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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 마크 트웨인, 필립&에린 스테드 | 서양문학 2019-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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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마크 트웨인 원저/필립 스테드 저/에린 스테드 그림/김경주 역
arte(아르테)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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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 저는 '톰소여의 모험'과 '왕자의 거지'로 만났었는데요

이 작품은 엄밀히 말하면 '마크 트웨인'이 쓴 '동화'는 아닙니다.

'마크 트웨인'은 딸들이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할때, 그녀들에게 '동화'들을 들려주었다는데요..

대부분 들려주고 말았지만, 유일하게 그 줄거리를 노트에 기록한게 '올레오 마가린 왕자 도난사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미완성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1년 '마크 트웨인'의 노트가 발견되면서 이 작품도 세상에 알려졌고

동화 작가 부부인 '필립'&'에린' 스테드는..

'노트'에 기록된 미완성 줄거리를 바탕으로 '동화'를 만들었고

바로 그 작품이 '올레오 마가린 왕자 도난사건'이라고 합니다.

참 과거와 현재의 작가가 같이 글을 쓴것은 드문데 말이지요..ㅋㅋㅋ


주인공 '조니'는 나쁜 '할아버지' 밑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친구는 '전염병과 기근'이라는 닭이였는데요..

'할아버지'는 그 닭을 시장에 가서 팔아오라고 하고

'조니'는 생전 처음으로 집을 벗어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연이어 착한동물들과 나쁜사람들과 마주치던 '조니'는.

어리석은 '왕'의 포고문을 보게 됩니다.

자신보다 크면 안된다는...


시장에서 어쩔줄몰라 울고 있는 그에게 한 노파가 다가오고

그 노파는 '조니'에게 씨앗을 주는데요.

'조니'는 감사의 의미로 그녀에게 '전염병과 기근'을 주고.


돌아온 '조니'는 그 사실을 '할아버지'에게 알리자

분노한 '할아버지'는 마구 화내다가 '조니'가 가져온 '씨앗'을 먹지만

쓰다고 다시 뱉고, 그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씨앗'을 땅에 심는 '조니'

'씨앗'이 '꽃'이 되고, 배고픈 그는 '꽃'을 먹은후..

'동물'과 대화를 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데요..


그때 나타난 '수지'라는 '스컹크'

동물들 사이에서 포식하는 '조니', 그리고 그들과 친구가 되는데요..

그는 '왕'이 자신의 아들 '올레오 마가린'왕자를 도난당했으며

그를 구출해주는 사람에게는 상과 '공주'를 주겠다는 포고문을 보는데요

이에 '동물친구'들은 '조니'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동화속 나라는 아름다운데 말입니다.

그러나 왠지 아름답지 않는 나라에서 힘들게 살아가던 '조니'

그리고 어리석은 '왕'


'왕'과 '조니'는 정반대의 사람입니다.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왕'과..

자신과 모두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착한 '조니'


요즘 보면 정말 어리석은 '왕'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알바'고 '적'이고,

'다르다고' 하는게 아니라 '틀리다면서' 공격을 시작합니다.

얼마전에 책 서평 올렸더만,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나보고 다시 읽으라던 어떤 사람이 기억나던데요

10명이 읽으면 10가지 생각이 나는게 당연한거지 말입니다...


'동화'와 아름다운 '삽화',그리고 교훈까지

괜찮게 읽었던 아름다운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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