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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 닐 셔스터먼, 재러드 셔스터먼 | SF&판타지 2019-09-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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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드라이

닐 셔스터먼,재러드 셔스터먼 저/이민희 역
창비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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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우리나라에서 기록적인 '가뭄'이 있었던이 있습니다.

텔레비젼으로 보여주는 말라버린 '저수지'를 보고..왠지 섬뜩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얼마후 비가 왔고, '가뭄'은 해소가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우리가 항상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언젠간 사라질수 있음을, 늘 깨달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하루에 몇리터의 '물'을 마시고, '샤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물'이지만..

우리나라 역시 '물 부족'국가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소설의 시작은 주인공 '얼리사'가 '수도꼭지'를 틀자 '물'이 안나오는 장면입니다.

'얼리사'는 '수도배관'이 고장났다고 생각하고 아버지를 부르는데요..

그런데 그때 뉴스에서 심각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가 '저수지방류'협정을 깨고..

자신들이 쓰기 위해 '댐'의 문을 잠궈버렸다는 것이지요..

뒤늦게 심각성을 깨달은 '얼리사'와 달리..

철없는 동생 '개릿'은 냉장고 속의 '게토레이'를 목마르다며 마구 먹어치우는데요.


'얼리사'는 삼촌과 함께 '마트'로 향하지만..

그곳 역시 '물'과 '탄산음료'가 바닥난 상태..

'얼리사'는 '물'을 발견하지만, 뻔뻔한 친구엄마란 사람이 새치기해서 뺏어가버리는데요..

참 '재난'의 상황이 닥치면 '이기적인'면이 드러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 '켈턴'이 등장합니다..

'켈턴'의 집안은 '지구종말'을 생각하고 '벙커'를 만들어 식료품들을 재워뒀는데요.

그런지라 다른 집보다는 넉넉한 상황..

평소 짝사랑하던 '얼리사'가 힘들어하자, 그녀를 도와주는데요..


'단수상태'가 지속되자, 사람들은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합니다..

'물'을 위해서 어떤짓도 행하는 말 그대로 '워터좀비'가 되어가는데요..

'얼리사'와 '켈턴'의 이야기 중간중간..

'붕괴'되어가는 '캘리포니아'의 모습이 따로 나옵니다...


'얼리사'의 부모는 '물'을 구하려 간다고 한후 돌아오지 않습니다.

'얼리사'는 자신의 동생인 철없는 '개릿'도 보호해야 할 상황..

그런 그녀를 도와주게 되는 '켈턴'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입니다..

'나눔'도 '배려'도 자신이 '만족'된 상태여야 나오는거지 말이지요..

'드라이'를 읽다보면 정말 말 그대로 '재난상황'도 무섭긴 하지만..

정말 사람'이 무섭습니다.

'워터좀비'라는 표현처럼 '인간'이 얼마나 '재난상황'에서 악해질수 있음을 보여주니까요..


'드라이는 십대 청소년인 '얼리사'와 '켈턴'의 눈으로 보여주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생길 가능성도 있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작품의 배경인 '캘리포니아'는 매년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참 있을때 '절약'을 해야겠구나 생각도 들고..

'드라이'를 읽다보니 더 이상 '물낭비'는 삼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독성도 좋고 몰입도도 좋았던 '드라이'였는데요..

곧 영화로 나온다고 하니 역시 기대가 됩니다..

잘 만들어지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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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우는 섬 - 송시우 | 한국추리 2019-09-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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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나무가 우는 섬

송시우 저
시공사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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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우'작가님의 신간 '대나무가 우는 섬'입니다..

전작들을 잼나게 읽은것도 있지만..

이 작품이 특히 읽고 싶었던것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형식의 '본격추리소설'이였기 때문인데요.

일명 '김전일'류라고 알려진 '클로즈드 서클'이지요.


소설의 시작은 '바늘상자 속에 넣어둔 눈알'이란 '민담'으로 시작되는데요..

저는 첨 듣는 이야기라, 작가님이 지어낸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민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태풍 '세라'가 다가오는 날..

'호죽도'로 향하는 개인어선을 타려는 '임하랑'이라는 여대생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그녀는 '정명선'이라는 남자에게

'연수원'에서 벌여지는 '가상범죄'의 '탐정'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그녀는 '물리학과' 여대생이지만..

한편 여러 추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마추어'탐정이기도 한..

'호죽도'로 향하는 어선에 향해보니..

6명의 사람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유명가수인 '나리', 역사소설가인 '최혁봉', 영화제작사인 '신만수'

웹툰 작가인 '이윤동', 민담 블로거인 '진정란', 그리고 말없는 하와이안셔츠의 노인


선장은 있다가 또 한명의 사람을 데리려 간다고 합니다.

그 사람까지 총 8명의 사람이 '연수원'의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작은 섬의 '연수원'이라 조촐한 건물을 기대했던 일행들은

우주선을 닮은 건물과, 독특한 '돔'의 모습에 놀라는데요.

거기다 건물안에는 독특한 모양의 각종 '대나무'공예품들이 있었고

특히 '바늘상자'안에 '눈알'을 발견, 놀라는데요..


도대체 '정명선'은 누구길래 이런일을 꾸몄을까 하는 가운데..

'바늘상자'안의 '눈알'을 본

'진정란'은 '호죽도'에 있었던 민담에 대해 들려주는데요.

'바늘상자 안에 넣어둔 눈알'이 이곳에서만 '혀'로 바껴 전승된단 말을...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기자인 '공치수'

그는 자신이 타고 온 배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음을 들려주고..

사람들은 도착기념으로 술판을 벌입니다.


그다음날 두통과 함께 일어난 사람들..

그들앞에는 하와이안 셔츠의 노인이 잔혹하게 살해당한것을 발견하는데요..


'호죽도'의 경찰은 '권오규'라는 파출소 순경뿐..

젊은 그는 강력사건은 접해본적이 없는지라,..

시체를 보자말자 토하고 어쩔줄 몰라하는데요..


경찰은 '태풍'때매 올수가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는 '권오규'에게 '임하랑'이 해야될일을 말하기 시작하고..

'권오규'는 똑똑해보이는 그녀에게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죽은 하와이안셔츠의 노인의 신분이 '조풍기'라는 남자로.

40년전 '호죽도'에서 벌여졌던 살인사건의 관련인임이 밝혀지고..

섬에는 의문의 '대나무 피리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는데요..


원래 이런 스타일의 '본격추리소설'을 넘 좋아합니다..

'태풍'으로 무인도에 갇힌 8명의 사람들..

그리고 그속에서 벌여진 살인사건..


죽은 사람은 40년전 살인사건의 관련자이고..

그 죽음뒤에는 오래전 '민담'이 관련되었다는 이야기는...ㅋㅋㅋㅋ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넘 잼나게 읽었는데요.


40년전 사건과 민담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잼나게 풀어져있고

거기다가 사건과 트릭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범인의 정체와, 왜 이 사람들이 모이게 된 이유도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참 세상에 억울한 죽음이 얼마나 많고

억울한 죄인들 얼마나 많을까? 그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죄지은 넘은 떵떵거리며 살고 말이에요....

그래서 '대나무'피리소리가 더 슬프게 들려오는..ㅠㅠ

그렇게라도 알리고 싶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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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딸 - 오코제키 다이 | 일본추리 2019-09-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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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루팡의 딸

요코제키 다이 저/최재호 역
북플라자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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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중인 '루팡의 딸'입니다.

물론 드라마는 소설이랑 내용이 달라보이던데요..

그리고 저는 왜 이 작품을 '단편'으로 착각했는지..

읽어보니, 장편이였습니다..ㅋㅋㅋ


소설의 시작은 '카즈마'라는 남자가 여친인 '하나코'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장면입니다.

'카즈마'는 '하나코'와 결혼할 생각이였고..

불시에 그녀를 데리고 자기의 집으로 '인사'시키려고 가는데요..


당황한 '카즈마',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카즈마'가 '공무원'인줄만 알고 있었던 그녀..

그런데 그의 집에는 '경찰제복'을 입은 '카즈마'의 가족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키우는 개까지 '경찰견'인 말 그대로 '경찰가문'


'경찰'이라고 하면 좀 무섭긴 하겠지만..

'당황'까진 아닐텐데, 그녀가 놀란 이유는..

'하나코'의 집안은 바로 유명한 도둑집안인 'L의 일족'이였기 때문이지요.

(데스노트 + 원피스 ㅋㅋㅋㅋ)


'하나코'와 결혼을 서두르려는 '카즈마'

어쩔줄 몰라하는 '하나코'


그와중에 한 노숙자의 시신이 발견이 되고..

'카즈마'가 그 사건을 맡게 되는데요..

그런데 그 죽은 사람이 바로 '하나코'의 할아버지이자..

'소매치기'의 전설로 불리는 '이와오'


'하나코'는 가족들에게 '할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잡자고 하지만.

가족들은 모두 '도둑'은 '경찰'일에 개입하면 안된다고 하고

이에 유일하게 '도둑'이 아닌 그녀는 홀로 '범인'을 쫓고..


'카즈마'는 죽은 노숙자의 신원이 가짜임을 알게되고

노숙자의 진짜 신원을 조사하는데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그러나 '카즈마'가 저는 좀 맘에 안들던데요..

그렇게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다가, 그녀가 '도둑'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도둑'이란 사실을 알자 바로 차버리는...


저는 그래서 '하나코'가 내내로 불쌍했습니다..

그녀가 뭔죄라고 말이지요..


그럼에도 마지막에는 엄청난 '반전'과 '해피엔딩'이였는데요.

가볍게 읽기에 괜찮았던 '루팡의 딸'이였습니다..


현재 드라마도 방영중이던데, 기회가 되면 보고싶더라구요..

기본 모티브는 비슷하지만, 드라마화 하면서 내용은 늘린거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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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0 : 군웅의 삼국쟁투, 적벽대전 - 왕샤오레이 | 기타문학 2019-09-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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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삼국지 조조전 10

왕샤오레이 저/하진이,홍민경 공역
다연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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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형님'에서 '이만기'가 나왔을때, '강호동'과 붙었을때를 이야기했는데요..

어린 '강호동'과 중학생부터 알았던지라..'얼라'라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어떻게 저런애가 '준결승'까지 올라왔노라며...'탁 치면 넘어가겠다'라고.

그리고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있었다는데요.

그렇지만 다들 그 결과를 아시고 계시지요 ...ㅋㅋㅋㅋ


'조조'는 자신의 최고 라이벌을 '원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에 반해 '원소'만 이기면..

애송이인 '손권'과 방랑자이자 배신자인 '유비'쯤은 간단하게 이길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역시 '곽가'는 달랐습니다..

그는 죽어가면서 '조조'의 지나친 '낙관주의'를 염려했으며..

이후가 더 어려워질거라고 예상했는데요..


'곽가'못지 않는 '군사'인 '가후' 역시 '조조'의 '남하'를 반대합니다.

그러나 '조조'는 지나친 '기우'라고 생각하고 ...

이미 '유종'이 항복하여, '손권'에 맞설 대선단도 얻었는데..라며..

'남하'를 계속 진행을 합니다.


읽으면서 만일 '조조'가 여기서 초조해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바꼈을수도 있겟다 싶더라구요..

실질적으로 '조조'의 기세는 '적벽대전'으로 확 꺽여버리니까요..


이후에는 '유비'의 '승세'가 계속 됩니다.

(얼마 못가긴 하지만...)


소설의 시작은...'하북'을 점령하고 돌아오는 '조조'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승전'에 기뻐해야 할텐데..

'조조'는 전혀 그렇지 못한데요...그의 승리를 축하하는 신하들에게도 반응이 그저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누구보다 아끼던 '곽가'의 죽음 때문이였는데요..

'한황실'에 충성하는 '순욱','순유'와 달리, '곽가'만이 자신의 맘을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런 '조조'에게 '동소'는 '업성'을 새로운 '본거지'로 정하라고 이야기하고..

그에게 '구주'를 새롭게 편성하기를 원하는데요..

이를 위해 '조조'는 현재의 '3공제도'를 폐지하고..

자신이 '승상'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리고 '우금'을 시켜 '못'을 만들어 '수군훈련'을 하도록 하는데요....

'손권'이 '황조'를 죽이고 '유비'가 '유표'에게 붙자...

'조조'는 '형주'를 공격하고..

'유종'은 항복하고, '유비'는 '강하'로 도망치는데요..


이제 '강동'만 차지하면...'천하통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였지만.

사실 '손권'이란 사람과 그의 세력은 만만치 않았는데 말입니다.


'삼국지 조조전'은 '정사'를 기초로 하고 있다보니..

다른 '삼국지'들과 다르게..

'조조'의 군사가 10만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형주'에서 4만의 군사를 얻고, '강동'으로 향하는데요.


이에 반해, '손권'과 '유비'의 군사는 5만명으로..

실제로는 3;1인데...말입니다..

소설 '삼국지연의'는 10대1로..묘사를 했지요..


물론 당시 상황에 10만이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황건적의 난'이후 계속된 '전란'으로 당시 '중국'의 인구는 엄청 줄었으니까 말이지요.


그리고 '적벽대전'의 양상도 '삼국지연의'랑 다릅니다.

'적벽대전'을 둘러싼 '주유'와 '제갈량'의 지략싸움이 나오지 않는데요.

하기사 이 부분은 '창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


거기다 '배'를 쇠사슬로 연결한것은 '조조'의 생각이였던..

'채모'와 '장윤'도 계략에 의해 죽지도 않구요

(사실 채모는 조조의 어린시절 절친입니다...그렇게 쉽게 죽이겠나 싶었더니 ...안 죽이는...)


다만 '황계'의 '항복'은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화공'의해 패하는...


다만 이후 '화용도'사건이 등장해야될텐데 안 나옵니다..

이 역시 '삼국지연의'의 창작이였던...


그리고 패배하여 돌아가는 '조조'의 모습으로 10권은 끝나는데요..

'천하통일'의 꿈이 무참히 깨지는데..

사실 그의 실수는 이것뿐만 아닙니다...


그는 '촉'을 바치려 온 '장송'을 내쫓는 실수를 하니까요

결국 '유비'에게 '촉'을 빼앗긴격이 되지요..


이제 다섯권 남았네요...

원래 '삼국지'시리즈라면 '중간'이야기인데..

'삼국지 조조전'은 '조조'의 죽음으로 끝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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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 T.M.로건 | 서양추리 2019-09-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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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9초

T. M. 로건 저/천화영 역
arte(아르테)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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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라이즈'의 작가인 'T.M.로건'의 신간 '29초'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리얼 라이즈'를 잼나게 읽었는지라, 믿고 시작을 했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재미는 있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ㅠㅠ

답답혀서 '고구마'를 한 천개 먹은 느낌이였습니다..


소설은 주인공 '세라'가 택시를 타자,

그녀를 밀어넣고 출발을 시키는 미친 '러브록'이란 변태의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인기저술가에 'BBC방송'에 나오는 스타교수지만..

사실 그 넘은 정말 사악하고 더럽고 비열한 변태넘인데요....


그 인간이 하는 짓을 보니...

예전의 어느 배우이자 교수인 사람이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고인'이라 이름은 안 밝히겠습니다..


그 사람의 제자들도 일명 '규칙'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밥이나 회식자리에 가면 '남학생'들이 '교수'옆자리에 앉아 '철통감시'하고..말입니다.

'여학생'들이 옆에 앉게되면 그 교수가 반드시 '성희롱'하기 때문입니다.


일명 '방탄교수'라 불리는 '러브록', 그는 수차례 '성희롱'으로 고소를 당했지만..

그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여전히 승승장구 하기에 붙인 별명인데요....


1년동안 '세라'를 노리고 그녀에게 '성희롱'을 하는 '러브록'

'세라'는 그와 단둘이 있으면 안된다는 '규칙'을 지켰지만,

한순간 방심으로 그와 '호텔'로 향하게 되는데요.


아슬아슬하게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그녀..

그러나 바보같이 '러브록'이 여는 '파티'를 가기로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담주 '월요일'이 바로 그녀의 '전임교수'의 '승진심사'


'러브록'은 '승진'을 이유로 그녀에게 '성의(?)'를 보이라고 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세라', 그들 앞에 '질리언'이라는 여자가 나타나는데요

'질리언'은 '러브록'에게 1년동안 '성희롱'을 당했고

'인사과'에 고발했다가 해고뿐만 아니라, 아예 학계에서 '퇴출'당한..

(정말 세상에.....이런일이.ㅠ.ㅠ)


'세라'는 '질리언'의 모습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지만..

'전임교수'되길 1년이나 기다린탓에 기대를 해보는데요..

그러나 '러브록'은 그녀의 '승진'을 막습니다.

1년동안 자신에게 '성의'를 보이라는 것이지요..

(욕나옵니다..더러운 시끼..)


분노하며 돌아가던 '세라'

그런데 그녀앞에서 험상궂은 사람들이 한 아이를 '납치'하려 하는데요

아이를 구하기 위해 '괴한'을 차로 받아버리는 그녀..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괴한'도 '아이'도 사라진..


그리고 얼마후 그녀곁에 '흉터'가 있는 남자가 나타나더니..

'세라'를 납치하는데요..

그녀앞에 나타난 남자 '볼코프'는..

납치될뻔한 아이의 아버지..


자신의 아이를 구해준 감사의 의미로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요..

'내게 이름 하나만 주시오, 감쪽같이 사라지게 해주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질릴도록 착한 '세라'는 '볼코프'의 제안을 거절하고.

'볼코프'는 72시간의 기한을 줍니다.

그리고 돌아간 '세라'


그런데 '러브록'이 그녀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미션을 '러브록'시끼가 자기업적으로 뺏어가고...

'세라'가 '학장'에게 그 사실을 알리자, '학장'이란 넘은 말합니다.

'자신은 35년동안 러브록을 알고 지내는데,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비윤리적이란 말의 의미는 알고 말하는건지???)


이에 분노한 '세라'는 '볼코프'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읽으면서 너무 화나던 작품이였습니다..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현실'적인 내용이여서 더욱 그런듯..


얼마전에 '미스 함무라비'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봤었는데요..

'피해자'가 도리어 '이상한 사람'취급당하고..

'가해자'에게 밑보이지 않으려고 그에게 재판장에서 '화이팅'하는 부하직원들..

정말 증오스럽더라구요.ㅠ.ㅠ


한편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현실도 안타까웠습니다.

신고해봤자, 제대로 처벌도 안되고..

신고한 사람이 떠나야 하는 현실...그 누가 나서겠나? 이말입니다..


소설속 '러브록'의 모습은 가증스러운 모습 그 자체였는데요..

BBC출연에 책도 여러권 쓴 '스타교수'..

그렇지만 그는 말 그대로 쓰레기같은 인간인데요..

그럼에도 '방탄교수'라는 별명처럼 그 누구도 건들일수 없으니..


정말 눈앞에 있으면 한대 때리고 싶은..

솔직히 이런 인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자신의 권력으로 온갖 악한짓을 다 하는 인간들...천벌받은 넘들..


마지막 '사이다'를 위해 너무나 많은 '고구마'를 먹이는 '29초'지만..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알아야 할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바뀔테니까요..


소설은 재미있었습니다....가독성도 좋고 몰입도도 좋고

완전 긴장하며, 열받아가며, 읽었는데 말이지요

'리얼 라이즈'에 이어, 이 소설도 좋아서리 믿고 읽을수 있는 작가가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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