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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 치넨 미키토 | 일본추리 2018-11-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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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치넨 미키토 저/민경욱 역
소미미디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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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 미키토'의 신간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 '가면병동','시한병동','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법','검은고양이의 세레나레'..

모두 완전히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이 작품도 믿고 시작했는데요..


어릴적 잼나게 봤엇던 '스피드'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파릇파릇한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나왔었는데..

'폭탄'이 장치된 버스에서 사투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멈추거나 속도가 일정시간 줄여도 '폭탄'은 터지고 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폭탄'을 머리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뇌종양'인데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지요.


'히로시마'의 수련의인 '우스이'는 시골마을의 요양병원으로 한달간 실습을 오게 됩니다.

그리고 3층 호화병동에 있는 28살의 '유카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본명은 '유가리'지만, '유카리'라고 불려달라는 그녀..

그녀는 머리에 '뇌종양'이 있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몸입니다.


'유카리'를 돌보며 그녀와 점점 친해지던 '우스이'

'유카리'는 자신의 호화병동을 '다이아몬드 새장'이라고 말합니다.

대부호인 조부모에게 재산을 모두 물려받았지만..

물려받은 직후, '시한부'판정을 받은 그녀..


그런데 그녀가 죽으면 돈을 상속받을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목숨을 노리고

그녀는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이라도 지키기 위해..

절대로 병실을 떠나지 않는데요...


한편 '우스이' 역시 과거에 매여있는 몸입니다.

아버지가 애인과 함께 도망가고, 어머니는 자신과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몸이 망가져가며 일했고

'우스이'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돈을 벌어야 한다는 '족쇄'에 매여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5년전 실종된 아버지가 시체로 발견되고..

아버지가 죽기전 자신을 찾아와 남긴말을 잊어 기억해내려는 악몽에 시달리는 '우스이'

'유카리'는 그의 말을 듣고, 당시 이별을 통보하며 보냈던 사진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자신이 사랑한다는 젊은 여인이 있었는데요..


'유카리'는 아버지의 진심과 사진의 비밀을 알려주고..

'우스이'는 아버지의 마지막 막을 기억해냅니다..

그리고 새장을 나오게 된 '유카리'와 데이트를 즐기는 '우스이'

한달이 지나, '히로시마'로 다시 돌아오는데요..


전여친이자 절친인 '사에코'에게 '유카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녀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겠다는 '우스이'

그러나 '유카리'의 변호사로부터 유언장이 날라옵니다.

4일전에 '유카리'가 죽었다는..


'우스이'는 왜 '유카리'가 '요코하마' 거리에서 죽었는지도 의심스럽고

다시 요양병원으로 돌아가는데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유카리'는 2층에 머물고 있었고, 3층의 호화병실은 계속 빈병실이였다는것..

거기다 '유카리'의 절친이자, 그들이 함께 했음을 알려줄 사람도 전날 죽었다는데요.


'폭탄'을 안고 사는 그녀, 그녀를 사랑하게 된 '우스이'

그러나 사라져버린 그녀, 자신만의 망상속의 여인인지? 헷갈려하는데요..


역시 '치넨 미키토'답게 재미있게 읽었는데요..ㅋㅋㅋ

마지막에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고, 미스터리도 있고..

믿고 읽을수 있는 작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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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 - 조선희 | SF&판타지 2018-11-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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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

조선희 저
네오픽션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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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작가님의 신작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조선희'작가님은 '모던아랑전'과 '모던팥쥐전'으로 만났었고..

그후 오랜만에 만나는 신작인데요.

이번 작품인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도 토속적인 호러판타지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여서 바로 구매를 햇습니다.ㅋㅋㅋ


소설의 시작은 야밤에 고향으로 향하는 한남자의 장면입니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아내와의 통화에서..

이제 모든 악몽은 끝났다고 말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앞에 '그것'이 나타나고..

'그것'은 남자에게 '반칙'이라고 말한후, 그를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빈택시만이 발견이 되는데요..


주인공인 '박태이', 장난감 회사의 영업사원인 그는..

자신이 판매한 장난감총으로 사고가 나자..

모든 혐의를 뒤집어쓰고 회사에서 잘리는데요.

백수가 된 그의 앞에 15년전 악몽인 '그것'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15년전 기자였던 할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한 '노트'

그리고 건달들에게 괴롭힘당하다가 죽은 친구 '재호'

'재호'의 복수를 하기위해 '태이'는 친구들을 모아 '노트'에 적힌 놀이를 하는데요.


그후 '재호'를 괴롭혔던 건달들이 시체로 발견이되고

'태이'가 유력한 용의자가 됩니다.

거기다가 같이 놀이를 참여했던 소꿉친구인 '연서'가 실종된후..

그는 고향을 떠났었는데요.


그리고 15년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태이'

당시 놀이에 참여했던 친구들중 유일하게 고향에 남아있는 '종목'과 함께

15년전 놀이를 끝내보려고 하지만..

친구들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하는데요..


택시기사 실종사건을 맡은 형사인 '차강효'는 사라진 택시기사의 마지막 통화자가 '종목'이고.

'태이'와 '종목'의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는것을 알고..

연쇄실종사건의 관련성을 알고 진실을 쫓기 시작합니다.


'일본'의 인기애니중 '강철의 연금술사'

거기에는 '등가교환'이라는 유명한 말이 등장합니다..

말 그대로 뭔가를 얻으면, 뭔가를 잃어야 한다는건데요..


소원을 빌기위해 모인 아홉명의 아이들, 그리고 나타난 '그것'

하나씩 사라지는 친구들과.

'놀이'를 끝내기위한 두 주인공의 사투는 재미있었는데요..


원래 이런류의 이야기도 좋아하는지라,

다만 결말이 애매해서 말입니다..좀 아쉽기는 했어요..

저는 확실한 결말이 좋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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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 요 네스뵈 | 서양문학 2018-11-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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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맥베스

요 네스뵈 저/이은선 역
현대문학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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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맥베스'

'스코틀랜드'의 명장이자, '덩컨'왕의 충신이였던 '맥베스'장군

그는 세 마녀에게 왕이 될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덩컨'왕을 죽이고, 반역을 일으키는데요..


'요 네스뵈'는 '맥베스'의 비극을 1970년대 가상의 도시로 옮겨 재해석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등장인물들도 가상의 도시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는데요.


소설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도시는 범죄가 만연합니다.

그러나 부패의 상징이던 시장이 죽고..

새로운 경찰청장으로 온 '덩컨'은 청렴결백함으로 범죄와 맞서는데요.


당시 도시는 '헤카테'와 '스위노'라는 두 마약조직이 양분하고 있었고..

'덩컨'은 기존의 '마약수사반'과 '폭력대책반'을 합친..

'조직수사반'을 세우려고 하는 가운데..


'마약수사반장'인 '더프'는 '스위노'라는 마약조직 보스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스위노'의 조직은 그가 오는것을 알고 있었고

도리어 경찰이 인질이 되는 상황이 벌여지고..

그때 위기를 알아챈 경찰특공대의 대장인 '맥베스'가 나타나, '스위노'와 부하들을 사살합니다.


'더프'는 '스위노'의 끄나풀을 찾고, 곧 '코더'경감이 밀고자임을 알게 되는데요..

그러나 자살을 선택하는 '코더'

'더프'는 '스위노'를 잡고, '코더'까지 잡앗으므로 자신이 '조직수사반'을 맡으리라 생각하지만.

'덩컨'은 '맥베스'를 '조직수사반'의 반장으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안 '헤카테'는 '맥베스'에게 접근하고..

그에게 '덩컨'을 죽이도록 합니다, 그를 죽이면 '맥베스'에게 '경찰청장'자리를 약속하고..

'맥베스'의 애인인 '레이디'는 자신의 카지노에 '덩컨'을 초대하는데요.


원작의 '맥베스'는 다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신'이지만, '반역자', 그리고 자신 또한 고뇌를 하는데요..

이 작품에서의 '맥베스' 또한 그렇습니다,

'경찰'로서의 모습과 '살인자'의 모습 사이에 고뇌하는그의 모습,.


그러나 '피의 대가는 반드시 피로 치르는 것'이라는 것처럼..

그의 성공 뒤에 있었던, '피'는 자신의 발목을 잡는데요.


이 작품은 '세익스피어' 서거 400년을 기념하여,

그의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중 '요 네스뵈'가 '맥베스'를 맡았는데...정말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리홀레'시리즈에서 느꼈던 그 '하드보일드'함이 그대로 전달해오면서도

'맥베스'의 비극과 몰락이 그대로 전해오는데..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읽었습니다.


그러나 읽는데는 좀 걸렸습니다..ㅠㅠ 720페이지란 두께도 두께지만..

그냥 720페이지가 아니라, 글씨도 작고 빡빡한 720페이지라...

분량이 많더라구요..

그럼에도 넘 좋았던 작품이고..강추해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작가들이 쓸 '세익스피어'의 재해석작품들도 궁금하고 기대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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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 - 이치카와 유토 | 일본추리 2018-1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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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

이치카와 유토 저/김은모 역
엘릭시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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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인 '1900년'무렵에는 지금처럼 '여객기'가 없던 시절이라..

'비행선'이 많이 보급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고와 문제점들로 인해, 더 이상 '비행선'은 만들어지지 않는데요.


그러나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속의 '평행우주'에서는..

'젤리피시'란 '비행선'이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소설 속 배경은 1983년이며...

'평행우주'라 국가의 이름은 모두 '이니셜'로 표시가 되는데..

사실 '이니셜'만 봐도 어느나라인지 알겠습니다.

'소설속 배경인 U국','적대국 R국','렌의 고향인 J국','우호국 C국',국경 M국','적대국 C국'

(미국,러시아,일본,캐나다,멕시코,중국)


이야기의 시작은 '진공기낭'이라는 방식을 최초로 이용한 '젤리피시'비행선이..

장거리 실험을 하는 장면인데요.

'젤리피시'에 탄 사람은 실험의 책임자인 '파이퍼'교수와 다섯명의 연구원들..


그러나 '파이퍼'교수의 시체가 발견되고..

'젤리피시'가 항로를 이탈하더니...불시착하고 맙니다.

그리고 고립되는 '연구원'들...그리고 '네빌'이라는 책임연구원이 독살당하고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그들 사이에 한 여인의 이름이 나옵니다..'리베카'


그리고 한남자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리베카'를 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그녀의 복수를 하려는 남자..


그리고 현재...


늘 티격태격되는 '마리아'경감과 '렌', 두 사람은 '젤리피시'란 비행선의 추락소식을 듣습니다.

추락한 비행선은 전소되었고, 그 속에서 여섯명의 시체가 발견이 되는데요.

검시결과 이들은 불에타서 죽은게 아님이 드러납니다.


'마리아'와 '렌'은 잔해속에서 '리베카'란 여인의 이름을 발견하고.

'진공기낭'개념이 '파이퍼'교수팀의 아이디어가 아니고..

'리베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임을 알게되는데요.


그러나 '리베카'는 실험실에서 의문의 사고로 죽은 상태..

'마리아'와 '렌'은 '리베카'의 죽음이 이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느끼는데요.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는 26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아유카와 데쓰야'는 일본 3대 본격추리소설 작가중 한분으로서...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작은 괜찮은 본격추리소설이 많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모티브하여, SF적인 상상력을 넣은 이작품은..

말 그대로 제가 넘 좋아하는 스타일인지라, 후다닥 읽어버렸는데요.


'살인자','피해자',탐정', 세 시선이 교차되어 진행되는데..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역시나 이런 스타일 답게 죽은넘들이 나쁜넘이였고..

참 슬픈 복수극이였지요...


그 가운데 '마리아'와 '렌'의 티격태격 장면도 잼나는데요...

모델 수준의 아름다운 외모지만, 외모와 달리 실생활은 게으른 '마리아'와..

그런 '마리아'에게 끊임없이 태클을 거는 '렌'의 장면...잼나는데요..


작가님은 2016년에 이 작품으로 데뷔한후..

'마리아'와 '렌'이 활약하는 후속편도 두권 더 내셨다고 하는데..

그 작품도 언젠간 읽었으면 좋겟습니다...이런 스타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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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여가 2 - 명효계 | 기타문학 2018-1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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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화여가 2

명효계 저/손미경 역
arte(아르테)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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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열화여가' 1권을 잼나게 읽었는데요...

사실 이웃분 평이 안좋아서, 이책을 다 읽을수 있을지 걱정하고 시작했는데..

의외로 넘 잘 읽혀서 놀랬던...ㅋㅋㅋㅋ


1권에서는 '열화산장'의 외동딸 '여가'가 사랑하는 남자의 맘을 돌리기위해

'품화루'에 찾아갔다가, 그것에서 '은설'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여가'를 사랑한다며 그녀를 쫓아다니는 '은설'

두 사람은 중원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는데요..

그러나 1권에서 '옥자한'을 살리기 위해 대신 소멸을 택한 '은설'의 모습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2권의 시작은 '열화산장'의 장주인 '열경명'의 수제자..'전풍'과

무림 넘버2인 '천하무도성'의 외동딸인 '도열향'의 혼인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을 보고도 '전풍'을 잊지못하는 '여가'는.

어린시절 '전풍'과의 추억에 잠기는데요..


그러나 갑자기 결혼식이 중단됩니다.

'전풍'의 시녀였던 '옥의'가 나타나 그의 아이를 가졌다면서 결혼식을 방해하는데요,

'전풍'은 냉혹하게 '옥의'를 칼로 찔러버리고..

그 모습을 보고 분노한 '여가'는 '옥의'를 구해냅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본 '열명경'은 갑자기..

'열화산장'의 후계자는 자신의 딸 '열여가'가 될것이라고 선포하는데요.

둘째제자인 '옥자한'이랑 '여가'를 맺어주려고 하는 그녀의 아버지.


당시 '황제'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고,

'황제'의 아들이자, 섭정을 맡게 된 '정연왕'

본명 '옥자한'도 '여가'와 함께 궁으로 가게 됩니다.


후계자 문제로 복잡한 '황궁', '황제'가 될 생각도 없는 '옥자한'

'왜국'은 화친을 댓가로 '정연왕'과 왜국공주를 결혼시키자 하고.

'황제'는 대신 '정연왕'에게 10만대군을 주어 '왜국'을 토벌하라고 합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여가'는 아버지인 '열경명'이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것도 그냥 죽은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는데요..


'열경명'을 죽인것은 바로 '벽력문'의 폭탄.

이에 '열화산장'은 '벽력문'에 선전포고를 하고..

'천하무도성'의 고수들과 함께 '벽력문'을 치려고 합니다.


곧 '중원'에 피바람이 불려고 하고..

그런 가운데 '암야라'가 등장을 하는데요..

19년전 사라졌던 '암하'..그들의 음모는 무엇이고 왜 갑자기 돌아온건지?


'열화여가' 2권은 1권과 분위기가 넘 달랐는데요..

1권이 밝은 분위기였다면,

2권은 갑자기 분위기가 무거워집니다...사람들도 많이 죽고..


철없던 외동딸에서, 몰락해가는 '열화산장'을 맡게되는 '열여가'가 성장하는 모습도 그려지는데요..

그녀가 자신의 봉인되었던 능력을 찾고, 점점 성숙해지지만..

한편 많은 비극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슬픔속에 잠겨가는 그녀를 보다못해 다시 돌아온 '은설'

그녀가 몰랐으면 좋았을 비밀들..


1권에 비해 더욱 넘쳐나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반전들이 등장하여.

역시 완전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다만 내용이 어둡다 보니...좀 우울해지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올레티비'에 보니 드라마도 전편 다 올라왔던데..

나중에 기회되면 드라마로도 보고 싶네요...잼나게 읽었던 '열화여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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