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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면서도 행복한 날들에게 | 기본 카테고리 2022-08-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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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행하면서도 행복한 날들에게

솔아 저
라이트오브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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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영원히 내 편 할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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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 서평을 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책이 어려웠다거나 생각보다 실망스러워서 쓸 말이 없었던것도 아니요. 책을 읽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것도 아니다. 
근사한 서평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진솔한... 정말로 찐 서평을 쓰고 싶었던 욕심이었던 것 같다. 서평단을 신청하고 짤막하게 서평을 쓰는 건 내 일상의 소소한 취미이다. 책을 쌓아두는 엄한 책욕심도 한 몫을 하고, 그렇게나마 독서를 이어가야 한다는 스스로의 다짐과 같은거랄까? 
어김없이 서평을 위한 책이 도착했는데, 이번엔 마음가짐이 달랐다. 
뭔가 찐으로 서평을 쓰고 싶다는, 아니 써야겠다는 다짐.. 
덕분에 책을 꼼꼼히, 몇 번을 정독했다. 

사실 에세이라는 장르는 쉽게 읽히고, 또 쉽게 잊혀진다. 그리고 또 다른 날 우연히 책장을 펼치면 처음 느꼈던 감정과 다른 또 감정에 반갑기도 하고, 위안 받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장르의 책보다 좀 더 가까운 곳에 꽂아두게 된다. 

솔아님의 '불행하면서도 행복한 날들에게' 역시 그렇다. 
비오는 날의 느낌과 쨍하니 맑은 날의 느낌이 다르다. 
그래서 처음 시도해 본 것은, 색색 플레그로 각각 감정에 따라 다시 찾아보고 싶은 내용에 표시를 해보았다. 

인간관계에 피곤하고 지칠 때 다시 펴볼 수 있는 곳은 빨강! 
- p.39 / 생략되어지는 이별 

이유없이 그냥 깔아지는 날, 그래도 나 자신을 믿고, 억지로라도 힘을 내야 하는 날엔 노랑!
- p.167 / 타인은 내 인생을 구할 수 없으니까
- p.191 / 밤과 낮, 나

기꺼이 날 위로해주는 주변사람들을 위한 파랑! 
-p.194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 자신을 다잡아야 할 때 보라!!
- p.190 / 자존감

외 에도 날 이해해주는, 위로해주는, 잔소리 하는 글들이 많다. 
쉽게는 읽히지만, 결코 쉽게 잊혀질 것 같지 않은 굵직한 위안의 글 들...

불행인 줄 알았지만 행복의 연속이었음을!!
행복의 연속을 각인시키기 위한 잠시 지나가는 인생의 꼬임이었음을!!
그래서 그 꼬임을 풀어내는 순간, 찬란한 내 인생은 줄 곧 행복의 연속일꺼라는 희망을 만땅 충전시켜주기에 충분한 솔아님의 찬란한 책이다!! (표지도 보라해~~)

*YES24 리뷰어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부족하지만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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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거울에 광인이 나타났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8-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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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느 날 거울에 광인이 나타났다

잭 맥더멋 저/구원 역
코호북스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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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양극성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이다.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세상의 선입견이 있지만, 그 선입견과 한계를 극복하고 일반인과 어울어져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부쩍 많이 들려온다, 그 들은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반면 그 장애의 불편함을 뛰어넘는 능력으로 장애없는 일반인들보다 더욱 월등한(?)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불쑥 발현되는 정신증으로 몇 차례 정신병원을 드나들어야 했던 재커리이다. 어릴 적 재커리의 이야기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삼촌이 나오는 걸 보면, 정신과 적인 장애(혹은 질환)은 유전적인 부분도 무리 못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음주, 흡연, 그리고 마약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주 출연하는 중독성 물질이 원인인가 싶기도 하고... 

꽤 자세히 써내려간 체험기로 술술 읽힌다. 
정신증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들을 바라보면, 동정 혹은 두려움이 느껴지는게 당연할 것이다. 정신증을 가지고 있는 그 들 역시 정신발작(?)이 생기면 마치 다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바라보듯 그 상황을 겪게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수치스러움, 두려움을 느낀 겨를도 없이 정신발작을 일으키고, 그 후에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듣게 되고 파악하게 된다는거? 그 때의 그 감정이 감히 상상이 안된다. 수치스럽다는 표현으로는 반의 반도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이겠지? 

증세 완화를 위한 약물에 대한 부작용, 그리고 그 중간중간 느끼는 감정의 표현이 꽤 사실적이고 섬세하다. 
몇 번의 정신발작(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을 겪으면서 재커리는 이제 본인에게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을 직감적으로 알게 된다. 그러면 약물로 증세 완화를 위해 긴급처방을 내리게까지 본인을 잘 알게 되었다. 

정신과적인 질환이든, 아님 신체적인 질환이든 내 상황을 알고, 그 증상을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의 의지가 있다면 뭐든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의 메세지도 볼 수 있다. 
질풍노도의 20대 후반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비록 2세는 단념하며 살아가는 재커리지만.. 끈적거리는 어둠속에서 늘 축축한 긴장을 놓지 못하고 살아갈 것 같았던 우리 고릴라에게 사랑스런 피앙세는, 인생 또 다른 버드(엄마) 였다. 

재커리가 상담을 받던 진료실 벽에 써있던 기도문구가 마지막으로 떠오른다. 

"주여,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수용할 마음의 평화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용기와
그 두 가지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아멘."

*YES24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부족하나마 솔직하게 글을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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