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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깨어나는 마을 - 샤론 볼턴 | 서양추리 2015-04-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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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뱀이 깨어나는 마을

샤론 볼턴 저/김진석 역
엘릭시르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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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점갔다가 구매한 책인데요...아무 정보 없이 재미있어 보여서 그냥 들고 온 책입니다..

책의 줄거리를 보니 재미있어 보이고, 출판사에 대한 신뢰도 있었구요

그래서 야간근무 하며, 밤새 읽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

 

주인공인 '클래라'는 작은 시골마을의 '수의사'입니다..

그러나 '애완동물'들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아닌...자선단체 소속으로 '야생동물'들을 치료하고..

그리고 부모잃은 새끼 동물들을 돌보기도 하는데요..

 

'클래라'는 이웃집 '샐리'라는 여인으로 부터 급한 전화를 받게 됩니다..

자신의 갓난아기의 배위에 '살모사' 한마리가 버티고 있다는 것이지요..

'살모사'의 독은 적절한 치료만 있음 치명적이진 않지만, 갓난아기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가까스로 아기를 구한 '클래라'

병원으로 돌아온 그에게 '리처드'라는 사람이 찾아오는데요..

'샐리'로 부터 '뱀전문가'라는 오해를 불려일으켰고, '리처드'가 그녀에게 도움을 받으려 찾아온것이지요

 

한 노인이 '살모사'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파충류'를 전공했지만 '도마뱀'전문임에도 그녀는 마을회의에 초대되게 됩니다..

 

연이은 '뱀'에 의한 사고에 사람들은 흥분하고....'뱀'들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

그러나 '클래라'는 '뱀'은 결코 사람을 먼저 해치지 않는다면서 옹호하다가 공격을 당합니다

그때 '맷'이라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그녀를 도와주지요

 

'클래라'는 마을회의에서 일시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는데요..그녀의 예상은 틀리게 됩니다..

 

며칠후 '닉'이란 사내의 집에서 '풀뱀' 수십마리가 발견됩니다...

'닉'은 '풀뱀'에게 물려 병원으로 실려갔고요

 

'클래라'와 '맷'은 남은 '풀뱀'들을 수거하기 시작하는데..

아이 방에 들어간 '클래라'가 갑자기 굳어져 버립니다...

그녀 앞에 등장한 두마리 뱀은....'풀뱀'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뱀인 '타이판'이였기 때문이지요

 

도대체 '호주'에 서식하는 가장 위험한 뱀이 왜 이곳에? 있는지..

가까스로 뱀들을 제압한 '클래라'와 '맷'

그리고 '타이판'을 데리려 최고의 파충류 학자인 '숀'이 찾아오는데요

그리고 '타이판' 뱀의 이름이 왜 '발끈쟁이 클래라'가 되었는지 나오지요..ㅋㅋㅋ

 

'뱀을 깨어나는 마을'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뱀'에 의한 연쇄적인 사건 사고들..그리고 그리고 진상을 추적하는 '클래라'의 이야기

 

죽은 남자가 '클래라'앞에 계속 나타나고..그 남자를 추적하다가

'클래라'는 마을에서 벌여졌던 옛날 화재사건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드러나는 어두운 마을의 과거들..

스릴과 미스터리의 조합이 굉장히 좋았는데 말이지요~ 마지막 결말도 좋았구요

 

두번째는 '클래라'가 가장 존경하는 파충류학자인 '숀'과의 대화로 통해

그동안 몰랐던 '뱀'이나 '파충류'의 세계라고 할까요? 몰랐던 지식들을 소설로 통해 얻을수 있고

'뱀'에 대한 기존의 나쁜 인식도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었지요

 

그리고 중간중간 '클래라'가 '동물'들을 치료하는 장면들을 계속 나오는데요

보면서 많이 울컥했었어요..정말 그 귀여운 동물들을..ㅠㅠ

 

어린사슴의 눈알을 도려내는 십대넘들은 도대체 어떤인간들일까?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ㅠㅜ 고통이 없는게 아니라고

문득 나쁜사람들이 정말로 많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동물학대도 엄벌에 처해야 해요..정말..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인간은 자신도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인공 '클래라'의 이야기입니다..

소설이 진행되다 보면 '클래라'가 지나칠 정도로 내성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들을 피해다니고, 접촉을 꺼려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그녀의 왼쪽 뺨의 화상자국 때문이지요..

 

한참 미모를 뽐내야 할 여성의 얼굴이 어릴적 사고로 인해 화상을 입고

항상 일그러져 있음에...그녀는 극도로 사람들을 꺼려하는데요

'맷'과 '숀'이라는 두 남자의 출현으로 마음을 열어가고..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맷'과의 로맨스까지는 안나오지만, 둘이 잘 되었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사실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말이에요...처음 듣는 작가에다가

아무정보 없이 처음 신간을 읽게 되는지라, 잼없으면 어쩌지 이랬는데..ㅋㅋ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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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 클럽 - 살레인 해리스 | SF&판타지 2015-04-2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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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죽은 자 클럽

샬레인 해리스 저/송경아 역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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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 클럽'은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전편에서 19금장면까지 연출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보여주었던 커플들이였는데요

왜인지? 두사람의 관계가 소원해보이는 장면으로 소설은 시작됩니다.


하루종일 바에서 힘들게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수키'

집으로 돌아오면 멋진 남친이 그를 기다릴꺼라는 희망으로 하루를 버티는데요..

'빌'은 그녀가 돌아와도 관심도 없고...요즘 늘 컴퓨터 앞에서 하루종일 앉아 있습니다

지난 한두달 사이 익숙한 장면이라고 하는것으로 봐서..두사람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온건지?


그런데 '빌'이 갑자기 '수키'에게 이상한 말들을 하지요..

'여왕'님의 특명을 받았으며, 그 임무를 위해 떠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무슨일이 있으면 '에릭'을 찾아가, 모든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빌'

'에릭'은 갑자기 그녀에게 보디가드인 '부바'를 보내고...

그날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부바'덕분에 위험에서 벗어납니다..


그날밤 찾아온 '에릭'은 '빌'이 '미시시피의 왕'이라 불리는 '러셀 에징턴'의 일당에게 납치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인물인 '로레나'가 나오는데요


'로레나'는 남북전쟁 당시 집으로 돌아오던 '빌'을 뱀파이어로 만든 여자인데요

원래 뱀파이어로 만든 사람의 부름은 거부할수 없다고 하네요..


'수키'는 '빌'이 납치된것인지? 아니면 제발로 '로레나'에게 간것인지 의심하고..

'미시시피'로 '빌'을 찾으려 가게 되고

'에릭'은 보디가드로 '늑대인간'인 '알시드'를 붙여주는데요....(늑대인간은 낮에도 활동가능하니..)


'미시시피'로 향한 그들은.

뱀파이어들에겐 '조지 피픈스', 늑대인간들은 '죽은자 클럽'이라 부르는 곳으로 가게되는데요


항상 말썽을 불러 일으키는 '수키' 그곳에서 '폭주족'들이 '수키'에게 작업을 걸고

'알시드'의 출현으로 폭력사태까지 벌여지지만..

그러나, 누군가의 출현으로 일은 일단락 됩니다..

그는 바로 '미시시피의 왕'인 '러셀 에징턴'


'빌'이 이곳에 있음을 안 '수키'는 '에릭'에게 연락을 하고

'에릭'은 '빌'을 찾아 수색을 벌이는 가운데..

그날밤, 클럽에서 '수키'는 '태양공동체'의 지도자였던 '스티브'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를 막다가 '수키'는 그의 말뚝에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결국 겨우 '빌'을 발견하게 되지만..그녀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쳐오는데요...

참...작품마다 고생많은 '수키'


'죽은자 클럽'에서는 왜? '빌'이 두달동안 그녀에게 소원해졌는지 이유가 밝혀집니다..

'여왕'의 특명이 좀 어이없긴 했는데 말이에요

참 '빌' 보면...왜 그가 두달동안 컴퓨터 앞에만 있엇는지.ㅠㅠ


한견 '수키'에겐 그 시간이 서로의 관계에 대하여 새롭게 되돌아볼수 시간이였지요

소원해진 '빌', 꾸준히 작업거는 '에릭',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알시드'까지..


결국 그녀의 선택은..ㅋㅋㅋ 마지막 장면이 웃겼는데요...

참...아무리 판타지지만..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초자연존재들이 등장하는데요....

다음 작품에는 '수키'의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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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 교양서적 2015-04-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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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정여울 저/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당선작 등 사진
홍익출판사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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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영어회화'공부를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쇠락해졌지만, 당시는 잘 나가던 모 어학원에 등록을 해서 열심히 공부했었는데요
당시 담당 선생님이 자신이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보여주시는데...얼마나 부럽던지요

그래서 언젠간? 나도 가고싶다고 다짐을 했건만..ㅠㅠ 세월이....
물론 못간 이유를 찾다보면..한정이 없겠지요
여행경비, 그리고 시간,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유는..바로..
'용기'가 없어서 아닐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길치입니다', 그것도 상상을 초월하는 길치인데요...ㅋㅋㅋㅋㅋ
친구들과 약속을 잡으면, 어디서 만나자고 말을 합니다..나는 거기가 어딘지 모른다고 말하지요
그러자, 저번에 같이 갔잖아?? 라며 한소리하는 경우가 무수히 많았지요..

'대구역'에서 '대구지하철'을 못 찾아 한시간동안 헤메자..
서울에서 내려온 그 친구가 한숨쉬며 찾은적 있으니...정말 '길치의 끝'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이드'여행을 선호하는데요...ㅋㅋㅋ 따라다니는 여행...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배낭여행'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판이 박혀있는...누구나 다 가본 여행지를 가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피사의 사탑','콜로세움','베르사유궁전'...너무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그런 곳이 도리어 볼것 없다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와 같은 유명한 '길치'라고 하시는 '정여울' 작가님의 이 책의 특징중 하나라면..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숨어있는 명소'를 많이 소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을 부르는 유럽' - 말 그대로 연인들의 이야기나 사랑에 관련된 명소입니다

'직접 느끼고 싶은 유럽' - 페스티벌이나, 축제, 공연등을 즐길수 있는 명소들입니다

'먹고싶은 유럽' - 그곳의 유명한 먹거리들을 즐길수 있는 명소들입니다

'달리고싶은 유럽' - 산악자전거, 요트항해, 기차여행, 해안도로등...

'시간이 멈춘 유럽' - 역사속 유명한 유적들을 소개합니다

'한달즘 살고싶은 유럽' - 아름다운 성이나, 유명한 마을들...

'갖고싶은 유럽' - 각 지방의 특산품이라고 해야 하나요? ㅋㅋㅋㅋ

'그들을 만나려 가는 유럽' - 유명한 예술가들의 흔적이 살아있는곳

'도전해보고 싶은 유럽' - 음...이건 대부분 패스...스카이다이빙 무셔.ㅠ.ㅠ

'유럽속의 유럽' - 잘 알려지지 않은 유럽속 숨은명소들을 소개합니다..


각장 마다, 10곳의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으니...총 100군데의 명소를 이 책에서 소개하는데요..

저는 제가 가고싶은 곳들을 열심히 골라봤습니다..ㅋㅋㅋㅋ


얼마전에 '꽃보다 할배'에서 본 '가우디 투어'라던가...

그리고 '알프스 산악열차여행'

그리고 유럽의 아름다운 고성과 마을들은 사진만 봐도 정말 가고싶더라구요...

역사속 유적들도 가보면 좋을듯 하고요...정말 갈려면 갈때가 넘 많죠...ㅋㅋㅋㅋ


사실 죽기전에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더라도...여기에 있는 장소보다는..ㅋㅋㅋ

아마 유명한 관광지...(진부하다고 하실지라도 그분들은 가봤기 때매 그런말 하시는거니..)로 가지 않을까요?

우야동동...그래서 비록 못가지만...이렇게 대리만족으로....


그리고 작가분이 원래 '인문서'와 '에세이'를 전문적으로 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단순히 여행지가 어떻다 소개하시는데서 끝나지 않고...

여행지마다, 관련된 다른 이야기들을 같이 하시는게 재미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책이 '대한항공'의 지원으로 쓰여져서 그런지, '사진'들은 정말 잘 정리되어있던데요...

처음엔 작가님이 찍은 사진인줄 알았는데...전문작가분이 찍은 사진들이더군요

몇몇 사진들은 보면서, 완전 멋지단 생각도 들고 그랬는데 말이지요....


아마...이 책보고 떠난 사람도 많을텐데...말이에요...

정말 세상엔 너무 좋은 곳이 많은데 말이에요..오늘도 방콕하는 내모습이 부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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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의 여름 - 가사이 기요시 | 일본추리 2015-04-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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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묵시록의 여름

가사이 기요시 저/송태욱 역
현대문학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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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의 여름'은 현상학 탐정 '야부키 가케루'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전작인 '바이바이,엔젤'을 넘 어렵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살지 말지 무지 고민했었는데요​

미스터리소설의 전문가이신 이웃분의 서평에...

'전작보다 덜 난해해졌고, 더 재미있어졌단'말만 믿고 사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두주인공 '나디아'와 '가케루'가 총격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누가 그들을 죽이려 하는지?? 그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전편에서 사랑하는 친구들을 잃고 우울해진 '나디아'

'나디아'는 그들의 죽음을 '가케루'에게 책임지라고 했었던 말을 사과하고

'가케루'는 그들의 사건을 '오컬트'적으로 해석을 하는데요

'가케루'는 '나디아'에게 갑자기, '실뱅'조교수를 소개시켜 달라고 합니다.


'나디아'의 우울한 마음을 달랬던 새로운 친구 '지젤'

그녀는 대부호인 '로슈포르'가문의 외동딸인데요..

그녀의 선생이 바로 '카타리파'연구의 전문가인 '실뱅'교수였습니다..


중세 최고의 이단이였던 '카타리파'

당시 프랑스는 '북프랑스'와 '남프랑스'로 나눠져있었고

'남프랑스'는 왕이던 '툴루즈'백작의 통치하래 유례없는 발전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카타리파'는 '남프랑스'의 '몽세귀르'를 중심으로 부흥을하고 있었습니다..


'로마 교황청'은 이단인 '카타리파'가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십자군'을 결성하고

'북 프랑스'의 루이왕은 30만 대군을 이끌고 남하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대학살이 이뤄지지요..

결국 '카타리파'는 제거되고, '툴루즈가'는 무너지는데요


'툴루즈가'에서 소유하고 있던 고문서..에 사라진 부분이 있다고 추정하는 '가케루'

왜 그들은 이 문서를 넘기면서 누락시켰고...왜 그 누락사실을 숨기려 했는지....


당시 '실뱅'은 '카타리파'의 본거지인 '몽세귀르'를 발굴중이였고

'실뱅'과 '로슈포르'가문에 '네 기사'의 협박장이 날라왔다는 말을 합니다...


일행들은 '로슈포르'가문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모임에서 보낸 협박장이라고 생각하고

'지젤'의 연인 '줄리앙'의 누나 '시몬'을 만나지요

'시몬'은 우리는 정식적인 통고문을 보내지, 협박문을 보내진 않는다고 말하지만..

갑자기 '가케루'를 보고 조심하라고 말을 합니다...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한 것이지요


그러나..'가케루'는 사라진 '카타리파'의 문서를 찾기위해..포기하지 않고...

'실뱅'이 발굴중인 '몽세귀르'로 향하는데요..

그곳에는 '로슈포르'가의 별장이 있지요...거기서 '지젤'의 가족들과 대면합니다


소설속의 사건이 실제 일어났는지 검색을 해보니...역사적인 사건이더라구요

그리고 2012년에 제작된 '라비린스:미궁'이란 드라마에서 실제 이 사건을 다루었더라구요..


저도 '기독교'지만 '종교'는 결국 신과 나의 '일대일'관계니까...결국 강요되어선 안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종교'라는 이름으로 너무 잔혹한 일들이 많이 저질려집니다.ㅠㅠ

그래서 누군가 말하더라구요 '종교'랑 '신앙'은 다른거라고...


우야동동..

'카타리파'의 연구를 위해 왔다는 '독일인'의 시체가 발견되며 죽음이 시작되는데요.

'네 기사'의 정체....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구절을 본 딴 연속된 죽음들...

그리고 '가케루'를 죽이려는 자들의 정체...


확실히 '바이바이.엔젤'에 비해선 쉬워졌다는 생각이 들었지만...역시 호불호가 갈릴듯싶습니다

저야, 이런류 워낙 좋아하니까요..ㅋㅋㅋ 역사 뒷면에 감쳐진 진실과 본격추리의 결합

재미있게 읽었어요.ㅋㅋㅋㅋ


'야부키 가케루'시리즈의 최고걸작은 네번째 작품인 '철학자의 밀실'이라는데.....

이 작품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무지무지 궁금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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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아였을때 - 가즈오 이시구로 | 일본문학 2015-04-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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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고아였을 때

가즈오 이시구로 저/김남주 역
민음사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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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아였을때'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 의아했습니다...

주인공 '크리스토퍼'가 '고아'인데 왜 '우리'라고 표현을 했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읽다보니, 이해가 되더군요.....'크리스토퍼','세라','제니퍼'...


소설의 시작은 대학을 졸업한후 자신만의 계획을 가지고 '런던'에 정착하는 '크리스토퍼'의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오스본'이란 친구를 만나 '사교계'에 데뷔를 하는데요

그곳에서 '세라 해밍스'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지요...그러나 그 여인은 '크리스토퍼'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크리스토퍼'는 자신만의 계획이였던 '사립탐정'으로서의 삶을 살고..

'사교계'에서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하며 명성을 쌓아갑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명성을 쌓았다고 생각하고 '세라 해밍스'에게 다가가는데 역시 무시당합니다


그리고 도리어 자신이 교만했다고 생각하고....더욱 범죄기술을 연구하고..

이제는 명실공히, 영국 최고의 사립탐정이 되지요..

맡는 사건마다 다 해결하는데 말이지요...그 명성에 '세라 해밍스'가 그에게 다가오고

'세라 해밍스'는 갑자기 그에게 친한척 하며, '세실'경의 만찬에 데려가달라고 합니다..


'크리스토퍼'는 거절하지요...그것이 무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막무가내의 '세라 해밍스'는 '만찬장'으로 오고 소동을 일으키지만

결국 '세실'경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목적을 이루는데요


'세라'는 자신이 막무가내로 행동했던 것을 사과하고

'크리스토퍼' 역시 그녀를 만찬장에서 버렸던것을 사과하고..두사람은 화해를 하는데요


고아인 '세라'는 자신이 결혼을 함으로서 세상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부자가 아니라 '세실'경처럼 사회에 공헌한 사람과 결혼하려는 야심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얼마후...드디어 두사람은 결혼하게 됩니다..(세라랑 세실경)


'크리스토퍼'는 '세라'가 '상하이'로 신혼여행을 간단 이야기를 듣고

자신 역시 '상하이'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가 '탐정'이 된 이유....그가 '상하이'로 돌아가게 된 이유가 등장하지요


'상하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크리스토퍼'

'상하이'의 영국 주재기업에서 근무하던 '아버지'와 아름답고 소신있고, 강단있던 '어머니'

그리고 엄청 따르던 '필립 삼촌'. 소꿉친구인 '아키라'

'크리스토퍼'가 '피핀'이라 불리던 시절,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참 웃겼던 장면이...'조사원'과 '어머니'의 설전입니다..

'조사원'이 '어머니'에게 중국 하인들을 해고시키라고 이야기하죠...아편중독자고 절도범이라고..

'어머니'는 말합니다..자기 하인들은 믿을 사람들이고 아편을 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말하죠...애초에 중국 사람들을 아편으로 중독시킨게 누구냐고?


'어머니'는 중국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엇는데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실종....그리고 중국인의 방문

'필립'삼촌의 배신...그리고 어머니의 실종..


결국 어린 '크리스토퍼'는 영국의 잘사는 이모집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살아왔던 것이지요

그리고 다시 '상하이'로 돌아온 '크리스토퍼'는 부모님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닦아왔던 '영국'최고의 탐정이란 이름을 걸고...


그러나...그가 알던 '상하이'

그가 어린시절 행복하게 지냈던 그곳은...그의 기억속 '상하이'는 이미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실종의 진실히 밝혀지면 밝혀질수록...그 뒤에 감춰진 무서운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처음에는 진도가 무지 안나가더라구요..ㅠㅠ

그런데 100페이지 정도 넘어가면서 속도가 나는.....

그래서 100페이지랑 나머지 350페이지랑 읽은 시간이 비슷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우야동동 전반엔 좀 진도가 안나갔지만..후반부에는 진도가 마구 나가더라구요..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과연 믿을게 되는지....

그리고 중일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상하이'의 모습속에 감춰진 추악한 일들이..정말..ㅠㅠ


인간들이 이렇게 악할수도 있구나 그런 생각만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와 재회하는 장면에서 먹먹해졌습니다...그리고 그사람이 당해야했던 일들...ㅠㅠ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는 영국계 일본작가입니다...'영국문단'에서 아주 중요한 작가시구요

그래서 이 소설을 '일본문학'에 넣어야 할지. '서양문학'에 넣어야 할지 고민했었어요..ㅋㅋㅋㅋ

저는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나는데요..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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