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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학
푸른 옷을 입은 소녀 - 데릭 B.밀러 | 서양문학 2020-03-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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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푸른 옷을 입은 소녀

데릭 B. 밀러 저/윤미선 역
구픽 | 202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걸프전쟁'은 1990년에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다국적군'이 모여 '이라크'에 대항한 전쟁인데요..

당시 '이라크군'도 만만치 않아, 쉬운 전쟁이 아닐거 같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1991년 '사막의 폭풍'작전당시 최첨단 무기로 불과 100시간만에 '이라크군'을 박살내고

'전쟁사'에 유래없는 속전속결 '승리'를 얻어냅니다.


'푸른 옷을 입은 소녀'는 '이라크군'과의 '휴전'이 오가던 시간에..

오지도 않는 적을 기다리던 '알우드'이등병의 시선으로 시작이 됩니다.

지루해하던 그를 찾아온 한 남자..

그는 '타임스'의 종군기자인 '벤턴'이였는데요


'벤턴'은 '전쟁'은 끝났지만, 현재 '이라크'에는 '수니파'와 '시아파'의 내전이 일어났고

조용한 '사마와'마을에 무슨일이 있는거 같다고 취재하려 가겟다고 하는데요..

그를 몰래 내보내주는 '알우드'

'벤턴'은 '사마와'마을에서 일어나는 '참극'을 직접 목도하는데요.


한편 '알우드'는 '이라크'의 '공화국수비대'가 '사마와'를 폭격한다는 소식에

'벤턴'을 구하려 '사마와'로 향하고

'벤턴'은 푸른옷을 입은 한 소녀를 구출하여 겨우 탈출에 성공하는데요.


그러나 그들앞에 '이라크'군이 나타나고..

'이라크군'의 대령은 '알우드'와 '벤턴'이 보는 앞에서

푸른옷을 입은 소녀를 사살합니다.

그리고 '알우드'는 자신의 품안에서 죽어가는 소녀를 본후 충격을 받는데요


22년후..


이제는 60대가 된 '벤턴'

회사에서 어떻게던 내보내려하는 그저 그런 '기자'가 되어있고

아내가 바람피는 바람에 가정생활도 '파탄'이 났는데요


그런 그에게 22년만에 '알우드'가 전화를 걸어옵니다.

그가 말하는 '유투브'에는 22년전 죽은 '푸른 옷의 소녀'와 똑같이 생긴 소녀가 등장하고

'알우드'는 그녀가 바로 '푸른 옷의 소녀'라며 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22년만에 다시 '사마와'로 돌아가는 '벤턴

'알우드'와 '마르타'를 만나 '푸른 옷을 입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요..




스포있습니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이 소설이 '판타지'가 아닌 이상

이들이 찾는 소녀는 22년전 그 소녀가 아닙니다.

'알우드'의 품속에서 죽었고, 설사 살아남았더라도..

그 소녀는 나이를 먹었겠지요?


그러나 '알우드'도 '벤턴'도 그 소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동영상'속의 '푸른 옷을 입은 소녀'를 찾아 나서는데요.

결과론적으로 '알우드'도 '벤턴'도 그 '여정'은 단순히 '소녀'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 아니라

자신들을 구하는 '여정'이 아니였는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궁금하던 작품이였는데 어쩌다보니 밀려버려서

뒤늦게 읽게 되었는데요..

문득 언제나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려나 싶기도 하구요..

여전히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참상들이 벌여지고 있으니 말입니다.ㅠ.ㅠ


우야동동...여러가지 생각거리도 던져주고

재미있게 읽었던 '푸른 옷을 입은 소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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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 리안 모리아티 | 서양문학 2019-12-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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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리안 모리아티 저/김소정 역
마시멜로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리안 모리아티'의 신작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분 책들도 정말 열심히 읽고 있는데요

이책이 다섯권째로 읽는 것이더라구요...ㅋㅋㅋ


소설은 '평온의 집'에 방문하는 아홉명의 사람과..

그리고 '평온의 집'의 원장과 직원들의 모습으로 '화자'가 바뀌지만..

읽다보면 메인 주인공은 바로 '프랜시스'임을 알수 있는데요..


한때는 유명했던 '로맨스'소설 작가지만, 현재는 인기가 시들어가고 있고

거기다 최근에 인터넷 연애사기까지 당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새로 쓴 '신작'이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합니다.


'출판사'에서의 '거절'이유는 '로맨스'만으로 너무 '진부'하고 심심하다고

'스릴러'적인 부분을 넣어달라고 하지만..

'프랜시스'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죽일수 없다며 거절하고..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데요..


그런 '프랜시스'에게 권유해준 곳이 바로 '평온의 집'

'평온의 집'으로 가던 그녀는 ...도로에서 울분을 토해내고..

그때 차가 멈춰서더니 거구의 남자가 다가옵니다.


'프랜시스'는 거구의 남자를 '연쇄살인마'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죽일까 걱정하지만..

'연쇄살인마'는 그녀의 안부를 묻고

매몰찬 그녀의 반응에 상처를 입고 차를 타고 사라지는데요..


그리고 '평온의 집'에 찾아가지만, 문도 열어주지 않고..

그녀는 다시 열을 받는 가운데..

자신처럼 '평온의 집'을 찾아온 '제시카'와 '벤'부부를 만납니다.

'벤'이 암호를 누르자 바로 열리는 .ㅋ.ㅋㅋ


그리고 아홉명의 사람이 드디어 모이는데요..

'프랜시스'는 그곳에서 도로에서 만났던 '연쇄살인마'를 보게되고..

'토니' 역시 도로에서 소리 지르던 '미친여자'를 보자 당황하는데요.


각자 자신만의 큰 고통을 안고 '평온의 집'으로 찾아온 9명의 사람들..

그들은 '힐링'을 위해 왔는데, 그곳에서 연이어 황당한 일들 당하고..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였는데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마음의 병'을 '병'이라고 생각안하던데요..

그래서 '병'이 생기면 숨기려고 하고 스스로 이겨내려고 합니다.

그런 반면에 '미국'은 여러가지 '치유센터'들이 존재하더라구요

'영화'에서도 흔히 보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 '치유센터'가 모두 '정상'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평온의 집'에 온 사람들..

그들에게 닥치는 일들..


참고로 이 소설은 '스릴러'나 '서스펜스'가 아닙니다.

저는 줄거리만 보고 그런가 싶었더니 아니던 ㅋㅋㅋ


정말 각자 가슴 아픈 사연들이 있고,...

그 사연들을 어떻게든 풀려고 '평온의 집'에 왔는데요...

'평온의 집'에서의 일과는 의도지 찮게 모두 '해피엔딩'을 이루는 모습이 좋았는데요.


(스포일러 - 연쇄살인마와 미친여자는 ...프랜시스의 소설속 줄거리처럼 해피엔딩)


그런데 전 소설속 '프랜시스'를 보니 '기욤뮈소'가 떠오르던지 말이지요.

'기욤뮈소'도 비슷한 포맷의 '로맨스'소설을 쓰다가 욕먹고

요즘은 '스릴러'소설을 주로 쓰시잖아요.,..ㅋㅋㅋ


우야동동...역시 이번에도 잼났던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이였는데요

결말도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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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당신들 - 프레드릭 배크만 | 서양문학 2019-05-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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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와 당신들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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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로 유명한 '프레드릭 배크만'

그의 신작 '우리와 당신들'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작년에 출간되었었던 '베어타운'의 후속작이기도 한데요..


인구는 줄고, 나날이 쇠퇴해져가는 산속의 작은 마을 '베어타운'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유명한것은 바로 '베어타운 하키팀'입니다.

그러나 지난편에서 '하키팀'의 스타선수 '케빈'이 '마야'라는 소녀를 '성폭행'했고

그 사건으로 '베어타운'은 무너지게 되는데요..


'우리와 당신들'의 첫 장면은 야반도주 하는 '케빈'과 가족들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케빈'의 아버지라는 넘은, '베어타운'하키팀의 지원을 끊고

전통적인 라이벌인 옆마을 '헤드'로 주요선수들을 빼가 버리는데요..


'마야'의 아버지이자, '베어타운'하키팀의 단장인 '페테르'는

'의회'로 부터 '베어타운'하키팀을 '해산'하겠다는 통보를 받게 되고..

사람들은 마을의 자부심이던 '베어타운'하키팀의 해산을..

'마야'와 '페테르'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편인 '베어타운'은 정말 '발암소설'이였습니다..

얼마나 '분노'를 치밀게 하는지 말입니다..ㅠㅠ

그래서 후속편을 읽을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좋다는 이웃분의 말에 혹한..ㅋㅋㅋ


그런데 시작하자 말자 다시 '마야'와 그녀의 가족에게 '지옥문'이 열리는거 같아.

내심 걱정했었는데 말입니다....

거기다가 뭔가 사고칠꺼 같은 '벤이'의 등장에 조마조마했었는데..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전작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하키팀'의 해산으로 절망에 빠지는 '페테르'

'페테르'의 아내 '마리'는 남편과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마야'는 절친인 '아나'와 함께 '성폭행'의 아픔에서 벗어나지만..

반면 누나를 지키지 못했다는 마음에 동생인 '레오'의 마음은 무너저가는데요..


그리고 등장하는 '케빈'의 절친 '벤이'

'베어타운'하키팀만이 유일한 희망이였던 '아맛'과 보보'

이들 역시 '베어타운'하키팀의 해산으로 절망하는 가운데..


새로운 제안을 받는 '페테르'

그리고 '하키팀'을 통한 정치싸움과 대립으로 마을은 다시 큰 혼란을 겪지만..

전작과 다른점은....이번 작품은 '분노'와 '갈등'보다는 '치유'와 '화해'를 중점으로 다룬다는게 달랐습니다.


'베어타운'을 읽으면서 이런 마을은 그냥 없어져버려라 했는데 말입니다...ㅋㅋㅋㅋ

왜 '베어타운'의 후속편을 쓰셨는지?

왜 제목이 '우리와 당신들'이였는지...읽다보니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재미있고, 감동적이였던 '우리와 당신들'이였는데요.

'프레드릭 배크만'의 작품은 역시 믿고 읽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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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 마크 트웨인, 필립&에린 스테드 | 서양문학 2019-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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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마크 트웨인 원저/필립 스테드 저/에린 스테드 그림/김경주 역
arte(아르테)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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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 저는 '톰소여의 모험'과 '왕자의 거지'로 만났었는데요

이 작품은 엄밀히 말하면 '마크 트웨인'이 쓴 '동화'는 아닙니다.

'마크 트웨인'은 딸들이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할때, 그녀들에게 '동화'들을 들려주었다는데요..

대부분 들려주고 말았지만, 유일하게 그 줄거리를 노트에 기록한게 '올레오 마가린 왕자 도난사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미완성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1년 '마크 트웨인'의 노트가 발견되면서 이 작품도 세상에 알려졌고

동화 작가 부부인 '필립'&'에린' 스테드는..

'노트'에 기록된 미완성 줄거리를 바탕으로 '동화'를 만들었고

바로 그 작품이 '올레오 마가린 왕자 도난사건'이라고 합니다.

참 과거와 현재의 작가가 같이 글을 쓴것은 드문데 말이지요..ㅋㅋㅋ


주인공 '조니'는 나쁜 '할아버지' 밑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친구는 '전염병과 기근'이라는 닭이였는데요..

'할아버지'는 그 닭을 시장에 가서 팔아오라고 하고

'조니'는 생전 처음으로 집을 벗어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연이어 착한동물들과 나쁜사람들과 마주치던 '조니'는.

어리석은 '왕'의 포고문을 보게 됩니다.

자신보다 크면 안된다는...


시장에서 어쩔줄몰라 울고 있는 그에게 한 노파가 다가오고

그 노파는 '조니'에게 씨앗을 주는데요.

'조니'는 감사의 의미로 그녀에게 '전염병과 기근'을 주고.


돌아온 '조니'는 그 사실을 '할아버지'에게 알리자

분노한 '할아버지'는 마구 화내다가 '조니'가 가져온 '씨앗'을 먹지만

쓰다고 다시 뱉고, 그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씨앗'을 땅에 심는 '조니'

'씨앗'이 '꽃'이 되고, 배고픈 그는 '꽃'을 먹은후..

'동물'과 대화를 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데요..


그때 나타난 '수지'라는 '스컹크'

동물들 사이에서 포식하는 '조니', 그리고 그들과 친구가 되는데요..

그는 '왕'이 자신의 아들 '올레오 마가린'왕자를 도난당했으며

그를 구출해주는 사람에게는 상과 '공주'를 주겠다는 포고문을 보는데요

이에 '동물친구'들은 '조니'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동화속 나라는 아름다운데 말입니다.

그러나 왠지 아름답지 않는 나라에서 힘들게 살아가던 '조니'

그리고 어리석은 '왕'


'왕'과 '조니'는 정반대의 사람입니다.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왕'과..

자신과 모두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착한 '조니'


요즘 보면 정말 어리석은 '왕'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알바'고 '적'이고,

'다르다고' 하는게 아니라 '틀리다면서' 공격을 시작합니다.

얼마전에 책 서평 올렸더만,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나보고 다시 읽으라던 어떤 사람이 기억나던데요

10명이 읽으면 10가지 생각이 나는게 당연한거지 말입니다...


'동화'와 아름다운 '삽화',그리고 교훈까지

괜찮게 읽었던 아름다운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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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4대 비극 - 윌리엄 세익스피어 | 서양문학 2019-04-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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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셰익스피어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여석기 등역
시공사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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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5대 희극은, 몇년전에 '민음사'에서 출간이 되어서 한꺼번에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물론 그때가 처음 만난것도 아니지만.....

기억나면 한번씩 읽게 되는 '세익스피어'의 대표작들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잼난것은 매번 읽을때마다...작품들이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이 '고전'만의 매력인거 같기도 해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햄릿','오셀로','리어왕','맥베스'입니다...

그런데 항상 보면 이 작품집도 그렇고..

그동안 읽은 책들이 이 순서대로 진행되는것을 보면..이유가 있나 싶기도 한데요..


그리고 왜 '로미오와 줄리엣'이 '4대 비극'에 안 들어가는지..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어느분은 두 사람의 죽음으로 두 가문이 화해하니 '비극'이 아니다라고도 하시던데

영문학 전공하신 이웃분 말씀은 '작품성'면으로

'4대비극'에 비해 '로미오와 줄리엣'이 떨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마블'영화가 '아카데미'에 진출하기 어렵듯이..

'재미'와 '작품성'면에서는 다르니까 말입니다...ㅋㅋㅋㅋㅋ


첫번째 작품인 '햄릿', 용맹한 왕이였던 아버지가 갑자기 죽고, 숙부가 왕위에 오릅니다.

그리고 숙부와 재혼한 자신의 어머니의 모습에 방황하는 '햄릿'

그런데 아버지의 유령과 만나고, 숙부가 암살했음을 알게되는데요..


'햄릿'이 유명한 이유가 있는듯 싶기도 합니다.

4대 비극중 가장 재미있었으니.

그런데 읽다보면 ...왜 저는 '햄릿'보다 '오필리어'가 더 불쌍한건지요??


두번째 작품인 '오셀로'는 희대의 빌런이라고 할수 있는 '이아고'가 등장합니다.

용맹한 장군인 '오셀로'의 부관을 '카시오'가 차지하자..

'이아고'의 특기인 '이간질'이 시작이 되는데요..


순결한 아내를 오해하여 죽이고 마는 '오셀로'

읽다보면 장군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성격이 급할까도 싶던....

결국 '오셀로'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고통받게 되었죠.


세번째 작품인 '리어왕'은 다른 비극들과 좀 다릅니다..

다른 비극들이 '타의'에 의해서 주인공이 '비극'으로 몰아간다면..

'리어왕'은 자기 무덤 자기가 파는데요..


충신도 내쫓고,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착한 '코델리아'보다는..

비열하지만 간사한 언니들의 '아첨'만을 믿고

'코델리아'를 '프랑스'로 보내버리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죽음을 맞이하는 '코델리아'의 모습은 안타깝죠.


네번째 작품인 '맥베스'는 얼마전에 영화로도 보고

'요 네스뵈'판으로도 읽어서 낯익은데요..

세 마녀의 예언으로 왕위에 오른 '맥베스', 그러나 야망의 끝은..


역시 다시 읽어도 재미있었던 '4대 비극'이였습니다..

원래 '해피엔딩'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왜 '비극'이 사랑받는지도, 깨달게 되는데요...아무래도 '여운'이 오래남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읽다보면 읽은 저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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