의 마지막 성군이라고 할수 있지요..

'선조'와 '인조'가 다 죽여놓은 '조선'의 명을 살려놓았건만..말입니다.


그는 즉위하자말자 무수한 암살 시도에 맞이하고..

아버지가 죽은 트라우마가 있음에도 많은 업적을 만들어내는데요..

'규장각'설치부터 '수원 화성'건축까지..

거기에다 세련된 '탕평책'을 이용 정치를 안정시키고

소상인들을 지켜주며..여러가지 개혁을 통해조선의 '전성기'를 이룩합니다..


그러나 '정조'는 갑자기 죽게되고..

그의죽음은 많은 미스터리가 있는데요..일명 '독살설'이지요..

만일 정말 '독살'이 맞다면...'노론'들은 모를것입니다.

왕을 죽인게 아니라 '조선'이라는 나라를 죽인것이라는것을...


서얼을 등용하고, 공노비제도를 폐지하고

경제를 개혁하고 사회제도를 확립했던...

24년간의 정조의 개혁은...ㅠㅠ

그 뒤를 이은 '순조'가...자신의 아버지가 이룬것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버립니다.


읽으면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ㅠㅠ

세도정치와 무능한 정치...결국 일어난 백성들의 저항..

그리고 '홍경래의 난'


비록 '홍경래의 난'은 실패했지만...농민들이 더이상 전과 같지 않으며..

'홍경래의 난'은 '동학농민운동'의 시초가 되었다는 말을 하는데요..

읽으면서 성공했으면 했던 아쉬운 난이였습니다.


역시 재미있게 읽었던 '역사저널 그날'이였는데요..

다음편은 '순조에서 순종까지'인데..

문득 얼마나 그 사이 왕들의 업적이 없길래....떨이취급을...

(보통 세명의 왕을 소개했는데...다음편은 다섯명이네요...)


우야동동..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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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자 2 - 장용 | 기타문학 2017-01-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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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장자 2

장용 저/양성희 역
조율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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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무수히 많은 악한일들을 저질렀는데요

그렇지만, 그들은 도리어 역사를 왜곡하고 자신들이 한짓을 부정하거나 축소시키고...

반성은 커녕 '욱일기'를 흔들며 '군함도'를 문화유산으로 홍보하고 전범들을 참배하는데 말입니다.

'일본'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저러다가 언젠간 천벌받지 말이지요.


'청나라'가 망한후, 중국은 '군벌시대'에 접어듭니다..

그리고 그 '군벌시대'를 통일한 사람이 바로 '장개석'인데요..

반공주의자인 '장개석'은 '공산당을 괴멸시키려고 하고..

내전이 일어납니다..그리고 그 내전이 '장개석'의 승리로 돌아갈 무렵...'일본군'이 쳐들어오는데요.


외적의 침입앞에 손을 잡은 '국민당'과 '공산당'

그렇지만 신식무기를 앞세운 '일본군'앞에서 패배하는데요...

수도 '남경'을 점령한 '일본군'은 엄청난 학살을 자행하고...(자신들은 부인하고 교과서에 실지도 않는데요..)


'일본'은 패퇴한 '장개석'의 라이벌인 '왕정위'를 내세워..

친일 괴뢰정부인 '왕위'정부를 상해에 세우게 되는데요..

'위장자'의 배경은 바로 '왕위'정부 치하의 상해입니다..


'상해'의 재벌 '명씨'가문...

그들은 겉으론 '왕위'정부와 '일본군'에 협력하지만..실제로는 항일투사들입니다.


'왕위'정부의 장관이지만.

사실 '국민당'소속의 첩보원이며 '공산당'의 밀정이기도 한 장남 '명루'

'명씨'재벌의 대표이지만 뒤로는 '공산당'에 돈을 대는 장녀 '명경'


1권에서는...막내인 '명대'가 우연히 암살위기의 '왕천풍'을 구하고.

국민당의 고급 스파이인 '왕천풍'에게 납치되어 첩보원학교에 들어가고..

파트너인 '우만려'와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임무에 투입되고..

같은 목적인 공산당 스파이 '정금운'과 만나 그녀에게 반하는데요...

실제 드라마 방영시에 '명대'를 사이에 두고...'우만려'파와 '정금운'파가 갈렸다고 합니다..


2권에서는 '명경'을 잡으려는 왕위정부의 악질 친일장교 '왕만춘'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왕만춘'은 '명루'의 악혼녀였지만, 가문의 장녀인 '명경'의 반대로 결혼을 못했는데요

그래서 '명경'이라면 이를 가는 가운데..

그녀가 공산당이라며 그녀로 통해 '공산당'조직을 일망타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명루'와 '아성'은 '왕만춘'의 상관인 일본군 첩보대장 '미나미다'의 암살을 계획하고..

누군가 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파악하는 중입니다


임무를 완성하고 러브라인모드로 접어둔 '명대'와 '정금운'의 모습등으로 시작되는데요


참..겉모습은 친일파 매국노집안, 세상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중인데요.

목숨을 걸고 항일투쟁하지만, 아무도 못알아주는 모습..

그럼에도 자유와 독립에 희망을 걸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


재미있는 것은...세 남매가..항일투쟁하지만..서로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다는게 웃겼어요

(물론 나중엔 알게 되지만 말입니다)


내용 자체가 첩보전이라서 그런지 완전 흥미진진했는데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후다닥 읽어버렸습니다..

사건마다 조마조마함의 연속이여서리...

특히 세 남매의 운명은..어떻게 될지 내내로 궁금했구요..


그리고 안타까운 장면도 많았는데요..ㅠㅠ

끝까지 악질의 끝을 보여주는 '왕만춘'....정말 못된 악역이였지요..

마지막에 '**' 죽을때 안타까웠고...말입니다.


가독성도 몰입도도 정말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처지였고..

독립을 위해 싸운 많은 항일투사들이 있었기에...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던 작품이였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진 못했지만, 스토리는 알고 있었는데..

책이랑 좀 다르더라구요..

하기사 두권짜리 책을...50부작 드라마로 만드려면 각색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지요.

나중에 드라마를 봐서 완벽하게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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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뼈 - 송시우 | 한국추리 2017-01-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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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의 뼈

송시우 저
한스미디어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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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붉게 피던 집'과 '달리는 조사관'의 작가 '송시우'님의 '아이의 뼈'가 출간되었습니다.

전작들을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당연히 구매를 했는데요

이번 작품은 장편소설이 아니라 그동안 계간지에 쓰셨던 9개의 단편들을 모은 작품집입니다..


범죄 피해자학 강연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노파..

강연히 마친후...피해자 모임에서 '타임캡슐'행사가 있었고

노파는 거기에 넣을 무엇인가를 가지고 온것이였는데요


노파에게 변호사인 '나'는...'김남호'가 죽은것을 알고 있느냐고 묻습니다.

'김남호'는 20년전 노파의 딸을 죽인 살인범이였는데요..

얼마전에 그는 머리없는 시신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12살된 노파의 딸은 '김남호'에게 유괴되어 살해되었지만..

시체를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20년동안 무죄를 주장하며...아이의 시체가 있는곳을 알려주지 않았던 그넘에게..

부자인 노파는 '김남호'의 변호사인 '나'를 통해....아이의 시체를 사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소를 한후 1억이라는 돈으로 아이의 시체가 묻힌곳을 말한 '김남호'

돈을 주고 아이가 묻힌 곳을 찾았지만...아이의 뼈에는 머리가 없었습니다..

아이의 머리로 노파의 돈을 더 뜯어내려고 한 짓이였지요..


참...이런넘들이 교도소에 있는다고 변하는건지?

유영철이 교도소에서 난동부리는 이야기 보면서..

피해자들은 평생 고통받는데....살인자들은 교도소에서 풍족하게 살고 말입니다..

제발 이런넘들 때매 지옥은 존재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짧지만 강렬했던 작품 '아이의 뼈'였는데요...

역시 '송시우'작가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단편들중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사랑합니다, 고객님'은 생선장수 부모님을 둔 한 홈쇼핑 콜센터 직원의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이런 악질 고객들에게 시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

서비스 업종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고, 특히 마지막 결말이 너무 씁쓸했습니다..


'좋은친구'는 살해된 주인의 범인을 잡는 '나박이'라는 개의 이야기인데요.

물론 명견이라고 보기힘든 개의 우연한 행동이였지만, 참 괜찮았습니다.


'5층 여자'는 부부싸움도중 자살한 여인의 이야기와

분리불안증세의 개를 키우는 여인 '기숙'의 이야기가 합쳐지며, 밝혀지는 사건의 진상이 좋았습니다.


'원주행'은 '5층여자'에서 개를 키우던 여인 '기숙'이 또 나오는데요

작전명 '원주행', 그리고 밝혀지는 살인사건의 진상이 재미있었지요

(나중에 '기숙'과 애견 '타미'가 주인공인 장편이 나올수도 있으려나요? ㅋㅋㅋ)


'이웃집의 별'은 교육감 낙선후 죽은 교수와 용의자로 몰린 '별'을 변호하는 '위성'의이야기..

정말 교수라는넘이...실제로 이런넘들 많으니까 말입니다..읽으면서 열이 받았지요


'송시우 작가님'을 한국 사회파 미스터리의 대표주자라고 부르는만큼..

각 작품들은 뒷통수치는 반전이나 트릭보다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병폐나 부조리, 그리고 인간의 '악의'를 보여주는데요

그래서인지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열받던 부분도 많았었는데 말입니다


역시 믿고 읽을수 있는 작가님...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작품으로 꾸준히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다음에는 장편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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