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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편 - 채사장 | 교양서적 2015-06-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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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 편

채사장 저
한빛비즈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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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당직근무라서 혼자 출근을 했었는데요...ㅋㅋㅋ 출근하면서 무슨책을 가져갈까 고민하다가..

사놓고 몇달을 묵혀둔 ㅋㅋㅋ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시리즈를 가지고 갔는데..넘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외로운 휴일근무를 심심치 않게 보냈습니다..ㅋㅋㅋㅋ


1권이 '현실'편이라면, 2권은 '현실 너머'편입니다..

'현실 너머'편인 '철학','과학','예술'.'종교','신비'편은...

사실 우리가 모른다고 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분야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동물'들과 다른점은 바로 ..'현실'만 생각하진 않는다는 것이지요


2권의 전체적인 주제는 바로 '진리'입니다..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에 대해서 논하는데요

과연 '진리'란 무엇인지? 는 오랜 논쟁거리가 되어왔고...사람들은 네가지의 태도를 보입니다

'진리란 있다','진리는 없다','상관없다','모르겠다'


'진리가 있다'는 '절대주의'이고, '진리가 없다'는 '상대주의'를 말합니다.

'모르겠다'는 '불가지론', '상관없다'는 '실용주의'

특히 '절대주의'와 '상대주의'의 논쟁은 '진리'를 찾기위한 역사로 볼수도 있는데요


그리고 '진리'의 후보자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철학','종교','예술','종교','신비'입니다..


바쁜 사람들에게 '진리'는 솔직히 소용이 없습니다..

굶주려 죽기 직전이거나, 아니면 적군들이 침입해오는데 '진리'가 당장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래서인지, '진리'를 찾는 학문

'철학'은 안정되고 풍요로웠던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 철학'은 처음에는 '자연철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 세상은 무엇으로 구성되었을까?' 그러다가.....

'소피스트'들로 인해, '자연철학'이 '인간중심의 철학'으로 변하게 된 것이지요


가끔 '소피스트'들을 '소크라테스'를 죽인사람으로 나쁘게 폄하하는 경우도 있던데 말이지요

'소피스트'들의 업적도 많습니다....

그들의 사상은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는 말이 있듯이 '보편적인 진리는 없다'

'상대주의' 철학을 신봉하는 사람들이였지요..


그때 그들을 비판하며 나온 사람이 바로 '소크라테스'입니다..


왜냐하면 '상대주의'를 쫓다보니..당연히 청년들이 타락을 했고....

(인간이 만물의 척도면..내 맘대로 살아도 되자냐요....)

그모습을 본 '소크라테스'는 '진리의 절대적인 토대'를 주장했고

그의 이론은 제자인 '플라톤'으로 이어졌지요


그리고 프랑스 철학대생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등장합니다..ㅋㅋ

(왜 싫어하냐면 공부할게 너무너무 많다는 이유로 말이에요)


스승인 '플라톤'이 하늘위의 세상 '이데아'에 관심을 둔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에 관심을 두었고...

현재 모든 논리학의 기초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찾아 헤멥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종교'일수도 '예술'일수도 '과학'일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철학'과 '종교'는 그래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문외한인 '예술'과 '과학'이 문제였는데..쉽게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특히..왜 '예술'이 진리찾기인가? 그 생각도 햇었거든요...

그렇지만, '예술적 진리찾기'도 있고, 다른 것에 비해 강조되는 분야는 아니지만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편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무엇보다 들어본적은 많지만,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모르는 용어들...을..

아주 쉽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재미있게 읽었던 '지대널얕'이였는데요.ㅋ.ㅋ 지식이 늘어난 느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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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2 - 미우라 시온 | 일본문학 2015-06-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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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2

미우라 시온 저/윤성원 역
북폴리오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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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가고 싶은 곳은 하코네가 아니야.

달려야만 도달할수 있는 어딘가 좀더 멀고 좀더 깊고 아름다운 장소

아직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높은곳으로 다가가고 싶다'


1권에서 '기요세'와 '가케루'의 만남...

'뛰는것을 좋아하니?'라는 물음...그리고 ...

'기요세'는 '지쿠세이소'주민들을 데리고 '하코네 역전 경주대회'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초보인 사람들...

특히 몇몇은 완전 기록이 현저히 차이나고...

그런데 대단한건..포기할사람이 나올만한데도..아무도 포기 하지 않는..

그리고 노력의 결과는 나오기 시작합니다


점점 줄어드는 실력차...좋아지는 기록

'기요세'는 그들을 데리고 드디어 예선통과를 합니다..


그리고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열명 밖에 안되는 신생팀이...예선을 통과했으니...

더군다나 육상부가 아닌 초보들이 연습해서 일어난 성과니까요

많은사람들이 그들을 주목할수 밖에요


그러나 '기요세'는 세상의 주목보다는 당장의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늘어난 신입회원들의 가입도 거부하고..

그렇지만 모두가 '기요세'의 생각에 동의하는것은 아니지요

대놓고 안좋은 인상을 보이는 '쌍둥이들'

거기다가 라이벌팀이자, '가케루'와 안좋은 관계인 '사사키'가 '지쿠세이소'팀의 불안을 건들입니다


예전같았으면 '사사키'를 때려눕혔을테지만..

그렇지만 이젠 달라진 '가케루'


강력한 라이벌 대학들과의 대결에 그다지 승산이 없다고 걱정하지만

'기요세'는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하고..

그리고 삐뚤어진 '쌍둥이'뿐 아니라 여러사람들을 중개하는 매니저 '하나코'

그리고 본격적으로 코스를 정해 연습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코네 경주' 당일날

그들이 일년동안 연습했던 그 결실을 맺게 되는데요..


'스포츠 소설'은 기존에 거의 읽어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사실 '스포츠'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텔레비젼도 안보지만..

글로서 이렇게 긴박하게 쓸수 있다니 작가분이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던데요

땀흘린 노력의 결실, 그리고 정상을 향한 꿈...이들의 도전이 너무 멋졌던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케루'의 성장소설 느낌도 나던데 말이지요

최고의 선수였지만, 폭력사고로 육상부를 나오고, 노숙하던 그가

'기요세'선배를 만나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그들의 대화가 넘 감동적이던데 말이지요


넘 재미있게 읽었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였습니다..

'스포츠소설'도 재미있구나 처음 알게 된 책이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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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 - 미우라 시온 | 일본문학 2015-06-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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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

미우라 시온 저/윤성원 역
북폴리오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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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의 책은 처음인데요..

이웃동생이 이 책을 극찬해서 읽어보려구 했더니...서점에서도 절판이고..

도서관에 갔더니...일반 도서관에는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제3서고'에 있는...ㅋㅋㅋ 직원분이 내려가서 찾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시작했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스포츠소설'입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가 '고등학생'들의 '단거리 경주'라면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대학생'들의 '장거리 경주'인데요


'지쿠세이소'의 주민들이 모여 (대학생들)

일본의 전통적인 육상대회인 '하코네 역전 경주대회'에 출전하는 내용인데

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ㅋㅋㅋㅋ


저는 대회이름이 좀 촌스러워서 작은 마을 대회라고 착각했는데..

의외로 '하코네 역전 경주대회'는 엄청 큰 대회 더라구요

1920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전통적인 장거리 달리기 대회로 엄청난 언론의 주목을 받는..ㅋㅋ

(신정에 떡국을 먹으며 보는 경기라고 말하니..그정도 보편적인 경기겠지요)


목욕탕을 나오던 '기요세'가 도둑을 쫓는것으로 소설은 시작되는데요

고등학교때 마라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한 '기요세'

'기요세'가 도둑을 쫓는 이유는 ...그의 달리기 솜씨 때문이였지요


고등학교땐 최고의 육상선수였지만, 폭력사고로 학교에서 쫓겨나고

대학 입학후 마작으로 모든 돈을 날리고 노숙생활을 하던 '가케루'는

배가 너무 고파 편의점에서 빵을 훔쳐 달아나다가, '기요세'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기요세'의 한마디...'달리는 것을 좋아하니?'


학교 체육관에서 노숙하던 '가케루'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오는 '기요세'

그곳은 싸구려 아파트인 '지쿠세이소'

그리고 주민들은 모두 '간세대학교' 학생들인데요...

'가케루'는 개성 많고 색다른 '지쿠세이소'의 주민들과 만나게 됩니다..


'가케루'는 노숙하던 자신을 아파트로 데리고 온 '기요세'가 무슨 꿍꿍이가 있을지 걱정되는데요

사실 '기요세'에게는 꿍꿍이가 있었지요 ㅋㅋㅋㅋㅋ


'가케루'가 온지 2주되고 어느정도 학교와 기숙사생활에 적응될즈음에

'기요세'는 '지쿠세이소'의 주민들을 모아 '가케루'의 환영회를 하는데요

거기서 그는 자신의 포부를 밝힙니다..'우리 다 함께 정상을 노리자'


그리고 말도 안되는 방값에 이들이 '지쿠세이소'에 들어오게 된 이유

그리고 '지쿠세이소'의 주인영감 '다자키 겐이치로'의 정체...ㅋㅋㅋㅋㅋ


1권은 '지쿠세이소'의 주민들이 의기투합하여....'하코네 역전 경주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이야기입니다.

1년동안의 준비기간, 그리고 예선대회...


정말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이들이 도전하는 과정도 재미있고 감동이 넘쳤는데요..ㅋㅋㅋ

과연 2권은 어떤 이야기로 진행될지 궁금합니다...2권도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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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얉은 지식 : 현실편 - 채사장 | 교양서적 2015-06-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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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저
한빛비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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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전문지식이 아니다',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넓고 얕은 지식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서, 수다를 떨때..

보통 자신의 '전문분야'를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전문지식'은 자신과 같은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알아듣지도 못하며

예의상 들어주기는 해도, 듣다보면 지루해지는게 당연한거지요


물론 자기가 그분야에 관심이 있었다면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관심이 없는 제3자에게는 고역의 시간일지도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할때는 '얕은지식'이 대부분입니다..

전에 영화모임 갔다가 '번역'이 누구니? 하면서 평론하는거 보고...수준이 다르구나 했는데

우리가 영화이야기나 소설이야기를 할때는 비평가의 눈으로 보지 않으니까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우리가 학교 다닐때 다 들은 내용입니다..

물론 난 공부는 안해서라고, 하지만 살아가면서 어디선가 귀로 다 들은 내용이지만..

문제는 정리가 안되어 있다는것이지요...사실 다 들은 내용일듯...


그래서 기초부터 쉽게 정리를 해줘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1권은 현실편 :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2권은 현실너머편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편을 다루고 있는데요


1권의 내용이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매장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거 같지만

자세히 듣다보면....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역사'의 흐름을 이야기하지만..

그 역사의 흐름에..'정치','경제','사회','윤리'를 빼고 이야기할수 없으니까요


물론 다른 장들도 그렇지요....

그렇다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건 아닙니다...수준을 높여가며...더욱 지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체계적으로 이야기하시는게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장인 역사는 우리가 보통 나누는 다섯가지 '원시','고대','중세','근대','현대'로 나눠 이야기하는데..

'사건'이나 '인물'위주의 설명보다는..말 그대로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주십니다.


2장인 '경제'는 네가지 경제체제.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공산주의','신자유주의'로 이야기하는데

저같은 경제 문외한이 읽어도, 이해될 정도로 쉬운 설명에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3장인 '정치'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말들 '진보'와 '보수'

사실 저는 '정치'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진보'와 '보수'의 정확한 의미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이런 의미구나 하며 읽었던 시간이였습니다


4장인 '사회'는 '개인;'과 '집단'에 대한 갈등을 다루는데요

그리고 '전체주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역사속의 '개인'과 '집단의 대립도 보여주니 잼나더라구요


5장인 '윤리'는 이론과 실천의 갈등이지아

우리는 누구나 바른 행동이 무엇인줄 알지만, 아슬아슬한 파란불을 본 운전사는 대부분 사람 없으면 지나칩니다..

그래서, 윤리관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는데요


매장마다 중간정리가 있고, 마지막에 최종정리가 있는데 말이지요...제대로 공부했단 느낌이 들었던 책이였습니다 

다음권은 '현실너머편'에서 만나기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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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 서양문학 2015-06-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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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저/왕은철 역
현대문학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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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는 '할레드 호세이니'의 데뷔작이자..

'아프가니스탄'인에 의해 쓰여진 최초의 '영어권 소설'인데요, 2007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는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구요...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려구요


'아프가니스탄'이란 나라는 우리에게 낯선 나라입니다..

'이슬람' 과격파인 '탈레반'의 지배를 받던 나라, '9 11'테러에 연관되어 미국과 전쟁을 벌였던 나라

우리나라에게는 선교를 위해 떠났다가 납치당한 '샘물교회'사건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천개의 찬란한 태양'으로 처음 '아프가니스탄'이란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한때는 아름다운 나라였지만, 오랜 전쟁과 내전으로 피폐해져버린...그곳...

주인공 '마리암'의 삶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슬픈 역사를 엿볼수 있었는데요...


'천개의 찬란한 태양'읽고...'연을 쫓는 아이'도 곧 읽어야지 했는데..

그 곧이..3년이 되어버린..ㅠㅠ

이웃분이 '천개의 찬란한 태양' 읽으시는거 보고..저도 그 약속이 기억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200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공한 작가인 '아미르'는

'파키스탄'에서 어린시절 정신적 지주였고, 아버지의 동업자였던 '라힘 칸'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26년전, '도련님을 위해 무엇이라도 한다며' 연을 쫓던 '하산'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잊을수 없는 그날...의 사건과 함께 말이지요


부유한 상인의 아들이였던 '아미르'

아버지 '바바'의 저택은 '카불'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택이라고 불리고

그는 자신의 힘으로 지금의 부를 얻었고, 왕족출신의 아내와 결혼을 하여

'카불'에서도 인정받는 대부호가 되어 있는데요


그러나 전혀 자신을 닮지 않은 '아미르'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거기다가 자신을 낳다가 돌아가신 어머니마져 없으니..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하고....소설속에 파묻혀 사는데요

(그모습이 아버지에게 더 못 마땅하게 보이는..)


외로운 그의 곁에 항상 있었던 하인 '알리'의 아들 '하산'


당시 '아프가니스탄'은 두개의 종족으로 나눠져있는데요

지배층인 '수니파, 파쉬툰인'과 천대받는 '시아파, 하자라인'

마치 조선시대에 머슴과 같이 놀지만

절대 머슴을 친구로 생각안하는 도련님의 시선으로 보면 되는듯..싶은데요


그래도 '아미르'는 '하산'에게 그다지 차별을 안하지만..

동네의 깡패인 '아세프'는 '하산'을 귀신이라고 놀리며,

'아프가니스탄'에 '하자라인'들이 없어져야 된다는 말을 하지요


'연날리기 대회'가 있던날...

'아미르'가 날리던 연을 쫓던 '하산'은 '아세프'일당에게 성폭행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숨어서 보고 있던 '아미르'


'아미르'는 내내로 죄책감에 시달리고...결국

'하산'을 도둑으로 내몰아, 집에서 쫓아버리는데요..

그리고 세상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입하고, '아미르'는 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망명을 하게 되지요

'바바'는 미국에서 온갖 고생을 해가면서 아들을 교육시키고..

이제는 성공한 소설가가 되고 아름다운 아내도 얻은 '아미르'

그에게 걸려온 '라힘 칸'의 전화...


'탈레반'에게 처형당한 '하산'의 아들 '소랍'

'소랍'은 이제는 '탈레반'의 관리가 된 '아세프'에게 보내져서 성적유린을 당하고 있었는데요

'아미르'는 '소랍'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게 됩니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도 그랬지만, 이 작품도 많이 우울했습니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여성들의 힘든삶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면...

'연을 쫓는 아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여지는 인종차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히틀러를 숭배하는 독일인 혼혈 '아세프' 같은 넘들이 아직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잔혹한 일들이 여전히 벌여지고 있구요....그래서 읽으면서 많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아미르'의 삶과 '아프가니스탄'의 슬픈역사...들이 교차되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역시 많은분들이 칭찬하시는 작품은 이유가 있는듯 싶어요..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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