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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들 - 조나단 | SF&판타지 2020-0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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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냥꾼들

조나단 저
그래비티북스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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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스토피아'영화나 소설을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줄거리를 읽어보니, 제 스타일이라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작가님 이름이 '조나단'이지만, 참고로 '한국소설'입니다..


세계에 '대재앙'이 찾아오고, 인류는 '멸망'위기에 다다릅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대재앙'이후 돌연변이인 '돌쟁이'들과 '폭도'들의 공격속에서..

소수의 '생존자'들이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생존자'들은 자신들의 '구역'을 만들어..

'일족'끼리 뭉쳐 '돌쟁이'들과 '폭도'들의 공격을 막고 있습니다..


문명'이 사라지고, 여러세대가 흐른지라,

'옛 역사'는 전설'이 된 상태..

그래서 사람들은 '세종문화회관'을 '세종대왕'이 만들었고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김유신'이라고 알고 있고..

'인천문학경기장'은 '콜로세움'이라 불리며, 그곳에서 옛날에 '검투사'끼리 싸웠다고 ...


이제 갖 '사냥꾼'이 된 18살의 '둥이'는

첫 임무를 위해 '서울'로 오게되고

'광화문'의 '정부청사'에 사는 '권씨'일족의 대장인 '권영감'의 의뢰를 받게 됩니다.


그건 오래전 '돌쟁이'들에게 납치당한 막내딸을 찾아달라는것

사진속에 여인은 '여신'급의 미모였고

'권영감'은 그녀가 정상적인 아이를 낳을수 있는 '진짜배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모인 '사냥꾼'은 '둥이'뿐만 아니였는데요

전직군인이라고 하는 '특무상사'와.

'칠수와 만수'라는 형제, 그리고 긴 칼을 들고 다니는 '무사'

이들은 처음에는 '둥이'와 함께 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둥이'의 솜씨를 보고 동행하게 되는데요.


'권영감'의 막내딸을 찾기위해 '돌쟁이'의 구역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부상을 입은 '바우'라는 사냥꾼과 만나고..

'천사'들이 '권영감'의 딸을 데려갔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사냥꾼들'을 읽다보니 저는 '매드맥스'시리즈와 '다크타워'시리즈가 연상되었는데요

'인류'가 멸망하고 '문명'이 사라진 '무법지대'

그속에서 '사냥꾼들'의 활약이 등장하는데요.


원래 이런 스타일의 소설을 좋아하는지라 잼나게 읽었는데요.

마지막에 '권영감'의 딸의 정체도 ...반전이였고 말입니다.


다만 너무 급하게 끝맺음하는것이 아쉬웠는데요.

'분량'이 많아도 될텐데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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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무더위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 와카타케 나나미 | 일본추리 2020-01-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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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용한 무더위

와카타케 나나미 저/문승준 역
내친구의서재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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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와카타케 나나미'의 신작 '조용한 무더위'입니다.

'와케타케 나나미'는 '하자키'삼부작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말입니다.

보통 '일상 미스터리'가 '심심'하기도 한데...

무겁지 않으면서도 재미도 있어서 이 작가님 책을 좋아합니다.


특히 이 작품은 13년만에 다시 시작되는 '터프하고 불운한 탐정'이라 불리는

'히무라 아키라'의 이야기인데요..


'네탓이야'(26살)와 '의뢰인은 죽었다'(28살)에서는 20대 후반이던 그녀는..

'조용한 무더위'에서는 40살이 되어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살인곰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2층에는 '탐정사무소'를 차리고, '탐정'일도 간간히 하는데요.


'살인곰 서점'이라고 하니, 왠지 무서운 이름인데요..

사실 '스릴러'전문 서점입니다.

'미국'에서는 '스릴러'전문서점이 있는것으로 아는데...말입니다.


전작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큰 부상을 입고 회복이 덜 된 그녀, 거기다가 '사십견'까지 찾아오자..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 체력관리를 위해 '서점'까지 걸어다니는데요.

그런 그녀의 눈앞에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납니다.


'덤프트럭'이 사고를 일으키며, 연쇄 추돌사고가 일어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데요..

'히무라'는 그 와중에 차에서 급하게 내리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수상한 여자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현장에 온 '경찰'에게 사건 목격자로서 '명함'을 주고 '서점'으로 왔는데요


며칠후, 한 여인이 '히무라'를 찾아옵니다.

그녀는 연쇄 추돌사고로 죽은 한 여인의 어머니였는데요..

어머니는 사고로 죽은 자신의 딸의 '핸드백'을 누가 훔쳐 갔음을 알고

목격자인 '히무라'를 찾아온것이지요.


그리고 '히무라'가 봤던 여인이 바로 '도둑'임을 알게되는데요..

참...사람이 아무리 악하다고 해도..

옆에 사람이 죽어있는데, 그 사람 물건을 훔쳐갈 생각을 하다니..말입니다..

그런데 그 '악녀'의 마지막은 더 섬뜩했는데요..

인간이 저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악마'였던...


'조용한 무더위'는 '살인곰 서점'에서 일하며..

'히무라 아키라'가 만나는 기묘한 사건들인데요..


악질 주인에게 시달리며(?) 모든 사건을 떠안지만..

몸은 힘들지만, '탐정'일이 즐거운 그녀..

올만에 다시 만난 시리즈라 좋았구요, 다른 작품들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히무라 아키라'시리즈는 '일본드라마'로도 나오는데요

나중에 드라마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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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 야도노 카호루 | 일본추리 2020-01-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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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저/김소연 역
다산책방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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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는 띠지에 '충격적인 반전'이라는 글과..
그리고 다 읽고 나서 반드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글귀에 궁금했던 작품이였는데요
원래 이런 반전있는 소설들을 좋아하는지라, 시작을 했습니다.

소설은 두 사람의 '편지'내용이 다입니다..
'미즈타니 가즈마'라는 남자가, '유키 미호코'라는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인데요.
알고보니 두 사람은 30년전에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

그러나 30년전 결혼식전날 사라진 '유키 미호코'
'미즈타니 가즈마'는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그녀의 얼굴을 '페이스북'에서 보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그녀에게 이메일을 보내는데요..

두 사람은 대학시절 '연극부'에서 만났습니다.
'미즈타니'는 카리스마 있는 연극부 부장이였고
'유키'는 평범한 신입 여대생이였지요..

두 사람은 '이메일'로 대학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서로가 30년간 감춰왔던 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가는데요.

그러나...'러브레터'같던 '이메일'은 마지막이 되서야 충격적인 결말로 끝납니다.
'반전'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해가 되는..
(그렇다고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읽다보면 '미즈타니'의 '이메일'이 소름 끼치기도 하는데요..
그넘의 '목적'이 알고 보니 따로 있었던.,...
한편 '유키 미호코'가 지혜롭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녀는 '이메일'로 통해 '일석이조'를 하게 되니까요..

'반전'이 드러나고..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ㅋㅋㅋㅋㅋ

페이지가 200쪽 밖에 안되고..
가독성도 있어서 금방 읽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기대안하심이 좋으실지도요 ㅋㅋㅋㅋ
(개취에 따라 허무하다고 생각하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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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악몽과 계단실의 여왕 - 마스다 타다노리 | 일본추리 2020-01-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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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 가지 악몽과 계단실의 여왕

마스다 타다노리 저/김은모 역
한겨레출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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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두명의 연예인이 자살을 했습니다

젊은 나이였고, 여전히 아름다웠던 그녀들의 죽음이였는지라,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그런데 그녀들의 죽음의 원인은 바로 '악플'이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군인'들에 의한 잔혹한 '학살극'이 벌여지는 장면이 많습니다.

개개인으로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어느새 본인도 '학살'에 동참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혹자는 '사람'이 아닌 '군복'이 저지른다고도 하는데요..


'학원 폭력' 역시 비슷합니다..

남들이 다 그러니까....나도 왕따될까바..어느새 같이 동참하게 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커서는 '장난'이였지, 또는 '일탈'로 '자기위안'을 삼지요...


'악플'도 그렇고 '학살'도 그렇고..'학원폭력'도 그렇고

절대 '혼자'서 하라고 시키면 못할 일들을...

사람들은 '다수'가 되면 '용감(?)'해지는데요..

일명 '나만 했나?'라며 스스로 '변명'을 하는 것이지요..


첫번째 '악몽'인 '매그놀리아 거리, 흐림'을 읽다보니

저는 '악플러'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들이 하는 짓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도 모르고..

정말 함부로 이야기하는 인간들..


웃기는 것은...사고가 터지자, 사람들은 금새 사라집니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는것이죠..

그리고 스스로 위안을 하겠지요...

'나 때문이 아니야'라며.....


두번째 악몽인 '밤에 깨어나'는 답답했습니다.

작은 오해로 '변태'가 되었다가, '묻지마 습격사건'의 범인이 되어버리는 주인공

사실 ...저는 확실치 않으면서 소문내고 다니는 사람들이 싫은데 말이지요.

'유언비어'의 희생자가 되어봐서 말입니다..


이래서 처음부터 '오해'가 될만한 '상황'을 안 만드는것도 지혜로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오해'를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있으니...

그랬다면 '비극'을 막을수 있지 않았으려나요?

(제가 보기엔 주인공의 행동도 좀 답답했습니다만...)


세번째 악몽인 '복수의 꽃은 시들지 않는다'는

누군가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는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25년전의 일을 떠올리는데요.


25년전에 저지른 일...

왕따당한 아이의 자살, 그리고 그 죽음에 자신이 큰 영향을 주었지만

주인공은 자기가 직접적으로 괴롭힌적 없다면서

스스로 '위안'을 주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넘 참혹했지요..


마지막 단편인 '계단실의 여왕'은 계단에 쓰려져있는 여자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구급차'를 불려야 할 상황이지만..

그러나 주인공은 곤란한 처지에 빠지는게 싫어, 그냥 지나가는데요.


그런 그녀앞에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 남자는 쓰려진 여자를 찾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그녀의 내면에 '열등감'이 결국 또 다른 '비극'을 부르고 마는데요


네 가지 이야기는 왠지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모두 우리가 겪을수도 있는 사건들이며..

우리 또한 '주인공'들과 다를봐 없을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리얼로 '소름'이 끼치던 작품이 아니였나 싶은데요.


'마쓰다 타다노리'는 처음 만나는 작가인데요..

'매그놀리아 거리, 흐림'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가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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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의 문 - N.K. 제미신 | SF&판타지 2020-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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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벨리스크의 문

N. K. 제미신 저/박슬라 역
황금가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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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제미신'의 '부서진 대지'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인 '오벨리스크의 문'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전작인 '다섯번째 계절'을 잼나게 읽어서리, 후속편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요..


'부서진 대지'시리즈의 배경인 '고요대륙'이지만, 이름과 달리 절대 '고요'하지 않는 땅....

늘 '지진'과 '재앙'이 '대륙'을 위협하고..

특히 '다섯번째 계절'이 찾아올때는 '인류'는 기나긴 고난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다섯번째 계절'은 다른데요..

곧 다가올 '다섯번째 계절'은 몇년동안 지속되던 다른 '계절'들과 달리..

'천년'은 지속될것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오랜 문명을 자랑하는 '유메네스'는 '재앙'으로 멸망하는데요.. 


'오벨리스크의 문'의 첫 장면은 '부서진 대지'의 앞 상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 '지자'가 자식인 '우체'를 때려죽이는 장면인데요..


'지자'는 어린 '우체'가 자신이 경멸하는 '오로진'임을 알자 때려죽이고

딸인 '나쑨'은 그 장면을 목격합니다.

'지자'는 '나쑨'도 '오로진'임을 알게 되지만, 차마 그녀는 죽이지 못하고

그녀를 고치겠다며, '나쑨'을 데리고 '티리모'를 떠나는데요.


그 사실을 안 '에쑨'의 분노와 '티리모'의 멸망..

그리고 다시 찾아온 '다섯번째 계절'...


'지자'를 추적하던 '에쑨'은 '지하향'인 '카스트리마'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연인이자, 스승인 '알라배스터'를 만나는데요..

그리고 '알라배스터'에게 '달'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고요'대륙의 재앙인 '다섯번째 계절'은 바로 '달'이 사라짐으로 오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번 '다섯번째 계절'은 몇년동안 벌여졌던 이전 '계절'들과 달리..

천년동안 이어질것이며, 곧 '인간'은 멸종될것이라는 이야기속에....

'재앙'을 막기위해서는 바로 '달'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데요


그리고 '에쑨'의 능력이라면 '오벨리스크'를 제어하여 '달'을 가져올수 있다는 '알라배스터'

자신이 바로 '고요대륙'을 구할수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한편 '나쑨'을 데리고 대륙의 남쪽으로 향하는 '지자'

'지자'는 딸을 고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에쑨'의 수호자였던 '샤파'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가 '나쑨'을 고치리라 생각했던 마음과 달리..

'나쑨'은 '샤파'로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어머니보다 훨씬 강력한 '오로진'이였던 그녀..

'샤파'의 애정어린 지도로 강력한 '조산력'을 제어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지자'마져 어쩔수 없어하는 장면은 ..고소하다 싶었는데요.

그래도 아버지라고 차마 '지자'는 죽이질 못하던데..

나중에 '에쑨'이 제대로 처리하겠지요......


드디어 드러나는 '다섯번째 계절'의 비밀...

'에쑨'은 과연 '고요'대륙을 구하고..

딸인 '나쑨'과 재회를 할수 있을지...(해피엔딩이겠죠?? 걱정도...)


그래서 완결편인 다음이야기 '석조하늘'도 기다려집니다..


'부서진 대지'삼부작은 3년동안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휴고상'을 수상했다는 작품인데요

읽고 나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 자체도 잼나고, 세계관도 대단하고, 정말 멋진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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